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Gigno System Japan 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오토메 게임. 제작사의 위험한 사랑(アブナイ★恋) 시리즈 중 하나.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사실의 형사를 메인으로 삼은 여성향 연애 게임이다.
공식 홈페이지
iPhone용 어플리케이션으로 1st 시즌이 나와 있다.
2. 줄거리
총 3개 시즌으로 나뉘어 있다.2.1. 1st 시즌
| 경시청 교통과의 신참인 주인공은, 호즈미 실장의 난데없는 추천으로 긴급특명 수사실로 이직하게 된다. 용모 뛰어나고 경찰 조직의 엘리트 형사들이 모인 부서로 유명한 긴급특명 수사실이기에 동료들에게선 부러움을 사지만, 그 실태는 "잡일과" "즉시 처리과" 등으로 불리는 경시청 내에서도 제일 바쁘기로 유명한 부서였다. 게다가 수사실의 동료 형사들은 주인공을 아가씨 취급하며 차갑게 보거나, 잡일을 산더미로 맡기거나. "나, 여기서 잘 해나갈 수 있을까……." 그렇게 불안해져 있던 때, 대사건이 발생!! 미남 형사들과 콤비를 이루어, 주인공의 분투가 시작된다! |
2.2. 2nd 시즌 ~천상의 서곡~ 인사편
| 평소와 다름없는 수사실에, 국제적인 절도범의 행방을 찾으라는 안건이 떨어진다. 이 일과 동시에, 각 멤버들의 주변 사람들과 관련된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
각 수사관들의 과거가 밝혀지는 편. 또한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연인인 공략대상을 소개하는 또 다른 난관(?)도 들어있는 파트.
2.3. 3rd 시즌 -헤카테 트리비아- 혼약편
총 3개의 사건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수사실은, 유명 기업의 경영자나 간부를 노린 특수한 사기 사건을 담당중. 수사를 위해 찾아간 긴자[1]의 고급 클럽. 그 곳에서 알게 된 것은…….
- 어느 나라의 공주가 신분을 숨기고 일본을 방문. 경비국으로부터의 요청으로, 수사실이 경호를 맡게 되고?!
- 아버지에게는 약혼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가?
3. PSP판 이식
2012년 5월 31일, 1st 시즌과 2nd 시즌의 내용을 합쳐 PSP로 이식되었다. 이식사는 QuinRose.주인공을 제외한 캐릭터들에게 성우가 붙어 풀보이스화되었으며, 일부 시나리오와 CG가 추가되었다. 이식사 광고에 따르면 약 2배.
CERO 등급은 이식사답게(…) C(15세 이상 이용가).
4. 등장인물
성우는 PSP판 기준.- 사쿠라이 츠바사(櫻井翼) (CV : 없음)
주인공. 이름은 디폴트 네임으로 변경 가능하다.
경시청 교통과에서 근무하던 신참 여경으로, 호즈미 실장에 의해 갑자기 차출되어 긴급특명 수사실로 이직된다.
생긴 건 아가씨 타입이지만 사실 꽤나 터프걸 타입. 한 번이라도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은 절대 잊지 않는 능력이 있다.
취직까지 하고 나서도 아버지에게 귀가 시간을 체크받고 있는 게 고민.아빠가 딸내미바보
- 아케치 마사오미(明智誠臣) (CV : 마에노 토모아키)
수수께끼 많은 전직 스나이퍼.대체 어디가 수수께끼야..
말수가 적고 남자다운 성격의 형사로, 검거율도 높다.
경시청 내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지만 본인은 여자를 싫어하는 듯하다.
- 키사라기 코헤이(如月公平) (CV : 타치바나 신노스케)
조르는 데 능숙한 소악마 수사관
언뜻 보기에는 호청년인 듯하나 사실은 상당한 책략가. 경시청에 들어온 지는 2년째이다.
- 오노세 아오이(小野瀬葵)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
도S에 여자를 좋아하는 분석 기술 공무원.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수작을 걸어오는 분석 기술 공무원[2]. 경시청 내에도 그를 동경해 마지않는 여성진이 잔뜩 있다는 소문이 있다.
과학 경찰 연구소에서 파견되었다.
- 호즈미 루이(穂積泪) (CV : 미키 신이치로)
오카마(!?) 폭군 상사. (본문을 그대로 옮김).
대단한 미남이지만, 말투도 여성어에 가끔 여장하기도 하는 인물. 수사실의 실장으로 주인공을 수사실로 이직시킨 것도 그다.
부하를 대하는 태도는 폭군 그 자체로, 주인공에 대해서도 용서가 없다.이직시켜 놓고선 부려먹냐그러나 책임감 있게 부하를 리드하는 의지되는 상사이기도 하다.
- 후지모리 케이지(藤守慶史) (CV : 나리타 켄)
동경지검의 고압적인 남자
켄지의 형이며 동경 지검의 검사. 성적 우수하고 용모 단정에 스포츠 만능인 수재 타입. 자신 이외의 인간을 죄 벌레급으로 생각한다(…).
제작사에서 서비스한 iPhone 어플리케이션 따르면 적어도 시즌 1에서는 공략 대상은 아니다.
- 존 스미스(John Smith) (CV : 미야타 코우키)
세계를 누비는 괴도.
국제적으로 지명수배되고 있는, 괴도이자 사기꾼. 그가 노리는 것은 미술품뿐으로, 화려한 수단을 동원해 훔친다. 시즌 2부터 등장.
국적, 성별, 연령 등 모든 것이 불명. 소개 페이지에도 실루엣만 공개되어 장발이라는 것 외에는 외모에 대해서도 전혀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이름도 영어권에서 가명으로 자주 쓰이는 존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