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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4 20:50:58

위대한 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레조네이터(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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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의 일반 함정 카드.

1. 설명2. 이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3. 관련 카드

1. 설명

파일:大いなる魂.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위대한 혼,
일어판명칭=<ruby>大<rp>(</rp><rt>おお</rt><rp>)</rp></ruby>いなる<ruby>魂<rp>(</rp><rt>たましい</rt><rp>)</rp></ruby>,
영어판명칭=Time to Stand Up,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에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조네이터" 몬스터 또는 드래곤족 / 레벨 1 몬스터를 합계 2장까지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레벨 10 이상의 드래곤족 / 어둠 속성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고\,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자신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다음 턴 종료시까지 2000 올린다.)]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에 수록되는 5D's를 대표하는 일반 함정 카드.

①의 효과는 필드에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레조네이터 몬스터 혹은 레벨 1 드래곤족 몬스터를 2장까지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덱 특소판 스카레드 카펫으로 볼 수 있으며, 거기에 더블 튜닝과 세이비어 소재조달에 모두 쓸 수 있게 설계되었다.[1] 또한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는 레벨 제한이 없으므로 레드 라이징 드래곤이 존재해도 레조네이터 2장을 전개 후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의 전개에도 도움이 된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레벨 10 이상의 어둠 속성 드래곤족 몬스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여[2] 그 효과를 무효화하고 자신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다음 턴 종료시까지 2000 상승시키는 효과. 어차피 이 카드를 채용한 시점에서 짜는 덱은 잭 아틀라스 덱일 것이며, 레벨 10 이상 드래곤족 몬스터는 잭 아틀라스 덱에선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처럼 내성효과가 높은 카드들 1~2장이 전개된 상황이기에 사실상 내성을 뚫을 수 있을 일부 효과를 틀어막아 주면서 타점을 더 늘릴 수 있는 효과를 주는 셈이라 나쁘진 않다. 참고로 이 효과를 세이비어 데먼의 4번 효과에 사용하면 공격력을 2000 올린 채 상대의 엔드 페이즈까지 필드에 남겨놓을 수 있다.

광래하는 기적 같은 던 오브 마제스티에서 등장한 세이비어 지원 카드들이 으레 그렇듯 "세이비어"를 직접 언급하고는 있지 않으며, 광래하는 기적과 달리 이쪽은 굳이 세이비어와의 조합을 노리지 않아도 잭 아틀라스 전용 덱을 짜겠다면 넣어줘서 나쁠건 없는 쏠쏠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 큰 단점은 함정 카드라는 점이다. 마법 카드였다면 전개용으로 쓰기 괜찮은 효과였겠으나, 세트 후 다음 턴에야 발동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느리다. 하다 못해 특수소환 후 이 효과로 특수소환한 몬스터와 필드 위의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로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라도 내장되어 있었다면 나았을 텐데, 함정스러운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2번 효과밖에 없다. 레드 데몬 덱에는 이미 스카레드 레인이라는 우수한 견제용 함정 카드가 있어 이 카드를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었지만 이후 일반 함정 카드를 덤핑할 수 있어서, 이 카드와 스카레드 레인과 연계가 가능한 홍련왕 플레임 크라임의 등장으로 스카레드 레인을 묻어 자체 효과로 샐비지할 것인지, 아니면 이 카드를 묻어 퍼미션을 마련할 것인지를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명은 대놓고 유희왕 5D's에서 나온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소환영창에서 따왔으며[원문], 일러스트는 5D's 84화에서 진짜 잭 아틀라스가 소환한 원조 레드 데몬즈의 진화체인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이 가짜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가짜 잭을 끝장내려는 장면에서 따왔다.

한국어판의 경우 더빙판에서 세이비어 데먼의 영창을 위대한 영혼으로 번역한 것과 달리, 이 카드는 위대한 혼이 되었다.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명 카드가 멸망의 폭렬질풍탄으로 번역된 것과 비슷한 사례.

영문판의 경우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소환대사가 통째로 그냥 다른 대사로 갈렸기 때문에 아예 다른 이름이 되었다.[4] 영문판 이름 "Time to Stand Up"이랑 완벽히 대응되는 영어판의 대사는 없는데 아마도 83화와 84화의 제목이었던 "Will The Real Jack Atlas Please Stand Up, Part 1"과 "Will The Real Jack Atlas Please Stand Up, Part 2"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이 카드의 일러스트 모티브가 된 장면 자체도 84화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HISTORY ARCHIVE COLLECTION HC01-JP020 슈퍼 레어
얼티미트 레어
시크릿 레어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2. 이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레조네이터" 몬스터 드래곤족 레벨 1 몬스터

3. 관련 카드

3.1.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1] 다소 아쉬운 점은 레드 데몬은 메인 덱은 악마족 위주의 구성이라서 스타더스트와 달리 카드군 내에 레벨 1 / 드래곤족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세이비어 스타용으로 나왔던 스타더스트 브룸 등을 쓰면 되지만.[2] 참고로 이 효과가 요구하는 그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하는 것에도 발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 필드에 세이비어 데먼 1장만 존재하고, 턴 종료 시에 세이비어 데먼의 4번 효과가 발동했을 때도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것.[원문] 연마된 고고한 빛, 진정한 패자가 되어 대지를 비춘다. 찬란히 빛나라! 싱크로 소환! 위대한 영혼!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4] 원래 영문판 대사에서는 "위대한 영혼!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대신 "I give you majestic red dragon!"를 외친다. 이건 딱히 세이비어 데몬의 상징성이 담긴 말이 아니라 그냥 세이비어 데먼을 필드에 내겠다는 말이라서 카드명으로 채택하기는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