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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a |
IKCO Tara/تارا
1. 개요
이란의 자동차 제조사인 이란 호드로에서 생산하는 소형차이다.2. 상세 (K132, 202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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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이란 호드로 타라 |
이란과 미국의 핵 합의가 있었던 시기(JCPOA)에 푸조 301과 2세대 푸조 2008[1]의 생산 및 플랫폼 권리를 취득하였다. 당시 이란 호드로는 푸조와의 협업을 통해 IKAP를 구성하였으나 1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8년에 핵 합의를 파기하면서 철수하였다. 그래서 301을 기반으르 현지화를 거친 것이 이 차량이다. 2020년 2월 19일 하산 로하니 내각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SAPCO 시설에서 공개된 후 2020년 7월 8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이란 테헤란의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차량의 측면, 실내 및 지붕 프레임은 301 및 시트로엥 C3-XR과 공유하며 해당 차량에는 IKP1 플랫폼이 들어간다. 전면 및 후면 디자인에 대부분의 변화를 거친 것이다. 그럼에도 부품의 현지화율 92%를 달성하였다. 전장은 4,519mm, 전폭은 1,953mm, 전고는 1,466mm, 휠베이스는 2,652mm, 공차중량은 1,170kg이다.
파워트레인은 PSA 그룹에서 만든 TU5 엔진을 개조하여 만든 1.6L TU5P 가솔린 CVVT I4 엔진이 탑재되며 5단/6단 수동변속기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출력은 최고 113마력, 토크는 최고 144Nm을 낸다. 엔진의 경우, 16밸브 간접 분사 방식 및 이중 오버헤드 캠샤프트가 적용된다. 유로 5 기준을 충족하는 50L 연료탱크가 적용되며 전동 파워 스티어링이 들어간다. 최고 속도는 190km/h를 내며 제로백은 12.5초~13초 정도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차량이 충분히 고급스럽지 않다는 불만들이 속출하자 V3, V4 사양을 신설하였다. 디나 6단 MT 적용 사양처럼 새 6단 MT를 적용했으며 V3 사양은 전자식 선루프,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 샤크 디자인 안테나, 키리스 스타터 시스템, 2열 시트용 암레스트 패널, 자동 접이식 미러 등이 들어갔고, V4 사양에는 새로운 선루프 디자인, 선글라스 거치대, 열선 시트, SOS/응급 서비스 버튼, 샤크 디자인 안테나, 2열 시트용 암레스트 패널, 트렁크 킥 센서 등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