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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0:45:47

블레즈 마튀이디

블레즈 마튀이디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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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CF 주장
루이스 로블레스
(2020)
블레즈 마튀이디
(2020~2022)
그레고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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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즈 마튀이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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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1200px-Logo_UNFP.svg.png
2012-13 · 2015-16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
프랑스의 前 축구선수
파일:r455655_1296x729_16-9.jpg
<colbgcolor=#eee><colcolor=#000> 이름 블레즈 마튀디[1] LHC
Blaise Matuidi LHC[2]
생년월일 1987년 4월 9일 ([age(1987-04-09)]세)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
[[앙골라|]][[틀:국기|]][[틀:국기|]]
출신지 툴루즈
신체 180cm[3] / 체중 76kg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4] / 은퇴)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eee> 유스 US 퐁트네수부아 (1993~1998)
CO 뱅센느 (1998~2001)
INF 클레르퐁텐 (2000~2003)
US 크레테일 (2001~2004)
트루아 AC (2004~2005)
선수 트루아 AC (2004~2007)
AS 생테티엔 (2007~2011)
파리 생제르맹 FC (2011~2017)
유벤투스 FC (2017~2020)
인터 마이애미 CF (2020~2022)
국가대표 84경기 9골 (프랑스 / 2010~2019)
종교 가톨릭[5]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에이전트 하파엘라 피멘타[6]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

[clearfix]

1. 개요

프랑스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였다.

파리 생제르맹 FC유벤투스 FC에서 전성기를 구가했고, 국가대표팀에서는 은골로 캉테폴 포그바를 보좌하면서 조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였다.

2. 클럽 경력

1993년 US 퐁트네 수 부와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1998년 CO 바시누와 유스팀으로 옮겼다가 2001년 US 크리텔 루이지타노로 이적하였고, 클레르 퐁텐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졸업 후 2004년 트루아 AC리그앙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2007년 여름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하였고 2008-09시즌에는 아스날 FC 등의 영입 후보에 오를 정도로 그 활약이 인정받게 되었다. 2009-2010 시즌에는 알랭 페랑 감독 하에 로익 페랑의 부상으로 인해 1시간 동안 그 게임의 주장을 맡기도 하였다.

2.1. 파리 생제르맹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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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오일머니로 무장한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였다. 이적 첫해 2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주전선수로 입지를 다졌으며 2012-13시즌에는 37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11/12 시즌,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왕세자[7]가 구단 소유주로 등극하고 무지막지한 재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나 일단 당시로써는 챔스 진출에 실패한 팀이니만치 첫 술에 바로 이름있는 월드 클래스들을 영입할 수는 없었던지라 같은 리그의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는 정도에 그쳤다. 그 영입들도 대체로 헐값이거나 제 값을 주고 산 편. 그로인해 당시 셍테티엔에서 제레미 클레망, 파비앙 르무안과 함께 핵심 3미들진을 구성하던 마튀디는 약 120억 가량에 PSG로 이적하게 되었다.

14/15 시즌 현재, 이적 시즌부터 지금까지를 통틀어서 PSG 주전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 출장 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주전 골키퍼인 살바토레 시리구보다도 많이 출장. 트루아 시절이나 셍테티엔 시절 모두 마튀디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 것은 일단 체력과 활동량이었다. 또한 지금껏 사소한 잔부상을 제외하면 큰 부상이란 것을 흔한 유망주였던 트루아 시절에 3개월 짜리 무릎 부상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당해본 적이 없기에 사실상 철강왕.

결론적으로, 첫 시즌은 유벤투스에서 PSG로 온 모하메드 시소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또, 나온 경기에서도 대단히 평범한 모습만을 보이며 기대치 이하라는 평과 함께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한 시즌을 보냈으나 12/13 시즌부터 급속도로 기량을 만개하며 불필요한 카드 수집이나 해대던 시소코를 안드로메 다로 보내버리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거의 전 경기 풀타임 선발 출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공할 경기 출장 횟수를 자랑하며 파리 생제르망 미들진의 안정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하는 활약을 선보였으며 13/14 시즌도 늘 그렇다고 할 수 있듯이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장 중.. 14/15 시즌 현재 PSG의 3선 중앙 미들진의 주전 멤버들 중 한 명으로 마르코 베라티, 티아구 모타와 훌륭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다만 잔부상이긴 하나 최근 부상을 당하여 당분간은 출장이 어려울 듯.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을 해줬지만 16-17시즌 우나이 에메리감독이 온 이후부터 본인의 경기력도 다소 떨어졌고 결장하는 경기가 서서히 늘어나더니 급기야는 유벤투스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마튀이디가 올 당시의 단장인 클루이베르트가 먼저 계약 연장에 구두로 합의했지만, 클루이베르트가 사임하면서, 마튀이디의 아버지가, 선수에 대한 제의가 들어오면 모두 살펴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2.2. 유벤투스 FC

2017년 8월 17일, 유벤투스 이적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20m+€12m(옵션). 6년간의 PSG 시절을 뒤로하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유벤투스에서의 등번호도 PSG시절에 달던 14번을 받았다.

2.2.1. 2017-18 시즌

이적 후, 감독 알레그리의 신임속에, 리그 선발출장을 하고 있는데, PSG나 대표팀에서처럼 훌륭한 퀄리티의 선수임을 증명해내고 있다. 애초에 30대에 접어드는 상황에, 생각보다 높은 이적료로 이적을 해서 말이 많았던 것이지, 실력 자체는 검증된 선수였으니...

2017-18 시즌 초반, 피오렌티나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100%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었다.

전반기 시즌이 끝나가는 2017년 12월 현재, 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미드필더로서 꾸준히 출장중이다. 이후 2018년 들어와서도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2018년 4월 11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상대 키퍼 케일러 나바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성공하여 3대0으로 리드하면서 기적을 만들어내나 싶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호날두에 pk골을 허용하면서 합산점수 4대3으로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2.2.2. 2018-19 시즌

리그 3R 파르마전에서 팀의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케디라의 부상으로 엠레 찬-피야니치-마튀이디가 나오는 편인데 엠레 찬이 피야니치와 스위칭할 수 있을 정도로 조율 능력도 좋은데다가 수비적으로 강인하게 끊어준다. 마튀이디도 줄어든 수비부담 속에서 자유롭게 오버래핑해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디라가 저번 시즌부터 폼이 떨어져서 침투 이외에 수비적으로 저지해주거나 퍼스트터치나 터치 이후 움직임이 느려져서 조율은 피야니치와 가끔씩 내려온 마튀이디가 사실상 전담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미드필더진이 주전 3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전반기까지를 기준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랄렘 퍄니치와 함께 미드필더진에서 제몫을 해주고 있다... 였으나..

후반기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점차 단점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팀의 폼 전체를 갉아먹는 요인이 되어만 갔다. 왕성한 활동량, 수비가담 등은 이전에 보여준 바와 같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나 유벤투스 중원의 그간 드러난 약점 중 하나인 투박함을 그대로 드러내기만 했다. 거기다 안풀리는 날에는 볼만 잡으면 턴오버를 남발하는 등의 호러쇼를 펼치면서 유벤투스 공격 전체가 안풀리는 원인 제공자 중 1인으로 거듭날 때가 많았다.

다음 시즌 사리 감독의 부임으로 인해 볼을 잘 다룰 줄 아는 미드필더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에 마튀이디 본인이 합당한지는... 미지수인 상황으로 보인다. 현재 프리시즌에서의 대략적 모습으로 보면 라비오에게는 크게 밀려날 형세이며 벤탄쿠르, 램지 등과 경쟁할 모양새인데 그간 보여준 모습으로는 이 둘에게도 밀릴 가능성이 크다.

2.2.3. 2019-20 시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사미 케디라와 함께 시즌 초반에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아론 램지는 출전 자체가 전무하며, 엠레 찬은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는 등 본인에게 운이 따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아틀레티코 전에서는 2-0을 만드는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제노아 전에서는 유벤투스 소속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12R AC 밀란 전에서는 갈비뼈 골절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전반기 기준으로 보면 아드리앙 라비오, 애런 램지 등 경쟁자 들을 제치고 리그 15경기, 챔스 5경기, 수페르코파 1경기를 소화하면서 팀 내 미드필더 자원 중에서 미랄렘 퍄니치에 이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력은 매우 아쉬운 편이다.

2020년 3월 18일, 루가니에 이어 팀내 두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루가니와 그의 여자친구와 마찬가지로 무증상 감염이며,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라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8월 13일,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유벤투스를 떠난 것이 확인되었다.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2.3. 인터 마이애미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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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를 떠나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했다.#

2020년 9월 곤살로 이과인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함에 따라 유벤투스 FC에 이어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021 시즌에 27경기에 선발 출전 하며 활약했으나, 2022 시즌을 앞두고 팀 개편 과정에서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계약기간이 아직 1년 남아있는데 계약을 중도 해지하지는 않았으나, 2022 시즌은 그대로 개점 휴업 상태로 보냈다.

2022년 12월 23일,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18세에 U-19 프랑스 대표로 첫 소집. 19세에 월반하여 U-21 프랑스 대표의 일원이 된 후,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0년 8월 10일,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 9월 7일에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에 출장, 프랑스 성인 국가 대표팀 데뷔를 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핵심 윙어인 프랑크 리베리의 부상 낙마와 사미르 나스리의 명단 제외, 과거 2010 남아공 월드컵 시절 선보였던 콩가루 조직력[8] 등의 이유로 비교적 약체라고 평가 받던 프랑스의 8강 진출에 비교적 큰 공을 세웠다. 심지어 8강에서 진출이 멈춘 것도, 그 브라질을 4강서 7:1로 대파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수 차례 치고받는 격전 끝에 아쉽게 패배한 것.

이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마튀디는 준수한 활약상을 선보였는데 블레즈 마튀디-요앙 카바예-폴 포그바의 미드필드 라인은 현재 세계 국가 대표팀을 통틀어봐도 최고 수준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기에 최근 미친듯이 폼이 올라와 있는 은골로 캉테와 이들이 부상이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빠졌을때 쓸 수 있는 대안인 모르간 슈네데를랭조프레 콩도그비아까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변칙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하며, 굳건한 주전으로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윙어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고, 하프윙 중앙 미드필더 같은 움직임으로 변칙적인, 수비적인 롤이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해주면서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였고, 프랑스 우승의 주역 중 하나가 되었다.

월드컵 이후로는 캉테에게 밀리면서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4. 플레이 스타일


초창기에는 '제 2의 마켈렐레'라는 수식어로 인해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인식되고 있었고, 실제로 생테티엔 - 파리 초반만 해도 클로드 마켈렐레와 비슷한 스타일의 홀딩 미드필더였다. 그러나 2012-13시즌에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이게 대박을 냈다.[9]

중앙 미드필더치고는 거의 윙어에 가까운 수준으로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이고, 시종일관 누군가를 대인마크하며 공을 따내는 플레이보다는 공수 전반에 걸쳐 압도적인 체력과 활동량, 그리고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도 자주 가담하며 수비 상황 시에 최대한 빨리 뛰어내려와 태클로 저지하는 박스투박스 스타일에 가까운 선수다. 따라서 현재의 마튀이디는 전형적인 홀딩형 수비형 미드필더와는 대단히 거리가 먼 선수다.

몸싸움을 통해 비벼내서 공을 탈취하는 것보다는 정확한 태클을 날려 공을 빼내며, 미들 진영의 압박선이 뚫려서 수비 라인까지 상대 팀의 공세가 내려가더라도 빠른 스피드로 수비선 근방까지 진입하여 수비 라인에 숫자를 보태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 공격 상황 시의 패스 센스나 정확도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킥이 아주 뛰어나다고는 할 수는 없으나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다. 그래서 말 그대로 PSG에서 없어서는 안될 보배였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왼쪽 사이드 중앙 미들이 아니면 퍼포먼스의 질이 급이 다르게 떨어진다. 이로 인해 433이 아닌 전술에서 마튀이디의 활약은 많이 아쉬운 편. 그리고 냉정히 말해서 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고 운동 능력에 더 의존하는 선수다 보니 전성기 나이를 지나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서 과거보다 활약이 떨어지고 있다.[10] 그래서 에메리가 온 이후에는 종종 판매 루머가 나오더니 결국 유벤투스로 떠나게 되었다. 그나마 이적 후 재기에 성공하며 국대승선도 하고 월드컵 우승도 했으니 전화위복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1] /blɛz ma.tɥi.di/. 프랑스어에서 ai는 어말에 올 경우 /e/'에'로 발음되며, 어중에서는 faisais나 faisons를 비롯한 일부 동사에서만 /ə/'으'로 발음되고 대부분 /ɛ/'에'로 발음된다. 또한 프랑스어에서 모음 사이의 s는 /z/'즈'로 발음된다. 또한 프랑스어 표기 규정에 따라 반모음 /w/'우', /ɥ/'위'는 뒤의 모음과 합쳐 적지 않는다.[2] 2018년 FIFA 월드컵 수훈,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Légion d'Honneur Chevalier[3] 메디컬체크 당시 기록. 기상 직후 키는 182cm.[4]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메짤라 역할을 모두 소화했다. 워낙 활동량이 좋고, 하프윙으로서 중앙과 측면 모두 활약하는 선수라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왼쪽 윙어로 출전하기도 했다.[5]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교체될 때 성호를 긋는 모습이 발견됐다.[6] 미노 라이올라의 오른팔로 라이올라의 에이전시에서 변호사를 맡았으며 라이올라의 사망 후 피멘타가 후계자가 되면서 라이올라의 고객들을 넘겨받았다.[7] 현재는 아버지에게서 왕위를 물려받아 카타르 국왕[8] 사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나스리를 제외한 이유 자체도 나스리가 조직력에 별 도움이 안되리라 판단하고 뺀 것인지라 프랑스 국민들도 대체로 납득할만한 제외였다. 나스리 본인으로써는 남아공 시절의 일은 이미 지난 일이니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또한 데샹의 433 체제에서 윙어에 놓기도, 중앙 미들에 놓기도 애매한 나스리는 대단히 계륵에 가까웠다.[9] 여담으로 이후 안첼로티는 바로 다음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앙헬 디 마리아도 좌측 메짤라로 포지션 변경을 시키며 라 데시마를 이뤄내는 업적을 달성한다.[10] 16-17시즌부터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인 아드리앙 라비오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리기도 했다.[11] 골닷컴 선정[12] 약 800km이다. 근데 이것도 알프스 산맥을 넘어가야 하고, 모나코 방면으로 돌아서 가면 약 1200km를 자전거 타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