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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0:11:08

Windows 폴더

윈도우 폴더에서 넘어옴
1. 개요2. 이름3. 유의사항4. 구성
4.1. 시스템 파일이 아닌 것들

1. 개요

디렉토리 Windows를 가리키는 말. 경로는 "%Windir%"이다.

Windows와 관련된 대부분의 핵심 파일들이 저장되는 폴더. 기본적으로 라이브러리, 드라이버, 레지스트리, Windows 커널이 위치한다.

2. 이름

Windows[1]라는 이름 외에도 Windows NT 3.5x는 WINNT35, Windows NT 4.0, Windows 2000 등에서는 WINNT라는 폴더 이름을 사용한다. 또한 Windows 9x(Windows Me 포함) 계열이나 Windows NT 3.x, Windows NT 4.0에서는 설치 폴더 이름 및 경로를 따로 지정해 줄 수 있었기 때문에 폴더 이름을 바꿔서 설치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Windows 2000/XP에서는 별도의 설치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플로피 디스크[2]나 설치 미디어[3]에 넣어줘야만 가능하게 되었으며[4] Windows Vista부터는 이 옵션이 없어지고 드라이브만 선택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3. 유의사항

unixroot와 함께 바이러스 등의 제1 공격목표이다. Windows XP까지는 그나마 폴더 트리 구조도 간단하고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수동으로 복구도 가능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수정과 복구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래서 최대한 지켜내야 할 OS의 중심 기지 중 하나. Windows 8부터는 UAC를 꺼도 여기에서만큼은 UAC를 계속 띄운다.[5]

그 중에 특히 System32, SysWOW64[6]라는 이름이 붙은 폴더가 최심부이니 이것은 방어에 특히 힘써야 한다. 가끔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뭔가 물어보면 종종 위의 System32 폴더를 지우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트롤링이니 씹어주자. 그걸 지웠다가는 시스템이 고장난다.[7]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낚시.[8] 게다가 억지로 지운다고 해도 상위 폴더인 윈도우 폴더와 같이 자체 방어 영역이라서 폴더 내의 중요 시스템 파일은 지워지지도 않는다.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용자 임의대로 내용을 변경/삭제하다가는 곤란해지니 취급에 주의하자.

일단 망가지면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해 일단 복구 시도를 하고 되도록이면 포맷을 시전하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9]

만약 Windows XP에서 System32 폴더의 내용물들을 지우려고 하면 hal.dll 파일이 지워진다. 이 파일이 없으면 부팅이 불가능하다. 다만 윈도우 시디로 부팅 후 hal.dll 파일을 복사해주면 해결할 수 있지만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 특히 VMware에서는 VMware Tools가 설치되어 있다면 부팅 화면에서 멈추는 현상이 일어나 안전모드로 부팅 후 VMware Tools를 재설치해야 한다.

4. 구성

일단 윈도우 폴더에는 각종 중요한 시스템 파일들이 밀집해있다. 시작 표시줄이나 바탕화면에 위치해 있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이 폴더 내의 프로그램과 바로가기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폴더가 숨겨져 있거나 진입 불가 또는 권한 상승이 필요하므로 쉽게 접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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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시스템에 매우 중요한 파일들이 들어있다.

4.1. 시스템 파일이 아닌 것들



[1] Windows 9xWindows XP에서는 대문자였다. 다만 Windows 9x에서는 대문자 이름을 자동으로 소문자로 변환해서 표시한다.[2] Microsoft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생성해야 했다. 현재는 Windows XP 지원이 종료되면서 배포가 중단되었다.[3] 원본 설치 미디어를 이미지 파일로 추출한 상태에서 설치 스크립트를 이미지 파일에 병합하고, 최종적으로는 그 이미지 파일을 공 CD에 굽거나 USB 드라이브에 기록하는 작업을 해줘야 했다.[4] 다만 설치할 드라이브에 Windows 폴더가 이미 있으면 덮어쓰거나 다른 경로를 입력하는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Windows NT 4.0/98/2000/Me에서 Windows XP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새로 설치) 고급 옵션에서 설치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5] 사실 Windows 8부터는 설정에서 UAC를 꺼도 알림창만 띄우지 않을 뿐 실제로는 UAC가 돌아가기는 한다. 레지스트리를 조정하거나 Administrator 계정을 활성화해서 끌 수 있으나 이러면 Windows 스토어 앱(UWP)이 작동하지 않는다. Windows 10도 RS2까지는 레지스트리 조정 시 UWP가 실행되지 않았으나 RS3에서 실행이 가능하게 바뀌었다.[6] SysWOW64는 64비트 윈도우에서만 생기는 폴더.[7] 소리가 나지 않는다거나 프로그램 실행이 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건 약과이다. 심하면 부팅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8] 영미권에서도 자주 보이며, 일본이나 중화권에서도 꽤 써먹는다. VMwareVirtualBox등의 가상화 프로그램에 설치된 윈도우에서 진짜로 System32 폴더를 삭제해보는 잉여들도 더러 있다(...).[9] 포맷을 하지 않고 단순히 그 위에 설치하면 이전의 파일들이 Windows.old로 들어간다. 이렇게 해도 큰 상관은 없지만 완전 포맷이 아닌 만큼 오류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바이러스에 걸린 경우라면 포맷은 그냥 필수다.[10] 한국어판 기준이며 윈도우 언어에 따라 달라진다. 영어판은 en-US, 일본어판은 ja-JP, 중국어 번체자판은 zh-TW 같은 식이다.[11] C:\\ 드라이브와 System32 폴더에도 있다. 또한 C:\\에 존재하는 bootmgr도 없으면 부팅이 안 된다.[12] 메모리 진단 도구, 윈도우 내에서 'Windows 메모리 진단'으로 컴퓨터를 재시작하거나 부팅 옵션에서 메모리 진단 도구를 선택한 경우에 memtest.exe가 실행된다. memtest.exe 자체는 PE 파일이지만, 실제로는 Windows API를 사용하지 않는다. Windows 내에서도 실행이 불가능한 프로그램이다.[13] XP의 경우 Media Center Edition이라는 에디션에서만 사용 가능.[14] 윈도우 표시 언어에 따라 다르다. 영어판은 en-US, 일본어판은 ja-JP, 중국어 번체자판은 zh-TW 등.[15] 이 때문에 Vista의 파일이 일부 포팅된 Windows XP 서비스 팩 3도 일부가 이렇게 되어 있다.[16] 직접 경로에 가서 삭제하기 귀잖다면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후 del %windir%\\Prefetch\\*.pf /f /q 명령어를 실행하면 된다.[17] *.pf 이외의 파일들은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삭제하지 않는다고 부팅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18] 한국어 출력은 윈도우 8부터 지원한다.[19] Internet Explorer 4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웹 페이지를 바탕화면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Windows 사이드바의 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인데 당시에는 리소스 문제, 이후에는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해 사실상 잉여 기능에 불과했다. 결국 Windows 98 Second Edition부터 조금씩 버리기 시작하더니 Windows Vista에서는 완전히 삭제되었다. 다만 바탕화면 이미지도 여기에 저장되었기 때문에 폴더 자체는 남아 있다.[20] 주로 멀웨어바이트 같은 보안 프로그램으로 시스템 검사를 할 경우 검사 시간을 제일 많이 잡아먹게 만드는 주범이다. 파일 및 폴더 이름의 길이도 길고 디렉토리 구조도 복잡하므로 파일 액세스는 기본으로 느려지며 바이러스 검사나 시스템을 통째로 복사할 경우 과도한 액세스로 인하여 SSD에 무리를 주게 된다.C드라이브가 HDD라면? 답이 없다!!![21] Windows XP에도 있지만 용도가 다르다.[22] 16GB 정도 차지하는 경우가 있으며 몇몇은 30GB 넘게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23] Windows 8부터 OS 최적화를 위해 바탕화면 관리자를 Explorer.exe에 통합시켰기 때문이다. Windows 8부터는 바탕화면 이미지를 그냥 사용하지 않고 레지스트리에 지정된 품질(기본값 85%)의 JPEG 파일로 변환시켜서 사용자 프로필 폴더에 저장한다.[24] 참고로 나모 웹에디터 5.0 버전에서 그림판을 실행할 때 Pbrush.exe를 실행하기 때문에 NT 계열 윈도우에서는 따로 설정을 고쳐줘야 했다. 6.0(FX) 버전에서 기본값이 mspaint.exe로 수정되었다.[25] 동명의 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이 존재하지만, 이건 온라인 전용이라서 기능이 전혀 다르다.[26] 특히 동시 입력과 연타가 많은 액션 RPG나 리듬 게임에서 두드러진다.[27] 입력이 아예 안 되거나, 입력중인 글자가 멋대로 지워지거나, 자음 모음이 풀어지거나, ?로 깨져서 나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28] 이는 1990년대까지의 버전만 해당되며, 2000년대 이후 버전은 C:\\Program Files (x86)\\InstallShield Installation Information 폴더에 저장된다.[29] 파일이 아니고 폴더이다. 이 안에 실행 파일이 존재한다. 다만 ProgramData 폴더에 있기도 한다.[30] Windows의 경우 Professional 및 Enterprise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Office의 경우 Standard 및 Professional Plus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의 버전들은 Retail(일반 판매용)이나 OEM(완제품 PC 제조업체 납품용), COEM(조립 PC 제조업체 납품용)으로만 발매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31] 보안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트로이 목마해킹툴, 애드웨어 중 하나로 나온다. 모 유저가 안랩에 해당 프로그램을 악성코드에서 제외해달라고 문의했으나 불법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외할 수 없다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