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스샷은 웹마 + 네이버 스킨. 이외에도 10여가지 스킨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의 Internet Explorer기반 웹 브라우저로 정식 명칭은 WEBMA이다. 이름의 의미는 공식 사이트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왜 임마"의 줄임말이라고 하며 도넛P[1]와 MyIE2를 참고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탭 방식을 채용하였으며 플러그인 기능을 채용하고 있다. 2014년 8월 빌드 1108 이후 업데이트가 끊겼기에 2021년 현재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2]
플러그인의 수는 파이어폭스에 비해 적지만 브라우저 설치시 필요한 기능만 알차게 모아놓았다는 생각이 드는 구성이 장점이며 그로 인해 특별히 헤맬 필요없이 빠른 속도로 적응할 수 있었다. 플러그인이 적다고 하지만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있을 것은 있다는 느낌으로 알차며 페이지 로딩 속도도 IE에 비해 쾌적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였다. 지원하는 기능이 많은데도 리소스 소모가 아무 플러그인도 설치하지 않은 파폭에 비해 한참 낮다는 것도 장점.
단점은 기본적으로 IE의 단점을 그대로 끌고 간다는 것 외에도 GIF 재생시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3], 가끔씩 자기 맘대로 뻗어버린다는 것(일반적으로 충돌오류), 크롬 프레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메모리 누수 버그가 있다는 것(하지만 자체 회수 기능이 있다.) 정도가 있다. 하지만 이 단점들은 실질적으로 무시할만하며 실제 사용시 큰 불편을 주지는 않았다.
한마디로 IE에 파이어폭스 등의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둔 브라우저이다. 당시 한국에선 ActiveX가 주로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파폭 등 타 브라우저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았기에 공인인증서 발급과 같은 목적으로 병행 설치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1] 웹마와 비슷하게 IE 기반으로 제작되던 브라우저로 2003년 이후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2021년 현재는 도메인이 팔려 다른 곳으로 연결된다.[2] 물론 브라우저 엔진으로 사용되는 트라이던트(mshtml) 자체는 최소 2029년까지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만 자체 플러그인 기능 등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3] GIF 애니메이션을 1회 로딩하기 전까진 무지막지하게 끊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