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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10-03 23:59:38

워커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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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패션 아이템

1. 개요

한국에서 전투화, 작업용 부츠, 등산화 등 단단한 부츠들을 부르는 명칭으로, 현재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워커부츠를 가리킬 때는 작업용 부츠 디자인이나 등산화 디자인이 아니라 전투화 디자인의 가죽 부츠만을 의미한다.

원래 명칭은 Combat boots, military boots(전투화), Work Boots, safety boots(작업화/안전화), hiking boots(등산화)이며, 워커라는 명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군 월튼 워커 중장의 이름에서 따온 콩글리쉬이다.

2. 패션 아이템

남녀 모두에게 보편적인 신발로, 주로 가을철~겨울철에 신는다.

워커가 전투화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꺼리는 경우도 있으나, 그럴 때에는 갈색 계열의 색상을 신어 전투화의 느낌을 덜 수 있다.

참고로 워커도 약을 발라주면서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데, 가죽 클리너를 천에 묻혀 전투화 광내듯 골고루 발라 관리를 해주면 오래 신을수 있다. 신으면 신을수록 워커만의 광이 드는 것도 워커의 매력이다. (가죽 클리너를 천에 묻혀 바르면 가죽이 마모된다. 유분 크림으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 가죽 클리너는 대부분의 신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영국의 닥터마틴(Dr.Martens)와 미국의 팀버랜드(Timberland), 쏘로굿(Thorogood), 레드윙(RedWing) 등이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이러한 워커가 5만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으나 저 가격대의 워커들은 천연 가죽이 아닌 합성 피혁으로 만든 워커가 대부분이다. 워커는 정말 가격만큼 퀄리티가 나오므로 오래오래 신으면서 길들이고 싶다면 돈 아끼다가 한 철 신고 버리지 말고 다소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워커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워커는 일반 신발과 달리 사이즈가 크게 나온다. 군필자들은 군대에서 군화를 신게 되면서 자연스레 사이즈 고르는 걸 배우게 되지만, 미필자나 여자들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워커 매장에 가면 점원이 사이즈를 물어보고 나서 일부러 한 치수 낮은 신발로 사이즈를 가져와 신어보라고 권한다. 처음 신어보는 사람은 이상하리만큼 과하게 헐렁하다고 생각이 들어 너무 어색해서 한 치수를 더 낮춰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는 큰 실수다. 워커는 단순히 신고 서거나 앉아보는 것 정도로는 신발이 맞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반드시 제대로 신은 상태에서 매장 안에서 좀 오래 걸어보길 추천한다.

아무튼 그런식으로 꼭 자신의 평소 운동화 신는 수치보다 1단계보다 더 낮은 워커를 사게 되면 발이 너무 아파서 비싸게 돈 주고 산 신발을 가족에게 주거나 중고로 팔아버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더군다나 워커는 워낙 회수율이 안좋아서 새 제품이라도 중고로 팔면 가격이 확 깎여버린다.

팀버랜드를 예로 들자면, 팀버랜드 6인치를 사는데 내가 평소에 신발을 265를 신는다. 그러면 점원이 260을 대부분 골라다 신어보라고 줄 것이다. 하지만 처음 신어보는사람들은 너무 과하게 헐렁하다싶어 255를 달라고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절대 그러지 말고 점원 말을 들어라. 보통 신발가게 가서 점원 말 안믿고 자기가 신어본 감으로 신발을 사는 경우도 있어서 워커를 처음 사러 갔을 때도 그런 생각을 하고 점원 말을 못믿고 자기 감대로 255를 신다가는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사람의 발은 사람의 수만큼 다르므로, 항상 이렇게 된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직접 신어볼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신어보고 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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