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2차 강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경제학 | 행정법 | 행정학 | 정치학 | 국제 정치학 | 국제법 |
윤지훈 | 김정일 | 장재호 | 윤정진 | 윤정진 | 이만복 | |
이규명 | ||||||
재정학 | 국제경제학 | |||||
윤지훈 | ||||||
이규명 |
윤정진 | |
<colbgcolor=#0786BD><colcolor=#fff> 직업 | 강사, 전 정치학 교수 |
약력 | 대전고등학교(졸업) 육군사관학교(군사학 / 학사) 서울대학교(정치학과/학사, 석사) 미국 조지아 대학교(정치학/박사) 성균관대학교 등 각종 대학 겸임교수 |
소속 | 프라임 법학원 |
병역 | 육군 예비역 대령 |
과목 | 정치학, 국제정치학 |
링크 |
[clearfix]
1. 개요
정치학, 국제정치학 계열의 교수 출신 강사이다. 강사로 진출하기 전에는 육군에서 장교로 근무했다. 실제로 육군사관학교 38기 출신이다.[1]2. 학술 활동
- 한국정치학회 특임이사, 이사, 학술연구위원회 분과위원장 역임
- 국제정치학회 상임이사. 이사, 학회지 출판담당 위원장, 학술연구위원회 분과위원장 역임
- 북한연구학회 이사
- 세계지역연구학회 부회장, 이사 역임
- 한국국가정보학회 부회장, 이사 역임
- 세종연구소 <국가전략> 편집위원 역임
- 청와대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정책자문위원 역임
- <핵심 정치학>, <핵심 국제정치학> 등 다수의 전문서적 및 논문 집필
3. 5급공채, 국립외교원 강의
정치학, 국제정치학 강사 중 출제위원급 교수 경력 출신의 장점이 있으며, 스펙으로 치면 행정학의 박경효, 하미승 박사와 행정법 김향기 박사급으로 신림동에서 높은 급이다. 제일 비슷한 케이스가 김향기, 하미승 교수.2019년 정치학 강사가 계속 없어 고민을 하던 프라임법학원에 특별히 스카우트되었다.
3.1. 강의 특징
황종휴, 류준세, 박경효의 수업과 많이 유사하다.사실상 the reader형 강사. 책 정리는 잘 되어있으나 그 내용 중 모호하고 난해한 개념들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 없이 그냥 읽어주는 방식의 수업 스타일이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주제를 다 다룬다는 게 장점이다. 불의타가 가장 적은 강의라고 정평이 나있다. 5급 행정, 입법고시 등에서 높은 문제 적중 및 강의 적중으로 소문나 있다. 모든 순환이 다 똑같은 것을 다룬다는 평이 있으나, 자세히 보면 동일 주제라도 순환에 따라 점차 주제 확신 및 심화를 시켜준다. 또한 핵심적으로 중요한 것을 재강조하는 것이지 강의내용이 동일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3순은 아무래도 최신 내용 등이 들어간다. 3순환 수업을 3순환 기간에 듣기 보다는, 1순환 기간에 듣는 것이 좋다고 권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시험을 보는 해당년도 중심의 적중 강의를 생각하면 정시에 3순을 듣는 것도 귄장된다.
주제를 다 다루지만 강약조절이 아쉽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잘 살펴보면 예비순환 ~ 1순환의 경우 수험생이 어느 연도에 2차 시험을 볼지 합격할지가 불확실한 면이 있어서 조금 넓게 가르치면서 불의타를 피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준다. 2순환에서는 주제확산 및 심화를 위한 강의에 집중하며 논문읽기 등을 통해 응용력을 높이며 수준높은 답안이 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는 것 같다. 적중 시 고득점을 노리도록 한다. 3순환의 경우 종합완성 차원에서 강의하며, 나아가 해당년도의 2차시험 출제 가능성을 고려해 주제별 강약, 출제가능성 높은 주제에 대한 심화자료 제공 등을 한다. 물론 3순환에서도 불의타 피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무조건 학습주제를 줄이지는 않는 편이다. 위험관리 차원이라고 본다.
다만
강의에서 칠판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교재, 자료, 논문만 읽는다는 평도 있다. 다만, 강의책자를 요약식으로 작성해 제공하고, 그 책자 속에 필기할 내용을 굵은 글씨로 표시하여 구태여 칠판에 판서는 필요없도록 하는 조치가 되어 있다. 칠판에 판서가 아니라 책자에 판서가 이미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PPT를 사용해 강의한 적도 있으나 책자에 핵심이 진하게 요약식으로 제시되어 있어 구태여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칠판 판서에 따른 시간을 줄여서 그만큼 좀 더 다양한 주제, 심화학습의 시간 여유를 확보하는 수업방식이다. 그것이 합격, 고득점에 유리한 측면을 고려한 강의 형태이다. 이는 2차 내지 최종합격 수험생의 숫자나 득점 수준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아울러 필기조교를 두어 강의내용을 요약한 자료를 분배해 줌으로써 칠판 판서 생략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보완이 되는 편이다. 일반적인 강의방식이 아니지만 여하튼 성과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어 그대로 진행하는 편이다.
예비순환 ~ 1순환에서는 강의내용을 축소하려 하지 않고 출제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불의타를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주제를 좁혀 강의하는 경우 수업분량이나 학습분량이 줄 수는 있으나 그만큼 불의타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강의이다. 그렇지만 매 주제를 다룰 때 20여년 간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주제별 무엇이 중요하고, 언제쯤 다시 출제될 수 있고, 새로운 출제 가능성을 식별하여 알려준다. 2순환, 3순환으로 갈수록 대비년도 고려하여 출제가능성이 높은 강의에 대한 집중, 심화학습을 하게 한다. 모든 순환을 다 수강하지 않은 수험생은 전체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경험하지 못해 오해하는 것일 수 있다.
국립외교원의 경우 국제정치학의 범위가 모호하고 또한 방대한지라 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험생들은[2] 죽을 맛이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고 합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합격자 기준의 학습강도라고 볼 수도 있다. 수험생 평균수준의 강의로는 합격이 어렵다. 합격하는 수험생이 얼마나 공부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들보다 더 공부해야 결국 합격함을 고려할 때, 좀 더 일찍 합격하려면 학습의 분량과 심도를 높이는 것도 고생스럽지만 바람직 할 수 있다. 가능한 많이 그리고 깊게 공부하여 확실하게 합격하고자 하는 수험생에게는 바람직해 보인다. 예비, 1순, 2순, 3순 또는 답안특강까지 수강할 경우 1년만에 합격수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의형식이다. 그래서 혹시 1년차에 정치학, 국제정치학이 합격수준에 이르지 못하지만 2년차에는 확실히 합격권에 이르도록 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수험기간을 3년 이상 잡지 않은 경우 2년 내 합격을 위해서라면 조금만, 쉽게 수강하려는 것은 금물이다. 1년 공부 후 과락회피 수준의 강의를 하는 강사나 과목이 있는데, 그럴 경우 2년 공부 후 합격권 내외 수준의 불확실성에 직면할 수도 있다.
각 교시마다 강의 시간이 좀 불규칙한 편인데 몇몇 강의는 황종휴가 생각날 정도로 길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적절한 휴식시간을 가지며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편이다. 다만, 학습 시간 단위로 고정적인 휴식을 하는 것은 아니고 주제별로 강의소요 시간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약간 탄력적으로 시간을 운용하는 정도이다.
다만 강의 대부분이 책 읽는 수준이고 구체적인 설명이 많이 없어서 처음 국제정치학을 접할 경우 힘들 수 있다.
3.2. 교재 및 자료
교재가 좋다고 평가받는데, 이는 자기의 언어로 쓰이지 않고 타 서적을 짜집기한 교재와는 달리, 본인의 언어로 직접 쓰였기 때문이라고 한다.[3] 단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백과사전 식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기본 지식이 아예 없으면 못 읽는다고 한다. 그러나 강사의 강의를 수강을 하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강생을 늘리는 것보다 합격생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 쉽게만 가르치려 하지 않는 성향이 반영된 듯도 하다. 다만 교재에 오타가 좀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였는데, 계속 세련화시켜 최근 발행되는 강의 책자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논문 자료의 경우 밑줄을 쳐서 배부되며 선정된 논문이 퀄리티가 좋다고 한다. 그런데 밑줄 친 부분이 논문의 반이 넘는 경우도 있고, 그 논문 다 합하면 하루에 심하면 150장씩 배부되기도 한다. 중요하다고 밑줄 친 부분만 다 읽어도 70장 넘게 읽어야 한다. 물론 수업 중에 밑줄 친 부분에서 더 줄여 주기는 하지만. 또한 논문자료의 중요 부분이 강의책자에 이미 반영되어 있기도 하고, 밑줄친 부분을 모두 요약해 암기하도록 요구하는 편은 아니다. 강의의 연장선 상에서 심화학습을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논문별로 보아야 하는 수준과 초점을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이를 참조하면 효율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3.3. 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쓸 내용에 비해 배점이 적다고 한다. 많은 내용을 압축적으로 써야하는 편. 우선 학습주제별 기본지식 강화를 무척 강조하는 데, 이는 대부분 문제가 기본지식을 토대로 응용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기본지식이 부실하면 응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주로 2차시험에 출제됨을 감안한 합격, 고득점 전략이라고 한다. 수험생들은 핵심을 정확히 축약하여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실제 2차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게 되는데, 모의고사는 이를 위한 사전 연습의 성격을 띠고 있다주제는 근본 넘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교재나 자료를 전혀 보지 않고 문제만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도 복습이 자동으로 된다고 한다. 이는 매우 큰 장점이기도 하다. 다만 현실적용 측면에서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최근 모의고사에서는 응용력을 요구하는 수준을 충분히 높여서 기존 지식과 응용의 균형을 추구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 모의고사 문제, 자습형으로 제공하는 모의고사 연습문제 중에 실제 2차 시험문제와 매우 유사한 적중이 상당한 편이다.
모의고사 해설은 김향기와 같이 답안의 내용면에서는 해설을 요약하여 강조하는 편이다. 한편, 제한된 시간 내에서 문제 속에서 논점을 잡고 문제를 풀어주는 과정을 보여주는 편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학습주제별 논점 등은 모의고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이미 본 강의 속에서 주로 충분히 다루어지므로 강사마다의 학습방식 차이로 볼 수도 있다.
3.4. 기타
- 본인의 수험생 전용 다음카페 <윤정진의 폴리티컬 씽크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 정치학 및 국제정치학 관련 질문에 응답하여 주며, 필요시 관련 학술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4. 여담
- 부드러운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문학적 감성도 있어 시인으로 데뷔하여, 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 말이 약간 새고 어눌하다는 평가를 종종 받는데, 그와 별개로 '외'와 '위'를 정확히 단모음으로 발음하는 등 발음을 상당히 정확하게 하는 편이다.
- 조지아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는데 재학 당시 명예 교수 중
한국과 묘한 악연으로 유명한전 국무장관 딘 러스크가 있었다. 본인 재학 당시 러스크가 사망하였는데, 사무실에 있던 유품을 옮기는 작업을 간단하게 도왔다고 강의 도중 썰을 푼 적이 있다.
[1] 복무 중 교수요원으로 선발되었다고 한다[2] 특히, 정치외교학부 비전공자[3] 최신의 출제경향이 반영되어 있고, 나아가 기출이 아닌 신출예상 주제들을 잘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