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정식명칭 | 라틴아메리카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 |
스페인어명칭 | Impulsora del Desarrollo y el Empleo en América Latina (IDEAL) |
약식명칭 | 이데알 그룹 |
설립일 | 1980년 |
홈페이지 |
1. 개요
멕시코의 민간투자사업 관리 회사. 어떻게 설립이 되었는지는 알려진 정보가 없으나, 멕시코인들에게는 멕시코 최대의 민간투자사업 관리회사 중 하나로만 알려져 있다. 카를로스 슬림과 관련이 있다는 말도 있다.2. 사업 내용
민간투자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로 민자도로를 관리하나, 상수도와 복합환승센터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다.3. 사업 목록
3.1. 민자도로
- 멕시코 미틀라 ~ 테완테펙 고속도로
- 코앗사코알코스 해저터널
- 아카풀코 마크로터널
- 멕시코시티 외부순환도로/고가도로의 남부구간
- 멕시코 과달라하라 ~ 테픽 고속도로
- 멕시코 마사틀란 ~ 쿨리아칸 고속도로
-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
- 멕시코 티후아나 ~ 테카테 고속도로
- 멕시코 톨루카 외곽순환고속도로
- 멕시코 테픽 ~ 마사틀란 고속도로
- 수도고속도로의 라 벤타 ~ 차마파 구간
3.2. 수도
- 살티요 상수도사업 (IDEAL Saneamientos de Saltillo)
- 이달고주 상수도사업 (Aguas Tratadas del Valle de México)[1]
3.3. 복합환승센터
환승센터 내 유료주차장 사업을 담당한다.- 엘 로사리오역 복합환승센터
- 에카테펙 아스테카 복합환승센터
4. 문제점
-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민자도로 중 상당수 구간의 통행료가 매우 비싸다. 수도고속도로의 라 벤타 ~ 차마파 구간만 해도 12km인데 80페소 (한화로 4.200원 가량) 뜯어가며,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는 223km 전구간 통행할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485페소나 하는데, 이는 한화로 약 29,100원이나 한다. 멕시코 시민들의 임금 수준을 생각하면 아주 창렬하다고 할 수 있다.
- 이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업 기간이 대체적으로 길다. 기본적으로 30년 동안 계약을 하나, 상황에 따라 사업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2][번역], 끝판왕은 수도고속도로의 라 벤타 ~ 차마파 구간인데, 2008년에 개통된 이 구간은 초기에는 28년 동안 계약하여 2036년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모종의 사유가 있는지 2052년 8월까지 44년 동안 통행료를 걷어간다.
[1] 직역하면 발레 데 멕시코에서 끌어오는 상수도라는 말이 되는데, 이달고주에 공급하는 걸로 보아 멕시코 수도권에서 이달고주로 상수도를 끌어가는 사업이라 보면 된다.[2]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원문은 다음과 같다. En diciembre de 2005, el Gobierno Federal otorgó la concesión para construir, operar, explotar, conservar y mantener la Autopista Arco Norte misma que concluye en diciembre de 2035, con la posibilidad de ampliar el plazo.[번역] 2005년 12월, 멕시코 연방정부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의 건설, 운영, 개발, 유지 및 보수를 2035년까지 허가하였으며, 기한 연장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