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개성교당 圓佛敎 開城敎堂 | |
설립 | <colbgcolor=#fff,#121212>원기 23년(1938년) 8월 ([age(1938-08-31)]주년) |
위치 | 경기도 개성시 북안동 312-2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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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개성시에 위치했던 원불교 교당.2. 역사
원기 22년(1937년) 12월, 이천륜 교도와 경성지부 이동진화 순교무의 주도로 김영신 교무가 개성교당 교무로 부임했다.그 다음 해부터 이천륜 교도의 집에서 법회를 보기 시작, 같은 해 8월 덕암동에 교당을 마련해 '개성출장소'가 됐다. 당시 일반출석교도는 20명 정도였고, 중학과정 야학을 개설하여 60~70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공부를 했다.
원기 31년(1946년) 4월, 개성출장소가 지부로 승격했다.
원기 32년(1947년), 덕암동 교당을 매매하고 시내중심지 북안동 312-2번지에 있는 한옥을 인수해 교당을 열었다.
원기 33년(1947년) 7월 3일, 정산 송규 종법사를 모시고 800명의 교도들과 함께 봉불식을 거행했다.
하지만 6.25 전쟁이 발발하고 남북분단으로 인해 더 이상 북한에서 교화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교당은 폭격으로 인해 파괴되어 터만 남았다고 전해진다.
원기 105년(2020년) 10월,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을 찾아 오도철 교정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길이 열려 개성교당 복원, 금강산 성적지 개척, 남북 평화통일 공동기도회 등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며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