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케인의 주요 등장인물 | |||||
| 징크스 | 바이 | 제이스 | 케이틀린 | 빅토르 | 멜 |
| 실코 | 밴더 | 에코 | 세비카 | 하이머딩거 | 암베사 |
| 이 외에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 마법 수정을 다루는 마법사 | 워윅 | 신지드 | |||||
| <colbgcolor=#00001e><colcolor=#d1b58c> 아케인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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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워윅 Warwick | |
| 이명 | 야수 The Beast 자운의 고삐 풀린 분노 the Uncaged Wrath of Zaun | |
| 신장 | 불명 | |
| 상징 | 늑대 | |
| 테마곡 | - | |
| 성우 | | JB 블랑크 |
| | 최한 | |
| | 후지이 하야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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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아케인》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시즌 1
아케인 시즌 1 9화, 신지드가 밴더의 사체를 발견해 자신의 연구실로 가져갔고 그곳에서 밴더의 신체를 이용한 생체실험을 시작한다. 신지드가 만들어 낸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는 바로 워윅이었고 시즌 2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2.2. 시즌 2
1화 막바지에 신지드가 설산에서[1] 무언가의 흔적을 쫓아가다가 어스름 늑대의 굴을 발견하고, 화학통을 꺼내 사냥 준비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2화 막바지에는 신지드가 사냥한 어스름 늑대를 해부하며 늑대의 세포 조직을 연구하고, 이빨, 눈알, 심장 등을 추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화 막바지에는 신지드가 밴더의 신체, 시머, 어스름 늑대의 세포 등을 결합해 만들어낸 괴생명체 워윅의 모습이 드러나며, 시즌 1의 9화에서 등장했던 장면이 다시 나온다.
4화에서 밴더의 동상 앞에 모인 징크스의 추종자들, 점화단, 그리고 자운의 건달들로 이루어진 시위대가 필트오버 집행관 부대와 녹서스 부대에 의해 진압되며, 신지드 또한 함께 붙잡힌다. 그 과정에서 신지드는 일부러 메스로 자신의 손을 그어 피를 흘리며, 이 피 냄새를 맡고 실험실에서 잠들어 있던 워윅이 깨어난다. 워윅은 신지드의 피 냄새를 따라 자운의 시위대를 체포한 채 스틸워터 교도소로 향하는 녹서스 부대와 집행관들을 추적한다.[2]
교도소 입구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암베사가 가면을 쓰고 전투 준비를 하려던 순간, 도착한 죄수 수송 장치에서 워윅이 나타나 스틸워터 교도소를 습격한다. 피 냄새에 폭주한 워윅의 공격으로 스틸워터 교도소를 지키던 필트오버 집행관들과 녹서스 부대는 순식간에 초토화된다. 이 과정에서 자운의 시위대 일부도 워윅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한다. 워윅의 기습에 암베사는 큰 피해를 입어 교도소에 있던 녹서스 부대의 대부분을 잃고, 안면에 상처를 입은 채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암베사가 워윅을 두고 자신이 여러 대륙의 전쟁에 참전하면서 본 생명체 중에서 가장 위험한 야수라고 평가한다.
교도소의 집행관들과 녹서스 부대를 학살한 워윅은 감옥에 수감된 신지드의 피 냄새를 따라 스틸워터 교도소의 지하까지 내려간다. 그곳에서 징크스를 마주친 워윅은 그녀를 덮치려 하지만,[3] 징크스를 끝장내기 직전 그녀의 얼굴에서 파우더의 모습을 떠올리고, "파우더...?"라고 중얼거리며 잠시 밴더의 정신이 돌아온다.[4]
5화에서 징크스가 어떻게든 밴더를 데리고 과거 밴더가 일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갱도로 피신하지만, 밴더가 다시 폭주하여 갱도 깊은 곳으로 사라졌다고 징크스가 언급한다. 이후 밴더를 찾던 징크스와 바이가 갱도에서 싸우는 과정에서 이샤가 바이의 주먹에 맞아 코피를 흘리는데, 이샤의 피 냄새를 맡고 갱도에 있던 워윅이 다시 폭주하여 이들의 앞에 나타난다. 이때 바이와 워윅이 맞붙으며, 바이의 마법공학 건틀렛으로 어퍼컷 공격을 날린다. 워윅은 머리가 터지며 피를 토하지만, 아픈 기색 없이 순식간에 재생해 바이를 압도한다.
제압당한 바이의 마지막 외침에 옅게 남아 있던 밴더의 정신이 다시 돌아오며, 바이, 징크스, 이샤를 따뜻하게 끌어안는 장면으로 5화가 마무리된다.
6화에서는 바이, 징크스, 이샤가 밴더를 망토로 두른 채로 함께 빅토르와 그의 추종자들이 머무는 거처를 찾아가, 빅토르에게 워윅의 야수성을 치료받는다. 치료 초기에는 워윅의 야수성이 빅토르조차 두려움을 느낄 만큼 강력하여 작업이 상당히 버거웠지만, 시간이 흐르며 숨어있던 밴더의 인간성이 점차 드러나며 상태가 호전된다.
그 후 케이틀린을 미행하다 거처지에 따라온 암베사의 부하 릭투스가 징크스를 위협하자, 밴더는 이전처럼 워윅으로 폭주하지 않고 릭투스를 던져 제압하는 데 그치며, 확실히 부성애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인간성을 회복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내 딸을 건들지 마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제이스가 빅토르를 죽이는 사태가 발생하며, 이전에 진행된 치료가 완전히 무효화되는 것을 넘어 워윅이 몸이 붕괴될 정도로 폭주하고 만다.[5] 아까 제압했던 암베사의 부하 릭투스를 사정없이 공격하여 사지를 찢어 죽인다.
때마침 빅토르의 거처에 도착한 암베사의 녹서스 부대와 워윅이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밴더의 의식은 완전히 사라져 바이와 징크스를 알아보지 못한 채 날뛰게 된다. 이에 이샤는 자신을 희생해 바이의 마법공학 건틀릿에서 빼낸 마법공학 코어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워윅은 그 폭발에 휘말린다. 이 장면을 끝으로 6화가 마무리된다.[6]
7화 예고편에서는 폭발에 휘말린 워윅을 신지드가 추가로 개조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3. 전투력
"블러드클리프에서 달라모르 평원까지 전투를 치렀지만, 이제껏 그렇게 야만적인 야수는 본 적이 없어..."
암베사(아케인)
암베사(아케인)
원작 게임에서도 워윅의 막강한 전투력은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기에 강력한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이 많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아케인의 워윅 또한 자운 최강의 존재로 평가받는다.
4. 여담
- 리그 오브 레전드 IP 게임에선 워윅이 얼굴은 완전한 늑대 외형인데 이족 보행을 하는 늑대인간이지만, 아케인에서는 아직 인간의 얼굴이 조금 더 섞인 형태로 등장했다. 하지만 아직 이야기가 진행중인 만큼, 차후 전개에 따라 외형이 완전히 늑대로 변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6화 후반부에서 생전의 밴더처럼 대폭발에 휘말리고, 신지드가 추가 개조를 하는게 예고편에 나온 만큼 3막부터는 원작의 모습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1]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상 해당 장소는 프렐요드 지역인 것으로 추정된다.[2] 이때 연출이 인게임 워윅 W - 피의 사냥처럼 붉게 표현된다.[3] 징크스도 시머로 신체가 강화된 상태라 어느정도 대적할 수는 있었다.[4] 피에 반응하며 붉은색이던 눈빛이 처음으로 초록색으로 바뀌는 순간이다.[5] 용암이 마치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워윅 챔피언 트레일러 영상의 모습과 비슷하다. 또 눈에서부터 용암 낙인이 새겨지는 모습이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6] 시즌 1에서 파우더가 일으킨 마공학 폭발로 자신의 인간 시절에 사망했던 것과 같은 일을 당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