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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 Command & Conquer 3: Kane's Wrath | |
<colbgcolor=#c82e1b><colcolor=white> 개발 | EA 로스앤젤레스 BreakAway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랫폼 | | |
장르 | 실시간 전략 게임 |
출시 | PC 2008년 3월 24일 2008년 3월 27일 XB360 2008년 6월 23일 |
엔진 | SAGE |
한국어 여부 |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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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의 확장팩. 북미는 2008년 3월 24일, 대한민국은 2008년 3월 27일 발매했다. 제작은 EALA와 전업 외주제작사인 브레이크어웨이 게임즈에서 함께 진행했다. 본가인 EALA 인원들이 대부분 레드얼럿 3 작업에 들어갔기 때문.
캠페인은 3개 액트로 구분되어 있다. 각각의 액트는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파이어스톰 스토리 종결 직후,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스토리 개시 직전, 그리고 종결 5년 후를 다루고 있다. 액트 별로 각각 4, 7, 2개의 미션이 부여되어 총 13개의 미션을 즐기게 된다. 본편인 C&C3의 비어있는 타임라인을 채우고 본편에서 남겨둔 궁금증을 일부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확장팩이라 할 수 있다.
Act 1은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직후인 2034년경 궤멸해 버린 Nod 형제단을 케인이 직접 재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미션 1~4). Act 2는 2046년경 완전히 재건되어 제3차 타이베리움 전쟁을 공작하는 Nod 형제단과 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미션 5~11). Act 3는 제3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끝나고 수 년이 흐른 205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6개의 하위진영이 추가되어 멀티플레이와 스커미시에서 총 9개의 진영을 즐길 수 있다. 진영별 우위는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대회가 열리고 리그가 돌아가던 시절 승률은 Nod 하위진영인 블랙 핸드가 가장 높았다. 추가 컨텐츠인 세계 정복 모드의 경우 일개 특수사령부를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 전지구적 대진영의 총사령관 역할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위진영 시스템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부대를 편성할 수 있다.
2. 유의사항
2013년 게임스파이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멀티플레이 공식지원이 끊겼다. 가장 활성화된 사설서버는 https://cnc-online.net이다. 본래 게임스파이 서버에서 돌아가며 공식지원이 되던 시기에도 유저가 썩 많은 편은 아니었고, 팬층이 대개 유럽에 몰려 있어 예나 지금이나 한국에서 플레이하기엔 쾌적함과는 거리가 멀다. 예나 지금이나 나쁜 의미로 핑이 끝내준다.지원이 끊긴지 오래된 게임인지라 오늘날 플레이하려면 호환성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무난하게 돌아가긴 하지만 일부 사양의 경우 드라이버 충돌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드라이버 충돌 문제일 경우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롤백하고, 다이렉트X 문제일 경우 다이렉트X 9 관련 레거시 키트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 문서(스팀커뮤니티)를 찬찬히 읽어보자.
오리지널과 달리 한국어판 UI 글꼴이 굴림으로 표시되는데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원인은 korean.big 파일 내부에 한국어 글꼴 파일이 누락되었기 때문. 해결방법은 오리지널의 korean.big 파일에서 글꼴 파일(asiammgd-m.ttf 파일이다. 아시아폰트에서 만든 "a먹물고딕M" 글꼴이며, C&C3를 위해 개량이 가해진 물건이다)을 추출한 다음 케인의 분노의 korean.big 파일에 이식해주거나 추출한 글꼴을 설치해주면 해결된다. 단 이 글꼴을 오피스 등지에서 사용하지 말 것. 높은 확률로 오류를 내뿜는다.
외주 제작을 맡기고 검수를 다소 소홀히 한 것인지 자잘한 버그가 꽤 있고, 고쳐지지 않은 채로 지원이 종료되었다. 유닛의 포신이 적을 향해 다 돌지도 않았는데 미리 포탄이 나간다든가, 유닛들이 길을 못 찾고 꼬이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3. 줄거리 및 공략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피소드 참고. 공략이 포함된 만큼 전체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이기도 하니 유의.4. 등장 진영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 케인의 분노 등장 진영 | |||
GDI 계열 | GDI 본대TW | 스틸 탤론KW | ZOCOMKW |
Nod 계열 | Nod 본대TW | 블랙 핸드KW | 마크 오브 케인KW |
스크린 계열 | 스크린 본대TW | 리퍼-17KW | 트래블러-59KW |
* TW: 타이베리움 워. / * KW: 케인의 분노 추가. |
본편인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의 3대 진영에 각각 2개의 하위진영이 추가되어 총 9개의 진영을 사용할 수 있다. 추가된 하위진영들은 본대를 기반으로 보병/기갑/항공 등 특정 부분에 특화되고 그 반대급부로 다른 부분에서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본대는 각 대진영의 뿌리답게 특화요소가 없는 올라운드 성격을 띤다.
C&C3와 케인의 분노 유닛 정보(디시인사이드)
4.1. GDI
GDI는 본대, ZOCOM, 스틸 탤론의 3개 하위진영으로 나뉜다. 진영별로 사용 가능한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도표 범례
- 공란 (-) : 본대와 유닛을 공유함
- 사용 불가 : 해당 하위진영 선택시 이용할 수 없음
- 굵은 글씨 : 확장팩(케인의 분노)에서 추가된 요소
- | GDI 본대 | ZOCOM | 스틸 탤론 |
막사 | 소총병 분대 | - | - |
미사일 분대 | - | - | |
엔지니어 | - | 전투 엔지니어 | |
수류탄병 분대 | - | - | |
저격병 | - | (사용 불가) | |
코만도 | - | (사용 불가) | |
존 트루퍼 | 존 레이더 | (사용 불가) |
- | GDI 본대 | ZOCOM | 스틸 탤론 |
군수공장 | 핏불 | - | - |
프레데터 탱크 | - | 타이탄 | |
APC | - | 이동 수리 차량 | |
(머신건) 하베스터 | 로켓 하베스터 | 중장갑 하베스터 | |
MCV | - | - | |
파쇄기 | 광역 파쇄기 | 울버린 | |
슬링샷 | - | - | |
릭 | - | - | |
매머드 탱크 | - | - | |
저거넛 | (사용 불가) | 베헤무트 | |
M.A.R.V. | - | - |
- | GDI 본대 | ZOCOM | 스틸 탤론 |
비행장 | 오르카 | ZOCOM 오르카 | - |
해머헤드 | - | - | |
파이어호크 | - | - |
- | GDI 본대 | ZOCOM | 스틸 탤론 |
E탭 건물 | 발전소 | - | - |
정제소 | - | - | |
막사 | - | - | |
병기고 | - | (사용 불가) | |
군수공장 | - | - | |
지휘소 | - | - | |
기술 센터 | - | - | |
비행장 | - | - | |
우주 지휘 교신소 | - | - | |
재건 허브 | - | - | |
크레인 | - | - |
- | GDI 본대 | ZOCOM | 스틸 탤론 |
R탭 건물 | 워치타워 | - | - |
가디언 캐논 | - | - | |
대공 포대 | - | - | |
타이베리움 사일로 | - | - | |
음파 방사기 | - | (사용 불가) | |
이온 캐논 컨트롤 센터 | - | - | |
전투 지원 비행장 | - | - | |
서베이어(차량) | - | - |
- | GDI 본대 | ZOCOM | 스틸 탤론 |
지원기술 | 레이더 탐색 | - | - |
음파 차단벽 | - | - | |
GDI 공수 부대 | ZOCOM 공수 부대 | (사용 불가) | |
샤프슈터 팀 | - | (사용 불가) | |
오르카 공습 | - | - | |
블러드하운드 | - | 블러드하운드(전용) |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레일건 가속기 | |
존 트루퍼 드랍 포드 | 존 레이더 드랍 포드 | (사용 불가) | |
충격파 포격 | - | - | |
궤도 폭격 | - | - | |
초음속 공습 | - | - | |
이온 캐논 | - | - |
- | GDI 본대 | ZOCOM | 스틸 탤론 | |
업그레이드 | 발전소 | 고급 터빈 연구 | - | - |
지휘소 | 철갑탄 연구 | - | - | |
지휘소 | 스캐너 팩 | - | (사용 불가) | |
지휘소 | 센서 포드 | - | - | |
병기고 | 합성 장갑 향상 | 타이베리움 방호복 연구 | (사용 불가) | |
병기고 | 파워 팩 | - | (사용 불가) | |
병기고 | EMP 수류탄 연구 | - | (사용 불가) | |
비행장 | 적재 공간 향상 | 세라믹 아머 | - | |
비행장 | 성층권 이동 연구 | - | - | |
기술 센터 | 박격포 연구 | - | - | |
기술 센터 | 레일건 연구 | (사용 불가) | - | |
기술 센터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반응 장갑 연구 | |
기술 센터 | 텅스텐 대공 포탄 연구 | - | - |
4.1.1. GDI 본대
GDI 계통의 밸런스 포지션을 담당하는 진영. 하위진영들의 특화 기술과 업그레이드(예를 들어 스틸 탤론의 반응장갑이라든지 ZOCOM의 세라믹 장갑 기술 등)를 사용할 수 없지만 스틸 탤론의 레일건과 ZOCOM의 음파병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병, 차량, 항공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확장팩에 새로 등장하는 두 하위진영이 과한 특화로 밸런스가 어긋난 탓에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픽하게 되고, 그다지 승률이 좋다고 하긴 어려운 GDI 계통 내에서 그나마 승률이 가장 높은 진영이기도 하다. GDI 하위진영의 특징은 정말 중요한 강점을 하나씩 빼버렸다는 것과, 대체유닛이 원 유닛보다 딱히 좋은 점이 체감은 안 되는데 가격을 100~200원씩 더 받다보니 물량을 뽑기에도 불편하다는 점이라서 모든 밸런스가 잘 맞는 본대가 가장 인기가 많다.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Nod 입장이기 때문에 주로 상대하는 적으로 만난다.
4.1.2. 스틸 탤론
제2차 타이베리움 전쟁 때부터 있었던 특수 부대중 하나. 통칭 강철 발톱단. 실험적 전투부서에, 독립적인 비정규 정예 부대이다. '미치' 조슈아 미첼 및 레니게이드의 닉 사뮤얼 파커가 지지 세력.이 스틸 탤론의 특징은 그동안 복귀를 열망(?)했던 이족보행병기 타이탄 MK II과 울버린 MK II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설정상 당시 기술을 가지고 Nod의 잔존 세력과 전투하는 부대로 시대상 Act 1 시절(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이후)이기 때문이다. Nod의 블랙 핸드도 같은 맥락이다. 정확히는 기갑 전력 특화 및 레일건 특화이다.
주력차량으로 타이탄과 울버린을 쓰고 있다[1] 또한 저거너트 Mk.I[2]의 화력을 강화시키고 보병 벙커를 합친 베헤무트[3]라는 유닛이 추가되었다. 또한 APC는 이동 수리 차량(Mobile Repair Transport, 이하 MRT)로 대체됐다[4] 그리고 엔지니어가 설정에 입각하여 권총도 쏜다.
차량쪽에는 이렇게 강화한 대신 보병은 약화되어 병기고와 함께 저격병 분대, 존 트루퍼, 코만도가 다 잘려나갔다.[5] 덕분에 기갑을 지원해줄 존 트루퍼와 장거리 저격을 위한 저격병 분대가 없으니 보병 조합이 심히 빈약하며 그리하여 수류탄병 분대는 본의 아니게 스틸 탤론 최고급 보병 분대가 되었다. 하지만 타이탄이 포격이나 공중 유닛같이 건물 또는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고,[6] 동급시간대에 나오는 차량, 보병들을 모조리 밟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본진 심시티와 그걸 통한 소수정예적인 컨트롤이 요구되는 진영이다. MRT로도 수리하며 살려야 하니, 고급자용 진영이다. 유닛들의 특성을 잘 알아야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음파 관련 기술은 사용할 수 없으나, 어째서인지 음파 수류탄을 쏴대는 M.A.R.V.는 쓸 수 있다. 다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존 트루퍼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차량 특화 진영 치고는 MARV의 위력이 생각보다 별로다. 대신 반대급부의 특혜인지 고유 스킬로 레일건 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 특혜가 팀플레이에서 GDI 본대와 스틸 탤런이 팀을 짜게 되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하는데, 본래 존 트루퍼를 생산 불가능한 스틸 탤론이 GDI의 병영을 먹던가 해서 존 트루퍼를 생산, M.A.R.V.에 넣으면 MARV에 탑승한 존 트루퍼 포대 하나하나가 모두 레일건 가속기 적용되어 최종병기가 완성된다. 매머드 탱크[7]를 양산하더라도 잘못 걸리면 폭죽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반응장갑까지 건 상태의 맘모스가 시전하면 공격해도 데미지가 그대로 박히지는 않고, 레일건 탄막 줄줄이 펼쳐지니 당하는 입장에선 눈뜨고 코 베인다.
이 음파 기술 삭제가 아주 치명적인데, 보병스팸으로 딜탱을 맡기고 뒤에서 포병 유닛을 활용하는 현재 힘싸움 메타에서 GDI의 유일한 범위기인 음파 무기가 없다보니 전방 보병 스팸을 지우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후방의 베헤모스를 지켜주기 위해 라이플맨 분대와 울버린, 타이탄 등을 앞세워야 하는데, 라이플맨 분대는 무기고 삭제로 게임 끝날 때까지 노업으로 써야 하고, 울버린과 타이탄은 끝없이 밀려드는 민노당/쇼크 트루퍼를 빠르게 지우지 못해서 공격을 다 맞아주다보니 쉽게 무너진다. 그래서 탱킹이 안 되다보니 MARV가 따이기라도 하면 후방 라인이 그대로 위협받으면서 스틸 탤론이 자랑하는 후반 화력전조차 밀고 나갈 수가 없다. 그래서 모든 팩션의 운용이 물 오른 상위 티어의 게임을 보면 스틸 탤런은 단독 게임 때는 초중반에 분위기를 몰아가지 못하면 후반까지 계속 압박에 시달리며, 2:2 등 다른 팩션과 같이 게임을 하면 아예 초반 탱킹을 맡겨버리는 경우도 많다.
울버린은 철갑탄을 장전한 후에야 쓸만해진다. 물론 노업 보병들을 상대할 땐 안해도 그만이지만 땡미사일 분대 정도 나오면 슬링샷이 쥐포로 만들면서 잔존 미사일 분대를 울버린이 쉽게 처리하는 식으로 상대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블랙 핸드인 경우라면 하는 게 좋다. 약한 보병 때문에 초반에는 이래저래 힘들다. 그러나 후반에는 반응장갑 + 베히모스 조합으로 어느정도 할만한 진영이고, 레일건 달자마자 나오는 500원의 미친 화력 레일건 가속기가 막강하다. 또한 공군도 본대와 똑같기 때문에 후반엔 평균적으로 본대보단 나아서 나쁘지만은 않은 진영. 단지 초반을 버틸 수가 없어서 문제인 진영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케인의 분노 아홉 진영 중 최약체 진영으로 평가 받는다.
베히모스가 저거너트를 대체한다고 했지만, 수류탄병 분대 위의 보병을 뽑지 못해 스나이퍼와 연계시켜 사용하는 초 장거리 포격 능력은 쓸 수가 없다. 따라서 울버린, 타이탄과 같은 다른 병력을 반드시 섞어서 써야 된다. 그런데 보병 탑승을 했다면 평상시엔 공격을 서로 따로 해서 원거리 포격함과 동시에 근접한 적에게 쏠 수 있어서 위험한 상황에선 저거넛보단 낫다. 그렇다 쳐도 보병 태운 베히모스 스팸보다는 울버린, 타이탄, 맘탱을 섞어주는게 낫다.
하지만 토너먼트 타워에서 베히모스의 벙커가 엄청난 빛을 발하는데, 키가 언덕과 비슷해서 언덕 위 유닛은 베히모스를 공격 못하지만 베히모스와 안의 벙커 유닛들은 대놓고 언덕 위를 쏴댄다. 근처에 배치하면 상대는 공군이나 스펙터, 저거너트, 타이탄을 불러 언덕 위에서 교전해야지 안그러면 답이 없다.
그리고 중장갑 하베스터가 타 GDI 진영과는 다르게 자체 무장이 아닌 벙커이기 때문에 보병을 따로 넣어주어야 방어를 한다. 이 벙커의 기능이 신경쓰지 않으면 적에게 도움을 주는 꼴이다. 트래블러-59의 컬티스트는 하베스터를 마인드 컨트롤하고 그 하베스터에 탑승해서 도주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어택 바이크 테러가 오면 사일로를 지어대면서 도주하며 보이는 족족 안의 미사일 분대가 쏘면서 소수의 타이탄만 있어도 다른 진영과는 달리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방어한다. 오르카 테러가 와도 잘 신경 써준다면 오르카한테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동시에 격추시킬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미션 2~4에서 상대하게 된다.
4.1.3. ZOCOM
3차 타이베리움 전쟁 엘리트 병사들로 이루어진 부대로, 풀 네임은 Zone Operations Command이다. 이 하위부대는 존 트루퍼의 발전형인 존 레이더를 운용하며 파쇄기(Shatterer)가 광역 파쇄기(Zone Shatterer)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본대와 다른 점은 과충전 음파 발사가 생긴 것.참고로 존 트루퍼가 존 레이더로 교체되었는데 성별이 여성이다. 어깨에 미사일 런처가 장착돼서 대공이 가능하며, 존 트루퍼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보병에도 어느정도 대미지를 주며 해머헤드와 조합하면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외에도 GDI 항공 전대를 공포의 전대로 만들 항공 유닛 장갑 업그레이드가 있고, 하베스터는 로켓 하베스터로 대체되어 기관총 대신 미사일 포드를 장착해 기갑 상대로 잘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이 로켓이 물로켓에 비유될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집중 공격으로 어택 바이크 한대씩 잡는 것 외엔 별 의미 없다. 오르카한테 기본 견제도 되지만 집중 사격해야 잡을까 말까이다.
GDI에서 레일건이 없다는건 엄청난 페널티인데 ZOCOM이 레일건 업그레이드가 없다.[8] 덕분에 후반부는 강력한 항공전대를 사용하여 세라믹 장갑 코팅 오르카와 해머헤드로 짤짤거리거나 파이어 호크를 이용한 미칠듯한 폭격 이후에 마브에 존 레이더를 넣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매머드 탱크의 화력도 레일건이 없기 때문에 GDI 본대나 스틸 탤론에 비해서 떨어진다. 그리고 저거너트는 잘렸다.
저거너트가 없기 때문에 라인전을 하면 제대로 딜 넣기가 어렵다. 다른 두 팩션이 저거넛을 모아서 일제사격으로 에픽 유닛을 따버리는데, ZOCOM은 오르카와 미분, 노업 프탱으로 발악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래도 GDI 중에서는 보병이 제일 단단하고, 존 레이더라는 괜찮은 유닛이 있으며, 세라믹 공군으로 견제 넣기도 편한 ZOCOM이 스틸 탤런보다는 처지가 낫다(...).
GDI 중 보병의 능력이 가장 괜찮은데다가[9] 앞에서 설명했듯이 죽지 않는 공포의 항공전대들, 특히 파이어 호크가 현실의 랩터 정도의 개사기 수준이라 후반에 들어서면 상대편으로 하여금 미칠듯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진영이다. 그래도 후반부 전면전은 무리지만 레일건이 없는 초중반부 단계에서는 파쇄기 등을 이용한 전면전도 그다지 나쁠 게 없다.
무엇보다 이 진영은 타이베리움 정화 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르카 폭격, 조르카(ZOCOM 오르카), 존 레이더로 타이베리움을 싹 쓸어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AI가 잡았을 때 GDI 계열 중에서는 가장 잘 싸우는 진영이다. 저거넛이 없기 때문인데, 후반 GDI AI는 저거넛을 스팸하기 때문에 게임이 잘 되면 미친 속도로 적을 지워버리지만 평균 또는 그 미만의 상황에서는 탱킹이 안 돼서 쉽게 무너진다. 그런데 ZOCOM은 저거넛이 없어서 대신 매머드 탱크를 스팸하다보니 딜링은 떨어져도 라인 유지가 훨씬 좋아져서 게임을 잘 버티는 편. 그래도 Nod, 스크린 팩션보다 전반적으로 밀리는 케분 GDI 특성상 좀 더 오래 버틸뿐 지는 경우가 많다.
캠페인에서는 미션 8, 11, 13에서 상대하게 된다.
4.2. Nod
Nod는 본대, 블랙 핸드, 마크 오브 케인의 3개 하위진영으로 나뉜다. 진영별로 사용 가능한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도표 범례
- 공란 (-) : 본대와 유닛을 공유함
- 사용 불가 : 해당 하위진영 선택시 이용할 수 없음
- 굵은 글씨 : 확장팩(케인의 분노)에서 추가된 요소
- | Nod 본대 | 블랙 핸드 | 마크 오브 케인 |
Nod의 손 | 민병대 | 컨페서 카발 | 각성자 |
로켓 민병대 | - | - | |
새보터 | - | - | |
광신자 | - | - | |
블랙 핸드 | - | 타이베리움 돌격대 | |
섀도우 팀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구원자 | |
코만도 | - | - |
- | Nod 본대 | 블랙 핸드 | 마크 오브 케인 |
군수공장 | 어택 바이크 | - | - |
레이더 버기 | - | - | |
스콜피온 탱크 | - | - | |
(스텔스) 하베스터 | (블랙 핸드) 하베스터 | - | |
MCV | - | - | |
플레임 탱크 | - | (사용 불가) | |
레코너 | - | - | |
빔 캐논 | - | - | |
스텔스 탱크 | 맨티스 | - | |
스펙터 | - | - | |
아바타 | 퓨리파이어 | - | |
리디머 | - | - |
- | Nod 본대 | 블랙 핸드 | 마크 오브 케인 |
비행장 | 베놈 | (사용 불가) | - |
버티고 | (사용 불가) | - |
- | Nod 본대 | 블랙 핸드 | 마크 오브 케인 |
E탭 건물 | 발전소 | - | - |
정제소 | - | - | |
Nod의 손 | - | - | |
군수공장 | - | - | |
작전 본부 | - | - | |
항공 관제탑 | (사용 불가) | - | |
비밀 성소 | - | - | |
기술 연구소 | - | - | |
타이베리움 화학 공장 | - | - | |
크레인 | - | - | |
리디머 엔지니어링 시설 | - | - |
- | Nod 본대 | 블랙 핸드 | 마크 오브 케인 |
R탭 건물 | 슈레더 포탑 | - | - |
레이저 포탑 | - | - | |
SAM 포탑 | - | - | |
타이베리움 사일로 | - | - | |
교란 타워 | (사용 불가) | - | |
케인의 목소리 | - | - | |
오벨리스크 | - | - | |
Nod의 사원 | - | - | |
항공 지원탑 | (사용 불가) | - | |
밀사(차량) | - | - |
- | Nod 본대 | 블랙 핸드 | 마크 오브 케인 |
지원기술 | 유인군 | - | - |
레이더 전파 방해 미사일 | - | - | |
(사용 불가) | 전력 기술 신호 탐색 | (사용 불가) | |
레이저 방어벽 | - | - | |
은폐장 | (사용 불가) | - | |
(사용 불가) | 허위 사원 | (사용 불가) | |
섀도우 타격대 | (사용 불가) | - | |
지뢰 투하 | (사용 불가) | 자기 지뢰 투하 | |
구원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
촉매 미사일 | - | - | |
타이베리움 씨앗 | - | - | |
타이베리움 기화 폭탄 | - | - | |
타이베리움 광맥 폭파 | - | - | |
마스터 컴퓨터 카운터매져 | - | - | |
핵 미사일 | - | - |
- | Nod 본대 | 블랙 핸드 | 마크 오브 케인 | |
업그레이드 | 발전소 | 액체 타이베리움 코어 | - | - |
작전 본부 | 도저 블레이드 | - | - | |
작전 본부 | 4연장 포탑 | - | - | |
항공 관제탑 | 신호 발생기 | (사용 불가) | - | |
항공 관제탑 | 교란 포드 | (사용 불가) | - | |
비밀 성소 | 타이베리움 주입 | (사용 불가) | - | |
비밀 성소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사이버네틱 다리 | |
비밀 성소 | 컨페서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
비밀 성소 | (사용 불가) | 블랙 디사이플 | (사용 불가) | |
비밀 성소 | (사용 불가) | 정화의 불꽃 | (사용 불가) | |
기술 연구소 | EMP 코일 | - | - | |
기술 연구소 | 레이저 축전지 | 충전 입자빔 | 과충전 입자빔 | |
기술 연구소 | 타이베리움 탄두 미사일 | - | - |
4.2.1. Nod 본대
사실 블랙 핸드에 좀 밀리는 감이 없지 않으나 일단 이쪽도 거의 대부분의 유닛 및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블랙 핸드엔 없는 공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만 블랙 핸드가 "공군 그까이꺼..."하면서 보병 부대로 다 씹어먹는 진영이라 별 메리트는 없다. 또 보병 사용의 측면에서는 개사기 버프를 지닌 블랙 핸드보다 밀릴 수 밖에 없다.물론 Nod 대 Nod 전은 어택 바이크 싸움이 주를 이루는 지라 맞붙는다면 그렇게 밀리는 건 아니고 마크 오브 케인보다는 평준화된 능력치로 더 자주 사용되는 진영이다. 어차피 이 게임은 Nod가 워낙에 강세라 어택 바이크나 섀도우 팀 같은 견제 유닛만 잘 사용해도 게임을 풀어가기 쉽다.
캠페인에서는 Nod의 2034년부터 2052년까지의 이야기이므로 미션 4와 7을 제외한 모든 미션에서 다루게 된다.[10]
4.2.2. 블랙 핸드
오래전부터 Nod에서 강력한 특수부대 집단으로 여겨진 존재. 환각 무기를 장비한 컨페서 카발이라든가 리크너, 퓨리파이어처럼 블랙 핸드의 이미지에 맞는 유닛들이 추가되었다.기본적으로 민병대가 컨페서 카발로 대체된다든지,[11] 기존의 컨페서 배치 연구를 대신하여 블랙 핸드 배치 연구(블랙 디사이플)가 된다던지 해서 덕분에 블랙 핸드에서 블랙 핸드를 훈련시키는 사람이 없다. 대신 블랙 핸드는 생산시 베테랑으로 나오지만 별 의미는 없다. 일부 보병은 생산되면서 계급이 상승, 코만도는 생산 제한이 두명으로 늘면서 영웅으로 훈련되는 등 보병에는 충격과 공포인 부대. 그런데 Nod의 컨페서를 포함한 환각 무기는 리디머의 분노 발생기처럼 지정 유닛이 죽지 않는 이상 발동되지 않는다. 상대가 계획 모드를 통해서 공격 지정했다면 쓰레기로 전락하며, 보병들이 모여봤자 스크린이나 Nod의 경우 상대방의 대보병 차량 유닛이 닥돌하면서 오거나 슬링샷의 닥돌 + 울버린의 강력한 공격력, 파쇄기의 캐논 판정 음파로 뭉친 컨페서와 민병대 로켓 분대 싹쓸이, 여기에 프레데터 탱크나 타이탄같은 블랙 핸드 화염에 어느정도 몸빵이 되는 유닛이 붙어버리면 보병 특화라는 것이 우습게도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GG친다.[12] 보병만 믿을 것이 아니라 초반엔 어택 바이크 테러를 노리다가 안되면 기갑과 연동해서 공격해야 한다. 어택 바이크 테러가 하베스터 공략에 실패하면 '아, 이거 좀 길어질 수도 있겠네'이고, 상대 조합이 완성됐으면 힘든 싸움의 시작이다. 초반엔 기어다니다가 나중에 꽃피우는 스틸 탤론이나 트래블러-59같은 경우 초반에 끝내지 못해서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항공 전대와 대건의 스텔스 기술은 버렸다. 왜냐하면 이들은 설정상 지상 초토화 부대인데다가 비겁한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공중 유닛들과 스텔스 탱크, 섀도우 팀은 잘렸으며 코만도와 하베스터도 스텔스가 아니다. 덕분에 Nod중 유일하게 하베스터 테러를 걱정해야만 한다. 그 대신 스펙터도 스텔스 기능이 사라져서 스텔스 해제 기능이 사라진지라 스펙터를 운영하기 쉬워졌으며 스텔스 탱크 대용으로 맨티스라는 지대공 차량이 추가되었다.[13]
퓨리파이어는 설정상 아바타의 프로토타입인데 기본 스펙은 아바타에 플레임 탱크를 장착한 모습이나, 블랙 핸드만의 업그레이드인 정화의 불꽃이 한때 개사기로 명성을 날린 적이 있다. 요새는 너프 패치를 먹고 고만고만해졌다.
ZOCOM과 같이 화염을 이용해 타이베리움을 쓸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를 수 있지만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그냥 전투에 쓰는게 이롭다.
캠페인에서는 미션 3에서 적으로 등장. 이후 미션 4와 7에서 다뤄볼 수 있으며 미션 13에서 오래 버티다보면 지원을 온다.
4.2.3. Marked of Kane
블랙 핸드와는 약간 다른 스타일의 집단.예전 카발이 시도했던 사이보그 기술을 사용한다.[14] 사이보그 기술과 타이베리움 기술을 사용하며, 기본 보병인 각성자는 오리지날에서 최강의 스펙이던 GDI의 라이플맨 분대를 누르고 최강의 기본 보병으로 등장한다. 한명이서(한 분대가 아니다!) 라이플맨 분대 2분대는 아작을 내는 괴력의 유닛이었을지 몰라도 적어도 지금은 사거리 문제로 인해 그냥 털린다. 초반부터 EMP를 갈겨대는 거밖에 쓸 일이 없다.[15]
사이보그가 주축인 진영이라 중후반부에 사이버네틱 다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면 보병이 날아다닌다. 다만 다수의 주력 보병이 경차량 수준으로 뛰어다니며 이를 이용한 엔지니어 러시나 스파이크 먹기가 매우 용이할거 같지만 사실 다리 업이 적용되는 유닛도 새보터, 타이베리움 돌격대, 구원자 밖에 없는데다 구원자는 다리 업을 해야 간신히 라분 속도로 이동한다. 새보터가 엔지니어 중 제일 빨라지는 것 외엔 그저 그렇다.
업그레이드 후 유닛들의 모습이 하반신이 완전히 바뀌어 있기 때문에 '케인의 성흔(Marked of Kane)'이 거기에 미쳐서 이 진영은 모두 고자라는 소문이 돌았다.
EMP와 과충전 입자빔을 이용한 공격이 너무나 사기적이라 말이 많았던 진영. 지금은 차라리 보병의 강화로 블랙 핸드가 더 강하다. Nod 진영중 가장 약체 진영으로 평가받는다. 과충전 입자 베놈은 본대의 레이저 베놈보다 사격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유의하자.
화염 무기가 전부 잘렸다. 그래서 플레임 탱크와 블랙 핸드(유닛)을 사용할 수 없다. 블랙 핸드는 대신 타이베리움 돌격대라는 대체 유닛을 주는데, 보병은 블랙 핸드보다도 잘 잡는 대신 건물 대미지가 많이 떨어진다.[16] Nod 진영이 화염 무기로 주로 건물 테러를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전술 하나가 막힌 셈. 어떻게 보면 블랙 핸드 진영보다도 전면전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진영이다.
캠페인에선 미션 12에서 컨트롤 노드 네 개를 점령해서 보호하면 등장하며, 그 다음인 미션 13에서 다뤄볼 수 있다.
4.3. 스크린
스크린은 본대, 리퍼-17, 트래블러-59의 3개 하위진영으로 나뉜다. 진영별로 사용 가능한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도표 범례
- 공란 (-) : 본대와 유닛을 공유함
- 사용 불가 : 해당 하위진영 선택시 이용할 수 없음
- 굵은 글씨 : 확장팩(케인의 분노)에서 추가된 요소
- | 스크린 본대 | 리퍼-17 | 트래블러-59 |
포탈 | 버저 | - | - |
분쇄기 | - | - | |
어시밀레이터 | - | - | |
쇼크 트루퍼 | - | - |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컬티스트 | |
약탈자 | - | - | |
마스터마인드 | (사용 불가) | 프로디지 |
- | 스크린 본대 | 리퍼-17 | 트래블러-59 |
워프 스피어 | 건 워커 | 파편 워커 | - |
시커 | - | - | |
하베스터 | 실드 하베스터 | - | |
디바우어 탱크 | - | (사용 불가) | |
커럽터 | - | - | |
트라이포드 | 리퍼 트라이포드 | - | |
기계 지네 | - | - | |
이레디케이터 | - | - |
- | 스크린 본대 | 리퍼-17 | 트래블러-59 |
중력 안정 장치 | 드론 쉽 | - | - |
스톰라이더 | - | - | |
데버스테이터 워쉽 | (사용 불가) | - | |
행성 강습 캐리어 | (사용 불가) | - |
- | 스크린 본대 | 리퍼-17 | 트래블러-59 |
E탭 건물 | 반응로 | - | - |
추출 장치 | - | - | |
포탈 | - | - | |
워프 스피어 | - | - | |
신경 센터 | - | - | |
중력 안정 장치 | - | - | |
스태시스 챔버 | - | - | |
기술 조합기 | - | - | |
신호 송신기 | - | - | |
워프 공간 | - | - | |
파운드리 | - | - |
- | 스크린 본대 | 리퍼-17 | 트래블러-59 |
R탭 건물 | 버저 둥지 | - | - |
포톤 캐논 | - | - | |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 | - | - | |
성장 가속 장치 | 성장 가속 장치(강화) | - | |
폭풍 기둥 | - | - | |
균열 발생기 | - | - | |
익스플로러(차량) | - | - |
- | 스크린 본대 | 리퍼-17 | 트래블러-59 |
지원기술 | 타이베리움 진동 탐색 | - | - |
스웜 | - | - | |
이코르 씨앗 | - | - | |
번개탑 | - | - | |
오염 | - | - | |
재건 드론 | - | - | |
상전이 장 | - | - | |
정지 역장 | - | (사용 불가) | |
웜홀 | (사용 불가) | - | |
모선 | - | - | |
균열 | - | - | |
오버로드의 분노 | - | - | |
(사용 불가) | 쇼크 포드 | (사용 불가) |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시공 웜홀 |
- | 스크린 본대 | 리퍼-17 | 트래블러-59 | |
업그레이드 | 반응로 | 액체 타이베리움 코어 | - | - |
신경 센터 | 소형 역장 | - | (사용 불가) | |
스태시스 챔버 | 순간 이동 | - | (사용 불가) | |
스태시스 챔버 | 플라즈마 디스크 발사기 | - | - | |
스태시스 챔버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고급 관절 기관 | |
기술 조합기 | 역장 발생기 | - | - | |
기술 조합기 | 파편 발사기 | - | - | |
기술 조합기 | (사용 불가) | 푸른 파편 | (사용 불가) | |
기술 조합기 | (사용 불가) | 컨버전 빔 용량 증가 | (사용 불가) | |
기술 조합기 | (사용 불가) | (사용 불가) | 트래블러 엔진 |
4.3.1. 스크린 본대
역시나 평균적인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 진영이다. 그러나 이쪽은 리퍼-17나 트래블러-59나 특화된 능력치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측면이 오히려 단점으로 보일 지경이다. 거기다가 스크린쪽이 워낙 특화된 진영마다의 특성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스크린쪽의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단 느낌이 잘 안 드는 면도 있다.물론 이 게임은 GDI 계열 빼고는 전체적으로 할만하기 때문에[17] 스크린으로 해도 타 진영 상대로 그럭저럭 해나갈 수는 있지만 같은 스크린 계열 진영 싸움에서는 좀 밀려보이는게 사실이다.
캠페인에서는 하위 부대에 밀려서 만날 일이 없다.
4.3.2. 리퍼-17
리퍼-17은 종교적인 믿음에 따라 마인드 컨트롤과 공중 전투를 피해 스크린의 전형적인 스톰라이더 공격을 기피하고 타이베리움 컨버전 빔과 파편 무기를 사용하여 직접적인 지상 전투를 벌인다.
공격의 선두에는 언제나 리퍼 트라이포드가 있으며, 이것은 스크린 트라이포드조차 작아보이게 만드는 초대형 강습 워커로 상대의 사기나 전술적 우세함을 무색하게 만드는 리퍼 군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공격의 선두에는 언제나 리퍼 트라이포드가 있으며, 이것은 스크린 트라이포드조차 작아보이게 만드는 초대형 강습 워커로 상대의 사기나 전술적 우세함을 무색하게 만드는 리퍼 군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마디로 농군 진영에서 유일하게 파견된 전투 부대. 스크린 내에선 드물게 호전적인 성향이라 타이베리움 채취보단 전투를 즐기며 같은 스크린 내에서도 혐오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타이베리움 위주의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타이베리움을 흡수하고 파편으로 만들어서 공격하며, 지상 공격 위주의 세력으로 항공 유닛은 스톰라이더 달랑 하나 뿐이고(MCV인 드론 플랫폼은 논외) 마스터마인드는 아예 없다. 반면 하베스터도 미약하나마 보호막이 있을 정도로 방어력이 튼튼한 진영이며, 샤드 워커, 리퍼 트라이포드 등 기존 유닛을 타이베리움을 이용해 더욱 강화시킨 형태의 강력한 기갑 유닛을 앞세워 전면전에 특화된 진영이다. 참고로 과거에는 케인의 분노 래더 1위가 리퍼-17이기도 했다. 가뜩이나 MBT 최강인 디바우어 탱크는 타이베리움 충전 용량 증가, 기동성이 우수한 트라이포드한테는 디바우어 탱크의 타이베리움 충전 능력을 줘서 충공깽. 타이베리움 충전 용량 증가 업그레이드는 리퍼 트라이포드한테도 적용이 되는지라, 풀업한 리퍼 트라이포드는 공포의 대상이다. 샤드 워커와 시커 몇 기만 섞어 둬도 공군 유닛은 접근도 못 하고 털린다. 한편 약탈자도 블루 타이베리움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거 주면 경차량은 골로 간다.
스크린의 상징은 공군이라 대형 전투함들이 없어진건 아쉽지만 사실 일반 스크린 본대에서도 비싸고 느린 대형함들은 거의 쓰지 않았기 때문에 공군이 없어졌다는 점이 단점조차 못 된다. 사실상 버프만 받은 진영.
설정상 타이베리움에 미친 잔인하고 폭력적인 싸이코 변태 집단이라, 인간은 물론이요 자기 동족끼리도 타이베리움을 몸에 주입하는 등 생체 실험과 신체 절단 등 변태행각을 일삼아 스크린 내에서 추방당한 분파다.
캠페인에서는 미션 11에서 상대해 볼 수 있다.
4.3.3. 트래블러-59
빠르고 기민하게 접근해오는 트래블러-59는 교묘한 전투 방법을 택해 무력을 피하고 텔레포트와 마인드 컨트롤 능력에 의존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전법은 측면 공격, 침투, 함정 등이며, 때때로 몰래 심어놓은 노예들을 이용해 강력한 적 부대를 프로디지의 영향권 내로 유인하기도 한다.
트래블러-59는 기민한 전법을 사용함에 따라 부피가 큰 스크린 자기장 발생기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진보된 관절 기술을 이용한 엄청나게 향상된 이동 속도는 그 이상의 효율성을 가져다 준다.
트래블러-59는 기민한 전법을 사용함에 따라 부피가 큰 스크린 자기장 발생기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진보된 관절 기술을 이용한 엄청나게 향상된 이동 속도는 그 이상의 효율성을 가져다 준다.
설정과 같이 주로 마인드 컨트롤 같은 은밀한 전술을 쓰는 스파이 형태의 부대로, 원래는 코만도 유닛인 마스터마인드만 쓸 수 있던 마인드 컨트롤이 그냥 생산 가능한 천 원짜리 보병인 컬티스트에 주어져 있다. 다만 컬티스트 쪽은 사거리가 짧고 체력이 종잇장인데다 커럽터 등으로 회복도 안 되는지라 운용의 난이도는 비교가 안 된다. 덤으로 마스터마인드와 달리 공중 유닛이나 건물은 마인드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싸고 대량 양산 가능한 건 좋은데 체력이 엔지니어 수준인데다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쓰기가 애매한 유닛. 물론 유튜브 같은데서 가끔 보면 잘 쓰는 사람은 적의 고급 유닛을 닥치는 대로 빼앗거나 이걸로 아예 게임을 역전시키기도 하는 걸 보면 세세한 컨트롤이 뛰어난 사람한테는 쓰기 아주 좋은 유닛이다. 여담인데 컬티스트는 스크린 유닛 중 유일하게 영어, 즉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유닛으로, 이는 컬티스트가 설정상 인간을 납치해 프로디지의 유충을 기생시켜 세뇌시킨 것이기 때문. 자세히 보면 유닛의 형상이 사람의 머리 위에 프로디지 유충이 올라타 있는 모습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실제론 대뇌 피질이다.
마스터마인드를 대체하는 유닛인 프로디지는 원래 마스터마인드의 능력에 더해 업그레이드로 이동속도를 올릴 수 있고, 좁은 범위 내의 모든 유닛을 20초간 마인드 컨트롤하는 에리어 마인드 컨트롤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쪽은 지속시간이 끝나면 풀려서 다시 원래 주인의 유닛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피하거나 자멸시켜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일반 단일 개체 마인드 컨트롤과 쿨타임이 따로 돌아서, 동시에 고급 유닛 3~4개를 뺏어올 수도 있다. 단일 마인드 컨트롤과 달리 대상 유닛이 프로디지의 직접적인 시야 내에 있을 필요도 없고(즉 다른 아군이 시야를 제공해 준다면 건물 뒤에도 뿌릴 수 있다), 생산 후 선쿨도 안 돈다는 장점도 존재.
설정상 무력을 피하고 은밀한 전투를 하는 진영이라 일체의 페이즈 필드 방어막을 사용할 수 없고, 게다가 MBT인 디바우어 탱크도 아예 쓸 수 없다. 또 트래블러 교단 내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분파인 데다가 전투 경험도 전무한 세력이라 한다.
페이즈 필드가 없는 건 그렇다쳐도 디바우어 탱크를 못 쓰는 건 상당한 페널티. 행성 강습 캐리어,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 등 고급 유닛이 나올 때까지 시커와 건 워커, 보병으로만 버텨야 하기 때문에 초중반이 힘들고 많은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어쩌다 본진에 공습이라도 당해 기술 조합기가 날아가기라도 하면 다시 지을 때까지 아무 것도 못 하고 손가락만 빠는 사태가 생기기도 한다. 초중반에 화력이 없으니 타이베리움 스파이크 등 중립 빌딩 점령도 어렵고, 멀티 확장에도 애로사항이 있다. 단 어떻게든 초반을 버텨내면 반대로 상대 입장에서 상당히 괴로워진다. 전면전 화력이나 몸빵은 약간 부족하지만 대신 트래블러 엔진 업그레이드로 데버스테이터 워쉽과 행성 강습 캐리어의 이동속도를 상당히 올려줄 수 있고, 쇼크 트루퍼 역시 업그레이드 필요없는 블링크에 고급 관절기관 업그레이드로 발업이 가능하다. 프로디지는 아군 텔레포트 스킬을 이용해 본진에서 생산된 유닛을 바로바로 전선에 투입하거나, 반대로 테러 갔던 유닛을 다시 본진으로 안전하게 귀환시킬 수 있으며, 적의 M.A.R.V.나 저거너트 같은 고급 유닛들 틈에 트라이포드를 드랍해 EMP로 무력화시키는 응용도 가능하다. 에리어 마인드 컨트롤 역시 상대 입장에서는 매우 성가신 기술로, 여차하다가는 밀집되어 있던 병력 한 뭉텅이가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그대로 자멸하고 만다. 이 진영 상대로 고급 유닛 사용이 꺼려지게 되는 이유.
보호막이 없다고 해도 ZOCOM 마냥 전면전이 심하게 약한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마인드 컨트롤 난사를 감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짜증나는 진영. 심지어 블랙 핸드의 엄청난 물량공세를 마인드 컨트롤로 자멸시키는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캠페인에선 미션 10에서 상대하게 된다.
5. 에픽 유닛
GDI, 스틸 탤론, ZOCOM은 M.A.R.V.를 사용할 수 있다.Nod, 블랙 핸드, 마크 오브 케인은 리디머를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 리퍼-17, 트래블러-59는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와 모선을 사용할 수 있다.
M.A.R.V., 리디머,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에는 보병을 포드에 탑승시켜 무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며 보병 관련 업그레이드는 포드에까지 적용되지 않는다.[18]
또한, 에픽 유닛은 워커 유닛보다도 높은 밟기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아바타고 저거넛이고 다 밟아버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바로 EMP이다. EMP에 걸리면 바보가 됨은 물론 집중공격을 당해 비싼 에픽 유닛만 버리게 된다. GDI 계열은 수류탄병 분대, Nod 계열의 레이더 버기, 마크 오브 케인의 구원자가 요주의 대상이며, 스크린 계열은 트라이포드를 조심해야한다. 트라이포드는 근접하여 공격하면 EMP에 걸리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트래블러-59의 경우. 프로티지를 이용하여 트라이포드를 에픽 유닛 옆으로 텔레포트시켜 무력화시킬 수 있다.
6. 스커미시 AI[19]
스커미시는 AI와 전투하는 쉽게 말해 컴까기 모드이다. 스커미시에 들어가면 AI의 성격을 지정해줄 수 있는데, 공수 균등(Balanced), 공격 위주(Rusher), 방어 위주(Turtle), 압박 위주(Steamroller), 견제 위주(Guerilla)가 있다. AI 성격과는 별개로 쉬움부터 매우 어려움까지의 난이도를 지정할 수 있으며, 쉬움부터 어려움까지의 상승분에 비해 어려움에서 매우 어려움까지의 상승분이 훨씬 크다. 그 이유는 매우 어려움의 경우 자원을 2배로 받기 때문인데,[20] 초반에 똑같이 테크를 타면서 유닛을 뽑을 경우 컴퓨터의 유닛이 2~3배는 더 나온다. 막는 방법을 모를 경우 컴퓨터의 물량에 거의 무조건 압살당한다.- 공수 균등(Balanced): 공격과 기지 수비에 모두 신경 쓰는 AI. 유닛을 뽑아 공격하지만 기지 내에 방어탑도 건설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어탑이 있어서 견제해주기가 조금 귀찮은 감이 있어서 상대 난이도는 중 정도 되는 편이다.
- 공격 위주(Rusher): 적 공격에 집중하는 AI. 기지 내에 방어탑을 건설하지 않으며, 유닛을 뽑아 공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다만 압박 위주에 비하면 공격의 수위는 상대적으로 약하고, 테크도 압박 위주에 비해서는 빨리 올라가는 편이다. 초반에 생산 건물을 올린 시점부터 유닛을 뽑기 시작해서 얼마 안 가 공격을 시작하기 때문에, 방어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내고, 손실분을 보충하고 병력을 꾸준히 늘리면서 적당한 시점에 반격하면 패퇴시킬 수 있다. 공격이 너무 늦어지겠다 싶으면 방어에만 집중하면서 공군이나 병력 수송 등을 활용해서 정제소나 생산 건물 등 중요 시설물을 파괴하면 약화시킬 수 있다. 상대 난이도는 중 정도.
- 방어 위주(Turtle): 기지를 수비하는데 집중하는 AI. 적을 공격하지 않고 기지 안에서만 활동하지만, 특정 시점이 되면 공격한다.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AI로, AI는 방어탑을 건설하고 유닛을 생산해 기지 안에 배치해서 방어하는데, 난이도가 올라도 방어탑 밀도는 높아지지 않고 대신 기지 내 고급 방어탑의 비율과 유닛 생산 수가 올라간다.[21] 기지 내의 유닛 밀도가 포화되면 이들을 내보내 공격하는데, 이 수가 매우 많아서 지속적으로 소모전을 걸어주지 않으면 나중에 원기옥을 맞을 수도 있다. 또, 공격을 위해 유닛 생산에 자원을 집중하지 않으므로 테크 올라가는 속도도 가장 빨라서, 보통 고난이도 방어 위주 AI는 중반부터 기지 내에 3티어 유닛이 양산되는 모습을 보인다. 방어 위주 AI는 후반 왕귀형이라 후반까지 게임을 끌면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으므로, 초중반에 계속 우월한 교환비로 소모전을 걸어서 제대로 크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압박 위주(Steamroller): 공격 위주의 상위호환. 기지 내에 방어탑을 건설하지 않고 유닛으로 공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똑같지만, 물량을 훨씬 많이 잡는다. C&C3는 스타크래프트 같은 타 RTS에 비해 생산시간이 짧은 대신 자원이 짠 편이라 멀티든 스커미시 AI든 유닛 생산건물을 동종을 4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압박 위주 AI는 3개는 기본에 4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편이다. 물량이 많아서 막기가 상당히 힘들지만, 공격 위주 AI와 취약점이 똑같아서 초중반에 잘만 막으면 잡기가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대신 관건은 바로 그 초중반 디펜스. 미사일 분대/민병대 로켓 분대/분쇄기가 거진 50분대씩 몰려오는 것을 유닛손실을 감당 가능한 수준까지 억제하면서 막아내는 것이 가능해야한다. 따라서 상대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볼 수 있다.
- 견제 위주(Guerilla): 라인전 형태의 공격을 하진 않으나 소규모 병력을 계속 후방으로 침투시키는 종류의 AI. 공격 수위는 공격 위주 AI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인데, 전후좌우 가리지 않고 다양한 루트로 들어온다. 아예 빙 돌아서 후방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어서 발빠른 유닛들로 막아주는게 좋다. 공격 수위가 낮고 기지 안에 방어탑을 도배하지도 않으므로 귀찮다는 점을 제외하면 상대 난이도가 가장 쉬운 축에 속한다.
7. 추가 컨텐츠
7.1. 세계 정복
PC판은 "세계 정복 모드"라 불리는 새로운 플레이 모드가 추가되었다. 제로아워에서 선보였던 '도전자 모드'를 계승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케인의 분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일정한 조건을 부여하고 말 그대로 전 세계를 이런 정해진 승리조건에 맞추어 정복하는 게임 모드이다. 모드 자체는 턴제로 진행되나 자신이 유닛과 건물, 특수스킬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 게임 유닛들을 가지고 직접 전투에 임할 수도 있는 식으로 다양성을 부여하였다.각 진영마다 승리조건이 조금씩 다르나 공통적으로 상대 진영을 전멸시키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승리조건 외에 자원을 얻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 3진영 모두 기지 범위 내 타이베리움 채취가 있지만 GDI의 경우 도시 인구수 증가[22]와 M.A.R.V.를 통한 타이베리움 채취, Nod는 도시 혁명과 이를 선동하는 리디머를 이용한 불안도 증가,[23] 스크린은 타이베리움 농사와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의 인구 학살이다. 스크린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외계인이라서 도시가 세금을 주지 않고, 학살로 자금을 얻다가 유령도시가 되면 그대로 끝난다. 대신 성장 가속 장치와 타이베리움 확산으로 반영구적인 타이베리움 밭을 만들면서 이레디케이터를 방어 또는 공격, 도시 근처에서의 학살에 동원하며 자금을 얻는다.
참고로 스크린은 승리조건이 전멸시키기 혹은 트레숄드 9개 건설이라서 서울을 제외한 모든 도시의 인구를 전멸시키거나 모든 지표면을 타이베리움으로 덮어버려도 상관없다. 참고로 한반도와 일본 열도는 타이베리움이 자라지 않는다.
각 진영은 모두 기지 티어가 올라갈수록 사용 가능한 스킬이 늘어나며,[24] 3티어 기지 상태에서 추가로 올려서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진영 고유 건물이 존재한다. 이 진영 고유 건물은 한 개가 아닌 여럿이며, 실시간 전투에 돌입하면 슈퍼 무기, 에픽 유닛 생산 건물 외에는 맵 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크린이 트레숄드를 올린 3티어 기지에 GDI가 쳐들어갔다고 해서 게임이 타워 공방전이 되진 않는다는 뜻이다.
티어를 올리는 것 외에도 발전소만 확충하는 기지 업그레이드와 방어탑을 짓는 기지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또, 파괴된 기지를 복구하는 것도 가능한데, 5000원으로 그 기지에 전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음 턴에 건물 1개만 존재해도 모두 복구한다! 문제는 건물 1개만 파괴된 상황에서도 똑같이 수리비가 5000원이다. 수리하기 전까지 파괴된 기지 업그레이드 불가능. 전투단의 경우 손실 병력을 보충하는 전투단 복구와, 2티어 이상 기지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전투단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전투단 업그레이드의 경우 그 전투단에 포함된 모든 유닛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완료한다. 그 외에 MCV가 포함된 전투단의 경우 전투단에서 MCV를 손실 처리하는 대신 근처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할 수도 있다. 이 경우도 전투단 복구로 MCV를 보충할 수 있다. 모든 기지는 주위 타이베리움 농도에 따라 매턴 자금을 얻는데, 이 자금은 채취가 진행될수록 기지 주위의 타이베리움 농도가 옅어지면서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기지에서 타이베리움 채취 외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구할 데가 없는 스크린은 기지 주위에 성장 가속 장치를 달아 타이베리움을 확산시킬 수 있다. 승리 조건은 공통 1가지, 각 진영별 고유 승리 조건 1가지, 총 4가지가 있다.
- 공통 승리 조건: 적 진영의 기지 및 전투단 완전 축출
- 고유 승리 조건
- GDI: 지구 영토의 33% 이상 장악 - 기지를 최대한 넓게 지어 영토를 확보한다.
- Nod: 불안도가 최대치인 도시 24개 이상 - 도시를 최대한 많이 차지하여 불안도를 높인다.
- 스크린: 트레숄드 타워 9개 건설 - 자금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트레숄드를 건설하고 방어한다.
대체적인 고유 승리 클리어 타임은 Nod >>> 스크린 > GDI이다.
꽤 재밌는 모드이나, 어디까지나 본 게임 또는 확장팩 수준의 볼륨이 아닌 일개 게임 모드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래 갖고 놀만큼 볼륨이 크진 않다. 커스텀 기능이 전투단 유닛 조합 생성 외엔 전무하고,[25] 하다못해 멀티플레이 지원도 하지 않는 순수 컴까기 모드라 플레이타임도 길지 않다. 단적으로 말해 GDI, Nod, 스크린 세 진영으로 한 번씩 세계정복하고 나면 할 게 없어진다. 자동전투 밸런스도 상당히 나빠서, 위에 써있는 것처럼 강력한 유닛 박치기로 전투단 스팸을 해서 전부 자동전투 돌리면 매우 어려움 압박 위주 상대로 1시간 컷을 할 수 있을 정도다. 자동전투의 경우 기본적인 유닛의 상성과 대지/대공 공격 여부만 가지고 승패와 유닛 유실을 계산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들어가는 실시간 전투를 돌리면 오히려 자동전투보다도 손실이 커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 대표적으로 맘탱 10대 끌고 가면 못 깨는 기지가 없다.[26] 반대로 비행장 있는 기지에 아바타나 트라이포드 10대를 끌고가면 무조건 패한다. 공중 공격을 못한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전부 터져버리기 때문. 아바타를 무작정 들이밀어 비행장을 터뜨리고 보면 이길 수는 있을텐데... 어쨌든 발상 자체는 괜찮아서 이 세계 정복 모드를 크고 세밀하게 만들어서 게임화했다면 나름 괜찮은 작품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자동전투 계산식이 상당히 1차원적이라 상황 봐서 써먹을 때와 쓰지 말아야 할 때가 명확한 편이다. 자동전투를 계산할 때 탱/딜/힐의 라인 배치를 고려하지 않고 전부 최전방에서 전투한다고 가정하는지 보통이라면 맨 앞의 3티어 유닛이 혼자 다 때려잡아야 정상인 전투에서 1티어 유닛들 다수를 손실처리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상술했던 것처럼 대공대지 다 가능한 3티어 유닛을 스팸해놓은 전투단은 보내서 자동전투만 돌리면 1대도 안 잃고 이기는 경우가 많다.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전투를 이기기 위해서 자동전투를 쓰지 말아야할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아군이 적보다 티어가 높지 않고 양적으로는 적은 중과부적의 상황일 때
- 차량으로 보병을 상대하는 상황일 때(자동전투는 밟기를 생각하지 않으므로)
- MCV가 포함된 전투단이 전투할 때(MCV는 자동전투에서 전투력을 거의 인정받지 못하지만, 실시간 전투 시에는 기지 건설로 백업할 수 있으며, 전투 종료 전에 손실한 유닛과 똑같은 유닛을 같은 수만큼 채워놓으면 전투 평가 시에 무손실 승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 전체 티어는 높지만 1~2티어 유닛이나 보병이 양적 주력을 차지하고 있을 경우(이 경우 고티어 차량 덕에 전투는 승리하지만 보병과 1티어 차량은 체력이 매우 낮게 평가되어서 전투 후 대부분 손실처리된다. 이 부분은 케바케로 전투단 스팸으로 밀어붙이는걸 선호한다면 자동전투를 돌려도 되긴 하다)
반대로 자동전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
- 기지와 전투단을 막론하고 아군이 적보다 티어가 높을 때(이 영상을 보면 행성 강습 캐리어 3대로 3티어 GDI 기지까지 무손실 철거가 가능하지만 실시간 전투로 들어가면 슬링샷을 양산하는 GDI AI 상 무손실은커녕 승리조차도 불가능하다. Only 캐리어로 실시간 전투해서 GDI를 잡아내려면 캐리어가 10대는 있어야 한다)
- 올라운더 3티어 유닛으로만 이루어진 전투단이 전투할 때
- 고난이도 게임일 때(MCV가 포함된 적 전투단과 전투할 경우 시간이 끌리면 끌릴수록 이기기 매우 힘들다. 이 경우 MCV가 전투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자동전투로 끝내는게 훨씬 유리하다. 어차피 자동전투로 못 이길 정도의 규모면 실시간 전투로는 절대 못 이긴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시간 전투를 상정하고 짠 전투단이라면 실시간으로 하는게 승리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시간과 체력을 많이 잡아먹을 것이다)
각 진영마다 주력부대는 주로 이렇게 구성된다. 또한 AI가 주로 구성하는 주력부대도 주의가 필요하다.
- GDI : MCV 1기 + 매머드 탱크 11기. 스틸 탤론의 매머드 탱크가 자동전투에서 좀 더 좋다. 매머드는 인구수 4를 차지해서 다른 결전병기보다 1이 적다. 기지를 확장하는데 8000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도시 근처를 장악하는 것이 좋다. 대공이 여의치 않다면 매머드를 소수 빼고 슬링샷을 넣기도 한다.
- EVA: 전투단 중에서 제일 악명높은 매머드 10기는 자동전투를 박살내는 미친 조합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제압해야 된다. 포병인 저거넛/베히모스도 요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실시간을 생각한다면 해머헤드가 있는지 주의하자.
- Nod : 자동전투에서 아바타는 인구수 5인데다 탈취 시스템 때문에 업그레이드 하나마나 똑같다. 블랙 핸드 퓨리파이어로 가야 한다. 7~8기와 맨티스 섞어주고 반드시 업그레이드가 필수다. 필요하다면 생산부터 영웅인 코만도 자매도 넣자. MCV는 원격 완전 복구가 있어서 굳이 안넣어도 된다. 확장하고 싶으면 따로 만들면 되는데, Nod는 자리만 잘 잡혀 있다면 멀티 하나도 안해도 문제없다. 타격대 동선이 너무 길 경우에 1~2개 정도. 자동전투에서는 스크린의 공중 유닛에 대항이 힘들기 때문에 이 때는 공중 처리 부대를 따로 편성하면 된다. 물론 블랙 핸드 특징상 순수 지상 유닛이니 베놈이 필요하다면 본대나 마크 오브 케인으로 바꿔서 아바타를 있는대로 써야된다.
- 리전: 블랙 핸드/플레임 탱크는 소규모라 할지라도 기지 상대로 매우 강력하니 기지 자동전투에서 극도로 위험하다. 특히 아바타/퓨리파이어/버티고를 작정하고 구성했다면 자동전투는 포기하자. 게다가 Nod 특징상 원격 완전 복구도 가능하니 주의.
- 스크린 : 순수 스크린 본대 캐리어 or 순수 트래블러산 캐리어 10대.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자동전투 최강으로 손실이 거의 안나기 때문에 드론 쉽이 없어도 된다. 3기만 있어도 웬만하면 다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인간들처럼 돈을 벌기 힘드니 소수로 적 기지를 하나씩 털면서 확장해야 좋다. 실시간에서 전략적으로 사용가능한 마스터마인드/프로디지/컬티스트도 필요하다면 넣어도 된다.
- 스크린 AI: 트라이포드/리퍼 트라이포드/데버스테이터 워쉽, 그리고 4티어인 행성 강습 캐리어가 떴다면 자동 전투는 웬만해서 물 건너갔다고 보자. 특히 행성 강습 캐리어 폭격 면역이니 절대 주의. 십중팔구 웜홀 콤보로 빈집털이를 하기 때문에 만약 스크린 기지 중에서 트레숄드 타워가 보인다면 절대 주의.
매머드 탱크 = 트라이포드 = 퓨리 파이어 : 수가 많은 쪽이 이긴다.
리퍼 트라이포드가 지상유닛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다. GDI나 Nod는 보이면 폭격해줘야 한다.
자동전투 면에서는 스크린 >>>>> GDI > Nod이지만, Nod 3티어 기지에 1턴에 1번 어디서든 1000원으로 1부대를 원격 완전 복구하는 특수건물이 있기 때문에 지속 전투는 GDI보다 Nod가 훨씬 편하다.
그리고 Nod는 2티어에 마크 오브 케인 부대(1000원), 3티어에 블랙 핸드 부대(2000원) 를 소환하는 스킬이 있어서 초반 러쉬가 좋고 중반부터는 기지 방어하는데 쓰기에도 매우 용이하다. 특수건물까지 포함하면 민병대 부대(1000원)도 있어서 적으로 상대시 3부대를 번갈아서 길막하니 주의. GDI로 플레이할 경우 스크린보다도 Nod를 최우선 견제해서 크지 못하게 방해하는게 좋다.
Nod전에서는 기지가 스텔스가 되면 찾아다니기 매우 짜증나며, Nod가 매 턴마다 스킬로 부대를 소환해서 발을 묶어두고 버티고로 쏴대면 혈압이 오른다. 기지 범위 안에 들어가지 말고 가까스로 밖에 있다가 들어가면 되지만, 이것도 턴을 잡아먹고 스텔스라면 거리재기 힘들다. 다각도로 3부대 이상이 동시에 쳐들어가거나 여러 기지 근처나 항구에서 대기하다가 한방 러쉬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 덜 받는다. Nod와 스크린은 그다지 멀티 안해도 빠른 클리어가 되지만, GDI는 기지 확장이 필수이며 Nod처럼 가성비 좋은 견제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스크린처럼 자동전투 무적도 아니라서 매우 어려움에서는 가장 고전하게 된다. AI끼리 서로 싸우길 빌어야 하며 그 사이에 멀티를 많이 가져가야 한다.
스크린의 행성 강습 캐리어는 폭격에 면역[27]이라 제일 편하지만, 항구 도시를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동에는 약간 불편하다. 따라서 웜홀 기능과 2티어 이상 기지 간 이송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무한자원 수급을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돈이 적게 들어와서 GDI와 Nod의 견제를 동시에 받게 되면 버티기 힘들다.
에픽 유닛은 각 유닛마다 가진 특수 기능[28]을 활용하기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자동전투에서는 정말로 어이없게 구원자나 존 트루퍼 몇명한테 터지는게 일상이라 채용할 수 없다. 다만 실시간으로 가는 경우는 다른데, 적당한 호위[29] + 탑승 유닛들이 붙은 전투단으로 구성해서 에픽 유닛을 별로 진급시키면 그 어떤 전투단이나 기지든 실시간으로 박살내며 무쌍을 벌이는 존재로 거듭나 그 이름값을 할 수 있다. 에픽 유닛이 폭격 면역인 점을 이용해 계속 생존하면서 전투 중 경험치가 저장되는 시스템을 가져서 상대 전투단과 작은 기지들을 꾸준히 격파해 에픽 유닛이 만렙이 되었을 때 화력은 그야말로 움직이는 천재지변이다. 자체 재생력이 생겨서 엔지니어 대신 추가 유닛을 넣을 수 있는건 덤이다.
여담으로 검열삭제 오프닝에서 전 지구가 레드존화가 되었다는 묘사가 있으나, 스크린 부대는 캠패인이 끝난 시점에서 전부 지구를 떠났기에 해당 미션은 정사와는 상관이 없다.
7.2. 케인의 도전
Xbox 360판은 케인의 도전이라는 모드가 추가되었다. 케인의 도전은 제로아워 제너럴 챌린지의 C&C3 버전으로 9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총 10개의 레벨에서 각각 특정한 적을 상대하게 된다. 다만 선택하는 진영에 따라 맵이나 등장하는 적이 달라지거나 하는 것은 없다. 10개의 레벨 및 등장하는 적대진영은 아래와 같다. 마지막 레벨에서는 예외적으로 2개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 The Cost of Devotion - 블랙 핸드
- The Eradication Principle - ZOCOM
- Mind Games - 트래블러-59
- The Empty - 마크 오브 케인
- From the Past - 스틸 탤론
- The Reaping - 리퍼-17
- The Best Defence - GDI 본대
- The Devoted - Nod 본대
- Ancient Foes - 스크린 본대
- The End Complete - 리퍼-17, 마크 오브 케인
8. 평가
9. 정보 자료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가임무를 달성함으로써 제공되는 읽을거리들이다.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정보 자료 참조.10. 동영상 리스트
- [01] : 케인은 살아있다!
- [02] : 비난받는 마르시온
- [03] : 거짓 메시아
- [04] : 패배한 마르시온
- [05] : 재통합
- [06] : 각성
- [07] : 목표 : 필라델피아
- [08] : 케인의 재기
- [09] : MARV
- [10] : 배반
- [11] : 케인이 살아있나?
- [12] : 테시터스
- [13] : 종반
- [14] : 부활
- [15] : 위험에 빠진 테시터스
- [16] : 주도권
[1] 교체 유닛은 프레데터 탱크와 파쇄기이다. 단 후반까지 쓸 수 있도록 반응장갑, 철갑탄, 레일건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2] 타이베리안선 시절의 저거너트이다.[3] 형식 번호는 저거너트 Mk.II며 GDI 본대에서 쓰는 저거너트는 Mk.III이다. ZOCOM은 저거너트를 쓰지 않는다.[4] APC에 기관총 대신 수리 드론을 데리고 다닌다.[5] 이유는 아마 마브에 존 트루퍼를 집어넣었을 때 레일건 가속기로 인한 밸런스 파괴 문제가 있을 것이다. 아래에 후술한대로 마브에 한 분대라도 존 트루퍼가 탑승해서 레일건 터렛을 세우면 모든 보조 터렛과 주포가 레일건 가속기의 영향을 받아 미친듯한 공격속도를 뽑기 때문이다.[6] 보통 유닛들은 이게 불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같이 무시하고 공격하는 것은 이 게임에선 엄청난 특권이다.[7] 본대의 맘탱에 반응 장갑이 붙어있다.[8] 그런데 만약 있었으면 밸런스가 무너졌을 것이다. 보병과 항공기도 강력한데, 기갑전력까지 강력하면 이길 수 있는 세력이 없을 것이었다. 물론 저거넛이 없다는 건 타격이 좀 있지만 만약에 매머드가 ZOCOM 자체 업그레이드로 음파 포탄 같은 걸 쐈다면 뭔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9] ZOCOM의 보병들은 타이베리움 필드 슈트가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타이베리움 중독에 면역이다.[10] 미션 13에서는 마크 오브 케인으로 플레이하지만, 오래 버티다 보면 블랙 핸드와 함께 지원이 온다.[11] 각성자를 제외하면 최강 스펙의 기본 보병이다. 거기에 400원이라는 가격 안들이고도 쉬레더 터렛을 지었다가 그냥 팔면 단돈 300원에 그냥 뽑을 수 있다. 게다가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하면 각성자보다 뛰어나다.[12] 스크린의 모든 진영같은 경우엔 건 워커, 파편 워커 모두 보병을 뭉갤 수 있고, 커럽터까지 있는데 상대가 여기에 부저를 부착하던가 아니면 부저 소환을 한다면 보병 인생 퇴갤이다.[13] 사실 블랙 핸드는 설정상 살아있는 것을 중요시하고 인공지능과 스텔스 기술, 공중 전술을 멸시한다. 퓨리파이어 채용 때 처음에 반감을 가졌던 것도 이 때문. 때문에 모든 기계들은 블랙 핸드 대주교의 축복이 내려져야 사용 가능하도록 정해져있다.[14] 타이베리안 선 시절의 사이보그와는 다르다. 타이베리안 선 시절에는 타이베리움에 의해 변이된 뮤턴트들이 기본 베이스를 이루고 있기에 타이베리움에 전혀 피해를 안 입고 오히려 회복이 되었다면, 이번 사이보그는 뮤턴트가 아닌 인간의 시체를 좀비마냥 개조한 느낌이기에 타이베리움에 대미지를 입는다.[15] 지속 시간이 레이더 버기 EMP의 절반이고 범위도 좁기 때문에 몇분대씩 동원해서 다량으로 걸어줘야 한다.[16] 유닛 툴팁에는 여전히 건물에 강하다고 나오지만, 실제로 운용해보면 블랙 핸드는커녕 옆동네 수류탄병 분대보다도 대건물이 안 된다.[17] GDI 본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GDI 하위 부대는 결함이 좀 두드러지는 편이다. ZOCOM은 기갑 빼면 나름대로 괜찮은데 스틸 탤런은 보병이 너무 구려 초반에 무지 힘들다. 물론 후반까지 버티면 기갑 전력이 가장 강력한 진영이다.[18] 예를 들면 블랙 핸드의 리디머에 블랙 핸드를 넣어 화염방사기를 달아도 정화의 불꽃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19] 확장팩인 케인의 분노뿐 아니라 본편에도 적용된다.[20] 같은 양의 타이베리움을 채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플레이어는 1000의 자원을 얻는다면, 컴퓨터는 2000의 자원을 얻는다.[21] 사실 이런 AI 때문에 난이도가 하락할수록 실제 난이도가 지수적으로 하락하는 특성도 있다.[22] 부대 근처나 기지 안에 도시가 있으면 불안도가 감소하여 파란색 쪽으로 변한고 주변 테두리가 생기는데 이게 인구수이다.[23] 부대 근처나 기지 안에 도시가 있으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인구수는 인구 전멸 도시를 처음으로 영향권에 두었을 때만 증가하고 이후 게이지가 증가하지 않는다.[24] 2티어 기지가 한 곳이라도 존재하면 2티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3티어 이후도 마찬가지.[25] 난이도 외의 디테일한 AI 설정이라던가, 초기 배치 장소 지정 같은 것들을 입맛대로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26] 맹신하진 말 것. 매우 어려움 AI에서 시도했다간 스크린의 폭풍 기둥 또는 행성 강습 캐리어의 존재 하나로 그냥 털린다. 그렇다고 실시간으로 하면 캐리어 워쉽 때문에 털리기 좋다. 슬링샷은 넣어갈 것. Nod는 버티고 폭격을 도시 공격하려는 유닛에 바로 때려 맘탱 4~5기와 확률로 MCV까지 까이고 시작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27] 에픽 유닛처럼 완전면역은 아니다. 슈퍼무기와 GDI의 공격 스킬에 캐리어 몇대가 격추된다.[28] M.A.R.V: 타이베리움 정화 수확, 리디머: 도시 불안 선동,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 도시 학살 수확[29] 주로 대공 유닛을 함께 편제한다. 공통적으로 에픽 유닛에 탑승시킬 대공 보병, GDI 슬링샷/Nod 베놈, 스텔스 탱크, 맨티스/스크린 파편 워커, 캐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