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513d5f><colcolor=#a94957> 이나리 요코 飯生 妖子[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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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성별 | 여성 | ||||
| 종족 | 여우 요괴 | ||||
| 국적 | 일본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하나자와 카나 [[미국|]][[틀:국기|]][[틀:국기|]] 크리스틴 맥과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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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물사변의 등장인물.2. 특징
신주쿠 경찰청의 경감 담당하고 있는 여우 요괴. 매혹적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늘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다. 원래 너구리인 이누가미 코하치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일단은) 인간과 괴물의 공존을 위해 인간에게 힘을 빌려주면서 현재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다. 특히 괴물 사건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전달하는 것, 괴물에 대한 비밀을 단속시키는 뒷처리는 이누가미도 덕을 많이 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나리는 인간을 지배하고 싶어 하고, 이누가미는 공존을 바라고 있어 언제 서로 적대할지 모르는 긴장 관계에 있다. 이나리는 카바네를 처음 만났을 때도 카바네의 명결석을 빼앗으려 했다. 후에 결국 동맹은 깨지고 완전히 적이 된다.성격과 활동 방식도 크게 차이가 난다. 자연스럽게 인간들과 어울리며 아이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이누가미와 다르게 이나리는 요결석의 힘으로 경찰들을 모두 노예로 만들어 놓았으며 배고프면 곧바로 잡아먹어버리고 화풀이로 죽이기도 한다. 수하로 데리고 다니는 콘이나 노비마루도 거의 '쓸모있는 도구'로 생각한다. 잔혹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부하가 실패를 해도 처벌은 하지 않고 그냥 잊어버리고 없는 존재 취급으로 끝난다고 한다.[2] 그러나 배신자는 무조건 죽인다.
3. 작중 행적
쿠사카 카바네가 경시청으로 왔을 당시 카바네의 명결석을 탐내서 카바네의 머리를 자르고 몰래 훔치려고 했으나 이를 미리 눈치챈 이누가미의 환영술에 당해 실패하고 만다. 열이 제대로 났는지 이나리를 태운 택시 기사가 분노한 이나리를 보고 깜짝 놀라 사고를 냈고, 이나리는 멀쩡히 택시에서 나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쇼핑이나 하러 간다. 또한 카바네의 처리를 실패한 콘에게 실망했는지 머리 속에서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부하 노비마루가 생겼다.영결석이 출현하자 노비마루에게 탈취 임무를 맡기는데, 영결석이 명결석과 합쳐지자 표정이 구겨진다. 결석 소유권을 두고 이누가미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웬일인지 이나리 쪽에서 한발 물러난다. 하지만 결석이 합쳐진다는 비밀이 탄로나자 본격적으로 결석 쟁탈전을 벌이는데, 온건하게 결석을 찾으려는 탐정 사무소와는 달리, 특수 수사과를 시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유결석, 정결석 탈취에는 실패했으나 교토의 결석을 제외한 모든 결석들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결석들을 합치자 이나리의 힘은 더 강대해졌지만, 그 부작용인지 허기가 굉장히 심해졌다는 묘사가 나온다. 인간들을 먹어치우고도 만족하지 못해 불필요한 오니까지 먹어치웠을 정도.
한편으로 이누가미의 계략에 당한 것에 앙심을 지녀 이누가미의 고향 야시마를 멸망시키라는 명령을 노비마루에게 내리는데, 아카기와 카에데가 멋대로 행동해서 야시마를 습격한다. 야시마를 멸망시키려는 척만 하려 했던 노비마루의 계획과는 일이 틀어지고, 결국 아카기와 카에데를 막느라 야시마의 수장 야시마 타사부로가 사망하고 만다. 비록 원했던 야시마의 멸망은 성공하지 못했으나 큰 타격을 입힌 것에 만족해 넘어간다.
야시마 편에서 콘의 출신과 이나리가 요결석을 얻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이시모리의 모든 여우들을 잡아먹고 요결석의 수호신인 오이나를 통째로 삼켜서 강력한 힘을 얻었다.[3] 그리고 과거 어린 여우였던 콘을 세뇌해서 자신이 오이나라고 믿게 세뇌하였다. 본명은 이이. 원래 털 색깔도 붉은색이었다.
3.1. 출신
교토편에서 하루라는 음양술을 다루는 여우를 통해 과거가 드러났다, 본명은 이이였고 현재 교토여우 마을의촌장 요네의 친언니였다, 동생 요네는 자웅동체의 여우였기에 서민출신임에도 촌장[4]자리에 올랐지만, 요코는 평범한 암여우였기 때문에 그대로 서민계급에 남게 되었다. 그럼에도 계급을 떠나 요네가 잘 따르는 등 사이가 좋았지만, 자라나 임신하고 출산을 하게 되었지만, 아이는 숫여우였다. 마을에서 숫여우는 그대로 야마모모에서 서민계급으로 살거나 아니면, 거세시켜 세키치쿠의 무사가 되는 선택지 뿐이었는데 , 그 때 요코의 선택은 자신의 아이를 강가에 떠나 보내는 것이었고, 하루를 찾아왔다고 한다. 하루의 표현으로는 요코의 별이 뜨겁게 떨고 있었고, 자신은 요코를 마을 밖으로 보내는데 도왔다고 한다.4. 능력
어지간한 고등 요괴들을 넘어서는 힘을 지녔다. 하지만 한 요괴들의 수장쯤 되면 이나리도 조금 부담스러운지 섣불리 건들지는 않는다.요결석의 소유자로, 그 능력으로 인간을 홀릴 수 있다. 요결석의 능력의 범위는 무려 도쿄 전체로, 인간으로서는 이나리에게 대적할 수 없다. 이나리의 존재를 파악한 교토의 공안 괴물 전담 부대 겐지가 이나리를 상대하기 위해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에게 협력을 요청했던 이유다.
[1] '요호(妖狐)'와 '妖子'는 발음이 같다.[2] 이는 나름 여우 요괴 동족이고 훗날을 위해서라도 여우 요괴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3] 오이나를 통째로 삼키자 여우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4] 최초의 촌장인 미즈쿠가 자웅동체의 여우였기 때문에 자웅동체의 여우는 미즈쿠의 환생으로 여겨 계급에 상관없이 촌장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