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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虎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유표의 조카로 연주 산양군 고평현 사람.손책이 유훈을 격파하면서 유훈의 병사 2천여 명과 함선 1천여 척을 거둬들이고 하구로 진격해 황조를 공격하자 유표의 지시로 한희와 함께 긴 모의 부대를 든 부대 5천 명을 거느리고 황조 휘하에서 선봉이 되었는데, 손책에게 격파되면서 이때 한희와 함께 전사했다.
2.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세르이 탄키안으로 등장.강하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199년 12월 육로로 진격하는 손책의 제1군과 사선에서 맞닥뜨린다는 설명과 함께 기마에는 장창이 쥐약이라면서 손책의 기마대를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손책군과의 레벨차가 난다는 설명과 함께 패해서 동습의 추격을 받자 도망갔으며, 'chop suey'라는 영어가 쓰여있는 컵라면을 먹으며 도망친다. 덧붙여 이 때 유호가 들고 있던 통에 쓰인 영어는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노래인 Chop Suey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후 강하 전투 막바지 때 결국 손책에게 잡히며 죽은 것으로 묘사된다. 죽을 때도 노래 한 구절(i cry, when angels deserve to die)을 부르면서 죽는데, 이 노래 구절도 Chop suey의 패러디.
화봉요원에서는 손책이 황조가 지키는 강하의 사이현을 공격하자 제5군영을 이끌고 싸웠는데, 태사자가 이끄는 군사들이 성으로 진격하는 사이에 황조군이 바다에서 함선을 이끌고 복병으로 손책을 포위했다. 이 상황에서 손책이 지금 혼자 있다고 말하며, 주유가 이끄는 손책군의 군사들이 원군으로 나타나 공격받게 된 상황에서 황충이 활이 얼마나 남았는지 묻자 활을 황충에게 전해주면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