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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사이트
소프트닉스[1]에서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FPS 게임. 하지만 2015년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고, 8월 7일부터 신규 회원가입 제한, 9월 3일 완전히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글로벌 통합서버는 현재도 아직 서비스중이다.
2017년 12월에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서버는 위에 서술된대로 서비스 종료한 지 오래지만, 글로벌 서버는 여전히 인기가 좋은지 아직도 유저가 많이 보이는 편이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국민 FPS 취급이라서 나름대로 회사의 효자상품이 되었다.
현재 국내 서버 시절의 메인 BGM과 해외서버의 메인 BGM이 다른 것으로 보아 국제서버로 이관될 때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2월 18일자로 울프팀 - 클래식 버전이 스팀에서 무료로 서비스되었다.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7290/WolfTeam_Classic 그러나 평가는 매우 좋지 않은데 매우 심각한 과금 유도로 바로 무너진 밸런스와 매판마다 보이는 핵 유저 때문에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가 힘든 상황이다.[2] 이 때문에 스팀 평가도 '복합적'으로 매우 좋지 않으며 유저들도 금방 이탈해버렸다. 물론, 출시 첫날에 동시접속자수 1,500명에 불과했기에 사실상 흥행에서도 참패했다고 봐야 한다.
스팀판의 출시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국제 서버와 동일하게 온갖 핵쟁이들이 미쳐 날뛰고 있으며, 심지어 개발사는 이걸 제대로 잡지도 않고 있다. 웃기게도 캐시 충전 시스템 오류 역시 방치하고 고치지 않고 있으며 추억으로 그나마 붙잡고 있던 유저들조차 대부분 다른 게임으로 도망가는 추세다.
2022년 9월에는 아시아 서버에 단 한 명도 접속하지 않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여전히 다른 서버는 IP 차단이 되어 있어 사실상 PVE 모드 이외엔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대신, 소프트닉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여전히 IP 차단 없이 울프팀 국제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스팀판과 서버를 공유하지는 않는다.
2024년 11월 확인 결과, 스팀에서는 더 이상 서비스하지 않는지 스팀 링크로 들어가면 "더 이상 이용하실 수 없는 상품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2. 세계관
근미래 인간의 DNA 해독과정에서 늑대와 비슷한 염기배열을 일부 가진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이 발견된다. 특히 스포츠 선수나 직업 군인들같이 뛰어난 신체적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 중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이들은 특별한 질병 없이도 평균 수명이 다른 정상인에 비해 매우 짧았다. 다국적 대기업 “파이엔” 제약은“다이울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 “에폭신”을 개발해 이들을 치료하면서 극비리에 반대되는 약효를 지니는 “안티에폭신”을 개발해서 프랑스 군부에 납품한다.
프랑스 군부는 제2의 외인부대라는 별칭을 갖는 특수부대 “울프팀”을 창설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부대원을 모집한다. 선발기준은 오로지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안티에폭신의 적합도를 확인하는 피검사 뿐이었다. 선발된 사람들은 나이도 신체적 능력도 무관했고 외인부대의 전통적인 룰에 의해 자국에서 어떠한 범죄를 저질렀던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울프팀은 “안티에폭신”을 이용해서 인간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초인부대였고 수많은 군사, 첩보 작전에서 울프팀을 막을 수 있는 부대는 없었다.
울프팀의 명성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유명해졌지만 프랑스 군부는 울프팀의 통제권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울프팀은 작전이 시작되어 계획된 목적을 성공시키고도 명령에 따라 철수치 않고 필요 없는 살생으로 그 지역을 초토화 시키기 일수였고 피의 향연이 일단 시작되면 어떠한 명령도 통하지 않았다. 각 울프팀들은 계급과는 관계없는 한 명의 실질적인 리더를 자신들 스스로 정해 절대적으로 따랐다. 울프팀 부대 내에는 계급과는 관계없는 능력에 따른 서열이 있었다. 프랑스 군부는 “안티에폭신”의 정신적 부작용으로 이해하고 파이엔사와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울프팀 내부 조사를 시작한다.
울프팀 부대들이 명령 받은 작전지역이 아닌 곳에서 서로 전투를 벌여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군부 수사관들과 파이엔사의 연구원들은 모두 살해되고 울프팀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군부의 시야에서 사라져 지하세계로 숨어든다. 울프팀들은 생존을 위해 전투용병으로 생활하면서 한편으론 프랑스군부의 추적에 맞서 싸운다.
3. 소개
늑대인간을 주제로 한 FPS 게임. 게임의 빠른 진행과 변신시스템으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주피터 엔진[3]을 사용, 최적화에 중점을 두었지만 비교할 수 없는 깔끔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그러나 주류 FPS 게임에 밀려나고 디시인사이드 FPS게임 갤러리에서는 서든어택과 동급 취급을 받았다. 그래도 당시 한국 FPS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총기류[4]와 개조 시스템, 포인트 기반 밸런싱 등 선진적인 부분도 있었고 이것들이 SF적인 요소와 어우러져 단점이 있었던만큼 매력도 뛰어났기에 몰락이 아쉬운 작품이다.
참고로 게임 내 주요음성을 맡은 성우가 시영준 성우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퍼렁별 침략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09년 6월 이후 매우 저조한 동시 접속자[5]를 보이더니 한게임에서는 결국 2010년 7월 16일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고 8월 19일 한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고 소프트닉스 울프팀 국제 서버와 통합을 하게 되었고 기존의 유저들은 개발사 자체 국제서버에서 게임을 했다. 그러다가 2013년 12월 12일부터 한국서버 운영을 다시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미 단물이 다 빠질대로 빠진 게임이라 당시 한국 서버는 금요일 밤 12시에 동접이 20명 이하인 등 사람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소규모 친목을 위한 게임처럼 보일 지경에, 소규모 유저들 간의 친목질과 고착화가 심해 사실상 구제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3.1. 국제 서버 이전 이후의 울프팀
서버 이전 직후의 상황은 말그대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카오스 그 자체였다. 너무 급하게 울프팀의 서버를 이전하였기 때문에 개인정보 이관이 늦어져서 기존 오픈일자보다 하루 늦게 오픈을 하였으며 다수의 유저들은 본인인증과 개인정보 이관에서 발생한 오류로 이관을 하지 못하였고 프라이드 정보는 아예 이관되지 않아서 프라이드가 통째로 증발하거나 아직도 본래 활동하던 프라이드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산가족 찾기를 하는 유저들도 생겼으며 서버불안정으로 인한 극심한 렉과 핑 다운으로 게임중 튕기는 현상이 분 단위로 발생하였지만 오픈날짜로부터 이틀 정도 지나자 서버는 안정화되어 전보단 못하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국내 유저와 국제 유저간의 반목, 버그 유저들과 비매너 플레이, 무한핵, 캐쉬 아이템으로 인한 밸런스 붕괴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본래 비매너 플레이와 버그 유저들은 이관 이전부터 있었던 일이었지만 쾌적하고 매너가 흘러넘치는 온실같은 국내 서버에서 갑자기 소말리아같은 국제 서버로 이관하자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컬처쇼크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것. 설상가상으로 국제 서버에는 존재하던 강제퇴장 투표가 패치로 사라져서 유저들은 손도 못 쓰고 버그 유저끼리 벌이는 능력자 배틀[6]과 어뷰징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국내 유저와 국제 유저간의 반목은 사실 이런 문제점 모두의 시너지 효과로 일어난거라 보는데 타국 유저들이 한국 특유의 '한국인 있어요?' 와 한국 유저들끼리의 과도한 친목, 외국 유저들을 깔보는 시각으로 반감을 느낀 것과 타국 유저들의 낮은 핑, 버그 플레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은 타국 유저들이 서로 어그로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거기에 불을 지핀 것이 국제서버로 이관한 유저에게 소프트닉스가 보상차원으로 캐쉬 아이템을 뿌려서 외국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였고 일부 유저들이 한국 채널로 와서 버그 플레이로 게임방을 폭파하고 서로 통하지도 않는 아랍어와 한국어로 키배[7]를 벌이는 병림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완전히 개판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지만 여태까지 방관만 하던 운영자들답지 않게 징계조치와 다국어 비속어 필터링 처리를 하여 어느 정도 평화는 지켜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한게임에서 서비스할 때보다 훨씬 악조건에서 게임을 해야 하는데다가, 매 업데이트마다 신선한 콘텐츠 추가는 없고 캐시 아이템만 뻔질나게 추가해대니(당연히 성능도 압도적) 국내 유저들의 반 이상이 떨어져나갔고 남은 유저들은 랭킹 저 높은 곳에서 자기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중이다.
4. 특징
- 울프 변신 시스템
인간과 울프의 조합. 울프와 변이 울프와의 조합 등으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4.1. WP 시스템
게임 플레이 도중 적을 사살하였을 때 일정량의 WP를 취득하게 되는데 특수 킬[8], 진지점령 시, WP밸런스 지급으로 WP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WP로 게임 내에서 사전에 설정해둔 무기조합을 선택하거나 모드에 따라 변이 울프로 변신도 가능하다. 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무기구입 방식과 많이 비슷하지만 모든 무기를 리스폰 지역에서 구입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시작 전 인벤토리에서 무기를 구입하여 설정해둔 무기를 리스폰하면서 선택하여 사용한다.4.2. 프라이드 시스템
울프팀에는 타 온라인 게임의 클랜에 해당하는 프라이드가 있다.프라이드는 일정 계급 이상이면 골드를 내고 개설할 수 있으며, 프라이드를 개설하거나 가입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배틀 채널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또한 동시에 많은 수의 프라이드 구성원이 서버에 접속해 있으면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프라이드 체인이 활성화 된다.
4.3. 대회 시스템
국내 서버시절 울프팀에서는 자잘한 게임내 대회가 많이 열렸다.대회에서 많은 킬을 달성하여 순위를 정하는 킬 기록대회. 울프나 헤드샷으로 적을 죽인 수가 많은 사람을 표창하는 특수킬 대회. 폭탄으로 적을 얼마나 많이 죽이고 죽었는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폭사 대회. 폐인이 아니면 달성이 불가능한 킬수를 놓고 목표 킬수를 달성한 폐인들을 표창하는 불가능 도전 대회 등이 있다. 일정기간 동안은 순위권 안에 들면 캐쉬 아이템이나 무료 아이템 사용권. 골드 등의 상품을 준다. 다만 노가다에 비해서 보상이 매우 적다는 평이 지배적.
물론 서버 이관 이후 그런 거 없다.
4.4. 게임 모드
울프팀의 게임 모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팀 데스 매치 - 기본 울프로만 변신이 가능하며[9] 자유롭게 울프와 인간간의 변신을 교체하면서 주어진 목표 킬수의 적군을 물리치는 모드로서 울프로의 변신이 가능하단 점을 제외하면 여느 타 FPS게임의 팀 데스 매치와 동일하다.
- 진지 점령 모드 - 기본적인 룰은 팀 데스 매치를 따르며 맵상의 5개의 진지를 제한 시간 내 최대한 많이 점령하거나 5개 모두 점령하면 승리하는 모드로서 진지의 상황이 2:2에 중립이 1개인 상황이라면 해당 중립 진지를 먼저 점령하는 팀이 생길 때까지 추가시간이 적용된다.
- 아이스 홀드 모드 - 기본적인 룰은 팀 데스 매치를 따르며 무력화 된 아군을 치료하면서 적군을 섬멸하는 모드.
- 폭탄 설치 모드 - 기본적인 룰은 팀 데스 매치를 따르며 폭탄을 설치해 목표를 파괴하는 모드.
- 인간 vs 울프 모드 - 레드팀인 인간팀과 블루팀인 울프팀이 진지를 놓고 대결하는 모드이며 이때의 레드팀인 인간팀은 울프 변신버튼이 칼로 변경되고 블루팀인 울프팀은 초기부터 울프상태로만 리스폰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변이 울프들의 선택이 가능해진다.
- EX 진지 점령 모드 - 인간과 울프가 한팀이 되어 진지를 놓고 싸우는 모드로서 인간 vs 울프 모드에서 양 측이 서로 섞인 모드이다. 레드팀 역시 인간, 변이 울프를 모두 사용가능하고 블루팀 역시 인간과 변이 울프를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인간 vs 울프 모드보다 변이 울프의 코스트가 비약적으로 올라서[10] 강제적으로 울프보단 인간의 비중이 다소 더 높게끔 돼있다. 다른 모드와 다르게 이 모드에선 변이 울프가 인간의 엄호 사격을 받으며 돌격하는게 가능하다.[11] 거기서 나오는 시너지가 생각보다 매우 강력해서 울프의 수를 줄이기 위한 설정이다.
- 울프 워 모드 - 울프로만 이루어진 두 팀이 혈투를 벌이는 모드.
- 팀 데스 매치 C 모드 - 인간과 인간이 전투를 벌이는 모드.
○ 클래식 모드 - 울프팀 특유의 늑대변신 기능을 없앤 모드. 아이러니하게도 울프를 사용하는 기존의 모드보다 더 인기가 있다.
○ 클래식 저격전 모드 - 오로지 저격소총과 보조무기만이 사용가능한 저격전용 모드.
○ 클래식 칼전 모드 - 수류탄과 기본 단검만 사용 가능한 칼전 전용 모드.
4.5. 울프팀의 각종 병기들
울프팀에 등장하는 생체병기 변이 울프와 각종 무기. 아이템의 소개와 공략이 작성되어 있다. 해당 문서 참조.4.6. 여담
해가 지나갈수록 같은 엔진을 쓴 서든어택과 비슷한 게임성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벽타기라든지, 답답한 거점점령이라든지, 버그, 핵, 종잇장처럼 얇은 벽 위에 올라가서 걷기 등.[12] 특히 후반부 소프트닉스에서 운영하던 때에 수류탄 투척 모션도 열화되고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캐쉬 소모템(강화 파워울프), 캐쉬 방어구, 캐쉬 무기, 복제빵인 캐쉬 캐릭터 4연타로 몰락했다는 의견이 다수다.운영 도중에 생겨난 플래시 게임이 있는데, 한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었다. 인간 시점인데 들고 있는 총으로 표적처럼 갑자기 튀어나오는 울프들을 쏘아 죽일 수 있었다. 속도감이나 타격감 등은 정해져있는 행로를 따라 제한되어있기에 조금 구렸지만, 중간에 끊기며 본 게임 플레이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에는 완벽히 부합했다.
또한 쪽지함에서 서버 선물이나 유저 사이에 주고받은 물품들을 열어볼 수 있었는데, 이 선물의 보관 가능 기간이 1년보다 조금 모자라는 수준이었다가 서버 이관-합병 이후 1~2달로 확 줄어들었다. 2020년 2주로 단축되었다.
특이하게 2007년 당대에 출시되었던 다른 국산 FPS 게임들과 다르게 신규유저에게 기본으로 지급되는 총기부터 도트사이트, 수직손잡이 등의 사격보조 부품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서든어택의 아류작으로 출시된 게임인지라 도트사이트는 장식용으로 붙어있긴 하지만 수직손잡이를 장착해도 수직손잡이를 안 잡고 총열덮개를 붙잡는 서든어택과 달리 울프팀에서는 수직손잡이가 장착된 총기는 캐릭터가 고증대로 수직손잡이를 잡고 사격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늑대가 가장 큰 특징인 게임이지만, 정작 그 늑대와 인간의 벨런스가 매우매우 좋지 않다. 특히 늑대는 근접공격밖에 못 하기 때문에 캐쉬로 범벅된 인간들의 사격에 버틸수가 없다. 이 문제는 2007년 당시 초창기 울프팀에서도 문제가 되었던만큼 게임의 고질적인 설계오류라서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봐야 한다. 하물며 핵과 버그가 넘쳐나는 국제 서버라면 더더욱.
서든어택과 동일한 주피터 엔진을 사용한 게임이지만, 서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래픽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총기의 질감과 텍스쳐 부분만큼은 컴뱃암즈 저리가라 할 정도. 다만, 최적화를 위함이었는지 컴뱃암즈에서 보였던 광원떡칠과 셰이더 떡칠은 없다. 그래도 풀HD 해상도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는지라 그래픽 자체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 2020년대가 된 지금에서야 다시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 그래픽이긴 하다만, 이건 주피터 엔진 자체가 설계된 지 30년을 바라보는 고물딱지 엔진이라 어쩔 수 없는 엔진의 한계로 봐야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중고방 방지 시스템이 잘 구축된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 진행이 얼마 남지 않은 게임에 난입을 한다면 곧 진행이 종료될 게임입니다.라고 나오면서 난입을 거부한다.
[1] 포트리스를 개발한 경력이 있는 개발팀이 이 회사로 건너가서 건바운드를 만들었다.[2] 특히 강제 퇴장 신청권을 캐시를 주고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은 핵을 만나도 강퇴 신청을 하지 못한다.[3] 서든어택과 같은, 1998년 처음 공개된 오래된 엔진이다.[4] M14 EBR, XM-26 LSS 등[5] 전 서버를 통틀어 약 500명.[6] 로켓포를 자동사격으로 쏘고 하늘을 손오공마냥 날아다니며 서로 쏴대는 모습이 흡사 능력자 배틀을 보는 듯하다.[7] 키배라기보단 대화창 도배, 쪽지남발에 가까운 편.[8] 헤드샷, 연속킬, 스나이퍼킬 등등.[9] 이때 칼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칼 대신 울프로 변신하여 근접전을 치르는 셈.[10] 울프마다 다르다. 매우 높게 오른 울프도 있는 반면 크게 오르지 않는 울프도 있다.[11] 변이 울프의 주 적은 주로 거치형 중기관총인데 울프의 입장에선 이를 돌파하기 위해선 가디언울프를 대량으로 앞세워 몸빵을 세우고 날렵한 울프를 그 사이에 순식간에 투입하여 거치형 중기관총의 뒤로 들어가 잡아내거나 버서커 울프의 자폭공격으로 잡아내거나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조차 운이 나빠서 거치형 중기관총의 보호판에 자폭공격이 막히거나 기습을 담당한 울프가 잠깐사이에 헤드샷 맞고 순식간에 끔살되거나 신호를 맞춰 한번에 들어가기로 해놓고 이를 무시하고 개인플레이를 하는 팀원이 있다거나 하면 울프 입장에선 줄지어 서있는 거치형 중기관총 방어선을 뚫을 방법이 없다. 벌집 보통 각 팀별로 2번째 진지는 옆길을 막아놓아서 정면 돌파 외에는 뚫을 수 없게끔 돼있기 때문. 이때문에 어지간히 실력차가 압도적으로 나지 않는 한 모든 진지를 먹는일은 매우 드물고 주로 2:3 혹은 3:2의 진지 상황이 많이 그려진다. 그러나 여기서 인간이 기관총 사수를 저격해버리면 울프는 매우 손쉽게 방어선을 돌파 할 수 있다.[12] 사실 벽타기 같은 건 타 FPS게임에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긴 한다. 심지어 벽걷기가 공식기술로 인정된 경우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