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탈출

<colcolor=#000000> 우울증 탈출 うつヌケ ~うつトンネルを抜けた人たち~
장르	의학, 에세이
작가	타나카 케이이치
출판사	카도카와 대원씨아이
단행본 레이블	-
단행본 권수	1권 (2017.01.) 1권 (2018.03.22.)

1. 개요

2. 작품 소개

3. 상세

4. 등장인물

• 타나카 케이이치
  본작의 주인공이자 작가의 오너캐.

• 카네코
  타나카의 보조역. 실존 작가의 담당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우울증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이로 보아 우울증을 겪어본적이 없는 일반인의 시선에서 보는 캐릭터의 역할로 투입한것으로 보인다.[1] 즉 카네코는 이런 일반인들의 시점을 반영하면서도 우울증에 걸린 경험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을 해야 한다는것을 알려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5. 에피소드

6. 평가

6.1. 긍정적인 면

6.2. 부정적인 면

• 장르의 한계점
  일단 우울증 극복이란 소재를 사용한 점은 참신한편이며 자기계발서, 에세이의 흔한 레퍼토리는 들어가 있지 않은 편이지만,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계발서, 에세이로서의 한계점은 작게나마 존재하는 편이다.
  특히 자기계발서에서 쓰이는 흔한 레퍼토리(일어나! 넌 할수 있어/네 의지가 중요해)는 없어보이는것 같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자.','긍정적인 생각을 하자.'나 나도 우울증 걸렸었다. 하지만 극복을 했으니, 너희도 가능할뿐이다.를 통해 노골적이진 않지만 살짝 들어가 있는 편이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공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일반인들도 그렇지만 애초에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이 탈출 경험때문에 우울증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울증에 현재 걸린 사람들에게도 공감이 어려울수도 있다.
  또한, 의학 서적으로서도 한계가 명확한 편인데,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우울증을 떨쳐낸 사람들의 경험담인 에세이 장르이다. 따라서 우울증에 대한 의학작 내용보다는 경험자들의 우울증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가 주를 이르기에, 공감적인 의미로는 문제가 없으나, 우울증에 대한 지식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 오히려 현역 의사겸 만화가가 그린 만화로 배우는 심신의학이 우울증에 대한 지식이나 해결 방법이 이해가 되게 나와 있다.
  작가 본인도 이 점은 인지하고 있는지, 서장에서 자신은 의사가 아니라 이렇게 하라 할수는 없다. 하지만 내 경험이 우울증 환자에게 약소하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 부분을 어필하고 있다.
• 똑같은 소재 반복
  소재가 소재인 만큼 어쩔수가 없지만 에피소드 전체가 게스트만 다를뿐 한번 봤던 내용을 우려먹는 경향이 있다.
  주된 패턴은 (게스트 출현자가 어떤 일로 우울증에 걸렸다.→나 자신이 싫어진다→일을 그만두고 휴식으로 도주한다→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한다→우울증을 극복했다)라는 매번 똑같은 패턴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 내용이로 끝나지 않고 (그런데 또 우울증이 재발했다(작가 왈 돌연 리턴)→어떤 계기로 우울증을 제어할수 있게 되었다)라는 내용 추가도 각 에피소드마다 들어가 있다. 마지막엔 꼭 우울증덕분에 내가 성장할수 있었다라며 병을 미화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같은 결말로 끝난다.
  또한, 게스트는 하나같이 유명인이거나 직장이 있는 성인이다보니 청소년층이나 노년층은 공감이 어려울수도 있다. 애초에 우울증은 누구라도 걸리기 쉬운 만큼, 젊은 청소년이나 노년들도 걸릴수도 있는 증세인데 이에 해당되는 게스트는 하나도 없다.
• 가해자 옹호및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
  우울증의 원인이 타인에 의한 정신적 고통도 해당되는 만큼, 작중 게스트중에서도 과거의 따돌림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던 사람, 직장에서 상사나 부하직원에게 시달림을 받아왔던 회사원, 엄격한 가정에 의해 사축 성향이 생겨버린 사람등의 힘든 경험을 지내왔던 피해자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 대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우울증 경험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 있다. 특히 이런 상황은 피해자를 우울증에 뫃아넣었다는 점을 보면 어디까지나 괴롭힘으로 보이며, 이런 상황에 몰아넣은 사람에게 책임이 있을터인데, 오히려 서적상에서는 이들은 사실은 자신을 걱정해주거나 사실은 소중히 여기지만 표현하기 어려울 뿐이었다라며 옹호함과 동시에 시점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는 괴롭힘이 아니며 그렇게 생각하는건 본인의 피해망상이라며 책임을 전가하는것 같은 묘사가 나온다. 심지어 가해자들이 사정이 있다 한들, 우울증이 생길 정도로 심하게 몰아넣은 이상, 이들의 행동은 절대로 정당화가 될수다 없으며, 타나카 케이이치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회사는 컴퓨터 작업이 주를 이루기에 오타나 실수에 민감할수밖에 없었다라며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채찍이란게 상대방의 성장을 복돋아주기 위한 일종의 격려이며 경우에 따라 쓸수도 있고, 이를 잘못 받아들여 급발진하는 피해망상은 안좋은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실수를 했을때의 경우이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이러면 이는 지나친 간섭이나 꼰대질, 연하의 경우에는 하극상에 가깝기에 상황에 따라 다르다. 괜히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지금 너만 힘든 줄 아냐가 비판받는게 아니다. 이런 상황이 소개된 사례(아네하라 료코의 경우, 즌즌의 경우)도 본인은 잘못한게 없는데 상대방이 지나치게 엄한 모습을 보여 우울증에 걸렸음에도 이를 사랑이라 퉁치며 끝났다는 점이 문제이며 이는 잘못하면 미화+피해자의 우울증만 더 심화시킬수도 있기에 신중하게 써야 한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우울증 탈출 (2018) うつヌケ
원작	타나카 케이이치
장르	의료 드라마
방송 기간	2018년 9월 29일
방송 횟수	6회
채널	Hulu
감독	畔柳恵輔
극본
음악
제작
출연	다나카 나오키, 오고 스즈카 外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7.1.1. 주제가

7.1.2. 등장인물

• 타나카 케이이치 (배우 : 다나카 나오키)

• 카네코 (배우 : 오고 스즈카)

• 호무라 나오(穂村直) (배우 : 우다 타카키(ウダタカキ))
• 후쿠가와 히토미(福長ヒトミ) (배우 : 岩崎ひろみ)
• 우에무라 유스케(上村勇佑) (배우 : 宮田佳典)
• 사쿠라다 미치히코(桜田道彦) (배우 : 宇野祥平)
• 마스카와 토모코(増川智子) (배우 : 土居志央梨)
• 우라모토 다이스케(浦本大輔) (배우 : )

7.1.3. 방영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