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 <tablebordercolor=#01a9db><tablealign=center><table width=310> | }}} | |||
<rowcolor=#fff> 섬 일주 | 도동 출발 | 천부 출발 | |||
1, 11, 2, 22 | 3 | 4, 5 |
1. 개요
울릉군 농어촌버스를 대표하는 주간선 노선이다. 울릉순환로(90번 지방도)를 따라 섬 전체를 편도로 일주하여 운행한다. 50킬로미터 거리를 한 바퀴 도는 데 시간은 넉넉잡아 90분 정도 소요된다. 노선번호가 네 개나 되지만 차고지와 주행방향에 따른 구분일 뿐 모두 다 똑같은 경로로 돌아다니는 순환 노선이다. 인가대수는 통합 6대다.2. 1, 11번
1번 | 11번 |
울릉군 농어촌버스 1번 | |||||
기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도동) | 종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도동) | ||
종점행 | 첫차 | 06:10 | 기점행 | 첫차 | 편도운행 |
막차 | 19:20 | 막차 | 편도운행 | ||
운수사명 | 무릉교통 | 배차간격 | 100~120분 (1일 8회) | ||
노선[1] | 울릉읍: 도동(여객선터미널) → 군청 → 읍사무소 → 도동삼거리 → 보건의료원 → 중계소입구(까끼등) → 울릉도기상대 → 대아리조트 → 사동1리마을회관(해수풀장) → 옥천(구 장흥분교장) → 신리 → 간령(사동항여객선터미널) → 서면: 통구미 → 남양 → 구암 → 학포 → 공설운동장(중리) → 태하 → 현포령 → 북면: 통합정수장(재만등) → 웅포(과학기지) → 현포항 어촌계 → 현포 → 신포구 → 예림원 → 평리 → 추산 → 천부 → 죽암 → 선창 → 관음도(섬목) → 울릉읍: 와달리 → 내수전 → 신용슈퍼앞(작은모시개) → 저동항여객선터미널 → 저동(약국) → 고등학교 → 한마음회관 → 도동 천년나무아파트 → 도동삼거리 → 읍사무소 → 군청 → 도동(여객선터미널) |
울릉군 농어촌버스 11번 | |||||
기점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천부) | 종점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천부) | ||
종점행 | 첫차 | 06:20 | 기점행 | 첫차 | 편도운행 |
막차 | 19:30 | 막차 | 편도운행 | ||
운수사명 | 무릉교통 | 배차간격 | 100~120분 (1일 8회) | ||
노선 | 북면: 천부 → 죽암→ 선창 → 관음도(섬목) → 울릉읍: 와달리 → 내수전 → 신용슈퍼앞(작은모시개) → 저동항여객선터미널 → 저동(약국) → 고등학교 → 한마음회관 → 도동 천년나무아파트 → 도동삼거리 → 읍사무소 → 군청 → 도동(여객선터미널) → 군청 → 읍사무소 → 도동삼거리 → 보건의료원 → 중계소입구(까끼등) → 울릉도기상대 → 대아리조트 → 사동1리마을회관(해수풀장) → 옥천(구 장흥분교장) → 신리 → 간령(사동항여객선터미널) → 서면: 통구미 → 남양 → 구암 → 학포 → 공설운동장(중리) → 태하 → 현포령 → 북면: 통합정수장(재만등) → 웅포(과학기지) → 현포항 어촌계 → 현포 → 신포구 → 예림원 → 평리 → 추산 → 천부 |
예전에는 '내수전 - 저동항여객선터미널 - 저동 - 울릉고 - 도동정류소 - 도동(보건의료원) - 간령 - 남양(서면사무소) - 학포 - 태하 - 현포 - 천부정류장' 구간을 운행했으며 도동에서 내수전 방향으로 6시 30분에 중간출발하는 차량이 있었다.
2019년 1월 14일 개편 때 천부정류장에서 관음도를 넘어서 도동까지 연장되었다.
2019년 5월 10일 개편 때 번에서 11번이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울릉도를 시계 방향으로 순환하는 노선이다. 1번과 11번이 교대로 운행되며 두노선 통합 배차간격은 45~55분(1일 16회 운행)이다.
3. 2, 22번
2번 | 22번[2] |
울릉군 농어촌버스 2번 | |||||
기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도동) | 종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도동) | ||
종점행 | 첫차 | 07:10 | 기점행 | 첫차 | 편도운행 |
막차 | 18:20 | 막차 | 편도운행 | ||
운수사명 | 무릉교통 | 배차간격 | 100~120분 (1일 7회) | ||
노선 | 울릉읍: 도동(여객선터미널) → 군청 → 읍사무소 → 도동삼거리 → 도동 천년나무아파트 → 한마음회관 → 고등학교 → 저동(약국) → 저동항여객선터미널 → 신용슈퍼앞(작은모시개) → 내수전 → 와달리 → 북면: 관음도(섬목) → 선창 → 죽암 → 천부 → 추산 → 평리 → 예림원 → 신포구 → 현포 → 현포항 어촌계 → 웅포(과학기지) → 통합정수장(재만등) → 서면: 현포령 → 태하 → 공설운동장(중리) → 학포 → 구암 → 남양 → 통구미 → 울릉읍: 간령(사동항여객선터미널) → 신리 → 옥천(구 장흥분교장) → 사동1리마을회관(해수풀장) → 대아리조트 → 울릉도기상대 → 중계소입구(까끼등) → 보건의료원 → 도동삼거리 → 읍사무소 → 군청 → 도동(여객선터미널) |
울릉군 농어촌버스 22번 | |||||
기점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천부) | 종점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천부) | ||
종점행 | 첫차 | 07:10 | 기점행 | 첫차 | 편도운행 |
막차 | 18:30 | 막차 | 편도운행 | ||
운수사명 | 무릉교통 | 배차간격 | 100~120분 (1일 7회) | ||
노선 | 북면: 천부 → 추산 → 평리 → 예림원 → 신포구 → 현포 → 현포항 어촌계 → 웅포(과학기지) → 통합정수장(재만등) → 서면: 현포령 → 태하 → 공설운동장(중리) → 학포 → 구암 → 남양 → 통구미 → 울릉읍: 간령(사동항여객선터미널) → 신리 → 옥천(구 장흥분교장) → 사동1리마을회관(해수풀장) → 대아리조트 → 울릉도기상대 → 중계소입구(까끼등) → 보건의료원 → 도동삼거리 → 읍사무소 → 군청 → 도동(여객선터미널) → 군청 → 읍사무소 → 도동삼거리 → 도동 천년나무아파트 → 한마음회관 → 고등학교 → 저동(약국) → 저동항여객선터미널 → 신용슈퍼앞(작은모시개) → 내수전 → 와달리 → 북면: 관음도(섬목) → 선창 → 죽암 → 천부 |
2019년 1월 14일 개편 때 신설되었으며, 기존 2번은 번호만 3번으로 변경되었다.
도동에서 천부방향으로 운행하며, 울릉도를 반시계방향으로 순환하는 노선이다. 신설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네이버 지도는 조회가 되지 않고 있다. 카카오맵은 조회가 가능하다.
2번과 22번이 교대로 운행되며 통합 배차간격은 45~55분(1일 14회 운행)이다.
4. 특징
- 1번은 남서북동, 2번은 남동북서, 11번은 북동남서, 22번은 북서남동 순으로 돈다. 뭔 소린지 이해가 안 간다면, 1번과 2번은 도동, 11번과 22번은 천부가 기종점이며 홀수번은 내선순환(시계방향), 짝수번은 외선순환(반시계방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언제 남양 기종점의 111번과 222번이 생길까?
- 노선의 전신은 저동~천부을 이어주던 1번이었다가 후술될 울릉순환로 완전 개통으로 순환노선으로 개편으로 도동 기종점으로 1번과 2번이 섬을 일주했는데 도동에서 환승이 강제된다는 민원으로인해 각각 1번에서 11번이, 2번에서 22번이 분리되었다. 양 노선간에는 공동배차를 실시하고 있어 섬 일주 노선의 배차간격은 한 시간 이내로 유지중이다.
- 아름다운 울릉도 해안선을 따라가는 노선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관광버스 성격을 같이 띠고 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해 지기 전에는 완주하는 단체 승객이 한 팀 이상씩은 반드시 탑승해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섬일주 노선은 운전기사석에 노래방 마이크가 붙어 있는데, 관광객이 유독 많이 탄 날에는 운전기사 판단에 따라 간단한(?) 관광해설을 해주기도 한다.
- 이 노선은 어디까지나 대중교통이니 시티투어버스 같은 고퀄리티를 기대할 수는 없다. 흙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창문과 상세한 관광안내를 원한다면 관광버스· 유람선· 택시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택시는 A코스니 B코스니 해서 관광 상품이 잘 개발되어 있다. 단 2022년 2월 현재 울릉군에는 관광택시 영업을 뒷받침할 만한 제도가 마련돼있지 않아서, 택시투어를 몇 시간을 계약하든 반드시 미터기 요금대로 결제를 해야지만 합법이다. 다만 해당 노선에 3열 배열의 우등 버스가 한 대 도입됐는데 가능하다면 이걸 타는 게 더 쾌적하고[3] 저렴하니 이 또한 추천한다.
-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단거리는 1000원, 읍면경계를 넘는 장거리 및 섬일주 손님은 1500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카드는 100원 할인된다. 승차 시 운전기사에게 목적지와 인원을 밝히면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섬일주 노선은 원래 2008년까지는 시외버스였으나 농어촌버스로 개편되면서 요금이 저렴해졌다.[4]
- 교통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다. 버스 운전기사가 모든 손님의 목적지를 듣고 할증을 그때그때 수동으로 입력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반드시 운전기사가 찍으라고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카드를 찍어야 한다. 혼자 타든 다인승이든 마찬가지다. 교통카드 사업자는 DGB유페이이고, 교통카드 호환 관련하여 자세한 것은 무릉교통과 교통카드/후불 문서에 잘 적혀 있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광주은행, 수협은행, 제주은행, 한페이 카드는 안 받는다. 환승할인이 없으니 차에서 내릴 때는 카드 안 찍어도 된다.
- 2020년 기준으로 차내에 안내방송은 나오지 않는다. 읍면 소재지나 여객선터미널, 주요 수요처에서는 내릴 손님이 있는지 여부를 운전기사가 한번 더 물어보곤 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지도앱의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을 켜고 현위치를 확인하면서 가면 좋다.
- 2019년 섬목~내수전 4.4 km 구간에 도로가 놓이면서 울릉순환로가 55년 만에 완공되었다! C자 모양이었던 도로가 O자로 바뀌면서 섬일주가 가능해지자 무릉교통이 대대적인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울릉도 최대 번화가 저동항에서 관광명소 관음도까지 기존에 90분 걸리던 것이 단 10분으로 단축되는 등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가 일어났으나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지도앱이 개편된 버스 노선을 2년 가까이 안내하지 않아 지도앱에 나온 정보와 현실에 상당한 괴리가 있었다. 이 문제는 2021년 4월 1일 울릉군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도입함과 동시에 카카오맵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비로소 해결되었다. 네이버 지도는 조금 늦은 2021년 10월에 반영하였다.
- 하지만 새로 도입된 BIS마저 정류장 몇 개를 빼먹고 안내하고 있다. 폴사인으로 간단히 표시만 해놓은 정류장, 또는 번듯하게 지붕까지 세워놨어도 수요가 적은 간이역 성격의 정류장이 일부 누락되었다. BIS에 없으니 그 데이터를 받아다 쓰는 민간 지도앱에도 정류장이 표시되지 않는다. 무릉교통이나 울릉군청이 상세 노선도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므로 인터넷에서 관련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 BIS가 불완전한 까닭은 2021년 6월 21일 군의회 질의시간에 밝혀졌는데 슬프게도 돈이 없어서라고..
5. 시간표
울릉군 홈페이지6. 정류장별 소개
서술 편의 상 2번 버스 노선을 따라 진행한다. 버스 정류장의 도로명주소는 건물번호가 아니라 기초번호 기준이어서 지도앱에서 검색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땐 주소가 제일 비슷한 건물을 찾아서 위치를 가늠하면 된다.6.1. 도동버스정류장
울릉읍 도동길 65. 버스 탈 때 "도동이요!"라고 하면 이곳에 세워준다.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270 m 떨어져 있다.도동항은 100년 넘는 시간 동안 울릉도의 행정 중심지 노릇을 했고, 따라서 근현대 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 비록 사동3리에 신항만과 공항(2026년 예정)이 들어서게 되면서 그 의미가 퇴색된 감은 있으나 도동항은 현재도 연안여객선, 울릉도 일주유람선, 죽도행 유람선, 농어촌버스, 각종 전세버스의 기점 역할을 하는 등 명실상부한 울릉도 관광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객선터미널 바로 뒤의 행남봉 절벽(도동리 산4)을 유심히 올려다보면 바다를 향해 뻗은 4 m 높이의 향나무(Juniperus chinensis)가 하나 눈에 띌 텐데, 울릉석향이라는 별호가 붙을 정도로 도동의 영물 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다. 1972년 내무부가 1등급 보호수로 지정(11-74호)한 이래 "한국 최고령 나무로 수령만 무려 2000년 이상 되었다"라는 도시전설이 떠돌고 있으나,[5] 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위치가 험해 제대로 된 시료 채취를 할 수가 없어서인지 아직 공식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다.
여객선터미널 옥상 광장이나 터미널 건물 뒤편의 계단(도동길 4)을 통해 울릉도 대표 관광명소인 울릉해담길 1코스(행남 해안 산책로, 2.8 km)로 드나들 수 있다. 도동 좌안 산책로· 도동 해안 산책로· 행남 바닷길 등등 동의어가 여러 개 있는데 다 같은 장소를 말하는 것이다. 해안 산책로의 반대편 종점인 저동에 가면 그 동네 사람들은 또 저동 해안 산책로, 또는 촛대암 해안 산책로라고 바꿔 부른다.
도동항 여객선터미널(도동길 14)에서 섬일주 유람선과 죽도 유람선을 예매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두 유람선 모두 대략 2시간 30분 정도. 날씨만 맞으면 출발하는 여객선과는 달리 유람선은 겨울철에 아예 쉬는 경우도 있고, 성수기여도 적정 인원수가 채워져야지만 출항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뜬다는 보장은 없는 어트랙션이다. 요즘은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예 길게 쉬었다가 다시 운영하다를 반복하고 있다.
6.2. 도동 파출소
울릉읍 도동길 115. 옹벽 아래 살포시 숨은 폴사인형 정류장이다. 이런 중간정차 정류장은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하차벨 누르는 건 별 도움이 안 되고, 도동시가지 진입할 때쯤 "기사님 저는 파출소 앞에 세워주세요."라고 말로 확실하게 어필을 해야 이곳에 내릴 수 있다. 물론 탑승할 때 목적지를 말하긴 하지만 그건 그때 잠깐 요금 계산하느라 그러는 거고 기사님이 까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정류장 바로 앞은 롯데리아 울릉도점과 도동파출소이고, 울릉군청은 롯데리아 옆 샛길과 군민회관 옆길 사이를 비집고 뒤로 들어가야 나온다. 도동 탄산약수,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독도박물관이 모여 있는 "도동약수공원 관광지구"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정류장이다. 그리고 해안산책로가 통제되었을 때 행남등대 전망대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울릉해담길 2코스(도동 ↔ 저동 옛길, 3 km)에서도 제일 가까운 정류장이다.
6.3. 읍사무소
울릉읍 도동길 156. 정식 승차대가 갖추어진 정류장이다. "읍사무소에 세워주세요!"라고 하면 이곳에 내릴 수 있다. 정류장 바로 앞에 울릉읍사무소가 있다. 읍사무소 옆집은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라는 요상한 작명 센스의 적산가옥(도동2길 102)인데,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1962년에 울릉도를 방문하여 1박을 묵어갔던 옛 울릉군수 관사라고 한다.복개도로의 도로명주소는 "도동길"이다. 세 줄기 도로 중에 제일 넓지만 왕복 1차선이어서 차량 교행은 재주껏 해결해야 한다. 원래는 하천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구불구불하다. 양옆의 도로보다 지대가 낮고 옹벽과 벽화가 유독 많은 것도 그 영향이다. 도동 시내의 모든 버스 정류장이 복개도로 연선에 위치해 있다. 복개도로에만 아스팔트 포장이 돼 있고 좌·우안도로나 강치거리에는 보도블럭을 깔아놓아서 엉뚱한 골목에서 버스를 기다린다거나 할 염려는 없다.
6.4. 도동삼거리
울릉읍 도동길 197. 폴사인형 정류장이다. 도동 거의 다 와서 "삼거리에 세워주세요!" 하면 이곳에 내릴 수 있다. 삼거리는 섬일주도로에서 도동 시가지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정류장은 KT 전화국 앞에 위치해 있다.버스종점에서 이곳 삼거리까지 네 정거장이 도동 시가지의 전부다. 거리는 800 m밖에 안 되지만 경사도 8%의 오르막 외길이어서 짐 싸들고 올라가다 보면 은근히 약이 오른다. 대중교통으로 도동 시가지를 방문할 때는 맨 윗동네서부터 쭉 훑어내려가다가, 볼일 다 봤으면 종점에서 버스 타고 떠나는 식으로 내리막 동선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6.5. 도동 천년나무아파트
울릉읍 울릉순환로 333. 승차대가 갖추어진 정류장이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울릉도에는 5층 이상 아파트가 두 군데 있는데 하나는 이곳 도동 천년나무(주공아파트)이고 다른 하나는 저동에 있는 상록아파트이다. 물론 이 두 곳 말고도 아파트 형태를 띤 공동주택은 많이 있지만 모두 4층 이하로 지어져서 엄밀한 의미의 아파트는 아니다.6.6. 한마음회관
울릉읍 울릉순환로 279, 282. 양방향 승차대가 갖추어진 정류장이다. 한마음회관은 다른 지역의 여성청소년회관과 문화회관 역할을 겸하는 곳이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 따르면 2008년에는 국립오페라단이 여기서 공연을 했었던 모양인데, 공연을 예고하는 사전 보도자료와 오페라단장의 후일담은 웹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지만 정작 당일에 행사가 열렸음을 입증하는 자료, 또는 이 공연을 봤다는 후기는 검색되지 않으니 상당히 미스테리하다... 무료 헬스장이 있으나 청소년 전용이므로 만 24세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2025년 한마음회관 건너편에 울릉작은영화관이 개관 예정이다.6.7. 고등학교
울릉읍 울릉순환로 236. 울릉고등학교(약칭 "울고" 혹은 "종고") 정문에 위치한 폴사인형 정류장이다. 울고는 옛날 식으로 표현하자면 종합고등학교여서 일반계고와 상고, 수산고가 한 학교에 다 있다. 지금도 울릉고등학교를 종고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도 특징.울릉고등학교 뒷길(봉래3길)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일주도로와 접하는 바깥쪽은 "약수마을", 골목 안쪽의 고지대는 "숯골"이다. 여기서 커브 하나만 돌면 곧바로 저동항 큰모시개 마을인데 실제로 가보면 시가지가 묘하게 단절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굽잇길 한쪽 모퉁이는 고등학교 담벼락이고 다른 한쪽은 바위산이어서 이 뒤에 뭐가 있는지 전혀 안 보이기 때문. 커브 하나 돌면 마법처럼 짠 하고 대저동 시가지가 나타난다.
6.8. 저동
울릉읍 울릉순환로 211, 212. 한쪽은 폴사인, 반대쪽은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봉래폭포까지 올라가는 3번 버스가 이곳에서 분기한다.울릉도 인구의 30퍼센트가 모여 사는 최대 번화가 저동을 대표하는 정류장으로, "저동이요!"라고 말하면 이곳에 세워준다. 정류장 바로 앞에 1994년부터 영업 중인 약국이 있기 때문에 "저동 약국"이라고 해도 다들 알아듣는다.
저동약국 버스 정류장은 큰모시개 마을(대저)에 위치해 있다. 저동은 대저, 중저, 소저, 내수전 이렇게 네 개의 큼직한 마을로 이루어져 있고, 대저와 중저는 서로 연담화되어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다. 관해정 만남의광장의 350년 묵은 후박나무를 기준으로 남쪽의 큰모시개[大苧\]와 북쪽의 중간모시개[中苧\]를 나누는데, 수협위판장· 고등학교· 식당가· 숙박업소가 밀집하여 가장 붐비는 큰모시개는 "대저"라는 한자 이름이 무색하게도 저동리가 아니라 도동3리 소속이다. 여담이지만 이 대저(大苧)와 울릉도 여객선을 운영하는 대저해운(大渚海運)[6]의 이름은 서로 관련이 없다.
약국부터 관해정까지 한 블럭 정도는 관공서와 식당가와 옛날 분위기 나는 시장통이 형성되어 있어
6.9. 저동항여객선터미널
울릉읍 울릉순환로 164. 저동1길(속칭 "여객선터미널 뒷길")이 분기하는 지점에 위치한 폴사인형 정류장이다. 버스에서 내리면 여객선 터미널 2층의 쪽문으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다. 터미널 건물은 1층이 여객선 부두, 2층이 섬일주도로와 닿는 구조여서 2층에도 출입문을 달아 놓았다.여객선터미널이 속한 저동1리를 중간모시개 마을(중저)이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여객선터미널 뒷길(저동1길) 오르막 연선에 형성된 주택가만 따로 떼어서 "달동네", 거기서 더 올라가면 나오는 고지대 독가촌을 "용바위골"이라고 부른다. 길 끝에는 암벽등반 스팟으로 알려진 용바위가 있다.
6.10. 신용슈퍼앞
울릉읍 울릉순환로 118. 자연부락명으로는 저동2리 작은모시개(소저). 폴사인형 정류장이다.큰모시개 촛대바위 앞에서 시작한 저동항 방파제가 여기서 끝난다. 서로 연담되어 시가지를 형성한 큰모시개·중간모시개 마을과 달리 작은모시개는 어항구역 한편에 외따로 떨어져 있지만, 크게 부담되는 거리는 아니어서 큰모시개에서 여기까지 산책 삼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 부둣가에 울릉도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조선소가 있다(울릉순환로 113-16). 마을 안길은 저동2길(공주상회 뒷길)과 저동3길(신용슈퍼 뒷길) 두 갈래로 나뉘지만 쭉 올라가다 보면 깍개등 고지대에서 서로 만난다. 공주상회 뒷길은 저동 ↔ 나리분지 간 옛길인 "장재(나리령)" 등산로로 연결된다.
6.11. 내수전
울릉읍 울릉순환로 4100.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내수전은 자연부락명이고 행정구역으로는 저동3리에 속한다. 도로명주소 숫자가 갑자기 커졌는데 내수전 마을이 섬일주도로의 기점이자 종점이기 때문에 주소 넘버링이 리셋된 것이다.울릉도의 모든 전망대 중 가장 유명한 축에 드는 내수전 일출 전망대(저동리 산33)에서 제일 가까운 정류장이나, 일출시각 언저리에는 버스가 없다.
2019년 섬일주도로가 뚫리기 전까지 저동과 북면을 이어 주던 산길인 울릉해담길 3코스(내수전 석포 옛길, 3.8 km)을 따라 걷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다만 산꼭대기 석포마을에서 선창을 지나 북면의 중심지인 천부로 가는 5번 버스는 하루에 여덟 번밖에 안 다니니 스케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코스 트레킹 종료 후 해안가의 선창이나 죽암동까지 걸어 내려와서 일주노선을 타는 것도 방법.
6.12. 와달리
울릉읍 울릉순환로 3891. 양방향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와달리는 행정구역 상 저동3리에 속하는 옛마을로 현재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은 없다. 2019년 섬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와달리에 도로관리소와 간이 휴게소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모두 이사를 가고 마을이 버려졌다. 한때는 초등학교 분교가 설치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아 부동산 지적도를 통해서만 간접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저동국민학교 와달분교(1969.3.~1981.3.)는 남한지방 최동단 학교였고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았다.로드뷰를 띄워놓고 보면 알겠지만 와달리는 삼면이 절벽으로 막혀 있고, 섬일주도로가 완공된 지금 시점에서 보아도 터널과 터널 사이 비좁은 부지에 간신히 낑겨 있어 입지가 상당히 불량한 곳이다. 와달리에서 내수전터널 입구를 자세히 보면 옆으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이 하나 있는데, 터널 관리용 작업통로처럼 생겼지만 놀랍게도 그게 원래 있던 마을길이다... 올라가면 내수전-석포 옛길(울릉해담길 3코스)로 연결된다. 유일한 육로가 이 모양이니 주민들도 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선호했다.
사람도 안 사는 이런 불량한 입지에 굳이 휴게소를 지어서 시내버스를 정차시키는 이유는 풍경이 수려하기 때문이다. 우선 와달리는 울릉도 본섬에서 죽도와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바닷가이기 때문에 아무런 방해물 없이 탁 트인 환경에서 죽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양옆의 절벽이 볕을 어느 정도 가려 주기 때문에 동해 바다의 진한 파란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울릉읍 와달리 ↔ 북면 관음도로 행정구역이 달라지는 경계선이다. 이 구간을 버스로 넘어가는 사람은 기본요금이 아니라 장거리 요금을 내야 하고, 택시로 넘어가면
6.13. 관음도
대한민국의 최극단 버스 정류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구분 | 본토 한정시 | 연륙교 연결지역 포함시 | 도서지역 포함시 |
최북단 | 명파리 (고성군 마을버스 102, 103, 104) | |||
최동단 | 청소년수련원 (포항 버스 9000, 포항 버스 구룡포2) | 관음도 (울릉 버스 1, 2, 11, 22) | ||
최서단 | 점암선착장(농협호매표소) (신안 공영버스 지도-3) | 분계해수욕장 (신안 버스 1004) | 두무진 (옹진군 백령면 공영버스) | |
최남단 | 해남 땅끝마을 (해남 농어촌버스 사구미방면 운행계통) | 망남 (완도 망남경유 운행계통) | 산이수동 (제주 버스 752-1) | |
※ 본 틀은 대한민국 실효지배영역의 버스정류장에 한하며, 북한에 존재하는 버스정류장은 포함하지 않음. |
북면 울릉순환로 3629, 3630. 대한민국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양방향 승차대가 설치되어 있다. 관음도는 바다 건너에 있고 본섬 쪽 지명은 "섬목[島項]"이다. 섬목은 울릉도 일주도로가 완공되기 전에 도로종점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관음도 안에는 자동차도로가 없으므로 정류장은 섬목터널(구 관선터널) 앞 관음도매표소 부근에 위치해 있다.
옛날에는 울릉도 일주노선이 이곳 관음도 정류장까지 들어오지 않았고 천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별도의 가지노선이 운영되었으나 2019년 일주도로 완전개통 이후 가지노선은 섬일주 노선에 흡수되었다.
6.14. 선창
북면 울릉순환로 3530. 승차대가 설치되어 있는 정류장이다. 행정구역 상 천부4리에 속한다. 천부에서 출발한 5번 버스가 선창에서 분기한다. 이걸 타고 마을 안길(석포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안용복 기념관이 있는 석포마을이 나온다.울릉도의 대표적인 시스택 삼선암(천부리 산4-1 외 1필지)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정류장이다. 삼선암은 모퉁이를 한번 돌아야 나오기 때문에 정류장에서 직접 보이지는 않는다. 삼선암까지는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지만 좌로 굽은 길이라 시야 확보가 안 되고 인도가 없으므로 전방 차량에 주의하며 걸어야 한다. 또한 삼선암 바로 앞은 낙석이 자주 있으므로 주의.
2019년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되기 전까지는 저동 ↔ 선창 간 유람선인 섬목페리호가 이곳 선창선착장(천부리 153-7)에 들어왔으나 지금은 단항하였다. 혹시나 그 시절 여행기를 참고할 사람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섬목선착장(천부리 1-3)과 선창선착장은 서로 다른 곳이지만 여행객들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천부 버스 정류장이 있는 천부1리 번화가를 옛선창 또는 왜선창이라고도 하는데 이곳 천부4리 선창과는 무관하다. 천부4리 선창의 옛날 이름은 선판구미 또는 정돌이선창이다.[7]
6.15. 죽암
북면 울릉순환로 3318, 3319. 한쪽에는 폴사인, 반대쪽에는 승차대가 설치되어 있는 정류장이다. 행정구역으로는 천부3리 소속이다. 죽암동 해안가의 딴바위(천부리 산4-3)는 울릉도에 딸린 섬 중에서 네 번째로 크다. 딴바위를 장군바위, 또는 대바위[[ruby(竹, ruby=죽)][ruby(岩, ruby=암)]\]라고도 한다.죽암길 중턱에는 지겟골 ↔ 윗대바위 ↔ 본천부를 가로지르는 산길인 울릉해담길 4코스(석포~천부길) 들머리가 있다. 4코스는 원래부터도 관리 상태가 메롱했고, 무엇보다도 마이삭(2020년 태풍) 여파로 길이 유실되어 군청에서도 가지 말라고 한다. 지겟골 꼭대기의 사거리에서는 죽암길, 석포길, 내수전 석포 옛길(해담길 3코스), 제당골 ↔ 백운동 ↔ 장재 가는 샛길이 갈라진다.
카페 뒷길인 "죽암1길"을 따라 올라가면 윗대바위(웃대방구)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6.16. 천부
북면 울릉순환로 3121. 천부는 도동과 함께 울릉도 버스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대합실 건물과 차고지가 설치되어 있다. 행정리로는 천부1리, 자연부락명은 옛선창이다. 북면 소재지이다. 나리분지로 올라가는 4번 버스와 석포로 올라가는 5번 버스, 그리고 섬일주버스 11번과 22번이 천부에서 출발한다.천부 시가지인 옛선창 마을은 일주도로를 맨 밑에 깔고 ㅂ자 모양으로 내륙으로 뻗어나가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ㅂ의 왼쪽 아래 모서리에는 천부해중전망대,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는 천부버스정류장이 있다. 천부는 11번 버스와 22번 버스의 정시출발이 보장되는 곳이기 때문에 섬일주버스를 놓칠 염려도 적다.
해중 전망대 왼쪽 큰길은 본천부 윗마을로 올라가는 "천부3길", 버스 정류장 오른쪽 큰길은 천년포 윗마을로 올라가는 "천부길"이다. 본천부로 가든 천년포로 가든 결국에는 가장 윗마을인 홍문동의 홍살문 삼거리에서 만나 "나리길"로 합쳐지면서 나리분지까지 길이 이어진다. 나리분지 가는 찻길은 천년포 쪽이 일찍 뚫렸기에 도로명주소를 정할 때 천년포가 짬 대우를 받아먹었다. 하지만 천년포 길은 너무 좁고 험해 오르막 일방통행 크리를 먹었고, 현재는 4번 버스를 비롯한 모든 차량이 본천부 쪽으로만 다닌다.
천부 해중 전망대, 천부성당, 천부 풍혈 등의 관광명소가 근처에 있으며 북면 해안가를 대표하는 지형지물인 "송곳봉"과 "코끼리바위(공암)"가 이곳 천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천부, 추산, 평리, 현포 바닷가에서 두 지형이 보이는 모양이 제각각 다르니 비교해가면서 보는 것도 좋다.
보통 섬일주노선의 시간표가 나리분지로 올라가는 4번 버스와 연계되도록 짜여져있다.[8] 섬일주노선이 지연되어도 큰 일이 없으면 일주노선을 기다리다가 승객을 받은 후에 올라가는 편이기 때문에 편리하다.[9]
6.17. 추산
북면 울릉순환로 2988.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높이가 452.5 m나 되는 크고 아름다운 용암돔 송곳산이 마을 서쪽에 우뚝 솟아 있다.2022년 2월 현재 울릉군에서 유일하게 「관광진흥법」에 따른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일반숙박업소가 추산에 있다. 1박에 1천만 원을 호가하기도.
추산항 부둣가에서 나리분지까지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깃대봉 기슭의 용출소(나리 381-1)를 지나 나리분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6.18. 평리
북면 울릉순환로 2813.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현포2리. 송곳산과 석봉, 공암(코끼리바위)이 이곳의 랜드마크이다. 울릉도의 서쪽 끝을 이루는 대풍감 절벽이 저 멀리에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해안가에서 평리2길을 따라 올라가면 광암마을을 지나 평리마을에 도달한다. 표준 지명은 광암이지만 원래 이름은 구암[穴岩]인데, 옛날 지도에서 구멍 혈(穴)을 빛 광(光)으로 잘못 옮겨적는 바람에 현재의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구암\[[ruby(穴, ruby=구멍)][ruby(岩, ruby=바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서는 송곳산에 뚫린 큰 구멍을 볼 수 있다.
이장희의 자택을 공원화한 울릉천국아트센터(평리2길 207-16)와 제일 가까운 정류장이다. 평리마을에는 평리 ↔ 깃대봉 ↔ 나리 간 등산로가 있다.
6.19. 예림원
북면 울릉순환로 2748. 폴사인이 덤불에 뒤덮여 있어서 잘 안 보이지만 어쨌든 정식 정류장이다. 분재식물, 조각, 서예 등에 특화한 사립 공원인 "예림원"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다. 예림원 구내의 얼굴바위 전망대에 올라가면 현포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6.20. 신포구
북면 울릉순환로 2664.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현포1리. 신포구라고 해서 인천 신항만 같은 것을 떠올리면 안 되고 그냥 원래부터 자연부락 이름이 신포구다.6.21. 현포
북면 울릉순환로 2627.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현포1리. "현포요!"라고 하면 이곳에 세워 준다.6.22. 현포항 어촌계
북면 울릉순환로 2603.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현포1리.6.23. 웅포
북면 울릉순환로 2578. 폴사인이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현포1리.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 앞에 있는 정류장이다. 웅포마을 안길(현포2길)로 들어가면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가 있다.6.24. 통합정수장
북면 울릉순환로 2390.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현포1리, 자연부락명으로는 재만등. 잿만등· 잿만당· 잿만디 등 여러 변형이 있지만 표준 지명은 재만등이다. 사동 만등을 비롯하여 울릉도 이곳저곳에 비슷한 이름이 퍼져 있는 것으로 보아 "완만한 잿등" 또는 그와 비슷한 뜻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6.25. 현포령
서면 울릉순환로 2281.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태하1리. 군청 자료에서는 "태하령"이라고 3 km 떨어진 곳의 지명을 가져다 쓰고 있다. 본 문서에서는 국가기본도 상 이곳의 정식 지명인 "현포령"으로 정정하여 기재하였다. 실제 정류장에는 태하령도 현포령도 아닌 다른 이름이 붙어 있다. 이름 주인의 요청 때문에 일부러 틀린 지명을 가져다 쓴 것인지 아니면 군청 자료가 단순히 지명을 오기한 것인지는 불명. 태하령이든 현포령이든 기본적으로 관광객 수요가 없다시피 한 곳이지만 어쨌든 태하령에는 숲속 옛길을 활용한 등산로가 있고 현포령에는 공원 형식으로 조성한 산책로가 있기 때문에, 오류를 방치하면 울릉도 관광을 계획하는 위키 이용자들이 혹시라도 목적지를 헷갈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6.26. 태하
서면 태하길 143.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행정리로는 태하1리, 자연부락명으로는 황토구미. 울릉도등대, 태하 향목 모노레일, 황토굴, 성하신당 등이 유명하다.[1] 정류소 시설물(지붕 있는 승차대 또는 기둥형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만을 기술하였다.[2] 이 차량은 2023년 12월에 옆 차로 대차되었다.[3] 무려 울릉도에서 대중교통, 관광회사 가리지 않고 유일한(...) 3열 배치 우등 버스로 매우 좌석이 크고 간격도 넓다.[4] 이재훈, "울릉군, 버스 요금· 운행 시간 개편", 2008년 8월 15일 7면, 《대구일보》.[5] "보호수 만 3천 그루 지정", 1972년 9월 5일 석간 7면, 《동아일보》.[6] 이쪽은 부산 대저동의 이름을 딴 것이다.[7] 이길용, "도서 순례 ― 울릉도 방면 ⑧", 1928년 9월 8일 석간 5면, 《동아일보》.[8] 5번과의 연계성은 그리 좋지 못하다.[9] 전철의 경우로 보자면 금정역에서 1호선과 4호선이 서로 기다려주는 개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