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상사 You&me Corp.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설립일 | 1993년 5월 1일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14길 84-4 |
대표 | 정광진 |
업종 | 문구 제조업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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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은 필기구 생산업체. 샤프, 볼펜, 지우개, 형광펜, 화이트보드 지우개 등을 생산, 유통한다.2. 소개
이 회사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작은 회사이며, 필기구 회사 치고는 비교적 늦은 편에 속하는 1993년 5월에 설립된 회사이다. 일본 코토부키의 한국지사인 수한의 연혁에 따르면 ㈜유미가 1994년 인수되어 제2공장이 되었다고. 유미상사 연혁 내용이 맞다면 개발과 생산은 인수된 이후에도 계속하고 있는 듯 하다.유미상사의 상사라는 단어는 보통 유통업체에 잘 들어가지만 제노에스앤디(xeno)처럼 유통전문이 아니고, 아무튼 공장이 있어서 직접 생산하여 유통을 한다. 그래서 안전인증을 찾아보면 유미상사의 제품은 수한이 아닌 유미상사에서 생산했다고 나온다.
이 회사 제품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은 미래샤프인데 수능칠때 나눠주는 샤프, 일명 수능 샤프가 바로 이 샤프이다. 2019학년도 수능까지 사용됐다. 단 악명높던 2011학년도 수능 샤프는 바른손 사의 제니스니 전혀 관련없다. 초기 버전인 미래샤프와 이후 소소한 기능이 추가된 E미래샤프로 나뉜다. 2019년 11월에 치른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동아연필의 동아XQ세라믹II를 기본으로 하는 민트색 샤프가 지급되었으나 이 역시 수험생들의 불만이 드높았고, 결국 2021학년도 수능에서 다시 입찰에 성공하여 다시 기본지급되는 수능 샤프가 되었다.
코토부키 산하답게 기술력은 상당한 편이다. 다른 회사들이 만든 수능 샤프들의 악명이 유미상사의 기술력을 보증해준다. 대신 기술력를 얻기 위해서 디자인 센스를 등가교환의 법칙으로 팔아먹었는지 자체적인 디자인 센스가 저세상 수준이라서 쌈마이한 제품들이 많다.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방법을 보고 제품을 만드는 수준. 그래서 같은 코토부키 계통인 펜아크(PENAC)나 제노가 멀쩡한 바디 색상으로 만들때 나홀로 세기말 바디 색상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그래서 품질과 무관하게 전반적인 이미지는 싼맛에 쓰는 정도.
3. 주요 제품
3.1. 샤프
- 미래샤프 - 일명 수능 샤프. 수능샤프 에디션(?)은 매년 색상이 변경된다.
- e미래샤프 - 미래샤프의
옆업그레이드 버전. 제로씬 기능과 고급(?)샤프심을 사용하는등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지급되는 샤프가 이 샤프이다. 역시 수능샤프 에디션은 매년 색상이 변경된다. - JEDO 시리즈 - 가격대에 따라 고무그립, 로렛 그립을 사용하는 제도 샤프.
- 프라임 드로잉 제도샤프 - 이름은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제도 샤프. P205의 카피작.
- 아이텍 샤프 - 국산 샤프 치고는 드문 더블노크 기능과 쿠션 기능이 있는 샤프. 정가가 1만원으로 가격대가 높지만 성능도 무시 못할 수준. 지금은 단종되었다.
- E아이텍 샤프 - 위에 있는 아이텍 샤프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샤프. 미래샤프의 후속작 쯤 되며, 기존의 미래/E미래샤프는 몸통이 투명이지만 이 제품은 은색이다.
- 셰이크 흔들 샤프 - 마이크로사의 OX 샤프 카피작. 흔들이 기능이 있다.
3.2. 볼펜
- 오피스 시리즈 볼펜 - 그나마 보기 쉬운 편에 속하는 평범한 볼펜. 1.0 굵기의 오피스 빅은 한 번쯤은 써 봤을 것이다. 오피스 빅은 동네 슈퍼에 가도 모나미153과 오피스 빅 둘 중 하나는 꼭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나머지는... 대형 문구점에 가도 보기 힘들다.
3.3. 기타
- 퓨마 지우개 - 인터넷에 보면 24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굴러다니는 지우개. 아이비스의 ERASER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30개에 10500원이라는 미치도록 싼 가격을 자랑하므로 지우개를 많이 쓰는 사람은 이걸 추천.[1]
[1] 그 유명한 톰보 모노만 해도 중형(PE-04A)기준 30개입 1갑에 보통 18000~2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