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티아 성계의 워프마커 | |
아린 성계의 워프마커 |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장치.
1. 개요
워프에 필요한 위치 정보를 전송해주는 위치 측정기.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블랙홀 엔진이나 게이트처럼 자체적인 워프가 가능한 시설은 그 자체로 워프마커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서로 워프를 하는 경우 별도의 워프마커가 필요하지 않는다.
현재 신 개척 행성의 발견에는 게이트를 이용해 워프마커를 사방으로 워프시킨뒤 워프마커가 보내오는 정보를 토대로 행성을 발견, 이후 탐사대를 보내는것이 기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류가 가장 많이 만든 기체는 아마도 워프마커로 쓰이는 기체일 것이라는 언급도 있을 정도. 참고로 워프마커는 가동중이라면 다른 성계에서 해킹이 가능하다. 그래서 적대 진영의 워프마커를 해킹해서 곧바로 상대 진영의 본부로 워프 기습이 가능.
기사단의 워프마커 함 | P.P.P가 세운 워프마커 시설 |
인류측에서는 대전쟁으로 인해 워프 기술이 퇴보한 관계로, 워프마커의 소형화가 힘들다고 한다. 기사단은 아예 워프마커용 함선을 운용하기도 했을 정도.
구 기사단 연합이 쓰는 워프마커 | P.P.P가 쓰는 소형 워프마커 |
그러나 나이트폴 편부터는 꽤나 기술이 진보해서, 북부연합은 비교적 소형의 워프마커를 대량으로 뿌리기도 했고, 아이기스는 아예 전함에 탑재할만큼 소형화된 워프마커를 운용하기도 했다.
대전쟁 이전에는 큐브를 운용할만큼 워프마커의 소형화 기술이 발전했던 모양.
'중계용 거대 워프마커'라는 언급을 보면, 워프마커에 따라서 게이트와의 연결 범위에 한계가 각기 다른 모양.
드넓은 우주에 있어서 사실상의 지형이랄 수 있는 요소로서, 우주 곳곳에 산발적으로 뿌려놓은 워프마커는 초장거리 항행에 있어서 일종의 길로서 작용한다.
2. 괴수의 워프마커
데이워커의 군단이 쓰던 워프마커 | 루시퍼가 쓰던 거대 워프마커 |
괴수측은 인류보다 워프 기술이 앞서있는 관계로, 워프마커도 상당한 소형화가 이루어져 있다. 데이워커의 군단이 운용하던 워프마커는 고작 수박만했을 정도.
또한 루시퍼가 이끌던 괴수들은 중심중계용 거대 워프마커를 운용하기도 했다.
괴수들은 인류의 생활권에 수많은 생체 워프마커를 뿌려놓아 이를 통해 침공을 일삼았으나, 우주력 246년 '클리어라인 오퍼레이션' 을 통해 대부분의 워프마커들이 제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