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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2-17 13:54:55

화봉요원

파일:attachment/the_ravages_of_time.jpg
1. 작품 소개2. 시놉시스3. 특징
3.1. 작품관3.2. 캐릭터의 재창작
4. 연재 현황5. 오역6. 등장인물7. 설정

원제 火鳳燎原
화봉요원
글/그림 진모
국가 홍콩
연도 2001~
출판사 동립
권수 50권까지

삼국지를 소재로 한 홍콩 만화. 작가는 본래 광고 디자이너 출신으로, 삼국지 관련 단편인 '불시인'으로 만화가로 데뷔한 진모.(본명은 진해봉) 두 번째 작품인 '충신방'을 무기한 연재중지 시키고 2001년부터 그리기 시작.

1. 작품 소개

초기 작화는 작가의 데뷔작/첫 장편인 불시인, 충신방과 비슷하게 거칠었지만 현재는 그때와 딴판으로 상당한 미형 그림체로 정착되었다. 허나 전쟁씬에서는 처절한 묘사와 사람잡는 디테일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때 '대륙의 주간 만화'로 널리 퍼진 전쟁씬이 바로 이 작품.[1]

캐릭터들의 재해석이 조조와 특정 인물들에 집중되어 있었던 창천항로와는 달리, 굉장히 다양한 인물들이 인간 관계와 성격은 물론 생몰년도와 성별까지 바뀌는 등 어떤 의미에선 창천항로 이상으로 삼국지 원작을 비틀고 있다. 그냥 비트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진모 마음대로 이리저리 비틀어서 지나친 과장을 섞어 재창작으로 다시 쓰는 수준으로, 이런점에선 용랑전이랑 비교할 수 있고 중간과정이 어찌됐든 결국 연의든 정사든 기록대로 흘러가긴 한다는 점에선 창천항로랑 비교 할 수 있다.

제목인 화봉요원의 의미는 41화에서 나온다. '불꽃의 봉황이 들판을 불사르네'라고 번역되었다.

2. 시놉시스

본 작품의 주인공사마의는 하내의 부유한 사마 가문 사람이다. 겉으로는 치서어사 자리에 오른 형 사마랑에 비해 특출난 재능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사마 가문의 부를 키우기 위해 암살 등의 온갖 음습한 공작을 지휘해 온 숨은 실세. 그의 지략을 실천에 옮기는 존재는 바로 잔병과 그 두령인 요원화. 사마의와 요원화 두 사람은 고용주와 피고용인 관계를 넘어선 우정을 키우지만, 동탁의 득세로 사마 가문이 위기에 쳐하며 그들은 복잡한 난세의 정치 대립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조조와의 불화로 인해 사마 가문은 몰살 당하고, 사마의는 복수를 위해 조조군 내부에서 세력을 키워 그의 왕국을 탈취하겠다는 원대한 계략을 세운다. 또한 요원화는 조운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태어나 조조를 상대할 수 있는 또 다른 영웅, 유비를 보좌하여 사마의의 복수 계획을 돕기로 맹세한다.

그러나 수십 년 후, 두 사람은 비극적인 재회를 맞이하게 된다.

사실상 황제나 다름없는 권력자 사마의는 자신의 오랜 벗이자 옛 부하 요원화를 바라본다.
그리고 도저히 인간으로 보기 힘든 괴물이 된 요원화는 사마의에게 말한다.
"주군 내가 왔소."

3. 특징

시놉시스 만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사마의와 조운이라는 파격적인 한 쌍을 주인공으로 내세울 뿐더러 조운은 사실상 오리지널 캐릭터 화. 삼국지 정사/연의의 전개를 그대로 따르되, 그 이면의 인과관계는 모두 복잡하고 치밀하게 재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연의와 정사를 혼합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작가 자신이 강한 역사 기록 불신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2], 작가는 민담과 설화, 그리고 그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연의 역시 일종의 2차 사료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사와 연의를 섞은 메인 스토리 라인에, 작가 자신의 창작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첨가한 형태다.

주로 진영에 소속된 장수와 책사들을 초점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삼국지와는 다르게, 화봉요원에서는 각 진영별로 주요한 상인이 굉장히 부각되는 것도 특징. 당장 주인공인 사마의 또한 사마가가 연주 일대를 주름 잡는 상인 집안으로써 등장하고, 서주의 진등 또한 상인으로 나오며, 이러한 상인들의 지원 및 이익을 바탕으로 한 움직임이 각 진영의 행동과 전체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군사적인 요소로만 진행되는 기존의 삼국지들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말을 특이하게 타는 장수들이 간간히 나온다 관우를 시작으로 고순이나 하후돈 등 특히 관우는 말을 탄다기 보다는 마상서커스를 하는 느낌이다.

3.1. 작품관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 현실은 시궁창. 진모라는 작가가 가진 사회와 역사에 대한 불신과 냉소를 기본적으로 베이스에 깔아두는 작품.

파격적인 한 인물의 거침없는 일대기를 그린 창천항로와는 달리, 이 작품의 모든 인물들은 결국 운명론적인 비극이 예정되어있다. 몰락 그 자체에 꽤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먼치킨스럽게 강력하게 묘사되는 인물들도 다 자세히 보면 허무하게 죽을 예정인 인물들 뿐.실제 삼국지가 그렇지만

실제로 여포손책 등이 이렇게나 강력하게, 비중이 크게 묘사된 삼국지도 없지만 반대로 그들의 마지막을 이렇게나 잔인하고 처절하게 묘사한 작품도 없다. 이쪽 계통의 본류라고 할 수 있는 기타카타 겐조의 영웅 삼국지가 가장 유사한 축이다.

또한 베이스가 삼국지인 만큼 영웅군담물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단순히 영웅들의 호쾌한 무용담 일변도로 흐르지 않고, 그들에 의해 희생당하는 병사나 민중들에 대해서도 포커스를 맞춘다는 점에서 기존 삼국지 관련 창작물들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영어 부제목인 The Ravages of Time처럼 파괴적인 시대, 혹은 시간의 흐름에 유린되고 만 인간들의 참상을 작품 속 시간의 흐름과 거의 같은 시간을 할애하여 천천히 좇아가며 묘사하는, 그야말로 잔혹한 이야기. 그외에도 작품 곳곳에 냉소주의적인 분위기가 짙게 베여있다. 이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동사서독의 영향이 있었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 몇몇 부분은 확실히 그런면이 보이는 편. 영문 부제도 Ashes of Time/The Ravages of Time으로 비슷하고.

또한 작품 속에서 계속 등장하는 주제중 하나는 진실과 기록과의 괴리다. 캐릭터의 재창작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인물상의 묘사가 우리가 알고 있는 정사 혹은 연의에서의 모습과 딴판인 경우가 많은데,역사 기록을 불신하는 작가는 '그들이 어째서 그렇게 기록되었는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한다.

3.2. 캐릭터의 재창작

주인공인 사마의와 조운처럼 다른 수많은 캐릭터들이 재창작 되어있다. 동탁이 카리스마 적인 개혁자로 나오는 것은 이미 흔한 리어렌지지만, 그 동탁의 부하들, 심지어는 동탁의 사위로 삼국지 좀 읽은 사람들에게도 생소한 인물인 우보조차도 로망이 넘치는 사나이로 묘사되어 있다.[3]

한편 여포, 문추와 같은 '무용만 믿고 설치는' 장수들 역시 지용겸비의 명장으로 탈바꿈해있다. 이는 아군의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 적의 장수를 깎아 내리는 기만술이 일반화 되어 그 기록이 잘못 전해진 것이라 설명되어 있는데, 특히 여포의 경우 당시 중국의 지배 패러다임 자체를 부정하는 뚜렷한 철학까지 갖추고 있어, 초반부 주인공에 가까운 강력한 포스를 풍긴다. 그러나 그의 삶에 대한 집착이 그가 불리한 상황이 되자 비참하게 묘사되어 정사에서 기록된 것과 교차되기도 한다. 정사에서 여포는 조조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화봉요원에서도 목숨을 구걸하지만 이는 적 앞에서 의연히 죽는 것이 여포의 철학에 반대되기 때문에 살기 위해 비굴함을 감수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처음엔 여포를 비웃던 사람들이 여포의 심경을 알게되면서 오히려 놀라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렇듯 본인이야 어떻듯 사람들의 시각때문에 현대에 알려진 이미지대로 되게 된다는 것.

전술된 용맹한 장수는 또한 뛰어난 지략을 갖추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여기에 더불어 어지간히 나쁜 사이가 아닌 이상 장수간의 일기토나 전투 전에는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고 인정하며 본인을 낮추는 식의 대화가 많다. 위의 문추와 여포의 예시로 들자면 '문추: 온후(여포)의 계책에 이 문 모는 매우 탄복했소!'라는 식으로. 어지간한 삼국지 관련 매체에서 적장과 마주치면 온갖 인신공격과 저주를 퍼붓는 것과는 사뭇 다른, 뛰어난 장수로써의 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품까지 그에 걸맞는 연출을 자주 보여준다.

또 주목할 만한 존재는, 삼국지의 인기 모사들이 전부 사형/사제 관계라는 충격적 설정인 수경팔기의 존재다.(해당 항목 참고)

눈여겨 볼 것은 유비 본인을 포함해 관우, 장비, 아직 합류하기 전인 마초, 방통, 제갈량 등 촉나라 인물들이 밸런스 붕괴급으로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인데, 민간 설화에 굉장히 큰 비중을 두는 작가의 취향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장비의 경우 정사에서처럼 지용겸비의 명장에 작가 오리지널 설정으로 주요 사건의 흑막으로 활약하며, 민간 설화에서처럼 뛰어난 그림 실력까지 가지고 있으나 일부러 자신의 능력을 숨기기 위해 망나니 행세를 한다는 설정으로[4] 연의의 이미지까지 합쳐져 본 작품의 성격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비교적 조조 군은 평범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유비 군과는 정반대로 삼국지 정사가 조조 군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대신 민간 설화 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사 기준으로 능력치가 설정된 조조군이 연의와 설화 보정을 받는 유비 군보다 약하게 보이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정사에 충실하게 우금과 같이 무시당하기 쉬운 무장이 공정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허저의 형 허정, 조인의 동생 조순과 같이 연의에서 등장이 없거나 비중이 적은 정사의 인물들도 제법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고 그 외에도 정사에만 기록이 있는 동월, 동황, 곽공, 혜구, 허탐, 장왕, 진왕 유총, 낙준, 진의록, 곽원 등의 인물도 등장한다.

그러나 가장 심각하게 난도질(?)을 당한 인물은 초선. 조운처럼 소맹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라는 설정인데 그 소맹의 정체가 충격과 공포다.

그 외에도 오리지널 캐릭터로 알았는데 사실 역사 인물이라든가, 혹은 역사 인물과 친족이라든가 하는 반전이 많다.

재미있는 점은 작중의 인물 재해석은 창천항로와 비교하면 완전한 정반대인 경우가 많다. 우선 헌제만 해도 창천항로에서는 조조에게 황제 자리를 못 바쳐서 안달인 인물이지만 화봉요원에서는 조조의 뺨을 후려칠 정도로 강단있는 인물이며, 유비와 조조의 구도도 창천항로는 '인간 유비' 대 '신 조조'지만 화봉요원에서는 '예수 유비' 대 '인간 조조'. 주변의 인물을 다 자신이 통제하는 창천항로의 조조에 비해 화봉요원의 조조는 주변 인물에게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5]. 의도된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특이한 해석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4. 연재 현황

35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작품 내에서 8년이 흐르는 사이 현실에서도 8년이 흘렀다라고 하는데 삼국지에서 유달리 장수하는 사마의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가 죽을 때까지를 다루는 이 작품이 커버해야 하는 기간은 대충 60여 년. 이러다 보니 팬들 사이에선 '내가/작가가 죽기 전에 완결이 나기는 날까.'라는 푸념이 자주 들려온다. 작가가 근면한데도 완결이 막막한 케이스.

더군다나 그림체가 무거워지면서 초기에 비해 발작적인 휴재 패턴을 보여주고 있어 현지에선 격주 만화 취급을 받았지만,작가가 비교적 한 눈을 팔지 않아 1년에 꼭 네 권 씩은 단행본이 나왔다.

그런데 300화를 기점으로 본 작품이 연재 중인 신소년 지가 격주 잡지화, 정말로 격주연재물이 되었다.

이전에 작가가 농담 삼아 "적벽대전은 내 아들이,오장원은 내 손자가 그릴 것."이라고 개드립을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 판이다.[6] 결국 2014년에 드디어 아들한테 맡기는 일 없이 꾸역꾸역 적벽대전까지 그리는데 성공,

그마저도 국내에선 삼양 출판사가 10권 이후를 내놓지 않고 있다. 삼양 출판사 말에 따르면 '본토에 메일을 보냈지만 답장이 오지 않고 있는' 상황. 화봉요원 언제 차권 나오냐는 독자의 질문 글에는 원서를 추천하는 대인배스러움을 과시하기도. 흠좀무.

그나마 나온 것들도 작가의 의도를 곡해한 오역이나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말풍선을 채운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대사들이 판을 친다. 원래 화봉요원 대사가 번역하기 힘들다지만 "아만! 이대로 동탁을 추격할 건가?"가 어떻게 "맙소사! 도대체 저게 뭐야?"가 되는지는 설명 불능.

2018년 길찾기에서 판권을 획득한듯 하다. 길찾기에서 전자책 형식으로 재발매하기로 밝혔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20권까지 발매.

일본에도 진출하긴 했는데… 이쪽도 한국 못지 않게 사정이 나쁘다. 2005년 11월부터 시작해 2010년 현재까지 한국판의 열 권 보다도 적은 아홉 권이 전부. 빠르면 1~3개월,길면 7~11개월(!) 만에 한 권씩 나오는 등, 그야말로 들쑥날쑥인데, 이는 화봉요원의 일본쪽 퍼블리셔인 미디아 팩토리 사가 해외 만화에 대해 무관심한 탓. 일본 진출에 큰 자부심을 가진 작가가 새로운 장면을 추가로 그려 넣기도 하고 오히려 나름대로 신경 쓴 부분이 많다만 이러한 시장의 한계와 정서의 차이로 고전을 면치 못하며, 그마저도 잡다한 편집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이 까이고 있다. 그래도 여긴 아무리 느리게나마 '나오기는 계속 나온다.'는 점에서 한국보다는 나을지도.

그런데 그 일판마저 번역이 개판이란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있다. 더군다나 출판사인 미디아 팩토리가 그렇잖아도 빈약하던 해외 만화 사업부를 사실상 해체해 버린 탓에 차권 발간의 가능성도 거의 사라져 버렸다. 2013년 기준으로 모조리 절판. 여기도 한국이나 다름 없게 되었다.

2009년 4월 중순 온라인 게임화 계획이 발표되었다. 잔병, 패장, 수경부의 학생, 그 외 여섯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한다. 팬들 사이의 반응은 미묘하게 엇갈리는 중.

게다가 비슷한 시기 화봉삼국 온라인이라는, 표절로 똘똘 뭉친 온라인 게임이 혜성처럼 등장. 정신줄 놓은 제작진의 개념없는 표절 센스로 온갖 이목을 끈 바람에 이 쪽은 상대적으로 묻혀 버렸다. 출판사에서도 이 게임을 화봉요원 온라인으로 착각한 팬들이 많아 골머리 앓는 중이라고.

한편 주간 만화의 한계로 자세히 다룰 수 없는 부분들을 외전 소설로 내는 기획이 발표되었는데, 장비, 여포, 조운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이후 손책, 소맹, 원방 등을 주연으로 총 일곱 권(원방은 상/하 편으로 나뉘어 나왔다.)이 나왔고, 전위를 주인공으로 한 패장 편이 발간 예정. 거의 반년 간격으로 한 권 씩 나오는 셈인데 작가인 왕이흥이 이 시리즈 말고도 수많은 책들을 쓰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후덜덜한 속도다.

문제는, 왕이흥이 속필에는 능할 지언정 작품 개개의 깊이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는 건데, 더군다나 본편에서 다뤄야 할 미래의 내용까지 온갖 스포일러를 터트리고 있어서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원작자가 나서서 쉴드를 쳐줄 정도인걸 보면 어지간히 욕을 먹고 있는듯.

게임 잡지인 G-Zone에서 말한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장원까지만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사마의가 조조 사후 숨 죽이고 있다가 자신의 일족을 위협하자 조가를 서서히 제거하는 것을 그리던 팬들에겐 아쉬운 소식. 하지만 연재가 워낙 느려터졌고, 앞서 민간 설화, 즉 조위와의 압도적인 전력차를 설화를 통한 촉 장수들 개개인의 상당한 버프와 장수들의 문무겸비, 수경팔기와 같은 흔히 말하는 로망이라는 것이 거의 끝나고 정치 싸움을 통한 숙청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제갈량과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오장원으로 마무리를 하려는 모양.

5. 오역

2000년대 초 10권까지 발매되었던 삼양 출판사판 정발본은 오역은 물론이고 아예 대사를 재창조하는 수준의 잘못된 번역으로 유명했다. 현재 길찾기에서 전자책으로 발매중인 버전은 해당 오역들이 모두 올바르게 새로 번역되어있다. 화봉요원 오역 참조

6. 등장인물

화봉요원/등장인물 항목 참고.

7. 설정



[1] 물론, 화봉요원은 홍콩 만화고 대륙=중국 만화와는 구분된다.[2] 어린 시절 중국을 괴롭혔다고 배운 이민족들이 사실은 한족에 의해 쫓겨난 이들임을 나중에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3] 그러나 이각과 곽사는 여기서도 구제불능 소인배의 전형. 지못미.[4] 작중에서도 꾸준히 관우가 망나니 행세를 하는 장비를 걱정하며 후대에 좋지못한 이미지로 전승되는걸 신경쓰지않냐라는 질문에 장비가 그런 문제는 걱정안한다며 은연중 작가의 가치관이 들어나기도 한다.[5] 자주 볼수있는 만능초인 조조와 비교하면 화봉요원의 조조는 좀 심할 정도로 너프당한 인상이 강하다. 화용도에서는 아예 사로잡히며 사마의가 안말렸다면 그 자리에서 자살할 생각이었다.[6] 다만 2011년 부터 이런 발언은 되도록 삼가고,자신의 대에서 끝내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표명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들이 그림에는 재능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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