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바일 게임 월드워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맵 관련 문서이다.2. 등장맵
2.1. 훈련장
튜토리얼 전용 맵이다 오른쪽을 보면 Pak 40 2대 있다 물론 장식용이다.
각종훈련을 하는데, 움직이는 법, 총을 쏘는 법, 수류탄을 쓰는 법, 각종 훈련이 있다.
마지막으론, 전차를 움직이는 법과 격파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데 M4 셔먼을 탄다.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들을 과금전사로 훈련시키는 지독한 훈련소이다.
2.2. 노르망디
나치독일 vs 미국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있었던 그 유명한 상륙작전을 맵으로 구현하였다. 직접 캠페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맵만 오마하 해변이다. 맵에는 추축군 측 벙커가 하나
주요 포인트는 이 중앙에 위치한 벙커인데, 추축군으로 배정되었을 때 벙커수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벙커에서 연합군의 리스폰 장소인 상륙정과 연안이 모두 한 눈에 보여 저격 포인트일 뿐더러 이 벙커를 두고 공방전이 사실상 이 맵의 주전투이기 때문. 연합군의 상륙해안이 내다보이는 지점은, 기관단총으로 사거리 제한이 있기 때문에, 기관총 사수나 저격수의 활약이 필요한 위치이다.
이 맵에서 수비의 포인트는 뒷치기다. 벙커 말고도 연합군 측이 이용 가능한 우회로가 2곳이기 때문인데 한 판에 많으면 10번씩 벙커에 주인이 바뀌기도 한다고(...) 하지만 이 우회로를 추축국이 먹고 M3 스나이퍼로 저격질 한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좁은 벙커의 특성상 판처파우스트나 수류탄, 산탄총 등에게 자주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본래는 이 벙커 공방전에서 화염방사기가 진가를 발휘하였지만, 잇다른 패치 이후 화염방사기의 근접전 위력이 똥이 되어버리면서 나가리가 되었다.
공격 팁을 주자면 추축군 진지로 올라가는 3개의 계단에서는 산탄총과 수류탄을 적극 활용해보자. 기관단총을 들고 좌우 통로로 재빠르게 우회해 들어가 추축군 진영을 분탕 치는 것도 하나의 전술.
추축군 쪽이 승기를 잡고 역습해오지 않는 이상, 전투는 주로 해변에서보다는 육지에서 일어나는데, 상륙측 기준으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바위에서 저격질하면 아무도 못 본다 (...)
상대지점으로 가는 방법이 튀니지 맵과 마찬가지로 쉬워서 기관단총이나 기관총으로 쓸어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3. 핀란드
소련vs나치독일
탱크 데스매치 맵으로도 등장하며, T-34/85와 티거 전차가 등장한다.
저격전이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맵이다. 맵이 넓고 탁 트여 있든 부분이 많기 때문인데, 소련군과 독일군 측에 망루가 하나씩 있는 것을 보면 저격전을 위해 만든 맵이란걸 알 수 있다. 이 망루들에 올라가면 시야가 넓게 확보되기 때문에, 눈밭에서 걸어다니는 유저들의 뚝배기를 손쉽게 깰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탁 트여서 역으로 저격 당하는 광경도 목격 된다. 특히 전차가 리스폰되는 데스매치의 경우, 전차가 망루를 포격하면 달아날 재간 없이 그대로 전사하게 된다.
숲속에 있는 나무 사이로 들어가서 저격 해도 좋지만 유저들 스폰 지점이 있으니 뒤치 당하는 걸 조심하자.
탱크는 잘만 쓰면 좋지만, 탁 트인 공간이 많으므로 적팀이 멀리서 대전차화기로 저격질하거나, 혹은 집들 사이를 잽싸게 오가며 수류탄으로 게릴라를 해대면 답이 없다(...) 아군 탱크는 엄호를 잘 해주자.
저격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핀란드 맵이 안성맞춤이다.
1.9.5패치이후 맵이 삭제되어 더는 플레이 할 수 없다. 후에 2019년 9월 패치로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
2.4. 캐머턴
미국vs나치독일
특이하게도 이 전투에서는 추축군 측이 셔먼 전차를 운용하고 연합군 측이 티거를 운용한다. 이유는 불명
현재는 패치로 추축군이 티거,연합군이 셔먼전차를 운용한다
주요포인트로는 교회가 있다. 교회 순찰은 1분에 한 번씩 꼭 돌도록 하자. 이 교회로 수비전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연합군 쪽에 부서진 집이 있는데, 훌륭한 저격포인트이다.[1]
중간에 위치한 볕짚들 사이나 교회 위 바위에서 저격 해도 좋다
독일군들은 주로 교회나 틈사이에 있는 바위에서 저격을 한다. 반면에 연합군도 저격이 가능하지만 교회를 둘러싸며 독일군들을 뒤치하거나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교회 주변으로 다가오기만 하면 독일군들이 스나이퍼로 갈아버리기 때문에 쉽지 않다.
2.5. 베를린
소련vs나치독일
유일하게 제대로 된 시가전이 가능한 맵이다. 부서진 건물들에 저격 포인트가 많으니 조심하자. 자칫하다가는 내 머리가 순식간에 발할라에 와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건물 위에서 저격수가 대기하고 있다면 뒷치기를 추천한다. 다만 개인전 말고 팀전으로 싸울 때는 주위에 적군들이 엄호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부서진 집에 숨어서 매복하고있는 적들도 있으니, 혼자서 들어가진 말자.
베를린이니만큼 독어 간판이 많고 전쟁의 피해가 심각한 베를린의 모습을 잘 구현했지만, 문제는 맵 크기가 실제의 천분의 일 (...) 정도라는 것. 쉽게 말하자면 대부분의 오버워치 맵의 10분의 일 정도. 맵이 비좁기 때문에 병력들의 순환도 빠르다.
승리의 날 업데이트로 전체적으로 맵 그래픽이 리메이크 되었다.
2.6. 태평양연안
미국vs일본제국
저격과 대전차전이 주를 이루던 맵. 1.9.5패치이후 삭제되어 더는 플레이 할 수 없다.
2.7. 스탈린그라드
소련vs나치독일
이 맵은 독일군이 절대적으로 유리한데 중요한 거점인 터널에서 스폰지점이 어마하게 가깝다. 그리고 엄폐물도 소련군에 비해 안정적인 엄폐가 가능하다.
승리의 날 업데이트로 맵구조가 변경되었다. 연합군 쪽은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많아져 저격 플레이스가 늘어났고 반면 독일군 쪽은 딱히 변한 곳은 없다[2]. 그리고 두 지형을 이어주는 건물 위에 있는 다리, 왼쪽 끝에 있는 터널에 또다른 방이 생겼다.
뒤통수치기가 비교적 많은편이라 항상 조심하자.
워낙 부서진 건물이 많아서 저격할때 좋다.
2.8. "폭풍" 작전
소련vs나치독일
독일군에게 포위된 당시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가 배경이다.
탱크를 운용할 수 있는 맵으로 독일측은 티거 전차, 소련측은 T-34/85를 운용할 수 있다.
저격 장소도 넉넉하고 숨어 들어 갈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저격,돌격 다 무난한 맵이다.
저격 장소는 자신의 진영과 상대 진영이 서로 마주보는 부서진 2층 건물이 대표적인데 아군 본진 저격 자리를 잡아서 저격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 본진 저격 장소에 숨어서 저격하면 말 그대로 지옥을 보여준다.[3]
많이 지나가는 장소 입구에 지뢰를 깔아주는 것도 효과적.
2.9. 튀니지
영국vs나치독일
2018년 2월 업데이트로 추가 된 맵.
독일측에는 티거, 연합군 측에는 셔먼 전차가 주어진다. 맵크기가 적당해서 타고 다니기 좋다.
진입 통로가 많고 통로를 지나가면 바로 적 본진이기 때문에 잠입이 많은 편.
권총 유저들이 많을것 같지만 본진이 넓고 눈에 띄기 쉽다는 점 때문인지 의외로 적다. 숨어서 볼트 총으로 저격하거나 소총이나 기관총들고 돌진하는 플레이가 일반적.그래도 방심하다가는 뒤에서 뚝베기 맞을 수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한번 쯤은 본진을 둘러보는것이 좋다.
2.10. 잠수함
미국vs일본
1.8.2 패치로 추가된 맵. 진영은 태평양 맵과 동일하다. 맵 크기는 베를린보단 약간 넓은 편. 바닷물에 빠지면 자살이 되는 특이점이 있다. 보통 2층 내부복도에서 자주 전투가 발생한다. AN-M8과 T.Mi.35를 조심하자.
1층에 내려가서 쭉 길을 가다보면 상대 팀 저격수들이 스폰지점에 존버타면서 스나이퍼를 갈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원하게 뒤치 갈겨주자
이때 산탄총을 사용해보자
2.11. 독일 기차
독일 VS 연합군
위에가 그냥 그럭 저럭 멀고 안에는 좀 좁은 구조이다
패치 이전엔 중간에 표지판 같은 게 위로 지나갔는데 그것에 맞으면 자살(...)이 된다. 현재는 표지판이 삭제됐다.
데스매치 개인전은 그야말로 스폰킬이 난무하는 개판이다.
즉 이맵은 열차 윗층은 저격전이고 아랫층은 근접전이다.
무과금 유저들은 실력,아리사카정도 있다면 저격전쪽에 가자.
다만, 팀 데스매치의 경우 최근은 아랫층 역시 저격전으로 변모하였다.
주로 현질러들이 풀업한 소총을 들고 유저들를 학살하는걸 볼 수 있다.
다른 맵들은 적들의 진영으로 잠입해 죽이는 플레이가 하나같이 가능하지만 이 맵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가깝다. 일단 길이 하나같이 다 무조건 정해져 있는 좁은 열차고 과금전사들을 어떻게 뚫고 지나갔다 하더라도 완전히 매복할 곳이 없어서 3초만에 부활한 현질러들에게 죽는다.
초창기부터 있었지만 갑자기 사라졌다가 다시 온 맵이다.
2.12. 피로 물든 겨울
소련vs나치독일
윈터 이벤트로 추가된 맵. 독일의 V2 로켓 기지 같이 보이는데, 영국과 가까운 프랑스나 베네룩스 지역에 있을 법한 로켓 기지가 왜 동부전선에 위치해있는지는 불명.(...)
근거리 전이 많이 일어나고 기관총, 산탄총을 사용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다. 저격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반자동소총을 쓰는걸 추천한다.
이맵도 입구가 2개나 있어서 한곳만 뚫려도 매복당하기가 쉽다.
한곳은 지뢰를 설치하자
2.13. 루존
미국vs일본 제국
가장 면적이 넓은 맵.너무 맵이 넓어서 포인트 지점이 무려 6개다.
아시아 태평양 전쟁 말기 야마시타 도모유키 대장이 미군의 습격을 맞아 지휘했던 루손 섬 결전이 신버전 맵으로 구현되었다. 어찌된 까닭인지 한국어판에서는 맵 이름이 루손이 아닌 루존이다.(...) 요새화된 시설들, 동굴들 사이로 게릴라전이, 해안선에서는 대전차전이 벌어지는 맵. 저격수들은 섬의 고지, 망루 등에서 활약할 수 있다.
일본군은 치리 전차를, 미군은 셔먼 전차를 운용하는데, 치리의 성능이 더 우수하게 구현되어,[4] 역사와는 다르게 셔먼이 치리에게 털리는것을 볼 수 있다.(...)
기관총이 달려있는 지프도 몇 대 있는데, 속력도 신속하고 전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틈에도 진입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내구도는 전차에 비할 바가 아니므로 적 전차 혹은 대전차화기에 피격당하면 답이 없다.[5][6]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리는 맵 중 하나다.
2.14. 바스토뉴
세계 2차대전 당시 아르덴 대공세 전투 중 바스토뉴 공방전 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현재의 벨기에 지역이다. 2021년 할로윈시즌 업데이트 당시 추가되었다. 바스토뉴 공방전은 한겨울에 이루어졌었는데 정작 맵에 구현된 계절은 가을로 보인다.
[1] 저격하다가 뒤통수 맞을수 있으니 항상 입구에 지뢰를 설치하자[2] 독일군쪽의 저격 명소인 건물(스폰지점)의 위를 비행기로 가려주면서 혜택을 받긴 했다[3] 단, 상대가 대전차무기를 소유하고 있거나 탱크를 타고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은근 대전차 무기나 탱크 포 맞기 쉬운 장소이기도 하다.[4] 다른 전차와 다르게 치리는 3발을 장전하여 한발을 쏘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다시 쏠 수 있다. 하지만 3발을 다 쏘고 난 뒤에 장전 시간은 길다. 하지만 상대 전차를 빠르게 부숴줄 수 있는 전차다.[5] 다만 업데이트로 한 무기세트에 무기가 2개로 바뀌었기 때문에 적이 대전차 무기를 들고 있을 확률은 높지 않다.[6] 그래도 폭탄으로도 터지기 때문에 운용할때 조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