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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4:35:00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CNCKW_Eradicator_Hexapod_Cameo.png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eradicator_hexapod.jpg
유닛 아이콘 게임 내 텍스처
파일:attachment/Scrin_Eradicator_Hi-Rez.jpg
일러스트
가격 5000원
생산시간 50초
요구사항 워프 공간, 기술 조합기
상성 모든 것에 강함
주무기 플라즈마 디스크 발사기

Eradicator Hexapod

1. 개요2. 보병 포드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스크린의 초중장갑 워커 에픽 유닛.

6개의 발을 가진 거미 모양이며, 3쌍의 다리에 한 분대씩 3분대의 유닛을 탑승시킬 수 있다. 참고로, 탑승시킨 유닛은 내리지 못한다.[1] 스크린코만도마스터마인드트래블러-59코만도프로디지를 탑재시 순간이동을 하지만 워크래프트 3감시관의 점멸 수준이라서 묻혔다.

특수 능력은 이동형 생명체 재활용 시스템으로 범위 내의 파괴된 적 유닛으로부터 자원을 획득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그냥 적을 파괴하면 거기에 맞춰서 일정량의 자금을 획득하는 것이다.[2]

실전에서 사용할 때 가장 튼튼한 에픽 유닛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바로 커럽터의 존재 때문이다. 커럽터의 광속 힐링 능력에다 헥사포드의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한번에 다수의 커럽터가 따라붙어 치료해 주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주 무장은 플라즈마 디스크 연발 발사로, 색깔이 조금 다른 것만 빼면 데버스테이터 워쉽의 공격과 거의 같다. 꽤 넓은 범위에 일직선으로 디스크를 흩뿌리는 공격이라, 면적이 넓은 유닛이나 건물은 더 많은 수의 디스크를 맞게 된다. 그래서 삼종 에픽 유닛을 각각 보병 탑승 안 시키고 1:1로 붙여 보면 헥사포드가 리디머에게는 체력을 거의 반이나 남겨놓고 리타이어당하지만, 오히려 체력이 훨씬 높은 M.A.R.V. 상대로는 손쉽게 승리를 거둔다.[3] 건물 상대로도 마찬가지로, 군수공장이나 막사 같은 큰 건물은 모래성 부수듯 철거해나가지만 방어탑 종류 상대로는 은근 고전한다. 하지만 포톤 캐논 등 중반 대차량 방어탑의 경우 강제공격을 함으로써 사정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 등장은 딱 한번 있는데 별을 달고 나오는 위용을 과시했으며 리디머와 붙이면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리디머가 그냥 파괴되는 수준이다. 대비가 잘 안된 상태에서 이 녀석이 뜨면 마치 파이어스톰 위기때 등장했던 코어 디펜더를 상대할 때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오벨리스크 도배는 어차피 사거리에 씹히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리디머아바타, 스펙터를 다수 생산해서 쪽수로 밀어붙이면 부술 수 있다.[4]

2. 보병 포드

아래는 이레디케이터가 탑재한 보병에 따른 포드 변화다.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eradicator_hexapod_laser_turret.jpg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eradicator_hexapod_self_repair.jpg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eradicator_hexapod_aa_disc_turret.jpg
분쇄기 어시밀레이터 쇼크 트루퍼
레이저 포탑 자동 복구 대공 원반 포탑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eradicator_hexapod_shard_turret.jpg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eradicator_hexapod_teleport.jpg
약탈자 마스터마인드/프로디지
파편 포탑 이레디케이터 순간 이동

부저의 경우는 포탑으로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차량들처럼 부저를 붙여서 추가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트래블러-59의 컬티스트는 이레디케이터에 탑재할 수 없다. 또한 인간 진영과 달리 단독으로는 커럽터처럼 건물 청소는 불가능해서 힘으로 밀어야 된다.

마스터마인드/프로디지를 집어넣으면 무려 순간이동이 가능한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게 마스터마인드처럼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점멸처럼 조금 앞부분까지밖에 이동을 못한다.[5] 도주기로 쓸만해보일지 몰라도 어차피 본체 속도가 너무 느린지라 점멸하고 나서 바로 따라잡힌다. 차라리 두 코만도는 평소대로 헥사포드의 텔레포트 셔틀로 활용하는게 더 낫다.

원래 약탈자를 넣으면 파편탄이 대공 방어도 가능했는데, 약탈자의 단점이던 종잇장 체력이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에 탑승시킴으로써 무마되는 한편 대공/대보병/대장갑이 전부 가능한 올라운드 터렛으로 변하는 점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는지 1.02 패치에서 대공 능력은 삭제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분쇄기로 대지상 만능 레이저, 쇼크 트루퍼를 탑승시켜서 대공/대장갑 디스크, 약탈자를 탑승시켜서 대보병/경차량 파편탄을 선택해야 한다.

[1] 이 게임에서 에픽 유닛에 보병이 탑승하는 것은 말 그대로 탑승이 아니고 하드포인트를 이용해서 탑승 병종에 맞게 무장이 되기 때문이다.[2] 이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서 소련군 전용 액티브 스킬인 현상금으로 구현되었다.[3] 그 이유는 M.A.R.V.리디머보다 피격면적이 훨씬 넓기 때문이다.[4] 에픽 유닛은 경험치가 잘 오르지 않아서 별달아 보기가 힘들다. 심지어 같은 에픽을 잡아도 1랭크 상승할 뿐 별이 되지는 않는다.[5] 크로노스피어와 유사하게 사용하여 에픽 유닛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다면 밸런스가 어찌 될지는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