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쥬라이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 칸자키 토모요 (CV. 야마자키 하루카) | 쿠시카와 하토코 (CV. 하야미 사오리) | 타카나시 사유미 (CV. 타네다 리사) | 히메키 치후유 (CV. 야마시타 나나미) |
자세한 내용은 각 멤버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센코 고교 문예부
작중에서 주무대가 되는 장소이자 부실이다. 이능력자들이 모여서 만든 부실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문예부원들에게 이능력이 생겼다. 문예부 인원들 이외에도 이능력자들이 있지만 다들 비밀로 하고 있다.한 달에 한 번씩 이능 검진을 하고 매주 수요일은 레크레이션을 한다. 다만 이는 치후유의 능력 때문에 가능한 일.
* 안도 쥬라이
2. 폴른 블랙
검은 12장의 날개/폴른 블랙. 키류 하지메를 리더로 하는 이능력자 그룹. 멤버들을 'O번째 날개'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참고로 키류와 히토미 빼고 다 10대다.멤버들간의 친분은 여자들끼리, 그리고 키류와 히토미 사이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안 친하다. 그나마 여자들쪽에선 나름대로 호의적으로 대하는 거 같은데 이 팀의 남자들이 하나같이 문제라서(...) 키류는 중2병 환자에 너무나도 불성실한 인간인지라 문제가 심각하고, 슈고는 적당히 명령을 듣다가도 빡돌면 바로 말 안 듣고 날뛴다. 야나기는 애초부터 자신 이외의 인간을 철저히 무시하는 짜증나는 인간이라 다들 문제가 심각하다. 그나마 9권 이후 슈고와 야나기는 조금 나아진듯.
그래도 히토미는 인망이 두텁다(...). 멤버들의 스케줄 관리라든지 이동셔틀도 도맡아서 해 주고 이래저래 챙겨주는 타입인지라. 근데 리티아가 말하길 당사자들 없을 때 키류와 히토미의 연애사로 잡담할 땐 사이가 좋다고(...).
결속력 자체가 이 꼴이다 보니 애초부터 모일 이유는 없는 조직이었지만, 키류가 워낙 강하다 보니 그를 적으로 돌리기 싫어서 모여든 듯. 근데 키류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부하들도 전원 먼치킨이다. 비전투원인 아키와 히토미를 제외하고 가장 약한 축에 속하는[1] 슈고가 혼자서 100명을 상대로 승리한 전적이 있다. 100명이 한꺼번에 달려든 건 아니라 해도 대단한 전과.
5권은 외전으로서 키류의 이야기이다. 이 인간의 중2병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전쟁관리위원회 소속 정령. 키류와 히토미의 담당.
정령이란 인간에게 이능을 부여하고 '전쟁'을 주최한 존재로, 이능력자들 사이에 배틀을 벌여 패배하면 이능과 관련된 기억을 잃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게 된다(죽어도 되살아난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8인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하지만 정령과 전쟁관리위원회의 정체나 진실은 불명. 정령이기에 이능은 통하지 않는다.
전쟁의 모든 전모를 눈치를 챈 하지메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애초에 중2력 넘치는 하지메를 지긋지긋해 한다. 왜 내 담당이 이런 룩스만 좋은 놈이냐! 라고. 게다가 입도 좀 험하다.
정령과 이능력자의 관계는 대략 출판사 편집자와 만화가 정도의 관계. 이길 수 있게 서포트는 해주지만 믿을 수 있는 동료는 아니라는것. 어디까지나 사무적인 관계. 리티아도 키류를 이용할 수 있을 땐 이용하려고 한다. 구체적으론 편집사(라티아) 측에서는 그냥 이놈 실적만 보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맺었더니 알고보니 완전 성격은 엉터리였고 만화가(키류)측에서도 자기는 그냥 자유롭게 살려는데 알고보니 자기가 하는 짓이 편집사들만 신나게 해주는 걸 알고 싫어하지만 둘 다 이미 계약은 맺어버렸고 그런 김에 서로 최소한으로나마 도움은 주는 수준의 관계라고 한다. 다만 그래도 히토미가 생각하길 착한 애라고 한다.
정령이란 인간에게 이능을 부여하고 '전쟁'을 주최한 존재로, 이능력자들 사이에 배틀을 벌여 패배하면 이능과 관련된 기억을 잃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게 된다(죽어도 되살아난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8인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하지만 정령과 전쟁관리위원회의 정체나 진실은 불명. 정령이기에 이능은 통하지 않는다.
전쟁의 모든 전모를 눈치를 챈 하지메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애초에 중2력 넘치는 하지메를 지긋지긋해 한다. 왜 내 담당이 이런 룩스만 좋은 놈이냐! 라고. 게다가 입도 좀 험하다.
정령과 이능력자의 관계는 대략 출판사 편집자와 만화가 정도의 관계. 이길 수 있게 서포트는 해주지만 믿을 수 있는 동료는 아니라는것. 어디까지나 사무적인 관계. 리티아도 키류를 이용할 수 있을 땐 이용하려고 한다. 구체적으론 편집사(라티아) 측에서는 그냥 이놈 실적만 보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맺었더니 알고보니 완전 성격은 엉터리였고 만화가(키류)측에서도 자기는 그냥 자유롭게 살려는데 알고보니 자기가 하는 짓이 편집사들만 신나게 해주는 걸 알고 싫어하지만 둘 다 이미 계약은 맺어버렸고 그런 김에 서로 최소한으로나마 도움은 주는 수준의 관계라고 한다. 다만 그래도 히토미가 생각하길 착한 애라고 한다.
- 사이토 히토미 (斎藤 一十三) - 성우: 후지무라 아유미
키류의 센코 고교 문예부 시절 동창. 현재의 키류는 사실상 그녀에게 얹혀 사는 기둥서방. 키류의 허세와 중2병에는 늘상 골머리를 앓는 폴른 블랙의 유일한 정상인이지만 한편으로는 키류에 대한 연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폴른 블랙의 1번째 날개.
현직 대학 4년생으로 취업 준비중. 항상 오른쪽 눈을 앞머리로 가리고 눈도 감고 다니는데 그것은 그녀의 한쪽 눈에 시력이 없기 때문. 어릴 적 질병으로 실명했는데 보기 안 좋아서 감고 다닌다는 모양. 그래서 안대 놀이를 하는 중2병 환자들을 매우 안 좋게 보고 있었는데 고교 입학 후 키류와 엮이고 그의 안대 놀이에 폭발해 키류의 명치에 필살의 점핑 니를 꽂아넣기도 했다. 허나 여차저차 키류가 세상은 네 콤플렉스에 맞춰주진 않지만 자신은 맞춰주겠다며 자신은 다신 안대로 놀지 않겠으니 용서해달라며 진심으로 사과를 해서 용서해 주기로 한다. 이후 3년간 둘이서 문예부 활동을 하는 동안 반해버렸다고. 결정적인 플래그 대사는 키류가 한쪽 눈만 감고 있는 게 윙크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귀엽다고 한 게 크지 않을지.
폴른 블랙의 멤버들에겐 가장 신뢰받고 있다. 키류가 키류인지라 보스로서 전혀 위엄이 없지만 따로국밥인 멤버들도 히토미 말이라면 듣는 편.
어느 날 갑자기 식객으로 굴러들어온 키류를 먹여 살리다가 키류가 내 이명을 퍼뜨려 줘! 라는 이유로 이능 전쟁에 참가를 권유해 지금까지 함께 하는 중이란다. 키류가 싸우고 있을 때 "대, 대단해! 에인션트 루시퍼!" 따위로 협조했던 모양(...). 적들은 엥? 하는 얼굴로 쳐다봐서 부끄러웠다고. 외전인 5권의 화자다.
9권에선 방정리를 안 하는 키류와 싸우거나 우메코와 키류를 미행하는 등의 일상행적을 보이다가 적 이능자들에게 탈탈 털리고 분노 맥스치가 되어 살기를 뿌리는 토키나 아쿠타가와에게 칭찬한답시고 키류를 닮아간다고 했더니 동료한테 의지하기 싫어하는 두 사람이 혐오감이 너무 극심한 나머지 서로 돕는다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만들게 되었다. 둘의 말에 의하면 혐오감이 너무 심해서 다른것은 다 아무래도 좋다나. 최강의 반면교사 키류 하지메. 참고로 이 싸움은 동료에게 도움을 받는것으로 너무 간단하게 승리했다.
근데 에필로그에서 펑펑 터지는 반전과 사건 때문에 4연속으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게다가 마지막엔 유사노의 몸에 남은 잔류사념이란 형태로 접촉해온 제이온이 히토미에게 정령전쟁을 막아달라며 서류를 건넸는데 개중에 역대 정령전쟁 우승자들의 이름이 있었고, 거기엔 4차 우승자 키류 하지메라고 적혀 있어서 경악한다.
11권에서 하지메와 적대적인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유는 우메코가 죽은걸보고 자신의 일은 하지메가 벌이는 일을 모두 부정하는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 이능 - 열쇠가 걸린 마안(이터널 윙크)
본인이 아닌 본인의 눈으로 본 상대를 일시적으로 사안 능력자로 만들 수 있다. 구체적으론 환각을 보여준다거나 기억을 지운다거나 조종하는 식. 5권에서 2명에게 동시에 사용한것을 보면 다수를 상대로도 사용가능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대가 경계심을 가지고있으면 능력이 잘 통하지 않는다.
- 아쿠타가와 야나기 (芥川 柳) - 성우: 이구치 유이치/브라이슨 바우거스.
항상 헤드폰을 낀 채 전자기기를 만지작거리는 소년.
히토미의 표현을 빌자면 The 잔망스러운 아이. "이야기 중이니까 헤드폰 벗자"라고 하면 "음량은 줄였으니까 괜찮아요" 라든지, "대화중이니까 껌은 씹지 말자" 라고 하면 "껌 씹으면 집중력이 높아지니 괜찮아요" 라는 얄미운 말투를 구사한다. 분열된 폴른 블랙에선 하지메에게 붙었다. 이유는 단순히 키류가 강하기 때문. - 이능 - 술래 없는 술래잡기(데드 스페이스
이거?)
'틈새시장의 이능'으로, 공간의 틈새를 조작하는 능력. 폴른 블랙의 아지트인 4.5층의 다트 바도 이 녀석이 창조한 공간. 모든 물질에 존재하는 약간의 틈새를 원하는 대로 벌려놓을 수 있다. 사람에게 사용하면 뼈와 관절과 근육 사이의 틈새를 전부 벌려놔서 전신 탈골 및 전신 근육조직 분해 상태가 되는 처참한 꼴로 만들 수 있으며, 적의 공격에 대해서도 공격에서 생기는 약간의 틈을 넓게 벌리는 것으로 모든 공격을 주변으로 흩어버려 전혀 다치지 않는 방어 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이 능력엔 어느정도의 범위가 있어서 그 안에 들어오는 것만 벌릴수 있는 듯.
- 나츠 아키 (奈津 愛希) - 성우: 세리자와 유우
부잣집 딸내미. 9권에서 슈고의 동료에게의 태도전환에 한몫한다. 분열된 폴른 블랙에선 토키와 함께 히토미에게 붙었다. - 이능 - 목 걸고 약속(헤드 헌터)
타인의 이능에 대해 알아내는 능력. 정확히는 상대의 생각 속에서 상대가 기억하는 자신의 이능에 대한 정보만을 읽어내는 능력인 듯. 능력의 이름, 효과, 특징, 약점까지 전부 훤하게 알아낼 수 있다. 발동 조건은 상대를 본인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는 것. 상당히 편리한 능력이지만 본인의 전투능력이 직접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서 아키는 나름 불만을 가진다.
- 토키 슈고 (戸木 柊吾) - 성우: 타케우치 료타
폭주족 출신. 폭주족 팀이 편의점 알바 중인 키류에게 딱 걸려서 박살난 적이 있다. - 이능 - 신물리지 않는 칼치열(지그재그 지그소)
'자살지원의 이능'이라고 하며, 늘 가지고 다니는 이 빠진 잭나이프를 사용하는 능력이다. 나이프로 적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히면 그 순간 상처 내부에 작은 칼 조각을 남겨두게 되며, 이 칼 조각은 자동적으로 대상의 중심 핵(사람으로 치면 심장)으로 찾아들어가 그 핵을 박살내 버리게 된다. 문자 그대로 생채기만 입히면 치명상으로 직결되는 위험성 높은 능력. 인간 대상으로 저 정도고 건물 같은 거에 써도 유효하다. 이 능력에 당한 건물은 그냥 무너져버렸다. 하지만 능력의 특징상 피격에서부터 적을 쓰러뜨리기까지 약간의 시간차가 발생하기에, 본인 관점에서는 그냥 잭나이프로 직접 육탄전을 벌이는 편이 더 세다는 모양. 정확히 말하면 능력 자체가 안 좋은 건 아니고 슈고 본인이 워낙 강하다 보니 첫 유효타를 치명타로 먹일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 유사노 판타지아 (遊佐野 ファンタジア) - 성우: 타카기 미유
제4회 정령전쟁의 준우승자이며, 키류와 싸운 후 기억을 잃었으나 다중인격이었던 덕에 정령들의 기억조작에 오류가 생겨 과거의 기억을 어렴풋이 자각하고 있어서 이 기억을 되찾기 위해 다시 정령전쟁에서 싸우려고 한다. 9권부터 주인격인 '유사노 장르'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때 그로테스카와 미스테리아가 바로 긴장하며 물러나는것을 보면 다른 인격과는 터무니없는 강함을 가지고있는것 같다. 폴른 블랙이 분열됐을 땐 이미 폴른 블랙에서 탈퇴하여 개인행동 중.
* 이능 - 태양신을 범하는 달의 여신(섹스 이클립스)
'인격파탄의 이능'이라고 하며, 구체적으론 '본인의 인격들을 제각각 타인에게 심어넣는 능력', 이를 통해 심어넣은 상대를 조종할수 있다. 게다가 인격이 타인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또다시 그 인격이 자기 의지로 다른 타인에게 건너가는 것도 가능해, 마음대로 표적을 바꿔 가며 육체를 빼앗는 것이 가능. 거기에 이 인격을 하나하나가 전부 제각기 다른 이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능력이다.
실은 '유사노 판타지아' 또한 본체 인격이 아니라 다중인격들 중 하나로, 그냥 가장 사교성이 좋아서 자주 나온다는 모양. 그 외에는 '유사노 그로테스카', '유사노 미스테리아', '유사노 어드벤처', '유사노 코미디아' 등이 있으며, 진짜 본체 인격의 이름은 '유사노 장르'다.
'인격파탄의 이능'이라고 하며, 구체적으론 '본인의 인격들을 제각각 타인에게 심어넣는 능력', 이를 통해 심어넣은 상대를 조종할수 있다. 게다가 인격이 타인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또다시 그 인격이 자기 의지로 다른 타인에게 건너가는 것도 가능해, 마음대로 표적을 바꿔 가며 육체를 빼앗는 것이 가능. 거기에 이 인격을 하나하나가 전부 제각기 다른 이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능력이다.
실은 '유사노 판타지아' 또한 본체 인격이 아니라 다중인격들 중 하나로, 그냥 가장 사교성이 좋아서 자주 나온다는 모양. 그 외에는 '유사노 그로테스카', '유사노 미스테리아', '유사노 어드벤처', '유사노 코미디아' 등이 있으며, 진짜 본체 인격의 이름은 '유사노 장르'다.
- 타나카 우메코 (田中 運命子) - 성우: 무라카와 리에
정령이 주최한 전쟁 시스템을 박살내려던 이능력자 그룹 'F'의 히든카드였던 소녀, 키류 일행에게 구출된 뒤 동료가 되었다. 창조된 존재라는데 인간도 정령도 아니라는 모양. 11권 시점에서 사망한 상태. - 이능 - 끊임없이 개정되는 십계(화이트 룰북)
원래는 '시스템'이라고 불리던 능력으로, 상대에게 당하면 각성해 무조건 상대보다 강한 능력을 얻게 되는 최강의 능력.
- 히노 에마타 (檜枝岐)
가장 신참 멤버, 쿠도 미레이에게 이능을 부여하는 등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 히토미에겐 위험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미레이의 SNS 지인이었다는 것이 10권에 나온다.
이후 그 정체가 타마키라는 것이 밝혀진다.
사유미의 루트 오브 오리진이 폭주해 만든 개변된 세계를 부정해 원래대로 되돌린 후 안도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안도를 이능배틀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11권. 안도를 죽이려고 날뛰지만 안도의 반격으로 패배. 개심한 사가미가 찾아와 화해를 하나 싶었는데 키류 하지메의 블랙홀로 살해당한다. 타마키의 리타이어로 라스트 8이 되었다고 한다. - 이능 - 누구도 앉지 못하는 왕좌(로스트 레갈리아)
화이트 룰북의 유일한 카운터 능력.
루트 오브 오리진이 만든 개변된 세계를 부정하는 것으로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을 보면 개념에 작용하는 능력인 모양. 11권에서 전모가 드러나는데, 본 능력은 모든 왕도적인 전개를 부정한다. 이 능력 앞에서는 위기에서 역전 찬스를 잡는 왕도적 전개는 일어날 수 없다, 위기에서 동료가 구해주러 오는 왕도적인 전개는 일어나지 않는다, 위기에서 각성하는 왕도적 전개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충 이런 식. 소유자의 주관도 반영되는지라 상대방이 자신을 해치려고 잡은 무기가 제구실을 못하는 등 소유자가 저건 왕도적이야 라고 생각하면 발현되는 모양. 하지만 휴대폰으로 동료에게 헬프미를 위한 연락은 못해도 그냥 일상 잡담을 하는 건 가능했다. 뭔가 사기적이지만 이능력에 통달한 안도는 어떻게 극복해냈다.
3. 기타 등장인물
- 사가미 시즈무 (相模 静夢)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여자 이름이지만 남자다. 안도의 중학시절부터의 아는 사이. 얼굴은 미남이지만 중증의 야겜 덕후[2]이자 인간쓰레기 수준의 로리콘 변태. 본인에게 이능은 없지만 역시 폴른 블랙의 일원. 무려 13번째 날개라고 한다. 키류가 지어준 이명도 있긴 하다. 키류의 영향으로 중2병에게 13이란 숫자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대충이나마 아는 히토미는 사가미가 13번째라는 것에 매우 놀라했다. 키류와는 예전부터 알던 사이로 남자 소꿉친구라고 한다. 키류의 어머니와 무슨 관계가 있는 모양. 키류는 사가미에게도 리티아를 보여준 모양. 사가미는 "비인간 소녀 떴다아아!!!"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래서 리티아는 그 뒤론 두 번 다시 사가미 앞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중(...). 외전인 5권에도 출연했다. 폴른 블랙의 아지트에서 있던 사건으로 멤버 중 여중생 한 명이 실금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도 없을 때 찾아와서 뭔지 모르지만 용무(?)를 마쳤다고 한다. 사가미가 있을 때 찾아온 히토미는 그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것도 모잘라 히토미에게 자꾸 그런 태도를 취하면 키류에게 버림받을 것이라고 경고를 하거나 이에 충격받은 히토미가 객관적으로 여자로서 내가 어떠냐고 물어본 히토미에게 "솔직히 논외"라는 대답을 돌려주어 히토미를 폭주시킨다. 사실 사가미는 성인 여성은 할망구 취급을 해서 한 대답이었지만.
스스로를 독자의 위치에 있다고 칭하며, 안도와 그 주위를 늘 구경하며 독자로서 다음 전개를 기대하고 있다.
안도가 인간 관계라는 것에 충격과 상처를 받게 만든 계기의 친구가 바로 사가미다. 안도가 중학교 2학년이던 시절 사가미에겐 여자 친구인 타마키가 있었는데, 양 쪽이 다 바람을 피면서 헤어지게 되고,[3] 삐걱대던 그들 관계에 도움을 주려했던 안도도 충격을 받고 그대로 멘붕하게 되어버렸다, 뭐 하토코 덕분에 재기했지만. 이후로 안도는 친구인 자신과 하토코에게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였던 점 때문에 친구로 있을 수 없다고 하였고, 아는 사이로 타협을 보고 지금과 같은 관계가 되었다. 뭐 이렇게 서술되는 것 치곤 점심도 같이 먹고 같이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러 다니고 할 건 다 하는데... 다만 안도의 불만은 사가미와 대화하면 어떻게든 사가미의 섹드립에 휘말리는지라, 게다가 안도는 옆에 있는 사람이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전형적인 주인공의 친구였으면 하는 놈이라 사가미와는 상성상...
안도와 하토코의 관계에 대해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고[4] 특히 안도와 토모요의 관계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려 한다.[5] 7권에 들어서는 직접 개입해서 사유미가 안도에게 지닌 호감을 이용해 안도와 토모요를 떨어지게 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그러나 도중에 사유미가 안도에게 토모요한테 그녀의 소설에 대해 물어보라 말해서 안도가 토모요가 자신을 중2로 되돌린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만든다.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로, 12화 마지막 사건의 흑막으로 나온다. 사유미라는 꼭두각시가 사라지자 빙의 능력이 있는 전 F의 이능력자에게 문예부에 대한 정보를 흘려서 공격을 하게 한다. 그 때문에 안도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쓰게 되었다. 사건을 벌인 이유는 자신은 독자인 입장이기 때문에 재미난 볼거리를 위해서 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키류 하지메에게 경고를 받는다.
9권에서 모친이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불명으로 지금까지 병원에 누워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권에서는 세계 개변이라는 이상사태가 터지는데, 여자가 되었다! 반복한다. 여고생이 되었다! 근데 속알맹이가 안 변해서 여전히 처녀빠인데다가 체험판 에로게를 플레이한다... 사실 사유미를 움직여 안도와 썸씽을 일으키려던 건 자신 때문에 연애 트라우마가 생긴 안도를 고쳐볼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뭐 본인 말대로 진지하게 임한 건 아니라고 한다만.
참고로 애니를 고르는 기준은 성우라고. 게다가 처녀빠다(...). 비처녀나 10대 이상은(비인간 제외) 여자도 아니라는 게 지론. 기본 속성이 진성 오타쿠라서 사복 차림도 누가 봐도 전형적인 오타쿠이다, 다만 외모 하나는 잘생겨서 스타일이 나온다고 한다. 교내의 여학생들에게 고백도 자주받지만 그놈의 성격, 덕질[6] 그리고 여성편력 때문에 사귄지 얼마 안되어서 차인다. 토모요를 좋아한다고 한적이 있는데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 욕망 배출구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한다(...) 토모요이외에도 다른 멤버들을 상상하면서 했다고(...).[7]이녀석은 틀렸네, 평생 글러먹은채로 살팔자야(...)
- 사토미 시하루 (里見 詩春) - 성우: 나즈카 카오리
치후유의 이모(엄마의 여동생)이며 문예부 고문. 텐션이 낮다. 전형적인 학원물의 글러먹은 교사 캐릭터. 논논비요리의 미야우치 선생과 동일 성우다.[8]
언니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치후유가 사물을 인식할 때부터 돌봐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는 일이라곤 잠만 자는 것이라 치후유가 낮잠을 좋아하게 된 원흉. 교사가 되면서 치후유를 돌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신이 고문으로 맡고있는 문예부에 치후유를 맡긴 것이 지금의 인연이 되었다.
- 구키 마도카 (九鬼[9] 円) - 성우: 카토 에미리[10]
치후유의 친구. 치후유에 일방적인 애정을 품고 있어 늘 치후유를 챙겨준다. 오죽하면 별명이 치후유의 엄마다. 치후유가 고등학교에 드나드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고 막으려 노력한다.[11] 치후유가 정말 안도에게 사랑을 빠진 것을 알았고 이를 막기위해 수영장에서 안도에게 창피를 주려고 하였지만 실패. 하지만 안도의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버렸다. 다만 안도를 로리콘으로 오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스트라이크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은 부외자의 입장이므로 치후유의 능력에 대한 사정은 알지 못하는 상태.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왠지 목소리에서 길 잃은 달팽이 로리캐가 생각난다. 같은 성우지만.
치후유가 구키에게 너무 의존하게된 이유도 구키가 너무 과보호를 하고있기 때문이다. 가정시간 때 바느질은 위험하니 본인이 치후유의 손걸레를 만들어줄 정도이다.
애칭이 '쿠키'(クッキー, cookie)인데 한글로는 원래 성과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인지 한국어판에서는 혼자서만 표준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한 이름이 되었다.
- 타카나시 마이야 (高梨 舞矢) - 성우: 모로호시 스미레
사유미의 여동생. 중2. 자매 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성격이 정 반대이기에 사실상 사유미의 천적격. 사유미와 달리 철이 들기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12] 할머니의 영향을 받지않았다. 남자친구가 있다.
- 안도 마치(安藤 真智) - 성우: 아사노 마스미 / 몰리 서시
쥬라이의 누나. 대학생. 이름은 안도 쥬라이 처럼 3월(March)에 태어나서 마치이다. 장래희망은 보육사(!). 애니메이션 7화에서 제작진들의 불친절한 설명에 의하여 하토코에게 대한 태도로 인해 남매가 같이 쌍으로 까이고 있다.[13]
- 유카와 코헤이 - 성우: 야나이 히토시
키류 하지메에 의해 패한 후 능력을 잃고 일반인이 된 능력자. 능력을 발휘해 볼 틈도 없이 공략당해 자세한 능력에 대해서는 불명이나, F의 일원은 아닌 듯 하다.
- 하기우라 나오에 - 성우: 우에다 레이나
元 F 멤버. 사가미와 안면이 있다. 빙의 계열 능력자. 능력자의 몸에 빙의하면 그 이능력자의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쿠도 미레이의 몸을 빼앗아 버진 차일드를 습격했으나 안도의 활약으로 그 시도는 물거품이 되었다. 다시 기회를 노리려했지만 그것이 키류에게 발각, 숙청된다. 물론 능력자 배틀 설정상 사망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과거 유카와의 경우처럼 평범한 일반인이 되는 것일뿐.
- 후타바 타마키
안도와 사가미의 과거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 이미지 우측의 인물. 안도, 사가미, 하토코와는 중학교 시절 친구이다. 애니판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12화 엔딩 크레딧에서 뒷모습은 나왔다. 사가미의 전 여친. 후쿠시마 출신이라 사투리를 쓴다. 서로 다른 학교엿던 안도를 사가미를 통해 알게되어 하토코와 같이 늘 놀러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사가미에게 차이고[14] 와서는 타마키는 이제 믿을 사람은 안도 밖에 없다면서 자신의 연인이 되어달라는 분위기를 만든다. 안도는 그런 그녀를 위로해주고 포옹을 하면서 그녀의 연인이 되어 주려고 하였다. 하지만 사가미가 그 현장을 급습하자 타마키는 바로 안도가 자신을 강제로 껴안았고 자신은 피해자라고 말을 바꾼다. 이에 안도는 충격을 받았고 사가미에게 바람은 타마키가 이미 피우고 있었다고 듣게 된다. 참고로 바람 상대는 안도의 학교의 불량배였다.[15] 사건 이후 자신의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전학을 갔다.[16]
늘 긴팔 옷을 입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가 남자들이 많아서 아버지가 여러 번 바뀌었는데 그놈들 중 나쁜놈들한테 학대당해 팔에 상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부가 거짓말이었고 어머니랑 같이 살지만 이혼은 딱 한번한데다가 남자는 계속 바뀐 적이 없었다. 학대 때문에 받은 상처는 없고, 어릴적 손에 화상은 입었지만 흉터없이 치료가 잘되었다고한다. 이런 캐릭터 꾸미기 때문에 안도가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덕에 일단 악녀로 불린다.
그 이후 3년뒤인 3권에서 다시 안도와 재회한다. 본인은 그 때의 일을 어릴적의 있었던 일 중 하나로 별로 신경 안쓰는 듯 하다. 그래도 안도는 트라우마를 자극당해 토모요가 보기엔 천적을 만난 초식동물처럼 위축되었다고. 캐릭터 메이킹은 지금도 하는지 이때도 팔다리를 가리는 패션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안도와 둘만 하는 외출에 왠지 의식해서 좀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온 토모요에겐 "가시나가 그렇게 다리 드러내놓는 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훈계.
[1] 물론 공식적인 전투 순위는 아니고, 이능이 워낙 강한 판타지아나 야나기에 비해 이쪽은 이능 자체는 써먹기힘들고 신체능력으로 싸우는 탓에 가장 제한이 많아서 그런 것.[2] 3DS로 추정되는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3] 먼저 바람을 핀 것은 타마키[4] 리얼충이 중2병과 같이 다닌다거나 일부러 맞춰주는 점을 좋게 보지 않았다.[5] 현재의 안도(중2병)을 만든 여자라는 메인 히로인 플래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6] 같이 하교하다 에로게나 피규어를 사려고 한다![7] 안도와 대화하던 내용을 쿠도 미레이가 우연찬게 들어서 안도는 의도치 않게 쿠도가 처녀라는 것을 알게된다(...)[8] 두 캐릭터다 허구한 날 잠만 자는 게 일상이라 노린 듯하다.[9] 참고로 안도는 이 구귀라는, 아홉의 귀신이라는 성에서 뭔가 중2병적 감성을 자극받아 망상을 하기도 했다.[10] 해당 작품의 ED를 담당.[11] 상황이 어떻든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파악하고 있다.[12] 사유미가 8살때 돌아가셨으니 마이야는 4살[13] 애니판에서는 저녁에 밥할 사람이 없으니 하토코를 소환하라는 식으로 나왔는데, 소설에는 어릴적부터 안도과 하토코네는 가족단위로 친하였고 하토코가 쥬라이네 집에서 가끔 밥도 만들어 준 적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토코를 부른 것이다. 애니판의 불친절한 캐릭터들 관계의 설명 때문에 피해를 본 캐릭터 중 하나.[14] 타마키가 자리를 비웠을 때 몰래 핸드폰을 보고 바람상대와의 문자 내용을 봐버렸다. 그 자리에서 너 꺼져를 시전. 뭐 사가미도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닌 나쁜놈이다만.[15] 이 불량배는 안도가 사가미와 타마키를 처음 만나던 날 서로 마주쳤다.[16] 안도와 하토코를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은 서로 다른 중학교라서 약속을 하지 않는한 마주칠 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