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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1:22:23

유성복합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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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Seal_of_Daejeon.svg.png 파일:대전광역시 휘장_White.svg 대전광역시 관내 버스 터미널 및 정류소
터미널 <colbgcolor=#fff,#191919> 대전복합 · 유성고속 · 대전서남부 · 유성복합
정류소 둔산고속 · 도룡동 · 도마동 · 건양대병원 · 유성시외T · 둔산시외 · 신흥동 · 부사동 · 북대전 · 자운대 · 신탄진
* 굵은 글씨: 고속버스 정차, * 취소선: 건설/계획중, * T: 임시정류소
유성복합터미널
儒城複合터미널 / Yuseong Bus Terminal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개업일 2025년[1]
파일:바로타 BI.svg
ID 미정
시종착
B2
B4
개업일 2025년

1. 개요2. 의의3. 역사
3.1. 2022년 07월~, 이장우 시장의 공영개발
4. 도로 사업

[clearfix]

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102,000㎡ 부지에 계획되고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 BRT가 모두 정차할 계획으로, 대전 서부권의 중심 버스 터미널[2]이 될 예정이다.

2. 의의

3. 역사

===# 2002년 11월~, 컨소시엄 선정까지 #===
2002년 11월, 염홍철 시장이 유성IC 인근에 짓기로 계획했다. #

2005년 1월, 염홍철 시장이 하반기에 10만여㎡ 규모의 신축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6월, 박성효 시장이 구암역 일대에 2011년까지 완공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착수했다.

2008년 7월, 대전시가 기본계획안을 마련, 주민의견 청취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에 돌입했다.

2010년 3월,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유성복합터미널 민자사업 1차 공모에 나섰다.

2010년 6월, 우선협상자로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010년 11월, 우선협상자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컨소시엄이 권리 일체를 포기 의사를 밝혀, 대전시가 2차 공모에 나섰다.

2011년 1월, (유)신기림과 공진종합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 신청서를 냈지만, 사업계획은 제출하지 않아 우선협상자 선정에 실패했다.

2011~2012년, 조성부지 면적 축소 논의의 난항을 겪었다. 당시 유성구청장이던 허태정이 유성구민들의 의견을 담아 축소 반대 입장을 대전시에 적극 개진하여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다.

===# 2013년 10월~, 현대 컨소시엄 #===
2013년 7월, 3차 공모를 실시했다.

2013년 10월 31일, 현대증권/롯데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지산디앤씨 컨소시엄 중 현대증권/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

2013년 12월 27일, 현대 컨소시엄이 협약체결 마감시한까지 협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후순위 대상자인 지산디앤씨 컨소시엄에게 우선협상권이 넘어갔다.

2014년 1월 6일, 대전도시공사가 우선협상권자가 바뀌었음에도 현대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산디앤씨 측은 도시공사/시청과 현대의 유착관계 의혹을 제기하고 소송에 돌입했고, 대전시 자체 감사에서도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

2015년 1월 15일, 1심에서는 현대 컨소시엄과의 사업 협약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

2015년 1월 28일, 대전도시공사가 항소했다. #

2015년 11월 26일, 항소심에서는 대전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판부는 현대 컨소시엄 측이 사업체결기한을 지키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었으므로, 이들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규모와 중요도를 고려할 때, 대전도시공사가 고지한 사업체결기한인 2013년 12월 27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기 어려웠다고 보고 이는 기한 내 사업협약을 체결하지 못한 정당한 사유로 판단했다. #

2015년 12월 14일, 지산디앤씨 컨소시엄이 항소했다. #

2016년 4월 12일, 대전도시공사가 최종 승소했다. # 2016년부터 토지보상을 진행하여 2017년 1월 공사를 개시, 2019년경 터미널을 개장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마저도 법정공방으로 너무 시간이 지체되어버리는 바람에 사업자인 현대/롯데 컨소시엄 자체가 흐지부지되어 착공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전도시공사는 새로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 2017년 12월~, 하주 컨소시엄 #===
2017년 12월 28일, 하주실업이 새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재무투자자는 교보증권, 시공사는 동부건설/태경건설, 입점업체로는 롯데쇼핑, 롯데시네마, 롯데하이마트 등을 제시했다. 총 사업비 2760억원 중 2400억원은 교보증권이 조달하기로 했다.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다. # 이를 두고 앞서 사업 지연의 책임이 있는 롯데가 다시 끼는 것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

2018년 1월 17일, 하주실업이 사업 경험이 없다는 점도 논란이 되었고, 참여연대는 의혹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

2018년 2월 26일, 대전도시공사가 하주실업과의 본 계약 체결 마감시한을 연장해주었다. 롯데그룹의 최고경영자가 부재하는 상황은 상상이 어려웠기 때문. 하지만 3월 8일이 되어도 롯데의 사업참여 확약서를 제출하지 못 하면서, 하주실업은 결국 본 계약 체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 #

===# 2018년 05월~, KPIH 컨소시엄 #===
파일:YuseongBus2018.png
2018년 5월 21일, KPIH 원안 / 2019년 6월 10일, 대전시 수정안

2018년 5월 21일, (주)KPIH가 새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KB증권이 재무를 맡고, 금호산업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위탁운영은 금호고속이 맡을 계획이다. 지하7층, 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7~2층은 주차장, 지하2층~지상1층은 터미널, 지상2~3층은 상업시설, 지상4~10층에는 721가구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아울렛 타입의 몰 형태로 개발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공연장과 디지털 문화체험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

2018년 11월 19일, 문화재 발굴조사와 교통 영향평가, 경관 심의 등을 앞두고 한때 공사장에서 유적이 발굴되면서 건설에 변수가 생겼다. 바퀴가 지나간 흔적, 경작 흔적 등이 터미널 신축 부지에서 발견되면서 공사 진행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생겼던 것.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

2019년 6월 10일, 국토부의 허가를 받았다. 2018년 10월경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하고 빠르면 2019년 8월부터 터미널 건물이 착공할 계획을 세웠다. KPIH의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해 당초 계획을 변경해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이 4~10층에 들어가고, 문화·상업시설은 대폭 축소시켜줬다. #

2019년 8월 16일, 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되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선분양 의혹이 터져버려 수사에 들어갔다. # 사업 시행자인 KPIH 측에서 분양 신고도 하지 않고 터미널의 일부 상가를 분양한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시행사 KPIH는 상가에 대한 미분양 시 사전예약으로 건분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0년 4월 10일, 우여곡절 끝에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KPIH의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대출 정상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서 또다시 백지화 위기를 맞았다. 4월 15일 ~ 4월 28일 사이에 대출 정상화를 해야 하며 실패할 경우 사업이 백지화된다. 대전시에서는 계약이 파기 될 경우 공영개발로 선회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2020년 4월 29일, 결국 KPIH가 대출 정상화를 하지 못 해 용지매매계약이 해지되었다. #

2020년 5월 4일, 대전도시공사 측은 일단 KPIH에게 사업자 지위는 유지한다는 입장으로, KPIH와 다시 사업을 재추진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2020년 6월 12일, 건설사업이 조건부로 재개되었고, 10월 18일을 착공 기한으로 못박고 사업 정상화에 돌입했다. #

2020년 9월 18일, KPIH가 PF대출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협약을 해지했다. #

===# 2020년 10월~, 허태정 시장의 공영개발 #===
2020년 10월 29일, 대전광역시가 새로 사업자를 모집했으나 응찰이 없자 결국 대전도시공사가 직접 나서 공영개발하기로 결정했다. #

2020년 11월 23일, KPIH가 대전도시공사의 9월 21일의 사업협약 해지통보는 무효라고 소송을 냈다. #

2021년 2월 3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우선 임시이전을 위한 가건물 설계를 완료했다. #

2021년 3월 25일, 대전시가 대전세종연구원의 유성복합터미널 세부 건립계획을 용역을 주고 있으며, 6~7월쯤에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2023년 4월 착공, 2026년 4월 준공, 2026년 7월 운영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7~8월쯤 가건물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가건물은 터미널이 완공되면 하차장으로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6월 5일, KPIH가 김소연 변호사 겸 정치인에게 의뢰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시 고문변호사 A씨를 고소했다. KPIH 측은 "대전시가 사업권을 박탈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죄 등에 해당한다", "대전판 화천대유 사태" 등을 주장했다. #
파일:YuseongBus2021.png
2021년 7월 20일, 허태정 안.
이 중 오른쪽 건물은 먼저 지어져서 유성시외버스임시터미널로 사용중이다.

2021년 7월 20일, 대전시가 대전세종연구원에 용역을 준 세부 건립계획이 발표되었다. 지하3층, 지상33층 규모로, 여객시설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공공업무시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포함한 주상복합, 청년 활동공간 등을 담기로 한다. 총 사업비는 6천억원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등 분양수익으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

2021년 8월 12일,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가건물이 유성복합터미널 부지에 지어졌고 임시이전 운영을 시작했다. #

2021년 12월 15일, 법원은 토지매매계약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KPIH가 대전시로부터 사업 면허 취소처분을 받은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

2022년 4월 1일, 건축기본계획 수립용역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시정지시키면서 완공시점도 2027년으로 늦어졌다. #

2022년 5월 25일, 법원은 KPIH가 2020-11-23에 제기한 사업협약 해지통보에 대해 대전도시공사 측 손을 들어주었다. #

3.1. 2022년 07월~, 이장우 시장의 공영개발

2023년 2월 9일, 신임 이장우 시장이 유성복합터미널 건축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7월 안과 달리 터미널/공공청사/민간지원시설로 용지를 셋으로 분리하여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450억원으로, 시 예산 460억원을 들이고, 민간개발 1900억원과 공공기관유치 1090억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주상복합주택을 없앤 이유는 주택시장침체 미분양 우려로 취소한 것이며, 용지분할을 통한 신속한 건설은 2027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치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2023년 내에 계획변경(국토부), 중앙투자심사(행안부)를 마치고, 2024년 6월까지 건축계획-설계,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시청 자료, 발표 자료

2023년 7월 5일, 대법원은 KPIH가 대전시를 상대로 낸 터미널 건설 사업면허 취소소송을 기각했다. 이에 대전광역시는 국토부 대광위에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시작했다. #

2023년 8월 27일, 대전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지정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신청했다.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300억원 이상의 사업은 심사를 받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

2023년 11월 6일, 기재부의 중투심을 통과했다. 이에 대전광역시는 2023년 내 설계발주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11월 15일, 대전도시공사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공고를 올렸다. 2월 22일까지 심사를 거친다. #

2023년 12월 27일, 이장우 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12월까지 건립된다고 밝혔다. #

2024년 2월 19일, 이장우 시장이 주간회의에서 유성복합터미널의 2025년 말까지 준공을 주문했다. #

2024년 2월 22일, 11월 들어간 설계공모 입찰 공모에 13개 업체 중 심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

2024년 4월 1일, 이장우 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을 2024년 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4년 5월 7일, 대전시가 기본설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터미널 중 최초로 목재로 건설하며, 지열 및 지하수를 활용하는 건축 방식이다. 2024년 11월까지 실시설계, 2025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1, #2

4. 도로 사업

파일:external/www.inews365.com/pp_310049_1_1382517240.jpg
2018년 3월 16일, '대전시 제안노선' 원안대로 추진된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사업" 안에 북유성대로(계명주유소 앞 사거리) ~ 월드컵대로(구 유성중학교) 연결도로 공사와, 장대삼거리(유성IC삼거리, 유성톨게이트 교차로) 입체화 공사 둘이 포함되어 있다.

2011년 1월,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 고시에 포함되었다.

2014년 2월, 대전시와 행복청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사업기간을 잡았다. #

2017년 8월, 총사업비를 1583억원으로 잡고, 국비50% 시비50%로 확정했다.

2017년 9월, 장대삼거리(유성IC삼거리)가 평면교차로로 결정나자, 입체화 원안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생겨났다. #

2017년 11월, 대전시가 농어촌공사에 보상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12월,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에 착수했다.

2018년 3월 16일, 공사에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실시계획 및 지형도면고시 네이버블로그

2020년 7월 8일, 유성구의회가 장대삼거리(유성IC삼거리) 입체화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

2022년 5월, 이장우 후보가 장대삼거리(유성IC삼거리) 입체화를 추진하기로 공약했다. #

2022년 7월 14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당선 후 다시 공약을 확인한다. #

2022년 11월 16일, 대전광역시정을 통해 공식 추진한다. #

2024년 1월, 연결도로 공정률은 70%며 2025년 12월을 준공 시점으로 예상했다. 입체화 방법은 지하화로 결정했으며,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 중임을 밝혔다. #
[1] 기사[2] 기존에 서부터미널이라는 이름을 쓰던 대전서남부터미널이 있는 유천동은 터미널이 지어질 당시 기준으로는 원도심 기준으로 서부권이 맞았지만 몇 십년 사이에 대전이 서쪽으로 많이 확장되어 지금은 서부도, 심지어 서남부도 아닌 완전 남부 지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