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신장 : 49m 체중 : 48,000t 출신지 : 후타리 산 무기 : 타치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괴인. 등장 에피소드는 18화.
2. 작중 행적
센고쿠 시대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전쟁 때문에 맺어지지 못한 젊은 주군과 적국의 아가씨가 서로를 찔러 자결을 하여 성불을 하지 못하고 원혼이 된 것이다. 그 후에 니시키다 카게타츠(錦田景竜)라는 무장에 의해서[1] 퇴치가 되어 "니비토 산(二人山)"에 봉인이 되었지만, 봉인을 유지하는 매개체인 칼갈이돌[2]이 댐 건설로 인해 폭발해서 현대에 되살아났다.존재 자체가 사랑을 이루지 못해 원한을 품고 죽은 망령이라서 그런지 투구도 걸치지 않고 머리를 풀어 헝클어 뜨린 패전 무사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입이 귀까지 찢어지고 눈에선 검은 피눈물이 흘러나오는 등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깨에는 부러진 화살까지 박혀있다. 원래 망령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무기는 타치로 설정상 입에서 화염을 뿜어낼 수 있다고 하나 본편에서는 재현이 되지 않았다.
울트라맨 코스모스와의 대결에서도 풀 문 렉트를 맞아도 성불을 하지 않았고 코로나 모드의 썬더 스매쉬의 번개를 맞아 큰 타격을 받고도 여전히 일어섰지만[3] 팀 EYES의 시노부 리더가 "자신의 사랑을 보답받지 못했다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도 좋아?"라고 설득하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불했다.
3. 원령귀 그렌키
4. 기타
- 렌키가 입은 사무라이 갑옷은 무라이시 감독이 특정 시대극에서 빌려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