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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7:48:35

폴 포그바

폴 포그바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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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월드컵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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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세리에 A 도움왕(2010년대)|
2015-16 세리에 A 도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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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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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14-15 · 2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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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 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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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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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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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Onze d'Or[1]
Onze d'Or Onze d'Argent Onze de Bronze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
폴 포그바의 기타 정보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별 전 세계 축구 이적료 1위
2015
케빈 더 브라위너
(7400만 €)
2016
폴 포그바
(1억 500만 €)
2017
네이마르 주니오르
(2억 2200만 €)
}}} ||
프랑스의 축구 선수
파일:Paul Pogba UNL.jpg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이름 폴 포그바
Paul Pogba
본명 폴 라빌 포그바
Paul Labile Pogba
출생 1993년 3월 15일 ([age(1993-03-15)]세)
일드프랑스 레지옹 센에마른 라니쉬르마른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
[[기니|]][[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 체중 84kg
포지션 미드필더[2]
주발 오른발[3]
소속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유스 루아시엔브리 FC (1999~2006)
US 토르시 (2006~2007)
르아브르 AC (2007~200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9~2011)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1~2012)
유벤투스 FC (2012~20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2022)
유벤투스 FC (2022~2024)
국가대표 91경기 11골 (프랑스 / 2013~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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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등번호 프랑스 대표팀 - 6번, 19번
유벤투스 FC - 6번, 10번, 19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6번, 42번
가족 마티아스 포그바
플로랑탱 포그바[4]
배우자 마리아 술라이 포그바
자녀 3남
종교 이슬람
후원사 아디다스
에이전트 라파엘라 피멘타[5]
매니지먼트 SB Projects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4.2. 단점
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5.3. 수훈
6. 미디어 활동
6.1. 영화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형 마티아스의 협박 및 갈취 혐의7.2. 테스토스테론 도핑 적발
8. 포그바에 대한 언사9. 여담10.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프랑스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영화 배우. 포지션은 미드필더.[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하여 세리에 A 4회 우승과 UCL 1회 준우승을 경험하며 골든보이, FIFA FIFPro 월드 XI, UEFA 올해의 팀 등에 선정되며 포텐을 터뜨렸고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클럽 레코드 이적료를 기록하며 복귀하여 UEL 우승을 경험했고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6시즌 간 활약한 뒤 2022년 유벤투스로 다시 복귀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는 2014 월드컵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조국의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폴 포그바/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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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의 모든 연령별 대표팀에 참가하였다. 16세 이하팀에서는 주장을 맡아 에게 컵과 투르누아 뒤 발드마르느를 우승했고, 17세 이하팀에서는 2010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다.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시키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약관 20세의 나이에 유벤투스와 프랑스 중원의 희망으로 올라선 포그바는 2013년 3월 22일, 조지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프랑스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공식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같은 해 9월 10일,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두며 프랑스 국대 전성기의 한 축을 담당했다.

3.1. 2014 FIFA 월드컵

포그바는 2014 브라질 월드컵 23인 최종 명단에도 당당히 승선하여 아트사커의 부활에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윌슨 팔라시오스와의 충돌으로 서로 경고를 받았고 전반 막판 팔라시오스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포그바를 미는 반칙으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PK를 얻어내면서 프랑스의 3-0 완승에 디딤돌이 되었다.

그리고 6월 30일에 펼쳐진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는 후반 중반까지는 프랑스가 나이지리아의 질식수비에 막히는 흐름으로 전개되었으나, 79분의 코너킥 상황에서 엔에야마가 쳐낸 공이 그대로 포그바의 머리로 향하면서 헤딩 결승골로 연결하였다. 이후 상대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8강에서 영원한 우승후보이자 전통의 라이벌 독일을 만나 1-0으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포그바의 첫 월드컵은 막을 내렸지만 포그바는 대회 내내 21살의 나이로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대회 종료 이후 월드컵 신인상격인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였다.

3.2. UEFA 유로 2016

현재 제 2의 클로드 마켈렐레로 꼽히는 은골로 캉테와 포그바의 조합이 기대된다. 하지만 실제로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었던 패트릭 비에이라와 마케렐레와의 조합은 별로였으니, 너무 기대는 이르다.

대회 개막전인 루마니아전에서 번뜩이는 개인 기량을 보여주었으나 조직적인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와 16강까지 지나오면서 전체적인 활약상은 기대치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 정확히는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했지만, 현재 포그바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공격 가담 능력과 공격 포인트는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7월 3일에 펼쳐진 대회 8강 아이슬란드전에서는 미드필더진을 완전히 씹어먹고 골도 기록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객관적으로 약체인 아이슬란드라고는 하나 헝가리, 포르투갈, 오스트리아의 조별리그를 2위로 뚫고 기대 이하이긴 했지만 잉글랜드까지 격파한지라 쉬이 볼 상대는 아니었다. 하지만 포그바, 파예, 그리즈만 등의 활약으로 5-2로 완전히 박살을 내며 예열을 끝마쳤다.

이후 7월 7일에 펼쳐진 준결승 독일전에서는 수비적인 약점을 보여주면서 종종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지만 이내 특유의 센스있는 플레이로 상대를 농락하면서 올린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받아먹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결국 2-0 완승을 거두면서 조국의 결승 진출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7월 10일에 펼쳐진 결승전 포르투갈 전에서는 중원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면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으로 일관하며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연장 후반에 상대에게 골을 내주면서 결국 1:0으로 패배하여 프랑스의 준우승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비록 프랑스가 준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포그바는 사람들의 기대와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활약을 한 건 어느정도 사실이다. 대회 내내 프랑스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디미트리 파이예가 포그바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고 팀내 기여도나 공격포인트 면에서도 확실하게 차이를 보여주었다. 포그바가 이번 유로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한 계기는 기용의 문제가 컸는데 공수 양면을 겸비하긴 했으나 포그바의 가치는 수비력보다는 중원에서 공격 가담이 더 맞는 역할이었다. 소속팀에서의 맹활약도 이런 점이 주요했는데 디디에 데샹 감독은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공격력을 살리고자 조별리그에서 부진했던 그리즈만을 살릴 전술로 쓰리톱이 아닌 투톱 전술로 들고 나왔다. 여기에서 미드필드의 숫자가 줄어들어 중원이 다소 헐거워지면서 포그바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리게 되었는데 그리즈만은 공격적인 자유도를 얻으며 토너먼트를 지나면서 점점 살아났지만 포그바는 4231 포메이션의 투볼란치에 위치, 즉 수비적인 롤에 갇히면서 본인의 공격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이 되고 말았다.

3.3. 2018 FIFA 월드컵

지금 엠블럼에 달려 있는 별은 내가 우승해서 얻은 게 아니다.[7]
결승전이 펼쳐지기 전의 인터뷰에서
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초반에 중원에서 애런 무이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였지만 팀이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더니 프랑스팀 전체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58분 그리즈만의 PK 획득에 기여한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공급했지만 곧바로 호주의 PK 동점골 덕에 1대1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후반 80분 지루와 원투패스에 이은 페널티박스에서 침투한 포그바의 슛이 아지즈 베히치에게 굴절되며 골을 기록했다.[8] 결국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조별리그 2차전 페루전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며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찔러주고 역습상황에선 팀의 돌격대장 역할까지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의 유일한 득점인 전반 34분 음바페의 득점 이전 지루의 침투를 보고 찔러준 키패스로 프랑스의 조별리그 3득점에 모두 기여했으며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7.8점으로 팀 내에서 캉테에 이은 2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전에서는 로테이션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봤으며 프랑스는 경기 내내 우승 후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0대0[9]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아르헨티나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2골을 넣은 음바페였지만 포그바 또한 중원에서 꾸준히 전진패스를 공급하면서 승리에 일조했으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9점의 음바페 다음으로 포그바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8강 우루과이 전에서 2대0 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서 벨기에를 상대하게 되었다.

4강 벨기에전에서도 스카이스포츠 기준 평점 8점으로 변함 없이 훌륭한 활약을 하며 결승골의 움티티와 함께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렇듯 2016 유로 대회에서의 조금은 아쉬운 모습과는 달리, 월드컵에서는 본인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파일:20210708_005652.jpg
결승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공격보다 오른쪽 측면 수비에 전념하였고, 2대1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이자 본인의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하였다.[10] 바로 또한 이 골은 월드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가 넣은 첫 골이라고 한다. 프랑스는 4대2 승리를 거두면서 포그바의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그렇게 포그바는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3.4. UEFA 유로 2020

유로 2020 조별리그 첫 경기인 독일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중원에서 플레이 메이커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드리블 세 차례를 모두 성공시켰고, 최다 볼터치 및 패스 횟수를 기록했으며, 수비적으로도 훌륭했다.

조별리그 3라운드 포르투갈전에서는 플레이 메이커로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 4회와 패스 성공 96회를 기록했고, 47분에는 하프라인에서 최전방에 있는 카림 벤제마에게 한 번에 스루패스를 연결하며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16강 스위스전에서 드리블을 다섯 차례 성공시키고 패스 성공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패스들로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75분에는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쐐기를 박을 수 있는 득점까지 성공하는 등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스위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어[11] 경기는 연장전-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승부차기를 성공시켰으나, 음바페가 마지막 키커로 나서 실패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 후에는 라비오와 파바르와 언쟁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4경기 뿐이었지만, 유로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혀도 손색없을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확실하게 자신을 뒷받침해주는 선수만 있다면 그 공격적인 재능은 월드 클래스라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3.5.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대회 내내 주전으로 활약했고, 결선 토너먼트에서도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앵 추아메니[12]와 3백에서의 투미들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공헌했다.

3.6.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에는 무릎 부상의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다비드 트레제게와 함께 관중석에서 월드컵을 관전하였다.[13] 결승전 이전까진 다른 선수들이 제몫을 해주며 포그바의 공백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결승전에선 프랑스가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기에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의 부상이 더 뼈아프게 다가왔다.

UEFA 유로 2024 예선에도 소집되지 않았으며 본선에는 나올지 불명이다. 소속팀에서 부진한 활약과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성장으로 앞으로 대표팀 입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갑자기 한국 시간으로 9월 12일 포그바가 테스토스테론 과다 검출로 인해 도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반도핑 재판소에서 잠정적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포그바는 3일 이내에 반론할 증거를 제출해야 하고 2차 테스트에서도 도핑 물질이 검출될 경우 강력한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2차 테스트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것에 따라 프랑스 국대에서 주전을 맡기에는 더 이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한국 시간 2월 29일 도핑 혐의로 인해 4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으며 결국 은퇴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4년 10월 5일 포그바의 징계가 4년에서 18개월로 줄어들며 2025년 3월부터 피치에 복귀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포그바가 정확히 어떤 선수인지 모르겠어요. 미드필드로서 기초적인 판단력은 나쁜데, 그러다가도 환상적인 플레이를 하거든요.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면 팀에 넣고 싶겠지만, 팀에 정말 좋지 않은 플레이도 하죠.
폴 포그바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프랭크 램파드의 평

4.1. 장점

포그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화려하고 유려한 온더볼 플레이. 큰 몸집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유연하고 민첩한데, 개인기도 뛰어나 상당히 화려한 드리블링을 보여준다. 엘라스티코, 라 크로케타, 마르세유턴 등 고난이도 개인기와 창의적인 볼터치를 갖추었는데, 온더볼 상황에서 본인의 장점을 살려 탈압박과 패스로 팀 공격을 풀어낸다. 이 때문에 팬들이 농담 삼아 흑인 지단이라며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로 지단처럼 볼을 오랫동안 소유하는 스타일이지만 지단처럼 경기장 전체를 아우르는 조율 능력이나 깔끔한 탈압박은 없다.

패싱력도 포그바의 장점 중 하나. 장단패스 가리지 않고 훌륭하게 구사하는데, 특히 피치를 한번에 가로지르는 레이저 롱패스는 트레이드마크이자, 역대 미드필더 중에서도 정확도와 위력이 최상위 티어이다. 발목 힘이 굉장히 좋아서 롱패스뿐만 아니라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갖춰서 위협적인 중거리 한방으로 상대의 수비를 무력화하기도 한다. 실제로 국가대표 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했던 킬리안 음바페가 2024 유로에서 부진하며 그 이유로 이전에는 그냥 뒷공간에 뛰면 포그바의 패스가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음을 들 정도로 패싱력이 우수하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위에 서술된 장점들이 폭발하면서 상대팀을 관광 보내고 자신의 스페셜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14], 지단처럼 압도적인 키핑 능력으로 볼을 지키면서 2선과 3선 사이에서 볼을 운반하고 연결하는데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특이한 페널티 킥 동작으로 유명하다.# 무려 9초간 26걸음에 걸쳐 찬 적도 있으며 과도한 동작이라는 비판도 일부 있다. 물론 일반적인 방식으로 페널티 킥을 못 차서 저러는 건 아니고 평범하게 차도 잘 성공시키며 UEFA 유로 2020 16강전 승부차기에서는 매우 빠른 동작으로 골대 상단에 정확히 찔러 넣는 슛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4.2. 단점

포그바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바로 부족한 수비 가담. 폼이 최고조를 찍었던 유벤투스 시절에는 상대팀이 공을 탈취하고 역습할 때 아르투로 비달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귀신 같이 달려와서 기가 막힌 포지셔닝을 해주니 포그바가 설렁설렁 뛰면서 대충 위치 잡고 수비하는 시늉만 해도 문제가 별로 없었다.[15] 오히려 수비로 인한 체력 소모를 줄여 공격할 때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보조가 없으면 오프 더 볼 움직임에서 포그바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며,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팀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선 본인의 경기력도 애매해진다. 거기다가 볼을 오래 끄는 특성상 턴오버가 많은 편이라 결정적인 순간에 볼을 빼앗겨서 역적이 되기도 하며, 경기를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조율하거나 빌드업할 정도의 노련함과 숙련도를 가지지는 못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프랑스 대표팀이 성공한 것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면서 포그바의 빌드업과 플레이메이킹, 조율을 분담했기 때문이지, 포그바 본인이 플레이메이킹을 지휘한 것이 아니다. 이는 포그바가 빠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준우승을 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라비오와 추아메니가 포그바의 빈 자리를 맡았으나 그의 공백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또 다른 단점은 잦은 부상. 유벤투스 1기 시절에는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나, 맨유 입단 후 6시즌 중에서 리그 3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은 16-17 시즌과 18-19 시즌 뿐이며, 모든 대회 총합 4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도 16-17 시즌, 18-19 시즌, 20-21 시즌에 불과하다. 사실 18-19 시즌까지는 유리몸이라는 평이 적었으나, 19-20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유리몸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유벤투스로 복귀한 22-23 시즌에 모든 대회 총합 단 10경기 출전에 그치며 전설의 포켓몬이 되고 말았다.

유벤투스 1기 시절에는 앞으로 10년은 축구계를 휘어잡을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으나 커리어가 진행될수록 완성형 선수로 거듭나지 않고 약점만 부각되고 있어 현재는 당시 기대치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프랭크 램파드가 지적한 것처럼 안좋은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가 보여주는 마법같은 플레이들이 사실은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비판의 주요 논지이다.[16] 그의 킥이나 기술은 아무나 따라할 수 없지만 그게 100% 경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되지 못하면 축구가 아니라 묘기를 잘하는 것일 뿐이다. 때문에 포그바는 가진 툴은 아주 많으나 그 툴을 제대로 활용하는 모습은 간간히 몇경기씩 보여줄 뿐, 시즌 단위로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한 적이 없다.

여기에 포그바의 최대 단점은 전술적으로 보조가 많이 필요한 까다로운 선수라는 점도 있지만, 팀의 위기 상황에서 팀을 구해내는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가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팀이 잘되는 날에 포그바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눈이 호강하는 수준으로 본인도 흥이 돋아 중원을 씹어먹곤 한다. 하지만 팀이 잘 안풀리는 날에는 '쟤 게임 던지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의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다. 팀이 못할 때 유독 독보적으로 못하는 모습 때문에 더 부각되는 면도 있다. 본인의 동기부여에 따라 경기력의 편차가 커지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뜻대로 경기가 안 돌아갈 때 활약상이 매우 안 좋아지며 이적료가 거의 9000만 파운드에 달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

결국 화려했던 유벤투스 1기 시절 이후 서서히 우하향을 그리더니 맨유 시절부터는 축구 지능과 간결함, 경기 조율, 수비 가담 등 다양한 툴을 더 증가시키지 못한 채 유리몸이 되며 시대마다 꼭 나오는 "멘탈 문제로 가진 재능을 만개하지 못한 선수"로 남게 되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수훈

6. 미디어 활동

6.1. 영화

<rowcolor=#fff> 개봉 연도 제목 역할 활동 관객수(명)
2025년 4 zeros 유소년팀 축구 코치 조연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형 마티아스의 협박 및 갈취 혐의

2022년 9월 15일 폴 포그바의 형제 중 한 명인 마티아스 포그바와 그의 범죄 조직원 동료 3명이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사를 통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폴 포그바는 지난 7월, 토리노의 검찰에 한 신고를 접수했는데 친형인 마티아스와 그의 소꿉친구들로 구성된 범죄 갱단이 3월부터 포그바에게 1,300만 유로를 요구했고, 맨체스터와 파리, 토리노까지 오가며 4개월간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포그바에게 그동안 본인들이 키워주고 지켜준 것에 대한 보상, 일명 보호비를 요구했으며 두건을 쓰고 소총으로 무장한 이들도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형 마티아스 포그바는 폴 포그바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폭로전을 예고했고 그 중 하나로 음바페를 향한 부두술을 거론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폴은 부두술사를 고용했고, 프랑스 국가대표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를 저주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를 들은 음바페 측은 동료를 믿는다며 음모론을 일축했다.

이후 시간이 지난 12월 24일 석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프랑스 법원 석방 조건으로 마티아스에게 포그바를 비롯해 어머니 등 가족과의 접촉은 물론 프랑스를 떠나거나 소셜미디어까지 금지를 명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마티아스는 평생 손발이 묶인 채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상황.

7.2. 테스토스테론 도핑 적발

2023년 9월 12일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와 코리에레 델라 세라, 그리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이탈리아 통신사 ANSA 등 각종 언론사에서 포그바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 일제히 보도되었다. 지난 8월 20일 우디네세 칼초와의 2023-24시즌 세리에 A 개막전 경기 직후 곧바로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그바가 적발된 테스토스테론은 도핑 역사의 시작을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형적인 남성 호르몬으로 남성 생식기관의 발달과 근골격 크기 증대 등 2차 성징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너무나도 유서 깊은 금지 호르몬이고, 대중적으로도 너무나 잘 알려진 탓에 최근엔 운동 선수가 도핑에 적발돼도 그 사유가 테스토스테론인 경우는 극히 드문 상황이다. 그런데 포그바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이후인 2R, 3R 경기에도 교체 투입되어 경기를 치렀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포그바는 징계를 피해 가기 어려울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최소 2년, 최대 4년 출장 정지 징계가 유력하다. 포그바가 현 상황을 뒤집기 위해서는 새로운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BBC'는 "포그바는 결과에 대한 반론을 위해 결과를 NADO에 제출하기까지 3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라며 포그바가 3일 내에 새로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는 "포그바는 규정을 어길 의도가 없었다. 우리는 다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포그바가 규정을 어길 생각이 없었다는 건 확실하다"라며 이번 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피멘타는 "지금은 그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포그바가 규정을 어길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장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충격' 월클 포그바, 선수 생명 대위기…백업 도핑 테스트도 양성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23년 10월 6일 저녁 속보를 통해 "포그바는 백업 샘플에서도 테스토스테론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다. 포그바는 장기 출전 금지 위기에 직면했다. 따라서 유벤투스는 포그바와의 계약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폴 포그바, 도핑 위반으로 4년간 축구 선수 자격 박탈
2024년 2월 29일, 결국 포그바 측의 주장이 기각되고 반도핑 검찰청이 구형한 법정 최대형인 4년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포그바의 변호사들이 항소할 수 있는 스포츠 중재 재판소가 판결을 뒤집지 않는 한 사실상 선수 생활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0월 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포그바의 출전정지가 4년에서 1년 6개월로 줄어들었으며, 2025년 1월 부터 팀과 훈련이 가능하고 3월부터는 경기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하였다. 징계 단축 이유로는 포그바가 고의로 테스토스테론을 복용한게 아니라는 점이 인정되었다. #

8. 포그바에 대한 언사

이번 UEFA 유로 2024에서 포그바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금까지도 든다. 내가 국대에서 침투하는 횟수가 줄어든 것은, 다름 아닌 포그바 처럼 내 발앞에 공을 갖다 주는 환상적인 패스를 하는 동료가 현 국대에는 없기 때문이다.
킬리안 음바페
포그바는 늘 톱 패서였다. (예나 지금이나) 유럽 최고 패서 가운데 한 명이고 올 시즌 그가 몇 도움을 거두든 상관없다. 그걸 세는 건 감독 할 일이 아니다. 어시스트를 올리든 그렇지 않든 포그바는 항상 양질의 패스를 건네는 선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포그바의 발은 강하다. 모두 지난 한 달 동안 포그바의 활약을 봤을 것이다. 체력적인 부분을 예전처럼 돌리는 노력을 했고 팀을 위해 자신을 던졌다. 라커룸에서도 대단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의 빅 플레이어다. 더 멋진 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해리 매과이어
포그바는 자신감이 늘 넘치는 선수. 다른 사람들이 욕을 해도 개의치 않으며 늘 침착했다.
주제 무리뉴
포그바는 완벽한 미드필더다. 매우 많은 퀄리티를 갖췄다. 수직적으로 움직이고, 대각선으로 가로지를 수도 있다. 모두가 그의 경기의 일부다.
디디에 데샹
이전 유벤투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스쿼드에 큰 보탬이 될 것이기에 그를 환영한다. 그는 좋은 기량과 경험을 가진 선수이고, 토리노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지난 몇 년간 그의 경기력과 부상은 맨유에 도움이 되지 못했어도 그가 건강할 때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나는 포그바를 아주 높게 평가한다. 항상 움직이고 공격한다. 항상 적극적인 패스로 골대로 향하고, 결코 볼을 돌리지 않는다. 이런 점이 차이를 만들어 낸다. 게다가 쉽게 상대를 제칠 수 있는 컨트롤도 가지고 있으며,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다. 때때로 그는 기술적으로 경솔한 플레이를 하기도 하지만 그는 아직 어리고, 그 점에서 성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지네딘 지단

9. 여담

파일:암살바(이제 부터 저는 술을 끊겠습니다.).gif

9.1.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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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그바 여자친구2.jpg

파일:포그바 여자친구3.png

아내는 볼리비아 출신의 마리아 술라이 살라우에스. 2017년부터 만났으며 러시아 월드컵 전에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모델이었으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포그바의 연인으로 매스컴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명도가 크게 올랐다. 원래 1,000명 가량 되던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월드컵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나, 이러한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인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2018년 말부터 배가 부른 모습이 포착되어 임신설이 돌았고, 2019년 1월 3일 포그바의 아들을 출산했다. 이 후 결혼, 2020년과 2023년에도 추가로 아들들을 낳아 현재 3명의 자식들이 있다.

10. 같이 보기

1 요리스 · 2 잘레 · 3 에브라 · 4 라미 · 5 캉테 · 6 카바예 · 7 그리즈만 · 8 파예트 · 9 지루
10 지냑 · 11 마르시알 · 12 슈네데를랭 · 13 망갈라 · 14 마튀이디 · 15 포그바 · 16 만단다 · 17 디뉴
18 시소코 · 19 사냐 · 20 코망 · 21 코시엘니 · 22 움티티 · 23 코스틸
파일:프랑스 국기.svg 디디에 데샹

1 요리스 · 2 파바르 · 3 킴펨베 · 4 바란 · 5 움티티 · 6 포그바 · 7 그리즈만 · 8 르마 · 9 지루
10 음바페 · 11 뎀벨레 · 12 톨리소 · 13 캉테 · 14 마튀이디 · 15 은존지 · 16 만단다 · 17 라미
18 페키르 · 19 시디베 · 20 토뱅 · 21 L. 에르난데스 · 22 멘디 · 23 아레올라
파일:프랑스 국기.svg 디디에 데샹


[1] 14-15 시즌의 옹즈도르는 프랑스 선수를 대상으로만 선정함[2]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3] 왼발로도 롱패스와 중거리 슛을 곧잘 한다.[4] 흥미롭게도 형들이 쌍둥이이다.[5] 미노 라이올라의 오른팔로 라이올라의 에이전시에서 변호사를 맡았으며 라이올라의 사망 후 피멘타가 후계자가 되면서 라이올라의 고객들을 넘겨받았다.[6] 주로 클래식한 중미 역할을 수행하지만, 맨유 시절엔 메짤라 자리에서 뛰었다. 또한 국대에서도 앙투안 그리즈만과 짝을 이뤄 각각 좌측, 우측 메짤라 자리를 담당하기도 한다.[7] 지금 유니폼에 있는 별 마크는 선배들이 딴 별이니 자신들의 손으로 별을 추가시키겠다는 의미다.[8] 크로스바를 맞고 바닥의 골라인 안쪽으로 튕겨졌다. 골라인 판독 시스템에 의해 골로 인정하였다. 이 호크아이 시스템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때부터 도입된 것으로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비디오 어시스턴트 판정(VAR)과 무관하다. 공이 골라인을 넘으면 심판의 손목에 찬 시계에 진동과 함께 골 사인이 뜬다.[9] 여담으로 이경기는 2018 월드컵에서 유일한 0:0 경기였다.[10] 처음에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다가 블록 당했는데 수비수를 맞고 튕긴 공이 또 슈팅을 시도하기 좋은 위치로 굴러져오는 행운이 겹쳐 바로 왼발로 감아 때렸고 그대로 들어갔다.[11] 본인의 턴오버로부터 시작된 역습에 이은 실점이라 뼈아팠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는 등 팀 자체의 문제였으므로 딱히 포그바 개인의 책임은 아니었다.[12] 벨기에와의 준결승 이후 라비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결승 스페인전은 추아메니가 나왔다.[13] 결승전에서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됐었다.[14] 소속 클럽 경기에서 게임이 잘 풀리거나 컨디션이 좋으면 수비와 공격을 한번에 해내는 모습도 있다.[15] 팬들은 이를 토리노 월클조작단이나 엑조디아형 미드필더라고 비꼬기도 한다.[16] 램파드는 포그바가 자신보다 타고난 재능이 훨씬 많은 선수라고 칭찬하면서도, 그 능력을 필요한 곳에는 쓰지 않고 공격 템포를 끊어먹으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포그바의 재능이라면 한 시즌에 자기처럼 15G+15AS에 중원 장악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말하자면 재능은 많은데 겉멋만 들었다는 것.[17] UEFA 주관 대회에 참가한 유럽 최우수 영플레이어를 선정하는 상.[18] 둘 중에서는 플로랑탱이 그나마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다. 플로랑탱의 경우 AS 생테티엔에서 오랜 기간 뛴 경험도 있고, 어린 시절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으로 활약하는 등 폴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주목받는 행보를 보여주기는 했으나, 마티아스는 하부리그에서 주로 생활했던 선수이다. 기니 대표팀 출장 수를 보아도 마티아스 보다는 플로랑탱이 훨씬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플로랑탱 역시 생테티엔 방출 이후 행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19] 최대치가 200이다.[20] 포그바도 원래 -10 포텐 선수였다.[21] 참고로 저 파울은 심판이 보지못해 노파울 처리되었지만 그 다음장면인 오리기의 파울은 정확히 봤다...[22] 코파=디발라, X=살라(손흥민은 한국한정, 원래 수아레즈가 맡고 있었는데 스폰서를 퓨마로 교체 이후 제주스가 맡게 되었는데 당시 성적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살라로 바꾼 듯하다), 네메시스(메시)[23] 여담으로 박지성을 얘기할때, 외국식 이름인 지성 팍이라고 하지 않고 한국식으로 박지성이라고 성을 이름 앞에 붙여 얘기했다.[24] 히카르두 콰레스마에게 붙는 UCC 스타라는 비아냥과 비슷하다.[25] 그 외에는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 에이전트 라이올라의 행패를 방관하는 등 팀에 대해 충성심이 낮다는 지적이 있다.[26] 하지만 2020-21시즌 현재는 그냥 지 폼이 떨어진게 더 크다고 보면 된다. 솔샤르 부임 이후 맨유의 포그바 사용법은 국대에서의 포그바 사용법이랑 똑같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8-19시즌 후반기와 19-20시즌 리그 재개이후 포그바는 엄청난 폼을 보였으며, 폼이 떨어진 20-21시즌에는 국대에서도 부진하기 시작했다. 최근 프랑스가 핀란드한테 0-2로 진것도 이 때문.[27] 결혼을 아직 못한 김종국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하는 말. 발음이 상당히 좋은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