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커맨더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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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윙커맨더 5의 후일담이자 외전 비슷한 게임. 무료로 배포되었다.2. 스토리
TCS 미드웨이가 킬라 시스템에서 네필림의 계획을 일시 저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완전한 승리는 아니었다. 이에 테란 연방은 발톡 사에서 건조, 갓 취역한 하데스급 고속 순양함 TCS 서버러스에 정예 조종사들을 동승시켜서 네필림 세력을 원천 봉쇄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케이시를 비롯한 6명의 조종사들은 서버러스에 승선, 기나긴 전투를 시작한다. 동시에 네필림도 연방군에 공격을 감행한다. 전세는 연방 측에 불리했으나, 서버러스를 앞장세운 연방군은 조금씩 전세를 만회하고, 서버러스는 네필림의 모선을 격침시켜서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3. 특징
3.1. 그래픽/사운드
- 윙커맨더 5의 외전격 게임이기 때문에 같은 엔진을 사용하며,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단 무료 배포 버전에는 동영상이 없다.
3.2. 게임플레이
-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는 5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시뮬레이터가 없고, 스톰파이어 등 그나마 남아 있던 보조 무기는 전부 사라졌다.
- 일반 전투기보다 모든 면에서 강화된 '블랙' 기체가 등장한다. 5편의 거의 모든 신예 기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인데, 기총, 미사일, 속도 등 여러 면에서 일반 기체보다 뛰어나다. 단 별도로 '블랙'이라고는 표시되지 않는다.
- 프로페시처럼 분기점만 존재하지만 마지막 미션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3개가 준비되어 있다. 굿 엔딩, 노멀 엔딩 그리고 배드 엔딩.
- 설정상 네필림이 프록시마 항성계에서 뭔가를 만들고 있는데, 프록시마 항성계의 두 항성에서 직접 에너지를 끌어와서 반영구적인 웜홀을 만드는 장비나 시설물 같은 것을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잘못하면 항성계 자체에 피해가 간다고... 마지막 임무의 목표가 바로 이 장비인 항성 가속기와 이것을 제어하는 티아마트급 모선. 동료들은 죽을 지도 모른다며 멋진 말을 늘어놓지만 무지 크고 무지 튼튼할 뿐이지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 하지만 시간을 너무 끌면 네필림 본대가 웜홀을 타고 지구를 털어버리는 배드 엔딩이 나온다.
- 프로페시에서 적을 도발하면 그냥 조롱하는 말이지만, 시크릿 옵스부터는 네필림을 벌레 취급한다.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모든 테란의 조종사들이...
- 사출하게 되면 높은 확률로 네필림이 포드를 회수해 간다. 그리고 '운명은 죽음보다 잔혹하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게임 오버.
3.3. 기타
- 130MB라는 대용량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 무료 배포 버전은 공식 사이트에서 콜사인과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서 그걸 넣어야만 첫 기동이 된다. 그리고 에피소드 하나를 클리어하면 맨 끝에 키가 등장하는데, 이 키를 이용해서 사이트에서 다음 에피소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공식 사이트가 사라졌으므로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에피소드 파일을 설치하면 된다.
- 인증키는 다음 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다. http://deadcat.tistory.com/71
- 프로페시 골드 에디션에는 동영상이 추가되었고,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