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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3:13:32

원불교 성주성지

파일:종교표지_원불교_검정색.png
원불교 5대 성지
영산성지 변산성지 익산성지 만덕산성지 성주성지
원불교 성주성지
Won-Buddhism Seongju Holy Ground圓佛敎 星州聖地
파일:원불교 성주성지.jpg
주소 <colbgcolor=#fff,#121212>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일대

1. 개요2. 역사3.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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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원불교 성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 열반 이후 법통을 계승한 정산 송규 종사와 그의 동생 주산 송도성 종사가 탄생한 곳이다.

2. 역사

정산 송규 종사와 주산 송도성 종사는 바로 이 곳 박실마을에서 아버지 구산 송벽조, 어머니 준타원 이운외 사이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원기 61년(1976년) 6월 10일, 성주에 선교소를 세우고 봉불식을 개최하며 성주 교화가 시작됐다. 원기 62년(1977년) 5월 30일, 교정원 원의회에서 성주선교소를 성주교당으로 승격했다. 당시 성주는 원불교 교도들에게 영산, 익산, 변산, 만덕산과 더불어 성지로 인식되고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성지로 규정되지는 않았다.

원기 68년(1983년) 4월 28일, 교단은 박실마을 고택 유적지를 확보하고 기념비를 세울 것을 결정했다. 같은 해 11월 9일, '원불교 사적지ㆍ정산종사 성장 구도지'의 임시 표목을 세웠다. 원기 69년(1984년) 12월 3일, 박실마을 옛 집터에 높이 약 4.5m의 대형 사적비인 '소성구도비'를 세웠고, 원기 73년(1988년) 4월 22일, 성주성지의 구도 성장지 2차 장엄공사를 완공했다.

같은 해 10월 13일, 성주성지의 일부 성역화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서 대산 김대거 종사는 “대종사님이 하늘이요 태양이시라면 정산종사님은 땅이요 명월이시며, 대종사님이 우리의 정신을 낳아주신 영부시라면 정산종사님은 그 정신을 길러주신 법모시라”고 말한 후, “정산종사께서 탄생하시고 구도 성장하신 성주성지는 영산ㆍ변산ㆍ중앙총부ㆍ만덕산 등 4대성지와 함께 우리 회상의 역사와 더불어 온 인류가 길이 추모하고 순례할 거룩한 성지”라고 말했다.

원기 78년(1993년) 4월 6일, 이성규, 류순명 교도의 기부로 초전면 소성리 464번지의 정산 송규 종사와 주산 송도성 종사의 생가를 인수했으며 원기 79년(1994년) 2월 17일, 교단 내 제21회 사적관리위원회에서 탄생가를 복원하기로 결의했고, 5월 15일에 복원 기공식을 가지며 7월에 완공했다.

원기 85년(2000년) 6월 20일, 정산종사탄생100주년기념사업회는 대법당 및 기도실을 포함한 건축물을 준공하며 기념법당 봉불식을 거행했다. 상량문에는 좌산 이광정 종사가 ‘경륜통우주 신의관고금(經綸通宇宙 信義貫古今)’(《정산종사법어》 공도편1)의 법문을 친필로 썼다. 같은 해 7월 6일, 임시수위단회에서는 원불교 사적을 성적지ㆍ사적지ㆍ유적지로 분류하고, 성적지 26곳, 사적지 9곳, 유적지 12곳으로 분류함으로써, 정산과 송도성의 탄생터와 박실구도지가 성지로 완성됐다.

3. 사건 사고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지역에 성주성지가 포함되며 원불교를 포함한 여러 종교계의 반발이 있었다. 사드 부지로 확정된 롯데골프장 바로 근처에 성주성지가 있어서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었다.

성지가 사드 후보지와 1km 정도 거리에 불과해 교단을 포함한 대부분의 원불교 교도들이 들고 일어났다. 사드 철회 및 성지 수호 원불교 대책위원회 측에서는 재가, 출가 전교도들이 총역량을 결집해서 막아내겠다고 하며 평화시위를 이어갔다.

시간이 흘러 사드가 결국 성주 내에 설치가 되자, 원불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사드배치 강행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원불교인들에게 성주는 '평화의 성자'라 불리는 원불교 제2대 정산 송규 종법사의 탄생지이며 구도지"라며 "인류의 평화를 말하며 지키고자 하는 원불교의 성지 위에 이율배반적인 전쟁의 무기인 사드가 배치된 작금의 현실에 원불교는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NCCK는 전쟁 무기가 아닌 상호존중과 대화를 통한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선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소성리 주민들과 원불교 성직자 등 평화 일꾼들의 선한 싸움을 지지하며 모든 힘을 다해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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