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 |
| 애니메이션 |
ユナン
마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맥스 미틀먼.[1]
| 출신 | 불명 |
| 나이 | 불명 |
| 신장 | 175cm |
| 체중 | 64kg |
| 특기 | 청력이 좋다 |
| 좋아하는 음식 | 허브티 |
| 싫어하는 음식 | 술 |
| 취미 | 요리 |
| 약점 | 햇빛 |
1. 소개
알라딘을 제외한, 현 세대 3명의 마기 중 하나이며 떠돌이. 최초의 던전을 출현시켰다.의상은 마기의 과거편인 신드바드의 모험과 같이 챙이 넓은 모자와 특이한 모양의 커다란 장화를 신고 나온다. 손에는 지팡이로 보이는 덩굴이 감긴 장대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비행용 빗자루로도 사용하는 모양.
거주지(?)는 암흑대륙. 이곳에 집을 짓고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 특이한 것은 청력이 매우 좋다. 드넓은 암흑대륙에 들어온 모르지아나를 알아챘고 신드리아 섬 전체에 들리는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다고한다(!!)
여담인데 터키어로 유난(Yunan)은 바보, 멍청한 녀석이란 욕이다. 하지만 마기 세계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아라비안 나이트 등장인물의 이름을 가져다 만든 것으로 보아 천일야화의 이야기 '현자 두반과 유난 왕 이야기'의 유난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내내 방어와 회복계 마법만 쓰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부에서 아르바와 싸울 때 처음으로 공격계 마법을 쓰는데 번개마법을 쓴다. 바라라크 사이카로 신드바드가 바알 마장을 한 상태에서 쓰는 산 두세개는 날려버리는 그 기술이 맞다.[2]
2. 과거
32권 단행본 부록만화 그의 과거가 간략히 나오는데 처음 왕의 그릇을 만나서 수많은 난관을 넘어 동료들과 함께 나라를 건국하고 왕이 되자 동료들과 자신과 나라를 지키자고 약속을 하면서 앞으로 잘 해내갈 줄 알았으나..... 그 왕은 학살을 저지르고, 모두를 위한 길이라면서 독선적이고, 폭군으로 변했고, 급기야 동료들은 물론 유난마저 죽인다. 그 후 성궁에서 2번째로 태어난다..[3] 1번째 기억을 가진 채로 태어났기 때문에 그런 슬픈 일을 겪기 싫어했다. 그러다 또 왕의 그릇을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는 왕의 그릇이 커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또 나라를 건국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고 약속했지만 내분이 일어났고, 그 왕은 자살한다, 유난은 그 광경을 목격한다. 그렇게 8번째까지 살지만누구나 거대한 힘을 손에 넣으면 변해버리는 걸까? 커다란 왕의 그릇일 수록 길을 벗어났을 땐 거대한 파멸이 기다리고 있다. 다들 착하고 좋은 녀석들이었는데. 행복한 세계를 원했던 것 뿐인데... 난 더 이상 계곡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 더는 왕을 택하지 않겠다..[4]
이런 독백을 하며 더이상 왕의 그릇을 선택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9번째로 태어난 후 살아가는 중 마치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자신의 왕의 그릇을 만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신드바드였다.3. 작중 행적
작중 최초로 언급된 것은 쥬다르가 알라딘에게 3명의 마기에 대해 말할때 세헤라자드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그러다 모르지아나가 암흑 대륙으로 가던 도중 만나면서 제대로 등장한다. 그리고 모르지아나에게 파나리스는 대협곡 너머의 암흑 대륙에 있는 것은 맞으나, 암흑 대륙으로 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고 말해 그녀를 놀라게 한다.과거 파르테비아에서 신드바드를 만나 그를 최초의 던전으로 보낸 장본인으로, 애니메이션에선 1기의 최후반부에 나와 나레이션으로 등장. 세헤라자드의 말에 따르면 이전 세계의 진실을 아는 듯하다. 그렇게 모르지아나와 함께 등장이 없다가 검은 루프의 집합체가 나타나자 신드바드에게 도움을 요청해 알라딘과 알리바바 사르쟈, 연홍염 일행을 구해주고 모르지아나도 알라딘 일행과 합류한다.
유난이 신드리아에서 알라딘과 재회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신드바드는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다. 분명 둘은
그리고 마기들은 죽으면 그 루프가 성궁으로 돌아가서 적당한 시기에 다시 마기로써 태어난다고 하는데, 본인 말에 의하면 유난은 9번 죽고 9번 다시 태어난 몸이라고 한다. 또한 신드바드를 견제하는 이유가 신드바드가 너무 이상적인 왕의 그릇이라 두렵기 때문. 역사적으로 마기의 선택을 받은 왕들은 자신들만의 의지로 나라를 세우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되었고, 또한 현재 금속기의 선택을 받은 여럿이 존재하기에
사실 신드바드에게서 불안한 무언가를 느낀 것은 유난뿐만이 아니라 알라딘도 마찬가지였던 듯 하다. 다른 세계로 추방당해서 100년 가까이 시간을 보내고 온 알리바바의 말에 의하면 신드바드의 루프는 사실 알마 트란에서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으며, 두 사람이 느낀 불안감의 정체가 이것일지도 모른다.[9]
대협곡을 지키는 마기로서 무 알렉키우스와도 연결고리가 있다. 한때
그리고 한동안 출연이 뜸했지만 마지막 장에 돌입하면서 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정신이 빠져나간 알리바바의 몸을 지키고 있었다. 3년만에 겨우 돌아온 알리바바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며, 그에게서 신드바드와 다윗, 일 일라 관계에 대해 알게된다.
또 한동안 잠잠한가 싶더니 308화에서 다시 등장. 이번에는 알라딘들의 위치를 확인한 아르바를 막아서는 폭풍간지를 뿌리며 등장했다. 솔로몬 시대의 마기 vs 현 시대의 마기라는 빅배틀을 예고. 아르바는 유난을 이빨빠진 호랑이[10]라고 디스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인 듯. 제압되는 듯 하더니 번개마법으로 반격하며 다시 일어선다. 젊은 마기들인 쥬다르, 알라딘과 달리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상황. 적어도 여기서 보여준 마법들만 해도 매그노슈탓트 편의 마법사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스케일이다.
309화에서는 순수한 마법으로 신드바드의 바라라크 사이카를 재현해서 아르바를 불태우지만 아르바는 금방 재생했고 모든 마고이를 아르바 내부에서 터트려 폭발시켜도 아르바는 다시 재생했다.마기다운 마법실력을 보여줬지만 상대가 너무 괴물이었다. 이 와중에 유난이 한 말을 정리해보면 유난이 선택한 왕은 신드바드임이 확실해 보인다. 너무 큰 그릇을 가진 신드바드에게 경계심을 품고 협곡 밑에 은거하게 된 것. 신드바드에게 협력하는 아르바는 자신이 선택한 왕을 스스로 등진 유난이 고까워 보일만 하다.
이후 아르바의 타전마법에 걸려 리타이어하지만 알라딘의 도움으로 타전되진 않는다.[11] 알라딘 일행에게 보호를 받고 알라딘에게 치유를 받는다. 이후 알라딘 일행의 성장에 놀라워하며 해설역같은 리액션만 보여준다.(...) 특히 힘을 모아 극대마법을 연발하는 알 사멘 집단과 힘 마법을 완전히 마스터해 그것을 간단히 무위로 돌려보네고 연금마법으로 연백영의 육체를 재구성해내는 알라딘의 성장으로 위상이 급락해 버렸다.
3.1. 신드바드의 모험
신드바드가 14살 때 처음 만났는데, 이 때 프로토타입 버전과 정식 버전 2가지가 있다. 프로토타입에선도움을 받은 것을 인연으로 티손 마을의 신드바드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사산편에서 신드바드 일행에게 잠깐 모습을 보인다. 16세가 되어 성장한 신드바드에게 좀 늙었다며
4. 마법
4.1. 유형불명
- 보르그=방벽(ボルグ)
외부의 악의를 막을 수 있는 구형태의 방어막을 펼치는 마법. 그 외 다른 마법과 물리적 타격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강도에 한계가 있어 한계를 넘어서는 타격을 받으면 부서지며 강도는 사용자의 마고이량에 비례한다. 마기 레벨이면 금속기나 권속기가 아니면 파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 전송마법(伝送魔法)
4.2. 4형 마법
- 바라라크 사이카(バララーク・インケラードサイカ)
4.3. 8형 마법
- 알키미아 알카데이마(アルキミア・アルカディーマ)
5. 평가
마기라는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비중과 활약이 별로 없다. 신비주의 컨셉으로 뒤늦게 등장한만큼 활약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아르바와의 싸움 외에는 싸우는 장면도 없고 중요한 뭔가를 한 것도 없다. 그저 신드바드의 주변을 아우르는 배경캐릭터. 이 말이 틀린 것이 아닌 것이 작중에서 영향을 미칠만큼의 활약이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종장에서 신드바드가 현실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알면서도 유난은 신드바드는 좋은 녀석이라고 괴이한 비호를 해주고, 나는 신드바드의 마기라고 말하지만, 작중에서 유난과 신드바드가 같이 있는 장면이 없고, 오히려 신드바드와 칠인장의 인연만 그려내어서 유난의 캐릭터성이 바뀌었다라는 인상밖에 주질 않는다. 그리고 신드바드가 소멸했는데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외전을 기대해도 마찬가지로 별다른 활약이 없다. 게다가 왜 유난이 9번이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났는지 명확한 이유도 밝혀지지 않고 작품이 끝났다.[1] 1기만 더빙된 한국판에서는 최종화 엔딩에서의 대사가 잘려나갔기 때문에(...) 한국판 성우는 없다.[2] 본인 말로는 순수한 마법으로 재현해냈다고 한다. 아르바도 극대마법을 재현시키는 걸로 보아서는 마고이를 무한대로 쓸 수 있는 마기들이라면 극대마법 정도는 충분히 재현가능성이 크다. 애당초 이 작품의 최대 먼치킨들이 마기라는 존재가 아니던가..[3] 이 땐 여자로 태어났다.[4] 정말 세헤라자드와 비교하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세헤라자드 같은 경우에는 왕의 그릇과 돌아다니며 모험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있던 이들이 모두 죽고 없는데 홀로 200년 동안 살아온 것에 대한 쓸쓸함이 느껴지지만 유난은 처음에는 수많은 난관을 넘어 나라를 건국했지만 점점 폭군으로 변해 자신이 만든 왕에게 살해당하고, 두번째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려고 했지만 내분이 일어나 그 왕이 자살한 것을 목격했다. 그렇게 계속 8번째까지 왕을 뽑지만 이러한 독백으로 봤을 때 전부 좋지 않은 결말로 끝났을 듯하다. 결국 왕이 되어도 잘못된 길로 가 파멸로 가는 현실에 절망해 결국 왕을 선택하지 않고, 혼자 지낼려고 하는 씁쓸함이 느껴진다.[5] 친해야 할 수준이 아니라 본편의 마기에 대한 묘사를 보면 신드바드는 유난에게 선택된 왕의 그릇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6] 하지만 팩트만 보자면 제 1 던전 바알을 신드바드가 공략하기 전까지 1만명 이상 죽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대량학살자에 준하는 녀석인 셈...[7] 그런데 사실 그 1만명 중에 상당수는 파르테비아 정부가 힘을 얻겠다고 강제로 보내거나 명령해서 보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량학살자 취급하는 것은 뭣하다. 또 정부에 의해 강제로 보내진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던전의 희생자들은 자기의 야망을 위해 도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도전했다가 죽었다면 자기 책임인거다. 사실 신드바드의 경우도 파르테비아 정부에서 강제로 군에 징용한 후에 던전 공략에 참여시킬 예정이었다. 신드바드는 유난과 만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듣고 자기 야망을 위해 공략하러 자진해서 들어가지만...[8] 상당히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세계정복에 나서며, 다른 왕들마저 휘하로 부리고 있다. 그야말로 세계를 뒤흔드는 존재. 만약 신드바드가 비슷한 행동을 한다고 가정한다면......[9] 그 누군가와 연결된 것은 신드바드가 여행을 하다가 커다란 비극을 겪은 후의 일로 예상되는데 유난은 신드바드와 만난 시점에서 이미 그런 위화감을 느꼈었다.[10] 방어와 보조마법만 쓰는 유난을 공격하며 하는 말.[11] 아르바의 목적은 아마 타전시켜서 성궁에 들어가지 못하게해 유난의 부활을 막으려한 듯 하다. 마기들은 성궁의 우고가 만든 하수인들이기에 죽으면 환생한다. 대표적으로 쥬다르가 타전마법에 당해서 타전했기 때문에 성궁에 돌아가지 못한다.[12] 애니메이션은 이쪽의 설정을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