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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0:15:39

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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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쌍갑포차(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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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주 (月妵)
파일:쌍갑포차 월주 프로필.jpg
배우: 황정음 (아역: 박시은)
직업 쌍갑포차 주인

1. 개요2. 작중 행적
2.1.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쌍갑포차의 등장인물. 배우는 황정음.
쌍갑포차 이모

진한 화장과 한복, 걸진 말본새 때문에 세상 풍파 좀 겪은 듯 보이지만 백옥 같은 피부와 섬섬옥수를 보면 세상 소녀가 따로 없는, 거기다 도도한 눈빛에, 몸매는 또 어쩜 이리 완벽한지. 30대의 여성미, 40대의 노련미까지 장착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사실 그녀는 이미 죽은 지 500년 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존재이다. 현재 이승에 쌍갑포차를 차리고 앉아, 삶이 고달픈 손님들의 사연을 듣고 그에 걸맞은 꿈을 설계해, 꿈속에 들어가 한풀이를 해주는 것이 그녀의 일. 한마디로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라고나 할까.

쌍갑포차? 물론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전생에 지은 죗값을 치르느라 염라대왕의 명령을 수행하는 중. 지난 오백 년간 주막에서 와인바까지 넘나들며 꾸역꾸역 사람들의 한을 풀어줬지만, 마지막 10명을 남겨놓고 실적이 뚝! 끊겼다. 염라청에선 한 달 내로 완수하지 못할 시 소멸지옥으로 보내겠다는 최후통첩이 날아오는데! 그러다 알게 된 특이체질 한강배! 희한하게 이 녀석의 몸만 닿아도 손님이 줄줄이 속사정을 털어놓으니 얼렁뚱땅 한 건 해결! 월주는 강배를 꼬셔 한 달에 9명만 터치해주면 체질개선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으려 하는데.

과연 월주는 무사히 죗값을 치르고 강배가 원하는 평범하고 새로운 인생을 선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現 쌍갑포차 사장이자 전생 무당의 딸. 500년 묵은 귀신이며 현재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쌍갑포차를 운영하고 있다. 성격이 괄괄하고 억세 보이지만 정이 많고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원래 월주는 500년 전 조선시대 무당의 딸이었는데 타고난 능력으로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름이 알려져 궁에 불려가 이름모를 병으로 밤마다 앓는 세자를 살려달라는 중전의 부탁을 받게 된다. 사실 세자는 왕실에 의해 죽임을 당한 혼령들에게 밤마다 꿈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것. 이에 세자의 꿈에 들어가 혼령들을 위로해주고 성불시켜 세자를 살리게 된다. 이에 왕실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큰 상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녀를 시기한 마을 사람들 때문에 세자에게 수청을 들었다는 더러운 소문이 마을에 퍼지게 되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어머니가 자기 대신 죽임을 당하고 집이 불타는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세상을 저주하며 마을 어귀 신목에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에게 자신이 나라를 지키는 신성한 신목에 목을 맨 탓에 나라의 기운이 쇠하여 이웃나라의 침략을 받았고, 이 탓에 1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10만 명의 목숨을 빼앗은 간접적인 가해자가 되고 만 셈. 결국 그 죗값을 치르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가 10만 명의 한을 풀어주라는 명을 받는다. 처음에는 소멸지옥에 가는 한이 있어도 절대 인간을 위해 살지 않겠다며 버티지만 자신의 또 다른 죄를 알게 된 순간 눈물을 흘리며 그 벌을 받아들인다[1].

그후 약 500년 동안 주막, 고급 바, 포차로 업종을 변경하며 99990명의 한을 풀어주었으나 단 10명을 남겨 두고 포차의 실적이 뚝 끊기고, 앞으로 한달 안에 10명을 채우지 못하면 소멸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는 염라대왕의 최후통첩을 받는다. 이에 우연히 만나게 된, 몸에 손이 닿기만 하면 사람들이 술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특이체질로 태어난 한강배를 쌍갑포차 알바생으로 영입하게 된다.

2.1. 여담



[1] 이때부터 월주는 소녀가 아니라 어머니임을 자각하게 되어, 영혼이 성인으로 성장한다.[2] 이때 상대역인 최원영 역시 시종 입고있던 어두운 코트가 아니라 밝은 니트를 입는 등 디테일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