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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2:18

후셈 아우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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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 이티하드 FC 엠블럼.svg
알 이티하드 FC 2024-25 시즌 스쿼드
1 라이코비치ㆍ2 다닐루 · 4 알 암리 · 5 펠리피 · 6 알 파르한 · 7 캉테 · 8 파비뉴 (VC) · 9 벤제마 (C)
10 아우아르 · 12 미타이 · 13 알 샨키티 · 14 알 나쉬리 · 15 카데쉬 · 19 디아비 · 20 샤라힐리 · 21 알 셰흐리
22 알 비시 · 24 알 아부드 · 27 알 샴라니 · 28 밤사우드 · 33 알 마하스네 · 34 베르흐베인 · 52 하지96 알 사이아리
파일:UEFA EURO FRA.png 로랑 블랑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후셈 아우아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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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f201><colcolor=#000000> 알 이티하드 FC No. 10
후셈 아우아르
Houssem Aouar[1]
출생 1998년 6월 30일 ([age(1998-06-30)]세)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리옹
국적
[[알제리|]][[틀:국기|]][[틀:국기|]]
|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체중 7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2]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fef201><colcolor=#000000> 유스 AC 빌뢰르반 (2006~2009)
올랭피크 리옹 (2009~2017)
선수 올랭피크 리옹 (2017~2023)
AS 로마 (2023~2024)
알 이티하드 FC (2024~ )
국가대표 1경기 (프랑스 / 2020)
13경기 5골 (알제리 / 2023~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ef201><colcolor=#000000> 등번호 올랭피크 리옹 - 8번
AS 로마 - 22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8번
알 이티하드 FC - 10번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4.2. 단점
5. 여담6. 기록
6.1. 개인 수상
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알제리 국적의 알 이티하드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후셈 아우아르/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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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현재 리그앙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만큼 성인팀 콜업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우아르의 스타일이 현 프랑스의 중원 및 2선에서 희귀한 스타일이라 데샹 감독이 곧 아우아르를 콜업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알제리 국적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아우아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면 알제리를 선택하라는 알제리 팬들의 아우성이 대단하다.

2020년 8월 드디어 프랑스 성인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래 포지션인 미드필더가 아닌 포워드로 이름을 올렸지만 명단 발표 바로 다음날, 폴 포그바탕기 은돔벨레에 이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대표팀에서 하차했으며 나빌 페키르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10월 A매치를 치를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었고, 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에 선발출장 하면서 한달 전 COVID-19 확진으로 미뤘던 대표팀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후 기량이 점점 떨어지면서 프랑스 대표팀의 외면을 받았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사실상 프랑스 국가대표로는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알제리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결국 2023년 3월 1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알제리 만세” 라는 글과 함께 알제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사진을 올리면서 알제리 국가대표팀을 선택하게 되었다. #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3미들에서의 좌측 중앙 미드필더로, 측면으로 빠지는 메짤라의 움직임을 가져간다. 이 때문에 2선의 좌측 측면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한다.

4.1. 장점

상술했듯이, 아우아르는 주로 좌측에서 활동범위를 가져가면서 좌측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거나 측면을 오가면서 자신의 온더볼 플레이로 공격을 풀어낸다. 유망주로서 이름을 떨쳤던 리옹 시절에는 프랑스의 이니에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리그 앙 탑급의 온더볼 플레이어였다. 전 동료인 나빌 페키르처럼 저돌적인 돌파와 킥을 통한 공격보다는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좁은 공간에서 압박을 벗겨내는 탈압박을 자주 시도한다. 낮게 잡힌 무게중심과 민첩한 움직임, 무엇보다 깔끔한 퍼스트 터치와 개인 기술, 여기에 더해 이를 뒷받침할 센스까지 다 갖추고 있어 중앙과 측면에서 압박에 둘러싸일 때 탈압박을 통해 상대를 제쳐내는 플레이가 아우아르의 최대 무기다.[3] 2대1 패스처럼 동료 활용을 이용한 탈압박 능력도 좋은 편.

컨트롤이 부드러운 선수답게, 패스를 통한 찬스메이킹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공격의 템포를 살리는 원 터치 패스나 힐 패스 등 간결하면서도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키패스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어낸다. 이는 패스를 보내는 판단이 빠르고 경기장에서 동료와 상대를 보는 시야가 넓어서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구질의 패스를 넣어줄 수 있다는 점이 크다.

온더볼 플레이가 주력인 아우아르임에도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간다. 중앙에 위치해 있을 때 순간적으로 측면으로 빠져서 중앙에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주는 움직임을 자주 가져가고 중원에서 성실한 수비가담을 가져간다. 이러한 점은 온더볼 플레이가 뛰어나지만, 빈약한 수비가담으로 인해 비판을 받은 전 동료와는 차별화된 부분으로, 패스 길을 잘 읽는 선수라 그런지 패스 길을 예측해 패스를 하는 순간, 민첩하게 달려가 공을 뺏어내는 인터셉트를 시도한다. 단, 어디까지 1인분의 몫을 해낸다는 것이지, 중원에서의 힘싸움에서 우위와 안정감을 가져올 만큼의 수준은 아니다.

4.2. 단점

다만, 아우아르는 장점만큼 단점도 명확한데, 우선 갈수록 약해지는 신체 능력과 운동 능력이 가장 먼저 뽑힌다. 전반전에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다가도, 후반전에는 체력 관리에 실패해 경기 영향력과 플레이의 정교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경기마다 기복성 플레이가 눈에 띄는데, 특히 리옹이 챔스에 나간 19-20 시즌에는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챔스 같은 큰 경기에서는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던 19-20시즌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신체 능력과 운동 능력이 더욱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전처럼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압박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며, 탈압박 시에는 성공하더라도 금방 따라잡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킥력도 아우아르가 가진 대표적인 약점 중 하나다. 아우아르는 온더볼 능력에 있어서 창의성은 좋은 선수지만, 세밀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그의 부족한 킥에서 기인한다. 이는, 상술한 피지컬 문제와도 연결되는데, 킥을 통해 패스와 슈팅을 시도할 때의 힘이 부족하다 보니, 세밀함 또한 함께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성공률이 떨어지는 전진패스 시도는 덤으로, 조금 더 섬세하게 동료나 상황을 따져 너무 본인이 생각한 플레이대로 패스하는 것을 줄일 필요가 있다.[4]

이로 인해 전체적인 경기 조율이나 팀 빌드업의 중심이 되어주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킥과 패스의 세밀함이 떨어지기 때문도 있지만, 패스를 통한 볼 전개보다는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과 볼 키핑을 선호하는 선수로, 자신의 온더볼 능력을 과신해 공을 오래 소유하다 템포를 잡아먹거나 턴오버를 당한다. 특히 아우아르를 시작으로 팀의 기초 빌드업을 풀어가는 미드필더 구성으로 중원이 조합될 시 이러한 단점이 부각된다.[5][6][7]

5. 여담

6. 기록

6.1. 개인 수상

7. 같이 보기




[1] Houssem은 프랑스어 이름이 아니므로 프랑스어 표기법을 적용하지 않는다.[2] 수비형 미드필더를 제외한 중앙과 측면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한다. 주 포지션은 좌측 메짤라 형태의 중앙 미드필더.[3] 정교하면서도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플레이와 출생 배경 덕분에 제2의 지네딘 지단이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플레이스타일을 분석해보면 지단보다는 이니에스타와 흡사하다. 실제로 갖춰진 피지컬을 적절히 활용하며 볼을 키핑을 하는 지단보다는 민첩성이 돋보이면서 측면으로 자주 빠져 활동하는 이니에스타와 더 비슷하다.[4] 특히 왼발, 주발이 아님에도 왼발로 패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왼발 사용을 딱히 꺼리지 않고 왼발로도 자주 패스를 뿌려주는 편인데(이 자체는 장점), 스탯으로 보면 왼발로도 키패스, 어시스트를 잘 적립하지만 (데뷔 후부터 19-20 시즌까지 리그 스텟 = 오른발 키패스 : 59 어시스트 : 10 / 왼발 키패스 : 43 어시스트 : 6 Houssem Aouar Ligue1 stats) 실제 경기를 볼 때 느낌은 왼발로 패스 시 패스 의도나 방향은 나쁘지 않으나 세밀하지는 못해 아쉬울 때가 많다.[5]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합이 바로 3선에 아우아르와 탕기 은돔벨레,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빌 페키르를 조합했을 때. 1-819시즌 챔스 조별 라운드에서 맨시티와의 경기처럼 리옹 미드필더들을 포함한 선수들 개인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며 긍정적인 시너지가 난 경기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저러한 미드필더 조합 구성시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능력으로 경기에는 승리했을지라도 빌드업 측면이나 경기 조율, 팀의 공수 밸런스 측면에서는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6] 대표적으로 18-19시즌 홈에서 PSG에게 2 대 1로 승리할 당시 아우아르의 무리한 중원에서의 탈압박 시도로 선제 실점하는 장면 등 팀의 빌드업을 안정적으로 주도하며 볼 순환의 줄기가 되어주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7] 19-20시즌 전체적으로 빌드업 시작부터 관여가 지난 시즌들 보다 늘었는데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조금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리그앙에서 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생각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