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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
| 게임성 | 카드 시스템 | 분타 챌린지 | |
1. 개요
| 역대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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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가 시게노 슈이치의 만화 이니셜D를 원작으로 하는, 세가에서 개발한 아케이드용 레이싱 게임. 사용 기판은 1~3까지는 NAOMI2, 4~5까지는 LINDBERGH, 6 AA부터는 RINGEDGE, Zero 부터 Nu2, The Arcade는 ALLS MX 2.1. Ver.1부터 시작해 현재 THE ARCADE가 최신 버전으로 가동 중이다.
Ver.2까지는 SEGA Rosso에서 제작하였지만, Ver.3 제작중에 SEGA의 경영상의 문제로 자회사들을 통폐합하면서 SEGA Rosso가 Hitmaker[1]로 흡수합병, Ver.3부터는 제작을 Hitmaker에서 전담하게 되었다. 조직 개편 이후로는 세가 AM1에서 제작. 담당 프로듀서는 아라이 켄지(新井 健二).
정식 서비스 지역은 아시아 지역뿐이다. Ver.1부터 4까지는 유럽과 북미에도 정발되었으나 5부터 끊기며 직수입이 아닌 이상 이후 버전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영미권 아케이드 담당을 맡는 세가 어뮤즈먼트 말에 의하면 해당 권역은 다인 레이싱을 선호하지, 1대1은 별로 원하지 않는다 한다. 다만 미국 내 일부 오락실에서는 8까지는 입고된 곳이 있었다고 한다.
2022년 3월 이후로 20주년을 맞았다.
2. 게임성
일본 전국의 산길을 달리는 레이스로 구불구불한 코스를 따라 도는 거라 중속 운전을 하게 되며, 적절한 가속과 감속으로 테크닉을 겨루는 싸움이다. 물론 상대 추월을 방해하는 몸빵이 있지만 라인 잘못 타면 커브에서 뒤쳐질 수 있다. 초급 코스는 이런 면이 덜하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감속 포인트를 못 잡으면 이기기가 힘들어진다. 무작정 가스 페달 꾹 밟는 게 능사가 아니다. 최대 4명이서 초고속으로 쇼트트랙 타는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와는 대척점에 있다.롤링스타트건 일반스타트건 기본적으로 동시 출발 형식만 사용하며, 유저간 배틀에선 일반 스타트만 사용된다. 로테이션제[2]는 스토리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데, 타이어 시스템이나 충돌 판정 말고도 연료 시스템이나 갭 판정 등 추가해야 할 시스템이 많고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게임으로서의 회전율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지나치게 좁은 맵은 수록될 일이 거의 없다. 쇼마루가 이걸 깨고 들어갔다가 한 작품만에 쫓겨났지만, 야비츠는 이니셜D THE ARCADE에서 등장하였다. 레이아웃을 수정하고 도로폭을 크게 넓혔다. 특히 도로폭의 경우는 좁은 구간마저도 차 2대가 나란히 서도 한대가 더 붙을 정도로 넉넉해져서 원작과 실제 도로의 숨막히는 도로폭 문제를 해결했다.
여담으로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Ver. 3까지의 구버전의 터보 BOV 사운드가 스타크래프트에서 전투 자극제를 사용할때 나는 칙 소리와 매우 유사하다! 아무래도 해당 사운드를 그대로 쓴 듯하다.
2.1. 카드 시스템
1~3까지는 마그네틱 카드, 4~8까지는 IC카드를 사용했고, ZERO부터는 반다이 남코 패스포트나 AIME, 이어뮤 카드 4세대를 사용한다.자신의 차량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카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카드를 구입하면 자동차 튜닝정도와 공도최속전설 진행기록 및 타임어택 기록 등의 게임 관련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가끔 못돼먹은 오락실 주인들은 새 카드 만드는 가격보다 카드 컨버팅 비용[3]을 더 높게 잡아놓기도 한다. 다만 서울지역은 접근성 덕분에 거의 그렇게 하지 않으며, 지방에서 주로 그랬었다.[4]
원래 카드 시스템이 바뀐 Ver 3→4, 인피니티→제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차기작으로 카드 인계가 가능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4→5의 경우 4까지는 수출용은 영어로 출시되었는데, 5는 수출용이 일본어라서 4→5로의 인계가 불가능했고, 5→AA의 경우는 EXP 2.0으로 버전업된 기기에서 사용된 카드만 6으로 인계 가능한데, 한국에서는 5의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아서 기기의 버전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5→AA의 인계가 되지 않는다. 인피니티→제로의 경우에는 해외판 카드는 사용이 안 되고 내수판으로만 인계가 가능했다.
카드 시스템을 채용하면서 자동차 튜닝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고, 기기 대여[5]를 통한 각종 튜닝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게임이 되었다. 버전이 높아질수록 이걸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져 진입장벽이 계속 높아지는 중.
이 게임도 대기카드 문화가 있다. 화면 옆에다 카드를 끼우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시리즈 목록
- 나오미 기판/마그넷 카드 시스템 시리즈
- 린드버그 기판 시리즈
- 신극장판 기반 리부트 시리즈
- IF 스토리 기반 리부트
4. 역대 등장 코스
| 이니셜D 역대 등장 코스 | ||||
| 군마 | 도치기 | 사이타마 | 이바라키 | 가나가와 |
| 아키나 호수1 묘우기 아카기 아키나 우스이 군사이1 | 모미지라인 시오나2 이로하자카 하포가하라 | 마세2 사다미네 쇼마루 츠치사카 | 츠쿠바 | 나가오 나나마가리 야비츠 츠바키라인 하코네 오다와라1 |
| <colbgcolor=lightgray,#2c2c2c>1 원작에 나오지 않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전용 코스 | ||||
| 2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미등장 코스 | ||||
| 3 이니셜D 더 아케이드 시즌 3 전 코스 타임어택 랭킹 표 | ||||
5. 게임 모드
괄호 안은 정식 영문 명칭이다.- 공도최속전설 모드(公道最速伝説/Legend of the Street)
원작에 나온 인물들과 차례차례 배틀을 치르며 공공도로 최강을 목표로 하는 모드이다. 85의 이츠키부터 86의 타쿠미까지 게임 내의 인물들과 배틀을 치르며 모든 코스에서 라이벌들을 이길 경우 숨겨진 라이벌과 대결할 수 있게 된다.
5까지는 맵별로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정해져 있고, 플레이어는 먼저 맵을 선택한 뒤 그 맵에서 대결할 수 있는 등장인물을 선택해서 대결하고, 전부 클리어하면[7] 동일한 등장인물과 조금 더 높은 난이도로 대결하는 방식이었으나,[8] AA와 AA X에서는 스토리에 따라 정해진 순서대로 특정 코스에서 특정 상대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한 이후에는, 대결할 상대는 랜덤하게 등장하고 맵은 자신이 임의대로 골라서 대결할 수 있다. 이전처럼 주차에 따라 난이도가 오르지 않고 자신의 골인 시간+@로 대결 상대의 골인 시간이 정해진다. 그 때문에 실제로는 더 빨리 골인할 수 있는데도 의도적으로 대결 상대에게 간신히 이길 정도로 뒤늦게 골인해서 대결 상대의 골인 시간이 줄어들지 않게 하는 꼼수가 존재한다. 인피니티에서는 특정 팀에 소속되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제로부터는 스테이지마다 맵과 코스, 라이벌이 전부 다르다.
- 타임 어택 모드(Time Attack)
시간을 재어 유저들과 순위를 가리는 모드. Ver.3기준, 코스 완주후 나오는 패스워드를 세가 이니셜D 홈페이지에 간단한 회원가입후 등록을 하면 인터넷 랭킹에 등록이 되며 이걸로 전세계의 유저와 경쟁을 벌이는 것이 가능했었다.
일본 내수판에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더블 에이스부터,네트워크가 연결된 오락실에서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자동 등록된다. 최신판인 THE ARCADE 부터는 타임 트라이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점내대전(In-store Battle)
점포내의 플레이어와 연결해 대전을 한다. 초대작부터 있었지만 Ver.1은 동시에 시작해야되며, Ver.2, Ver.3는 게임 중 난입을 ON/OFF시킬 수 있으며(타임어택을 하다 망하면 보통 조용히 스타트를 누르곤 했다), 4부터는 아예 전용 모드를 선택해서 점내대전을 수락해야 점내대전이 가능하다.
인피니티까지는 점내대전을 할 경우 캐릭터 포인트를 지급했으며, 이 캐릭터 포인트가 일정치 쌓일 때마다 랜덤하게 자신의 캐릭터 외모를 바꿀 수 있었다. ZERO는 두부 라는 전용 포인트가 존재하며, 일정량 이상 획득하여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최신작인 THE ARCADE에서는 점내 배틀(店内バトル)로 이름을 바꿨으며,외장튜닝용 토큰인 드레스 업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 전국대전(Online Battle)
첫 등장은 4이지만, 4 당시에는 일본 내수판에만 가능했던 모드.[9] 인터넷으로 연결을 하여 전국, 전세계의 이니셜D 유저들과 대전이 가능한 모드이다.
해외(홍콩, 한국,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에서는 2011년 9월에야 더블 에이스 기판 이후로 네트워크가 연결되면서 전국대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일본 외에서도 가능하니 세계대전이라고 불러야 맞을 것 같지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계속 전국대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10] 첫 번째 대전에서 이길 경우 한 번 더 플레이할 수 있으며, 1코인으로 최대 2연승까지 가능하다. 전국대전에서도 캐릭터 포인트를 지급하기 때문에, 캐릭터 외형 바꿀려고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었다. 최신은 온라인 배틀(オンラインバトル)로 변경되었다.
- 하시리야 이벤트(ZERO VER.2는 D Fest.)
네트워크가 연결된 오락실에서 한정된 기간동안 벌이는 이벤트. 특정 맵의 타임어택을 하거나 온라인 대전을 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혹은 지역[11]별로 순위를 매기는 대회를 한다. 특정 차종 전용 대회, 오토매틱 전용 대회, 원찬스[12] 타임어택 등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이벤트가 진행중인 시기에 1일 1회 출석으로 스티커를 받는데. 이 스티커를 5의 배수만큼 스템프로 찍으면 배경화면을 변경 할 수 있다. 이 이벤트 기간에는 상대에게 승리를 해도, 레벨과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지역별 온라인 대전이라고 같은 지역 하시리야 끼리만 매칭되는 건 아니고, 네트워크 대응 국가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매칭되지만 포인트 랭킹만 지역별로 매긴다. 온라인 대전의 경우 섹션마다 앞선 플레이어에게 기본 100점에 거리 차이로 1m당 1점씩 최대 50m까지 매겨서 최대 150점까지 점수를 주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레벨과 섹션점수를 합산한다.[13] 11회 운전부터는 패배시 자신의 (레벨 X 10) ÷ 3 의 점수로 감점이 된다. 10회 이하일 경우 300점 지급. 랭킹은 매일 아침 7시에 갱신된다.
ZERO 부터는 이니셜D 커뮤 라는 사이트에서 유저나 공식 플레이어들이 직접 열고 있다. 개최할 때는 일정량의 D 페스 포인트가 필요하다. 현재는 D커뮤 사이트가 서비스를 종료하여 플레이 할 수 없으며 1월 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 2on2
구 태그 매치. 2대2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AA에서 추가된 모드. 말 그대로 더블 에이스의 핵심이자 게임의 주 컨셉으로, 2:2로 같은 코스를 다른 방식[14]으로 달리면서 게임 중간에 취득이 가능한 에이스마크를 얼마나 같은 걸로 획득하냐와 많이 획득하냐에 따라 포인트가 집계되고 이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이기게 된다. 2대가 기본 셋트가 되어야되기 때문에 점내대전처럼 먼저 켜놓고 파트너를 모집해야 한다. 태그 포인트 누적달성시 자신이 소유한 모든 차량을 특별한 색으로 바꿀 수 있다. 제로부터는 단순한 배틀 형식으로 바뀌었다.
원래 2 대 2 점내대전은 4대가 있어야 했으나 제로부터는 2명이 먼저 1차전을 하고, 그 뒤 교대해서 2차전을 하는 방식이 도입되어 2대로도 가능하다. 카드가 투입식이 아닌 터치식으로 바뀌어서 가능한 일. ZERO는 D커뮤 사이트에서 자신의 2on2 넘버를 확인하여 넘버 매칭 시에 입력하면 원하는 상대와 대전도 가능했다.
5.1. 분타 챌린지
항목 참조.6. 한국에서
한때 오락실의 수익을 담당하는 인기 게임이기도 했으나 소수의 하는 유저 + 지나가던 행인[15]들이 궁금해서 한번 해보는 게임이다. 당연하지만 일반인들은 일본어를 모르기에[16] 뷰체인지나 스타트 버튼만 누르고 왜 안되는걸까? 라는 반응만 계속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장에 있는 매니아, 안내문, 오락실 직원이 알려주지 않으면 아예 모른다.가끔가다보면 핸들을 괴팍하게 돌리거나 필요이상으로 소음을 만들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하지만 이 말도 옛 말이 되었다. 8 기준으로 풀튠 상태에서 랩타임을 0.001초라도(이 수치로 인해 전국랭킹이 수십등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줄일려면 펌프질과 핸들을 풀로 꺾으면서 달리지 않는 이상 랩타임을 줄일 수가 없게 되었다. 더구나 타이어 마모도와 차체 관리도 해야 하기에 여간 신경 쓸 게 하나도 없을 지경이다. 물론 그렇다고 괴팍하게 소음을 내라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게임 내 속도 측정계는 그대로 나오는데 이상하게 느리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외로 전압을 많이 먹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도중에 전원이 갑자기 끊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자주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엔지니어가 와서 이래저래 뜯어 고치는 걸 보면 기기 내부부품 소모가 상당한 편이다. 특히 엑셀 오프에서 온으로 바꿀때. 쾅쾅 거리면서 소리내는 무개념 종자들도 골치.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드리프트가 안되며[17] 차 관리가 안된다고 항의할때도 있지만 일반인들은 그런거 모른다. 특히 8 인피니티에서는 주행법 중 펌프질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주행법으로 인하여 너나 나나 다 쿵쾅거리곤 했지만 어느정도 주행법이 정리된 지금은 좀 덜 한 편이다. 초창기엔 정말 기계가 부셔질것만 같은 경우를 여러번 보았고 사장님, 직원들의 동공이 흔들리는 경우 또한 종종 보였다.
2008년 2월에 Ver.4의 한국 전국대회가 세가 코리아의 주최로 (구)인천 펀잇에서 열렸었다.
과거 이니셜D 공식 수입원은 세가 코리아였으나, 세가 코리아가 해체[18]되면서 Ver.6 AA의 수입이 불투명했었다. 다행히도 A&A(구 TOFF)에서 Ver.6 AA를 수입, 삼국지대전에 사용되고있는 ALL.Net장비를 사용해 네트워크가 연결되면서 한국에서도 하시리야 이벤트나 전국대전, 타임어택 랭킹 집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연세어뮤즈먼트를 통해 수입, 유니아나로 유통을 하고 있으나 연세어뮤즈먼트의 갑질이 심해서 신작이 입고 될 때마다 6개월~1년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전성기에는 전국적으로 약 50여개의 팀이 존재하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으나, 2015년 기준으로는 라이트온 아카데미[19], F.B.D[20] , New Flow, TIN Team 등 채 10개가 안 되는 팀만이 남아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별로 기본 3~4팀이 존재해 상호 원정 경기를 펼치는 등 상당히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급격하게 인구수가 줄어들었고, Ver.4에 이르면서 1000원으로 오른 게임가격[21], 대대적인 물리엔진 변경과 카드 인계 불가능, 카드 사용 불가능[22]이라는 커다란 진입장벽이 마이너스 시너지를 일으키는 바람에 침체기를 겪었으며 Ver.6부터는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 되었다. 2021년 기준으로 대형 팀들은 1~2개를 제외하면 남아있지 않고, 몇몇 작은 팀들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새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게임기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 게임비 상승(1000원) → 유저수 감소 → 들여놓는 오락실의 감소 → 신규유저 감소라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ZERO 버전 이후 다시 넷 연결이 이루어졌으며, 버전3 이래로 중단되었던 한국 국가대표 예선전이 2019년 2월 16일에 『신ㆍ사상최속전설 2019 in 투신제 한국 국가대표 예선전』이란 이름으로 간신히 재개되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때문에 다시 명맥이 끊겼다. 정확히는 한국 지역 예선도 실시할 것으로 예정되었으며 나머지 외국 서버(싱가포르, 대만, 홍콩)는 끝났는데 한국만 시작도 못하고 종료되었다.[23]
이니셜D THE ARCADE 아시아 버전이 발표되었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을 전혀 내리지 않으려는 연세어뮤즈먼트[24]와 코로나19라는 현실을 보라는 오락실 업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제로 V2 서비스가 끝날 때까지도,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6RR이 상륙하는 와중에도 DAC는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다. 한국도 결국 유럽의 전철을 밟아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7. 오락실 문서에 작성 시 주의사항
오락실 문서에 작성 시 주의할 점은,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시리즈와 더불어 카드 사용 가능여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제로부터는 통합형 IC 카드로 기록하며 네트워크가 끊기면 아예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반면 1~8은 자체 카드를 사용하기에 네트워크가 끊긴 지금도 타임어택, 공도최속전설, 점내대전 등 네트워크가 안되는 것[25] 빼고는 즐길 수가 있다.카드 사용 구분 방법은 1~3의 경우 동전 투입 후 차량 선택 모드로 나오면 카드 사용 불가라는 뜻이며 4~8의 경우 세가 로고가 나오고 맨 왼쪽 위에 빨간 직사각형 상자가 2개 있는데, 1개는 카드재고, 다른 하나는 모드 이용 불가 안내구이다. 카드리더기 안에 재고가 없을 경우 1번째 박스에 일본어가 지나간다. 있을 경우에는 모드 이용 불가만 보인다. 만일, 카드 사용 불가인 경우에는 1번째 박스에 일본어[26]가 고정되어 있으며 View Point를 누르면 안내구가 뜬다.
시간제 오락실은 일정 가격을 지불하면 대부분의 아케이드가 프리플레이로 가능하기 때문에 1회 가격은 작성하지 않는다. 입점한 매장의 경우 전부 카드 사용이 안 된다.
[1] 주로 버추어 테니스나 크레이지 택시 등을 제작하던 다른 자회사이다.[2] 두대가 선행/후행으로 출발하며, 선행은 타임 랙이 일정 초수 이상 벌어지면 승리, 후행은 선행을 앞지르는 순간 승리. 둘 다 못 이기고 끝까지 가면 선후 바꿔서 재시합.[3] 카드별로 가능한 플레이 횟수에 제한을 걸고 플레이 횟수가 0이 될 때 새로운 카드에 기존 데이터 전부를 인계시켜야 한다. 세가와 남코에서 카드 판매 부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었다.[4] 하지만 이 카드 인계는 내수용 소프트웨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5] 1크레딧당 빠르면 4~5분안으로 끝나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 타임어택을 할 때는 대여가 필수다. 대여가 안 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유저는 수도권이나 지방으로 원정을 간다.[6] 통칭 Ver. 1.[7] 1회 전부 클리어했을 경우 1주차를 완료했다고 하며, 그 다음 2주차, 3주차...하는 식으로 부른다.[8] Ver.3의 경우는 8주차, 4, 5의 경우는 11주차가 최고 난이도. 그 이상의 경우는 주차만 오를 뿐 난이도가 더 오르지는 않는다.[9] 그래서 4 해외 수출판 카드에는 빈 공간이 좀 남아있는데, 이것이 일본 내수판에서는 전국대전의 랭크가 기록되는 것으로 쓰인다.[10] 물론 아예 안 사용하는 건 아니고 레이스 출발 전 단 한 번 세계대전이라고 표시하긴 한다.[11] 일본 외 국가는 개별 국가를 하나의 지역으로 간주한다.[12] 말 그대로 단 1번만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대회.[13] 자신의 레벨 X 10, 2연승시 획득점수의 10% 추가 가산점, 3연승시 20% 추가.[14] 예를 들어 아키나를 선택하면 한 유저는 다운힐, 한 유저는 힐클라임을 달리는 방식이다.[15] 8 기준으로 뷰체인지 버튼을 누르면 카드를 넣어 팩토리로 이동할 수 있거나 임시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지나가던 행인들이 500원인줄 알고 500원만 넣고 게임이 안 되어서 뷰체인지를 누르고 Time Over 되면 다시 뷰체인지를 누르기를 반복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목격되는데 1000원(일부 지역은 500원)이라는 점과 게임을 하려면 노란색 (Start) 버튼을 누르고 알림이가 뜨면 뷰체인지 누르면 된다고 알려주자. 지금은 대다수 지역들이 카드 사용 불가라 임시 카드 발급을 없앤 곳도 있다.[16] 카드 사용이 가능한 매장일 경우. 게다가 기본적인 한자(신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17] 지금도 유튜브, 니코동에 8 전국대전 이나 타임어택 영상을 보면 그런 타입을 볼 수 있다.[18] 철수가 아닌 해체.[19] 이 사이트는 2020년 3월 이후로 접속 할 수 없다.#[20] 카페가 팔렸는지 지금은 이삿짐 센터 카페로 되어 있다.[21] 2007년 기준으로 당시엔 엄청난 금액이다. 나중에야 500원으로 줄었지만 Ver.3이 나온 당시 2004년도에 판당 200~300원이었던걸 생각하면 비싸진 편.[22] 버전 7부터 강화를 시키지 않으면 핸들을 돌릴 때, 그리고 드리프트를 할 때마다 속도가 감소한다. 한국에는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기기가 대다수이다. 아예 리더기를 빼서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존재한다.[23] 대회가 열리지 못해서 대신 나온 초난관 공도열전 원정에서 한국 유저만 AI로 나오지 않은 이유도 이거다.[24] 정가가 일본에 비해 비쌀 수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25] 전국대전, 타임어택 전국랭킹 집계, 전국태그대전, 하시리야 이벤트[26] 現在、免許証は使用できません。 (현재, 면허증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