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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2 11:55:47

위그드라실(디지몬 시리즈)

로얄 나이츠
오메가몬
즈왈트
매그너몬 듀크몬
크림슨 모드
듀나스몬 로드나이트몬 알포스브이드라몬 알파몬
알파몬 왕룡검
크레니엄몬 슬레이프몬 두프트몬
레오파드 모드
엑자몬 간쿠몬 제스몬 -
관련이 있는 존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위그드라실

로얄 나이츠X
오메가몬X 매그너몬X 듀크몬X 듀나스몬X 로드나이트몬X 알포스브이드라몬X 알파몬
알파몬 왕룡검
크레니엄몬X 슬레이프몬X 두프트몬X 엑자몬X 간쿠몬X 제스몬X
제스몬GX
-
관련이 있는 존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위그드라실

1. 개요2. 종족 특성
2.1. 본체2.2. 위그드라실_7D6
3. 작중 묘사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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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281AA27-C8CB-47C7-99A0-686192F6F570.jpg

펜듈럼 아트북에 나온 디지몬 크로니클 당시 묘사된 위그드라실. 아래는 NDW의 3가지 레이어이고 세 가지 레이어를 관리하는 위그드라실 시스템을 묘사했다.[1]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호스트 컴퓨터이자 . 디지몬 세계의 이라고 불리는 존재이며 디지털 월드를 관리하는 호스트 컴퓨터라고 한다. 직속 수족으로 최강의 성기사 집단 로얄 나이츠를 두고있다.

작마다 설정도 조금씩 다르고 외형도 다른 경우가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어떤 외형을 지녔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세이버즈의 설정이 반영되고 있다면 외형이 밝혀지지 않았다기 보다는 애초에 실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활동할 때는 따로 화신체를 만들어 쓰고 있는 것.

2. 종족 특성

2.1. 본체

디지털 몬스터 ART BOOK Ver.PENDULUM
파일섬을 포함한 디지털 월드 전부를 관리하는 시스템 「위그드라실」. 원래는 「넷의 바다」가 발견된 슈퍼 컴퓨터 안에서 움직이고 있던 시스템의 총칭이며, 나중에 버그를 제거하는 자위본능으로서 선악의 판단을 하지 않고 작동하게 되었다.
디지털 몬스터 ART BOOK Ver.PENDULUM
호스트 컴퓨터 위그드라실
스스로를 뉴 디지털 월드 밖에 두는 것으로, 자신에게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는 구조를 취한다. 여기에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된 크로니클 레이어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분산시켜 효율적으로 디지몬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몬스터 25th Anniversary Book ―Digimon Device & Dot History
파일섬이나 폴더 대륙이 있는 디지털 월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위그드라실」이다.
디지털 월드는 처음으로 「넷의 바다」를 관측한 슈퍼컴퓨터 안에서 움직이고 있었고, 전 세계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연구와 관측이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프 시뮬레이션이 진행된 결과 위그드라실에게 자위 본능이라고 할 수 있는 의사가 생겼고, 현실 세계에서 흘러드는 방대한 데이터를 차단하고자 위그드라실의 의사에 의해 디지털 월드는 네트워크로부터 차단되었다.
시스템을 지키기 위한 조건반사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네트워크 차단 이후 디지털 월드는 위그드라실의 판단에 따라 관리, 운영되게 되었다.
이 의사의 존재는 당초 인간이 감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X프로그램 발동 등 문제가 있는 관리방법의 강행을 허용하게 된다. 이대로라면 디지털 월드에서의 환경 정체나 스펙 부족에 의한 연구의 한계가 보인다고 판단한 연구자들은 해결 방법으로서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을 결의. 네트워크를 포함한 개혁에 의해 시스템의 클라우드화를 추진했다.
위그드라실은 네트워크에 해방되어 자신이 관리하는 세계 이외의 디지털 월드의 존재를 인식. 외부 시스템으로부터의 간섭도 허용하게 되면서 문제가 계속되던 파일섬과 폴더 대륙에 평온한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2.2. 위그드라실_7D6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이그드라실 7D6.pn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イグドラシル_7D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위그드라실_7D6
파일:미국 국기.svg YGGDRASILL_7D6
세대 궁극체
타입 9000형[2]
속성 불명
필살기 크리스탈의 파편
거대한 크리스탈
자기수복
디지몬 웹도감
7D6는 네트워크상의 디지털 월드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수수께끼의 호스트 컴퓨터 위그드라실이 창조한 화신체이다. 크리스탈의 파편, 거대한 크리스탈을 발사하며, 자기수복의 능력을 가지지만, 불명인 부분이 많은 물체이다.
디지몬 콜렉터즈
7D6는 네트워크상의 디지털 월드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수수께끼의 호스트 컴퓨터 위그드라실이 창조한 화신체이다(현실세계에서는 서력 2006년해당한다). 크리스탈의 파편, 거대한 크리스탈을 발사하며, 자기수복의 능력을 가지지만, 불명인 부분이 많은 물체이다.


위그드라실의 화신체. 7D6의 첫등장 이후 위그드라실이 등장하는 경우에는 이 개체가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흔히 7D6가 위그드라실 그 자체라라는 착각을 많이 하는데, 설정상 이 개체 차제는 위그드라실이 만든 화신체로서 위그드라실을 대변하는 역할 정도의 존재이다.

그래서 등장하는 작품에서 한 번에 여러 개체가 나온다던지 시스템인 위그드라실과 달리 디지몬의 세대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름의 7D6는 16진수로 변환시 2006을 나타낸다. 첫 등장작품인 디지몬 세이버즈의 방영년도를 기리는 네이밍이다.

양 어깨와 가운데 눈 부분의 붉은 불빛의 수를 다 합치면 13으로, 로얄 나이츠의 멤버 수와 일치한다. 이름의 7D6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세이버즈의 방영년도 2006이기도 하지만, 7과 6을 더하면 13으로, 이 역시 로얄 나이츠의 멤버 수와 일치하기도 한다.

3. 작중 묘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위그드라실(디지몬 시리즈)/작중 묘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기타

각종 시리즈에 등장하며 다양한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지만 대체로 디지털 월드를 지키려한다는 것과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는 공통점을 지닌다.[3] 다만 트라이만 극히 제외. 여기선 멀쩡한 디지털 월드를 두고 현실 세계를 침략하려는 전형적인 삼류 악당 보스다.

크로스워즈 이후 작품에서는 선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악역이 아닌 중립 신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 작품이 늘어나는 추세[4]였는데 tri에서 위의 질 나쁜 민폐짓으로 다시 완전히 이미지를 말아먹었다.

그러나 애당초 위그드라실은 디지몬들을 위하는 신은 아니다. 설정에서부터 디지털 월드를 본인의 실험 공간으로 삼고 있으며, 7대 마왕, 로얄 나이츠, 3대 천사부터 성장기 디지몬에 이르기까지 디지몬 개체 하나하나는 위그드라실 입장에서 그냥 실험체다. 디지몬을 자신의 피조물로 여기고, 그들에게 직접 개입하는 것이 아닌 그들을 몰래 지켜보며 디지몬들이 위그드라실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만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들 하나하나의 소멸을 안타까워하며 궁극적으로 디지몬을 인간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직접 강림하면서까지 인간세계를 침공했던 세이버즈의 위그드라실이 특수한 케이스였던 것이다.

본가 크로니클 시리즈의 위그드라실은 본인 포함해 전부 죽거나 일부만 생존하거나 하는 극단적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어떻게든 소수라도 살기 위한 것이긴 했지만 디지몬을 납치하고 실험하고 복제하고 무작위 삭제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그의 적인 7대 마왕이나 수족인 3대 천사, 로얄 나이츠도 마찬가지다. 결국 다 위그드라실의 손 안에서 놀아나는 것.

디지몬 크로니클과 제볼루션에선 오메가몬, 도루몬(알파몬), 듀크몬을 이용해서 본인을 리셋&백업하여 디지털 월드를 지켰으며[5], 본가는 아니지만, 콜렉터즈에서는 아예 로얄 나이츠 전부와 7대 마왕에 오그도몬까지 전부 이용하여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기존 팬덤 측의 인식에선 로열 나이츠가 배신하면 바로 썰리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과소평가 받다가[6][7] 크로니클X가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능력의 전말이 드러났다. 기본적으로 디지몬과는 차원이 다른 시스템 그 자체로써 이모탈 프로그램을 내장해서 디지몬들은 상처 하나 입히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루체몬을 창조하고 반역한 루체몬에게 벌을 내린 장본인으로 밝혀졌으며 루체몬의 최종 목적은 위그드라실을 쓰러뜨리는 동시에 세계를 파괴해 소멸시킨 다음, 투쟁의식이 없는 신세계를 창조하는 것으로 그를 위해서 7대 마왕 전부를 디아블로몬X로 흡수하고 합체해 오그도몬X를 만들어냈다. 언급되기를 오그도몬X는 위그드라실과 성향만이 정반대인 마신이라고 칭해지며 기본적으로는 동급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기존 팬덤의 인식과는 반대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확인됐다.

5. 관련 문서



[1] 위그드라실 주의 부분은 구디지털 월드로 CAUTION, YGGDRASILL SYSTEM, I rule over the world 등이 써져 있고 그 아래로는 그 당시 디지몬 공식 웹사이트의 주소와 ip가 써져있다.[2] HAL 9000에서 따왔으며, 이후 신카이 하루의 이름에도 모티브가 된다.[3] 디지몬 넥스트의 노룬은 예외같지만 잘보면 인간에 대해 알아보겠답시고 자신의 양심을 통째로 분리해 버린다는 극단적인 방식 탓에 본체가 발바몬에 해킹당하고 자신은 본래는 피조물에 불과했을 발바몬에게 구속당하는 고초를 겪는다. 양심이 없어진 본체가 폭주할 것을 대비해 조정자를 만들어 놓긴 했는데 인간아이들이 자신에게 도달해야 사용이 가능하고 이는 인간과 디지몬의 인연의 힘을 믿은 것이지만, 문제는 인연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인간계에 갔으므로 조정자는 인연의 힘을 확신할 수 없을 때 만들었다. 인연의 힘이 있다고 믿고 조정자를 만들고 인간계로 갔는데 만약 인연의 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버렸었다면 조정자를 사용할 길이 없으므로 발바몬을 대처할 방법이 없어 그대로 발바몬에게 당할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도박. 거기에 이 조정자도 문제가 있는 게, 사실상 노룬이 강제 진화시킨 것인지라 그 부작용인지 조정자로 진화하기 전, 해당 디지몬들이 지닌 인간적인(?) 측면이 완전히 지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제대로 된 회화도 없고, 지금까지 함께 여행해온 파트너들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험해도 방관하고,(인정하고 나선 지켜주지만) 발바몬이 공격해도 그냥 가만히 있는 등(이건 안 통해서인 것도 있지만) 극단적으로 말해 전투 이외의 기능이 지워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4] 크로스워즈 코믹스에선 바그라몬과 설정상으로 엮이며 신으로서의 일면을 보이고, 콜렉터즈에선 모든 건 위그드라실의 계획대로라는 식으로 로얄 나이츠마저 장기말로 굴리는 위엄을 보였다. 사이버 슬루스에서는 이터의 힘과 합쳐 역사를 개변했다.[5] 본인이 만든 디지털 월드와 디지몬을 사랑해서 지켰다기보단, 방치했다간 전우주적 폭발이 발생해 위그드라실 포함 싸그리 죽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살린 일부의 디지몬도 자신에게 필요한 로얄 나이츠와 연구대상인 디지몬만 살렸다고 언급된다.[6] 위그드라실이 등장할 무렵에 등장한 알파몬이나 오메가몬X가 최강자 같은 설정을 지닌데다, 여기에 제볼루션에서 오메가몬X가 올 딜리트를 먹이는 묘사가 나오고, 여기에 세이버즈에선 일개 인간과 성장기 디지몬에게 당한 것이 결정적이었던 듯.[7] 사실 과소평가 받을 만한 것도 없는 게 제볼루션은 올 딜리트에 맞은 것도 계획대로라는 암시로 마무리지었고, 세이버즈에서 등장한 위그드라실_7D6도 로얄 나이츠가 배신하면 같이 폐기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과 사이버 슬루스에서는 하나만 보내도 로얄 나이츠고 닷츠고 꼼짝 못하는 위그드라실_7D6를 양산 가능하다는 점을 보아 원래부터 엄청나게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