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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5:25:39

우에키로이드

파일:우에키로이드.png

1. 개요2. 뮤직 에어포트의 소개3. 영상4. 외부 링크

1. 개요

우에키로이드(植木ロイド)는 뮤직 에어포트(株式会社ミュージックエアポート) 사가 만든 VOCALOID 가수이다. 우에키로이드에 관한 정보는 2011년 7월 24일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진행되었던 '마츠타케 히데키와 아이자와 마이의 테크노 스쿨 4교시'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2007년 3월 27일에 사망한 우에키 히토시보컬로이드화 한 것이다. 다만 목소리 베이스는 우에키 히토시가 아니라 그의 큰아들의 목소리다.

원래 계획은 생전 우에키 히토시의 목소리를 이용하여 만들려고 했지만 라이브러리에 쓰일 음원을 하나 하나 추출해내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제작 방식을 우에키 히토시의 목소리가 아닌 우에키 히토시의 큰아들 '히로 코이치'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우에키 히토시와 최대한 비슷하게 변형하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참고로 우에키로이드는 판매하는 보컬로이드가 아닌 비 판매용 보컬로이드다.

2. 뮤직 에어포트의 소개

쇼와 30년대. 영화와 라디오 대신, 텔레비전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까지의 엔터테인먼트(연극이나 콘서트)는 한정된 장소 또는 특정 사람에게만 제공되던 것이었지만 텔레비전이라는 매스 미디어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영상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의 기원은 방송이 시작된 당초도 지금도 '웃음'이라는 보편적 콘텐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기원의 시대에 등장한 것이 '하나 하지메와 크레이지 캣츠'였습니다. 재즈를 연주하는 유명한 뮤지션인데, 콩트를 섞은 사회 풍자나 개그 등으로 '웃음'에서 부동의 지위를 쌓아 올렸습니다.

시간은 흘러 헤이세이 시대에 돌입해 음악도 영상도 컴퓨터에 의한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되어 음악 분야에 이르러서는 신디사이저(전자 악기)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 기술 중 하나가 야마하의 음성 합성 프로그램 보컬로이드입니다. 크레이지 캣츠의 멤버였던 우에키 히토시 씨의 목소리의 음성 합성이 가능한지를 야마하 기술진에 문의 한 결과, 부정도 긍정도하지 않은 가운데 우에키 히토시 씨의 목소리의 음성 합성 개발이 5년 전(200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음성 합성은 대상이 생존해 있지 않고서야 만들 수 없지만, 우에키 히토시 씨의 말투와 목소리, 가창을 멀티 트랙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환 함수 기술을 계산하여 음성 데이터로 부활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우에키 히토시 씨가 살아 있다면 아마 이런 노래를 할 것이다~' 같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쇼와 시대의 성장을 이끌어 사람들을 격려한 우에키 히토시라는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 이곳에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3. 영상

4.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