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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7 12:35:18

유실물

물건을 잊어버려서 이 문서에 왔다면 분실물 보관소를 참고하자.

1. 개요2. 줄거리3. 스포일러


파일:external/tv02.search.naver.net/F1717-01.jpg

1. 개요

감독: 후루사와 다케시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씨네21
상영 시간: 1시간 33분
음악: 하야시 유스케

2. 줄거리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극적인 성격의 '나나'는 동생 '노리코'와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노리코'의 친구 '타카시'를 만난다. '타카시'는 지하철 역 플랫폼에 떨어져있는 패스를 줍고 검은 옷을 입은 낯선 여자로부터 "이 패스를 주운 자는 죽는다..." 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듣게 된다. '나나'와 '노리코'는 미친 소리일거라며 무시해버리지만 그 날 이후 '타카시'는 행적을 감춘다. 그리고 며칠 뒤 '나나'의 동생 '노리코'도 똑같은 빨간 패스를 주워온다. 한편 '나나'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카나에'는 남자친구인 '시게루'로부터 지하철에서 주운 팔찌를 선물 받는다. 며칠 뒤, '시게루'는 열차에 치어 죽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팔찌를 낀 '카나에' 역시 죽음의 그림자가 엄습해옴을 느끼는데.. '시게루'가 죽고, '노리코'는 실종이 되자 '나나'는 지하철 유실물을 줍는 자들에게 섬뜩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 나선다. 전철 운전사인 '슌이치'가 터널에서 이상한 형체가 선로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나'는 그가 비밀을 알고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고 그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검은 옷을 입은 여자, 터널에 나타나는 형체...과연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3.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팔찌와 전철패스권은 각각 다른 사람의 물건이였다. 다름 아닌 '야에코'도 카나에처럼 팔찌 때문에 희생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자신의 아이를 찾기위해 자신의 전철패스권을 주운 사람들을 끌고가 죽였던 것. 야에코의 시신이 발견된 터널 선로 바로 옆에서 의문의 통로를 발견한 나나는 그곳으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노리코를 포함한 모든 실종된 희생자들을 발견하고 노리코를 찾고 돌아오던 중 희생자 모두가 갑자기 살아나는 좀비물이 펼쳐진다. 겨우 파해쳐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