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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22:20:22

윤회(2021년 VOCALOID 오리지널 곡)

파일:쏘망 아이콘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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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희魔戲 : 요괴의 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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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前夜)
어둑시니
(Darkness feat.初音ミク)
]
장산범
(copycat feat.鳴花ミコト)
새벽
(暁)
혼유(魂䰰) ~혼이 깃든 도깨비의 노래~
(幽鬼の呼び声)
비형랑의 나례가
(鼻荊郞の儺禮歌)
만성절 전야
[ 이야기 보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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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둔갑 매구 홍련
해방 윤회 이야기 보따리
[ 지옥의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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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지귀 동아줄 주혼
예언 지옥의 끝에서 음양
[ 나는 너를 너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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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여우누이 시퀄 보라색 여름
우렁각시 백록 고독의 괴물


[ 참여곡 ]
||<tablebgcolor=#fff,#000><width=20%><nopad> [2022년 보카로 여름이었다 컴필레이션 합작] ||<nopad> [빈칸 합작] ||<nopad> 시유 10주년 ||<nopad>세레나데 유니버스]] ||
보라색 여름 Confiteor Sing with me 별빛 세레나데
[스트리머 오리지널 곡 참여]
[이오몽 오리지널곡] [꽃감이 오리지널 곡]
파일:이오몽초담.jpg 파일:강진주/노래/달토끼 섬네일.png
초담(鷦談) 달토끼
[ 관련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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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출발 둔갑 매구 홍련 해방 윤회 이야기 보따리
윤회[1]
작사 <colcolor=#ff8c00><colbgcolor=#fff,#fff> 파일:쏘망 아이콘2.jpg
작곡
일러스트
조교자 피오테오
가수 시유
1. 개요2. 영상3. 가사

[clearfix]

1. 개요

윤회는 겨울 합작곡인 자미원[2]이며 이야기 보따리 이야기 중 6번째 이야기이다.

시유의 오리지널 곡으로, 국악풍이다.
죽은 자와 산 자의 혼을 인도하는 삼신할미의 이야기
쏘망님의 코멘트

안녕하세요 쏘망입니다! 별자리 합작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별자리는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동양별자리 삼원 중 하나인 자미원을 테마로 했습니다.
하늘궁전 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하늘나라에서 혼을 인도하는 삼신할미의 모습을 노래로 표현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쓴 곡이니 부디 마음에 드셨음 좋겠습니다:) 겨울이 끝나고 곧 봄이 오네요.
하루하루 뜻 깊은 삶이 되길 바랍니다.
피오테오님의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번 합작도 쏘망님과 함께 나타난 조교러 피오테오입니다.
자미원은 거의 모든 별을 품는 별자리인 만큼 노래도 상당히 웅장하고 따뜻합니다 >모든 별들을 따스히 품어주는 삼신할매가 노래의 화자인 만큼 제 국악 조교로 그걸 >드러나게 하고싶었는데 다행히 잘 나온 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조교했습니다.
쏘망님의 노래와 제 국악조교가 이렇게 잘 맞구나 하고 다시한번 놀랐답니다...
이번 겨울, 2월을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보내셨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2. 영상


혼의 윤회를 이어가라
원곡 유튜브 영상의 설명란
라미아 뮤직 (공식 커버)

3. 가사

<colcolor=#ff8c00><colbgcolor=#fff,#fff> 차가운 빛이 새겨진 아이 이내 눈물이 잦아드니

맑은 두눈 아기별과 같이 이내 온세상을 밝게 비추리

푸른빛의 아기별아

내생으로 돌아오리

붉은빛의 아기별아

현생으로 태어나리

생명의 빛을 잃은 아이여

매서운 한에 얼어붙기 전에

이리오렴 온세상의 시작과 끝

하늘나라 궁전에

하늘 위에 수놓은

별빛 길을 따라서

한걸음 내딛는 아이여

어여쁘게 빛나구나[3]

​푸른빛의 아기별아

내생으로 돌아오리

​붉은빛의 아기별아

현생으로 태어나리

​내 품에서 잠들거라

이 안에서 쉬어가라

​밤 하늘에 별 하나가 늘어나면

별의 수 만큼 눈물이 흐르구나[4]

시작과 끝 필연적인 이별에서

끝과 시작 또한 우연적인 만남되리

푸른빛의 아기별아

내생으로 돌아오리

붉은빛의 아기별아

현생으로 태어나리

푸른 기억을 주고

붉은 온기를 얻어

아이야

혼의 윤회를 이어가라

생명의 빛을 찾는 아이여

어둠 속에 헤매지 않도록

인연의 실을 연결해 두었으니

천천히 돌아오라

푸른빛의 아기별아

내생으로 돌아오리

붉은빛의 아기별아

현생으로 태어나리

내 품에서 잠들거라

이 안에서 쉬어가라

따스한 빛이 새겨진 아이 이내 울음을 터트리니

작은 두손 아기별과 같이 이내 온세상을 함께 이어가리
[5]

[1]윤회와는 별개의 곡이다.[2] 삼원(三垣)의 하나인 별자리. 작은곰자리 부근에 있으며, 천제(天帝)가 거처하는 곳으로 전하여짐. 자미궁.[3] '빛나는구나'가 맞는 표기이다. 각운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표기한 걸로 보인다.[4] 마찬가지로 '흐르는구나'이다.[5] 가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