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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43:06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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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Command & Conquer: Generals – Zero Hour
파일:attachment/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GenZH.jpg
개발사 EA 로스앤젤레스
유통사 EA 코리아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출시일 Windows
2003년 9월 22일
Steam
파일:스팀 로고.svg 2024년 3월 8일
장르 전략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점수 파일:Gamespot_logo.png 8.6/10
파일:ign_logo.png 9.0/10

1. 개요2. 진영3. 주요 시나리오 등장 인물4. 시나리오
4.1. 미국 미션4.2. GLA 미션4.3. 중국 미션
5. 챌린지 모드6. 멀티
6.1. 멀티 때 쓰이는 용어 및 상식6.2. 진영 별 티어
7. 평가
7.1. 부족한 완성도7.2. 지나치게 원패턴으로 흐르는 유닛조합7.3. 반론7.4. 2024년의 밸런스 7.5. AI 문제
7.5.1. 한방 싸움이 없는 소모전7.5.2. 다대다 플레이시 문제점
7.6. 위 비판에 대한 반박
8. 훈장
8.1. 스커미시 '최고 훈장' 오류 해결법
9. 모드
9.1. 모드 설명 문서
10. 여담

[clearfix]

1. 개요

한글판 인트로 영상
2003년 9월 22일 발매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확장팩. 국내에서는 정식 한국어로 발매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유닛과 건물만 추가되고 신규 진영은 추가되지 않았다. 그러나 단순하게 진영으로만 나뉘었던 게 오리지널 제너럴이었다면 제로아워에서는 각 진영당 3명의 특별한 제너럴을 추가했다. 물론 제너럴에서 사용하던 기본 진영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총 12개의 진영이 선택 가능한 셈이었다. 이 '제너럴 시스템'은 후일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의 '하위 진영'과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크롤러 시스템'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각 진영들이 특화돼서 시작하기 때문에 강한만큼 비싸거나[1] 혹은 몇몇 유닛과 건물을 사용할 수가 없다. 이 하위 진영 시스템이 초기에는 심각하게 밸런스를 좌우했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를 낳았다고들 한다. 맛들렸는지 이것을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서 한 번 더 구현했지만 거기서는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었다.

그외에도 '제너럴 챌린지'라고 해서 이런 '제너럴'들을 격파하는 일종의 도전자 모드도 존재하는데 미션과는 다른 싱글플레이만의 재미를 선사하였다. 이것 역시 후일 케인의 분노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업라이징의 챌린지 모드로 계승되었다. 제너럴 의 악명은 이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 쯤 경험해 봤을것이다.

발매 초기에는 제너럴 오리지널 때와 마찬가지로 GLA가 최약체 진영이었으나, 현재는 글라놀러지라는 말도 생길 정도로 GLA가 상당히 좋아졌다. 고수들 말을 들어보면 밸런스가 그리 엄청나게 붕괴되진 않은 듯 하다.[2][3]

의외로 2014년 초에도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장수하고 있다. 게다가 모드도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제너럴 오리지널과 함께 재평가에 들어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2010년대에 이르러 오리진/EA 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전체 시리즈를 5달러에 즐길 수 있는 딜(Ultimate Collection)이 해외 디지털 게임몰에 자주 올라오므로 참조. 다른 시리즈도 그렇지만 오리진/EA판은 로컬라이제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박스판은 구하기 어렵다. 한국에서 제로아워 CD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로 가끔씩 중고가 나오는 다른 C&C 시리즈와 달리 중고도 잘 안나온다. 제로아워를 박스 정품으로 즐기려면 C&C 퍼스트 디케이드를 사서 해야 한다. 그런데 2010년 현재 국내판 퍼스트 디케이드도 거의 제로아워 수준으로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됐다. Ebay 등지에서 해외판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오리지널 중국 미션 도입부에서 천안문 광장이 GLA의 핵 테러로 쑥대밭이 되는 영상이 문제가 되어 심기가 매우 불편해진 중국에서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 그 때문에 확장팩 제로아워 미션에서는 중국이 미국 대신 세계평화의 수호자로 지위가 급상승하는 중국 정부에게 러브콜에 가까운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발매금지 처분은 풀리지 않았다. 덕분에 그렇게 스토리는 중국을 빠는 스토리임에도 중국에는 한장도 팔아먹지 못했으면서, 미국산 게임 주제에 시나리오만 뜬금포로 중공뽕맞아 결국 유럽에서 미국이 GLA 이슬람 세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유럽을 버리고 도망친 찌질이로, 중국을 그 GLA를 괴멸시키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지지를 받으며 초강대국 반열에 올라선다는 끔찍한 혼종이 되어 지금도 이를 기억하는 유저들에게 꾸준히 욕을 얻어먹고 있다.

게임 자체는 충실하게 잘 만든 확장팩이지만 멀티플레이 기능은 크게 불안정해진 것으로 악명이 높다. 제너럴 원본의 디스커넥트의 악명을 계승 발전시킨 무지막지한 파일 동기화 오류를 보여준다. 유튜브, 구글 등에서도 수많은 양덕후들이 EA의 발코딩에 아우성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동기화 오류는 IP 대전이건 LAN 대전이건 가리지 않으며, 컴퓨터 사양과도 관계없이 게임 자체의 프로그래밍 문제로 인해 일어난다. 3:3이 넘어가면 제대로 게임하기가 힘들어지는 게임이었다. 그동안 전세계 C&C 덕후들이 제로아워 동기화를 해결하겠다고 달려들었지만 안 된다. 멀티는 그냥 포기하는 게 좋다. 그러니까 멀티 때문에 망한 게임이었는데 근 13년만에 C&C 온라인 개발자들이 개발한 Gentool로 대규모 멀티플레이시 동기화 문제가 개선되었다. 이곳에 가면 원래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2. 진영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등장 진영||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미국|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340?cb=20140423184552.png
미국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중국|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340?cb=20140423183915.png
중국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GLA|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340?cb=20140423183952.png
GLA
]]

3. 주요 시나리오 등장 인물

4. 시나리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각 미션의 세부사항은 해당문서 참조.

4.1. 미국 미션

4.2. GLA 미션

4.3. 중국 미션

5. 챌린지 모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의 장군들
미국 말콤 "에이스" 그랭거 알렉시스 알렉산더 "핀포인트" 타운즈
중국 타 훈 콰이 "모루" 신 파이 칭 시 타오
GLA 스랙스 박사 론달 "데모" 유지즈 카사드 왕자
보스 아이언사이드 "암호랑이" 링 모흐마르 "데스 스트라이크"
취소선은 개발 중 삭제된 장군이다.

제로아워에서 도입된 시스템으로 자기 자신과 보병 제너럴 모루 신 파이, 폭파 제너럴 론달 유지즈를 제외한 나머지 장군[10]들과 특정 미션 맵(=각 장군들의 기지)에서 붙어보는 시스템이다. 훈장 따는 것도 훈장이지만 나름대로 제너럴들을 관광 태우는 재미와 초반을 이 악물고 버티는 재미가 쏠쏠해서(...) 꽤나 성공한 모드. 각 제너럴에 대한 공략은 제너럴 상세 정보를 참고. 참고로 난이도는(어차피 자기가 특정 제너럴이 아닌 이상 나머지는 다 겪어봐야 하지만)...

보스 제너럴 >> 슈장 >> 넘사벽 >> 스장 >> 레장 > 탱장 > 나머지들. 나머지들(핵장, 에장, 독장)은 쉬운 편이다.[11] 슈장은 처음 접했을때 얼핏 당혹스러울 수도 있지만 지상공격이 전혀 없기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코만치를 막을 대공방어물을 만들고 2차 자원 생산까지 꾸준히 테크를 올리기만 하면 그 다음부턴 어렵지 않다. 참고로 어려움 난이도로 하면 배럭 짓자마자 A-10이 날아온다. 어려움 슈장은 정말 멘탈왕이 아닌 이상 포기하자. red2.net 제너럴 리그 결승권의 선수 마저 슈장 베리 하드를 포기하였으니.

각각의 챌린지 공략은 각 제너럴 항목들에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지만, 대략적인 기본 공략에 관한 팁을 주자면, 가장 손 안 타고 손쉬운 공략법은 하나다. 버티고 버티면서 2차 자원을 확보하고 슈퍼무기를 두 개 이상 확보한 순간 게임은 끝난 것이다. 물론 말이 쉽지, 몇몇 장군들의 경우 어마어마하게 까다롭다. 특히나 링 장군 같은 경우는 슈퍼무기를 여섯 개는 올릴 각오로 게임을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패치를 하고 플레이하자. 1.00 버전의 난이도는 그야말로 헬오브지옥이다. 최신패치인 1.04 패치를 반드시 깔아주자. 복돌로 1.04 패치를 한 뒤 바로 게임을 할 경우 시작 30초 후에 모든 건물이 박살나며 게임오버되는 불법 복제 방지가 있다.[12] 하지만 이것도 늘 그렇듯 크랙이 등장(...).

6. 멀티

6.1. 멀티 때 쓰이는 용어 및 상식

제너럴 제로아워 멀티는 사설서버나 GAME RANGER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내/국외 사람들과 할 수 있다(주로 외국인이다). 아래에는 멀티플레이를 할 시 알아야 할 용어나 상식 등을 설명한다.

1. Pro rule/no rule
방제에 pro rule이라거나 no rule이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no rule은 말 그대로 아무 법칙도 없으니 맘대로 하면 된다는 것이나, pro rule 같은 경우는 몇가지 금지 유닛 및 건물이 있다. 항목은 다음과 같다.
- 미국의 오로라(오로라 알파 포함)
- 핵미그기
- 폭장의 컴뱃 바이크
- 폭장의 자폭 업그레이드
- 슈퍼 무기(단, 슈장은 하나의 슈퍼 무기는 지을 수 있으며, 중국은 업글 용도로만 활용하고 업글 후 건물은 팔아야 한다)

pro rule은 초심자나 팀플 그리고 FFA의 경우에 자주 보이며 no rule은 개인전인 경우에 자주 보이게 된다. 방제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보통 누군가가 rule이 뭐냐고 물어본다. 팀플과 FFA의 경우 아무래도 진형 운빨의 변수도 줄이고 유닛 싸움에 치중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보이며 no rule로 가면 그딴 거 없다. 아무거나 다 하면 된다.

여담으로 pro rule이라고 해서 pro(프로)들 즉, 고수들이 쓰는 룰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아니다. 몇가지 특이한 경우(일부 FFA)만 아니라면 고수들끼리는 개인전이건 팀플이건 주로 no rule로 한다. 특히, 프로들에 의해 개최되는 대회는 무조건 no rule이다.

2. pro/semi/noob
각각 '고수/중수/초보'라고 이해하면 된다. 방제에 'pro rule'이 아니라 단순히 'pro'라고 적혀 있다면 이는 '고수만!'을 의미한다. 똑같이 'semi'가 적혀 있다면 '중수만!', 'noob'은 '초보만!'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만약 'no noob' 이라고 하면 초보사절이라는 뜻이다. 1:1 투혼 초보만!!!

3. 랜덤전
모든 개인전과 팀플전에서는 보통 진영을 직접 선택하는 일이 없이 랜덤으로 시작하는게 보통이다. 만약 진영을 선택한다면 보통은 제지당하거나 'noob', '초보'라고 조롱당하기도 한다. 미리 다양한 진영에 익숙해지거나 본인이 다른 진영을 정말 할 줄 몰라서 꼭 선택해야겠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선택하자.

4. 개인전에 관해서
개인전은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랜덤전이 기본이다. 단, 팀플하고는 다른 점이 랜덤 선택 후 게임에 들어갈 시 서로 진영을 알려준다. 즉, 랜덤으로 시작했지만 서로 진영을 알고 게임을 하게 된다. 이를 랜덤 밸런스라고 하는데, 진영 간 밸런스가 안 좋은 제로아워에서 진영을 모르고 플레이 시 겪게 되는 극단적인 상성문제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reverse', 즉 바꿔서 하자는 경우도 있는데, 진영과 위치를 바꾸어 한번 더 하는 즉 서로서로 유불리 없이 공평하게 하자는 게임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모두 현 제너럴 세계대회나 각종 토너먼트에서 보이는 규칙이기도 하다. 다만, 일반 멀티에서는 랜덤전으로 서로 진영만 알려주고 게임하는 정도이다.

5. 그 외 기타사항
터무니없는 버그는 쓰면 안된다고 보면 된다. 당연한거 아닌가? 예를 들어, 스커드 폭풍 카운트 끝나기 전에 발사시킨다던가, 드랍존 버그를 쓴다던가 하면, Cheater라고 욕먹고 블락당한다고 보면 된다.

대회에서는 건물터(Scaffold)를 활용한 플레이에 대해서도 룰로 정해놨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Scaffold(건물터) abuse 금지. 아래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abuse로 간주한다.
- 건물 건설을 위한 Scaffold 설치
- GLA 폐품 제거를 위해 사용
- 게임에서 엘리를 당하지 않기 위해 설치(단, 상대 유닛 or 건물을 방해하면 안됨)
- 웨이포인트 정찰용으로 설치
- 파괴된 건물 잔해 제거 또는 지형의 평탄화를 위해 활용
- 서플라이를 수집하는 일꾼 보호목적의 box를 만들 때

※ 추가적으로 아래의 Scaffold 사용은 금지한다.
- 유닛 사격을 Scaffold를 통해 방해하는 행위
- 구호품을 Scaffold로 제거하는 행위
- 폭약함정을 Scaffold로 제거하는 행위
- Guard 모드 중인 공중 유닛이 공격하게끔 Scaffold를 설치하는 행위

일반 멀티 때에는 유저들에 따라 위 사항에 대하여 엄격히 안 지키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대부분은 따라가는 편이다.[13]

6.2. 진영 별 티어

아시다시피 제로아워에서 진영별 밸런스가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최근 한 프로 유저가 유튜브로 진영별 티어에 대해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한 유저의 개인적이 의견이기도 하고, 거기다 천상계 기준이긴 하지만, 대략적인 메타 흐름이 어떤지 참고하는 의미로 영상에서 나온 티어목록을 아래에 정리한다.
dominator `22년 5월 17일자 방송 참조

S티어 : 에장
A티어 : 독장, 스장
B티어 : 레장, 미국, GLA, 보장
C티어 : 폭장, 슈장, 핵장, 탱장
D티어 : 중국

폭장이나 슈장같은 경우는 초반 메인 유닛의 가격이 비싼 이유 때문에 티어가 낮은 편이며, 중국쪽 진영은 전반적으로 낮은 쪽에 티어가 몰려있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오리지널 중국 패왕의 시절[14][15]

티어와 별개로 스장vs탱장의 경우는 5:5 정도로 보고 있는 매치업이며, 에장 vs 타 미국같은 경우는 9:1 이상으로 에장이 유리하다. 마찬가지로 독장과 노멀 중국과의 매치업도 독장이 많이 유리한 매치업이다.

물론, 실력을 겨루는 RTS인 만큼 유저의 실력에 따라, 맵에 따라, 그리고 준비한 전략에 따라 승패는 달라질 수 있으며, 내가 머물고 있는 실력대에 따라 티어의 느낌이 달라질 수도 있다. 탱장의 묻지마 투팩러쉬 막기 참 힘들다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command-and-conquer-generals-zero-hour/critic-reviews/?platform|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command-and-conquer-generals-zero-hour/user-reviews/?platform|
8.7
]]

7.1. 부족한 완성도

게임을 만드는 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했던 것인지, Data의 INI 파일을 해부해보면 문제점이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크루세이더 체력버그에서 보여지듯, 발매전 유닛들을 기본적으로 재점검조차 하지 않아 유닛들이 여기저기 나사가 빠져있고, 추가된 유닛들도 그다지 공들여서 만들지 않았다.

미니거너의 경우 모델을 만들기가 귀찮았는지 기존 홍위병 총에 총렬을 이쑤시개통처럼 엮어붙여놓고 발사 모션도 홍위병과 동일한데다, 비행유닛을 공격하는 행동모듈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총알이 바닥에서 발사된다.

엠퍼러 오버로드의 경우 잠재 메시지 업글이 적용되지 않는데, 이유는 업그레이드 적용 모듈이 잠재 메시지 업그레이드가 아닌, 기존 오버로드의 스피커 타워 부착시 업그레이드 적용을 집어넣었기 때문이다.[16] 결코 있을 수가 없는 아마추어적인 실수이다. 또한 엠퍼러 오버로드의 새부리처럼 생긴 새로운 포탑의 스킨은 무한궤도를 그대로 붙여놓은 것이다.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어거지로 진영과 각종 유닛만 무턱대고 늘리다보니 게임 밸런스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예를 들어 미국에 어벤저가 나왔는데, 미국의 공군인 랩터는 스펙이나 가격이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시절에 맞춰진 유닛이라, 어벤저 앞에선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음에도 스펙도 가격도 전혀 확장팩 밸런스에 맞춰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그저 신규유닛들만 휙휙 던져놓고, 오리지널 유닛들에 대한 대대적인 리밸런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분이 충격을 더한다.

텍스쳐 UI 사진들은 대충대충 만들어 집어넣은 것이 아마추어 모드 수준이며(미니거너가 소총을 들고 있고, 독소장의 반군 매복 스킬사진은 등에 물탱크를 어거지로 그려놨다), 신규 유닛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은 티가 역력해 건물의 유닛 생산 순서가 개판이 되어버렸다.

또한 번역 수준도 제작자들과 동급이라, 여기저기 오타와 번역기를 돌린 티가 역력하다.

한마디로 확장팩을 출시하는데 들일 시간이 굉장히 부족해서 발생한 문제들로 추정된다.

7.2. 지나치게 원패턴으로 흐르는 유닛조합

게임의 흐름이 지나치게 원패턴이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극초반에 승부가 나는 경우가 허다한데, 대부분 극초반 기갑유닛 몇몇과 대장갑 보병 러쉬로 싱겁고 재미도 감동도 없이 끝나는 게임이 상당수라,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들에 비해 유닛 활용도가 지나치게 떨어진다.

게다가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라 대부분 컴전을 하는데, AI 대전의 경우,

중국: 오버로드
미국: 팔라딘
GLA: 쿼드 캐논

이 유닛들이 주력으로 계속 나오는 전투가 무한 반복되기 때문에 지나치게 게임 자체가 단조로워지고 쉽게 질린다.

더구나 이 게임에는 제너럴 스킬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적에게 경험치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딜은 좋으나 맷집이 이쑤시개인 보병들은 초반이 지나면 나올 일이 없거나, 건물점령 용도와 대 보병 저격수가 아니면 아예 애초에 뽑을 일 자체가 없어 막사를 짓지를 않는 경우도 다반사고, 공군의 경우에도 비행유닛들 체력이 일관되게 종이맷집이기 때문에, 팔라딘과 어벤저가 있는 미국과, 개틀링 무기와 ECM이 있는 중국, 쿼드 캐논이 주력인 GLA에게 경험치 셔틀로 전락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공군 자체를 봉인하게 된다.

중국은 안전빵인 오버로드 러쉬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굳이 배틀마스터와 같은 잘 죽는 유닛이 나올 일 자체가 없다. 더구나 이 게임은 건물짓는 속도도 빨라 최고티어의 오버로드가 스타1의 저글링과 비슷한 속도로 생산되기 때문에, 저티어 유닛을 굳이 뽑을 이유가 없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로, 미사일을 요격하는 기능이 있는 팔라딘 위주의 조합으로[17]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기에 굳이 공군이나 다른 유닛의 힘을 빌릴 일이 없어진다.

GLA의 경우 3진영중 유닛진이 가장 부실하고, 반대로 슈퍼무기가 워낙 준수하기에, 슈퍼무기가 뜰 때까지 스콜피온, 쿼드 캐논으로 방어만 하다 적진을 날려버리는 플레이가 다반사로 일어난다.

가뜩이나 전략 시뮬레이션이란 장르 자체가 뽑은 유닛 또 뽑고, 나온 조합 또 나오는 것이 반복되는데, 제너럴의 경우 실제 활용되는 유닛 가짓수도 턱없이 적은데다, 공방이 준수한 사기유닛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유닛들만 뽑을 일이지 다른 유닛들을 볼 일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

때문에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자체에서도 가장 유닛 조합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게임으로 혹평을 받곤 했다.

7.3. 반론

위의 평가는 제로아워의 단점만 너무 부각시켰을 뿐 아니라, 최근의 변화와도 전혀 맞지 않다.
제로아워의 사용 유닛이 너무나도 고착화 되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원 스킬과 스킬을 쓰기 위한 건물 건설 타이밍, 어떤 건물을 노리고, 테러, 찌르기 성공 여부가 다시 영향을 미쳐 그때 그때 무슨 선택을 할 지에 대해선 전략게임으로서 여전히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기동력이 중시되는 게임이라 기동력 위주로 유닛이 고착화되는 것이지 전투 자체는 완전 고착화되지는 않는다. 제로아워는 쓰는 유닛이 뻔하긴 해도 어떤 건물을 올릴지나, 초반에 자리잡은 GLA를 방어적으로 나가면서 항공 스킬로 유정이나 터널등 GLA의 우위를 외부지원으로 부수며 서서히 말려 죽이는 장기적인 흐름으로 게임을 끄는 미국등 전략적인 요소가 당연히 많은 게임이다.

다만 2024년 기준 21년이 넘은 게임이기도 하고 현 시점에선 어느정도 게임이 고착화 된 것이 사실이다.

7.4. 2024년의 밸런스

2024년 까지도 여전히 멀티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로 인해 출시 21년만에 제로아워 계의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초고수 유튜브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원래 유닛 조합이 단조로운 단점이 있는데다 "21년"동안 사람들이 플레이 해오면서 일반 토너먼트 맵에선 가능한 모든 전개가 이미 수십 번 나왔다는 공감대 아래 초고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맵이 수십개씩 도입이 되고 2003년 당시의 개발자들이 아니라 초고수 유튜버들이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새롭게 맵을 제작하고 수정, 조언함으로써 제로아워는 21년 만에 대격변을 맞이하고 있다.

tournament desert로 대표되는 원래의 토너먼트 맵들은 상대적으로 면적이 좁고, 서플라이, 유정의 수도 적어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뻔했으나, 새롭게 추가되는 맵들은 초고수 유튜버들의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굉장히 넓고, 또한 유정도, 서플라이도 풍부하며 여기저기 분산되 있어서 선택지가 아주 많아졌다.

맵의 모서리 쪽에 있는 유정 2개를 먹기 위해 험비나 개틀링을 보내는 이전의 고착된 패턴 뿐 아니라, 불도저로 바로 앞에 막사를 짓고 레인저와 미디를 뽑아 확보하는 전략,또 이를 카운터치기위해 거의 뽑을일이 없던 트룹 크롤러부터 뽑아 탱크 헌터를 보내는 전략, 빠르게 먹을수 있는 유정과 서플라이는 먹고, 방어는 포기하고 바로 스텔스 코만치 같은 특정 조건하에서 사기인 유닛을 뽑아 휘몰아치는 조합, 험비나 스텔스 코만치 등 내가 유리할 때만 싸울수 있는 유닛을 일정이상 확보했으면 본진에 적 주력이 난입 당해도 본진 건물을 다 팔고 맵이 아주 넓어진 것을 이용, 불도저로 본진에서 멀리 떨어진 유정이나 서플라이에 발전소와 막사 혹은 서플라이 센터만 짓고 중립건물에서 농성하며 험비/코만치로 상대 일꾼과 군수공장, 막사만 잡아 마비시키고 상대가 집중 공격을 우려해 분산을 못 하고 한곳에 모아놓는 동안 유정점령이나 서플라이 채취등 맵 전반을 장악해 자원우위를 보고 끝내기 들어가는 전략등 이전에는 없던 완전히 새로운 전략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원이 풍부해져 자원 확보를 위해 모든 자원을 원정군에 거의 다 쥐어 짜내는 전략도 생기며 가끔씩이지만 본진 방어 병력이 부족한 부분을 땜빵 치기용으로 아예 뽑을 일이 없던 크루세이더까지 뽑는 덱도 실제 실용적인 전략으로 등장했다.
화력이 미디보다 훨씬 떨어지고 기동력도 떨어지지만 개틀링이나 테크니컬로 죽이는데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려 5~6대의 개틀링이나 테크니컬한테 조금만 잘못 걸려도 위험한 미디 험비대신 크루세이더를 세워서 밀어붙이며 쫓아내는, 방어 한정으로 뽑는 전략도 간간히 보인다.

토마호크 역시 초반에는 테크니컬 방어용으로 뽑아 본전을 뽑고, 중반부에 조금 더 뽑은 다음 2대 정도를 빼서 정면으로 뚫을 병력이 없어도 상대가 장악한 유정이나 서플라이 방어진을 별 비용 없이 철거하는 식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등장했다. 물론 긴 사거리를 활용해 토마호크 위주로 움직이며 일방적으로 선빵을 때려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전략도 있다.

노멀 랩터 역시 자원이 풍부해지며 킹랩터처럼 대량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테크니컬 견제목적으로 뽑고, 아예 대공이 없는 병력을 보면 가끔 폭격도 하는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스텔스 코만치나 킹 랩터, 스장 하이재커, 레장의 패스트 어벤저, 보장의 어썰트 크롤러, 슈장의 EMP 패트리엇 알박기 같은 이전에는 주로 빌드업을 위한 자원이 많이 든다는 문제로 아예 안보이진 않았지만 활용할 일이 별로 없었던 유닛들이 자원이 풍부해지며 이들을 주력으로 굴리는 전략도 등장해 장군의 특색도 더 살아나게 되면서 최근의 제로아워는 아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21년만에 플레이어수가 다시 늘고 dominator등 유명 유튜버들의 조회수도 증가하는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 있다.

7.5. AI 문제

7.5.1. 한방 싸움이 없는 소모전

여타 C&C 게임도 그렇지만 제너럴도 마찬가지인 문제로,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의 AI들과 달리 '한방러쉬'를 오질 않는다.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 다른 회사의 전략 시뮬레이션의 AI는 유닛을 열심히 싹싹 긁어모아 부대화시킨 다음 한방러쉬로 아군 부대에 쳐들어오는데, 제너럴의 경우 주력부대에 전부 합치지 않고 사방팔방에서 1, 2기나 3, 4기의 소규모 유닛들을 간헐적으로 계속 보내오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대규모 병력이 뒤섞인 회전을 AI 전투에선 볼 수가 없고, 한두기의 유닛들을 죽이러 추노하기 위해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전투가 일어나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의 AI전에 비해 재미도 떨어지며, 정신소모가 심한 편이다.

7.5.2. 다대다 플레이시 문제점

제너럴 스킬 때문에 다대다 게임 시 AI들이 서로 죽이고 죽여가며 급속도로 경험치를 쌓아 제너럴 스킬을 만땅 찍고, 이후 플레이어의 기지에 제너럴 스킬들을 모조리 쏟아붓는 참상이 발생하게 되어, 게임을 극혐으로 끌고 가는 경우가 허다해진다. 따라서 1:1이나 1:2컴전을 사실상 강요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제너럴 스킬은 본인이 쓸 때는 무척 통쾌하고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이나, AI들이 아군 기지에 사용할 경우 역으로 굉장한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제너럴의 건물들은 내구력이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제너럴 공격스킬이 한두대 제대로 박히면 기지 절반이 날아가는 경우까지 생겨나기 때문이다.

또한 3:3 이상의 경우, 유닛들을 많이 뽑을 시 어느 순간부터 유닛들이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커맨드 컨커 게임은 다른 회사의 게임들과 달리 인구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유닛을 한도끝도 없이 뽑아댈 수 있는데, 1인당 최소 50기에서 100기 사이 정도로 뽑아댈 시 맵 전체의 유닛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유닛이 죽어서 줄어들 때까지 게임이 불가능해지는 큰 문제이다.

7.6. 위 비판에 대한 반박

아래 글은 위 비판에 대하여 반박하는 글이다.

1. 멀티플레이 시 승부가 빠르게 갈리고, 싱겁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이 끝난다.
게임 스피드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닌 스타크래프트 등에 비하여 빠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덕분에 빨리 끝나는 게임도 더러 있으나 서로 실력이 올라가면 공격과 수비를 통해 게임시간이 늘어난다. 특히 GLA vs GLA 같은 경우는 스타크래프트의 테테전처럼 장기전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초심자의 경우 입구도 없는 넓은 지형에서 정면, 우측, 좌측으로 오는 견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실력이 올라가면 이를 막아낼 확률도 올라가고 역공도 가능해지기에 그냥 끝나는 일은 줄어들게 된다.

2. 유닛활용도가 지나치게 떨어진다.
각 진영같은 경우 안 쓰이는 유닛들이 더러 있다. 노멀 진영을 기준으로 나열하자면,
중국은 배틀마스터
미국은 팔라딘 탱크(!), 랩터, 코만치, 초단파 탱크, 센트리 드론
GLA같은 경우는 머로더, 새보터
등이다. 다만 장군에 따라,[18] 혹은 전술에 따라,[19] 그리고 팀전이냐 개인전이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이렇게 유닛 활용이 제한적인 이유는 유닛의 성능, 가격, 제한적인 전술방안 등의 문제로 쓰기 힘들기 때문이다.[20] 더군다나 미국은 미디험비(!!)가 다 해먹으니 더욱더 다른 유닛 뽑을 가치가 적어지는 것이다. 다만 중국이나 GLA 쪽은 상대나 전술적 판단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활용할 기회가 미국보다 많다.

3. AI 대전의 경우
AI 대전에서 AI가 단순한 유닛 구성만 고집하는 것은 게임 유닛 문제 이전에 AI 설계의 문제이므로 더는 논하지 않는다. 다만 멀티대전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오버로드만 뽑거나 팔라딘 탱크만 뽑을 수는 없다. 험비만 뽑을 수는 있다
한방 싸움 없는 소모전이 많은 것은 스타크래프트에서도 1:7 컴까기를 하게 되면 겪게 되는 현상이며, 다대다 일때 유닛이 안 움직이는 것은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다. 게임의 기술적인 문제이다. 다만, 멀티할 때 3:3도 잘 돌아갈 정도이기 때문에 그 옛날 스타크래프트 발키리가 공격 안하는 것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의 특이사항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4.공군 활용의 문제
공군이 봉인된다고 극단적으로 표현하였지만 아니다. 중국은 미국의 미디험비를 막기 위해 탱장이나 핵장이 아니면 미그기를 뽑는 경우가 많으며 핵장도 게임이 길어지면 핵미그기를 뽑기도 한다. 미국도 에장은 공중 유닛 비중이 높으며, 슈장도 오로라 알파를 자주 사용하고 상대 핵캐논 견제를 위해 랩터를 하나씩 뽑아주기도 한다. 단지 핵캐논이 잘 안 보인다

5. 오버로드 러쉬에만 승부를 걸며 배틀마스터는 뽑지도 않는다. 저티어 유닛은 뽑지도 않는다.
우선 저티어 유닛은 뽑지도 않는다는 말은 끝까지 활용되는 쿼드 캐논이나 미디험비만 봐도 다른 진영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중국도 단순히 테크 올려서 묻지마 오버로드만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패스트 오버로드를 가는 몇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 미국 상대로는 미디험비를 단순 개틀링 탱크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미그기를 뽑지 않을거면 결국 ECM 탱크를 뽑기 위해 테크를 올리게 되며 핵장같은 경우는 핵 오버로드가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한두대씩 뽑아 미디험비를 압박할 수 있다(단, 오버로드를 가더라도 개탱을 같이 조합한다). 둘째, GLA 상대로 써먹기 힘든 배틀마스터의 성능 때문에 탱장이 아니면 GLA 상대로 지상군 압박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빠르게 오버로드와 인퍼노 캐논 등을 뽑는 것이 GLA로 하여금 큰 압박을 줄 수 있다(하지만 그것도 후반이면 자멘 켈에 하나씩 저격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오버로드가 저글링 뽑듯이 나오면 다른 GLA 유닛은 저글링 뽑는 것보다도 빨리 나와서 테러한다).

위와 같은 경우 때문에 빠른 테크에 이은 오버로드가 자주 보이게 된다. 중국 건물가격만 봐도 프로파간다 센터는 다른 진영의 테크 건물보다도 500원 싸서 올리기 쉬우며, 그렇다고 저티어 유닛인 개틀링 탱크나 드래곤 탱크 등이 안쓰이는 것도 아니다. 단순하게 오버로드 러쉬만 한다고 하는 것은 중국의 특성과 게임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평가이다.

6. GLA는 유닛이 부실하고 수비만 하다가 슈퍼무기를 쓴다.
우선 GLA 유닛이 다른 진영보다 개개 유닛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아주 못난 것도 아니며, 쿼드같은 준수한 유닛이 있다(굳이 비교하자면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히드라 같은 전천후 유닛이다). 그리고 터널을 이용한 빠른 기동전과 테크니컬 테러, 끈질긴 생명력으로 상대로 하여금 기가 질리게 하는 진영이 GLA 진영이다. 다른 진영은 GLA의 테러를 막기 위해 방어타워를 짓는 등 수비에 신경을 쓰며 반대로 GLA도 견제 방어와 더불어 상대의 한방을 막기 위해 터널을 짓고 티어를 올리는 등의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긴박한 상황 속 에서 단순 수비 후 슈퍼무기를 짓는 경기 양상은 잘 나오지 않는다. 다만 GLA 대 GLA일 경우 길어진 게임 시간에 따라 슈퍼무기가 자주 쓰이기는 한다. 글글전은 테테전이 시즈 탱크로 반땅 싸움 하듯이 터널로 반땅싸움한다

8. 훈장

다음 내용들을 문서\Command and Conquer Generals Zero Hour Data\SkirmishStats.ini에 추가하면 인내 훈장과 최고 훈장을 제외한 모든 훈장들을 얻을 수 있다. 두 훈장은 밑의 글을 참조.

BestWinStreak = 100
WinStreak = 100
Wins = 100
USACampaign_2 = 1
GLACampaign_2 = 1
CHINACampaign_2 = 1
Challenge = 1
ChallengeCampaign3_2 = 1
Honors = 1243522
LastHouse = GLA
LoyalGames = 2
Nuke = 1
PPC = 1
SCUD = 1

8.1. 스커미시 '최고 훈장' 오류 해결법

스커미시의 모든 맵에서 최고 난이도로 한 번씩 승리를 하면 얻게 되는 훈장이 있으니, 바로 '최고 훈장'이다.[21] 그러나 실제로는 스커미시의 모든 맵에서 한 번씩 다 이겨도 '최고훈장'은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제너럴 오리지널에 있던 맵 두개를 제로아워 발매 과정에서 실수로 누락시켰는데, 이것까지 완료해야만 훈장을 받게끔 프로그램이 짜여있기 때문이다. 이는 제로아워 최종 패치인 1.04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훈장을 얻으려면 다음의 두 줄을 문서\Command and Conquer Generals Zero Hour Data\SkirmishStats.ini에 추가해야 한다.

maps\armored fury\armored fury.map_4 = 5
maps\scorched earth\scorched earth.map_4 = 1


만일 위 두 줄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훈장이 뜨지 않는다면, 다른 맵 텍스트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으니,[22] 이럴 경우 SkirmishStats.ini의 기존의 맵 클리어 정보를 전부 삭제하고, 하단 텍스트 전체를 붙여넣으면 완벽히 해결된다.

maps\alpine assault\alpine assault.map_4 = 1
maps\armored fury\armored fury.map_4 = 5
maps\armoredfuryzh\armoredfuryzh.map_4 = 5
maps\barrenbadlands\barrenbadlands.map_4 = 1
maps\bear town beatdown\bear town beatdown.map_4 = 3
maps\bitter winter\bitter winter.map_4 = 1
maps\bombardment beach\bombardment beach.map_4 = 1
maps\cairo commandos\cairo commandos.map_4 = 2
maps\dark mountain\dark mountain.map_4 = 3
maps\dark night\dark night.map_4 = 3
maps\death valley\death valley.map_4 = 7
maps\defcon6\defcon6.map_4 = 5
maps\desert fury\desert fury.map_4 = 1
maps\destruction station\destruction station.map_4 = 7
maps\dogsofwar\dogsofwar.map_4 = 3
maps\dust devil\dust devil.map_4 = 1
maps\eastern everglades\eastern everglades.map_4 = 3
maps\el scorcho\el scorcho.map_4 = 3
maps\fallen empire\fallen empire.map_4 = 3
maps\final crusade\final crusade.map_2 = 1
maps\final crusade\final crusade.map_4 = 1
maps\flash effect\flash effect.map_4 = 2
maps\flash fire\flash fire.map_4 = 1
maps\floodedplains\floodedplains.map_4 = 3
maps\forgottenforestzh\forgottenforestzh.map_4 = 1
maps\fortress avalanche\fortress avalanche.map_4 = 7
maps\free fire zone\free fire zone.map_4 = 5
maps\golden oasis\golden oasis.map_4 = 3
maps\green pastures\green pastures.map_4 = 5
maps\heartland shield\heartland shield.map_4 = 1
maps\homeland alliance\homeland alliance.map_4 = 3
maps\hostile dawn\hostile dawn.map_4 = 5
maps\iron dragon\iron dragon.map_4 = 7
maps\killing fields\killing fields.map_4 = 1
maps\leipzig lowlands\leipzig lowlands.map_4 = 1
maps\lights out\lights out.map_4 = 3
maps\lone eagle\lone eagle.map_4 = 3
maps\manic aggression\manic aggression.map_4 = 3
maps\mountain guns\mountain guns.map_4 = 4
maps\mountainfox\mountainfox.map_4 = 3
maps\northamerica\northamerica.map_4 = 1
maps\overland\overland.map_4 = 3
maps\red rock\red rock.map_4 = 5
maps\rocky rampage\rocky rampage.map_4 = 3
maps\rogue agent\rogue agent.map_4 = 3
maps\sand serpent\sand serpent.map_4 = 1
maps\scorched earth\scorched earth.map_4 = 1
maps\scorchedearthzh\scorchedearthzh.map_4 = 1
maps\seaside mutiny\seaside mutiny.map_4 = 1
maps\silent river\silent river.map_4 = 1
maps\thefrontline\thefrontline.map_4 = 1
maps\tournament city\tournament city.map_4 = 5
maps\tournament continent\tournament continent.map_4 = 3
maps\tournament desert\tournament desert.map_4 = 1
maps\tournament island\tournament island.map_4 = 3
maps\tournament lake\tournament lake.map_4 = 3
maps\tournament plains\tournament plains.map_4 = 1
maps\tournament tundra\tournament tundra.map_4 = 3
maps\tournament urban\tournament urban.map_4 = 3
maps\tournamenta\tournamenta.map_4 = 3
maps\tournamentb\tournamentb.map_4 = 3
maps\twilight flame\twilight flame.map_4 = 7
maps\victory valley\victory valley.map_4 = 3
maps\wasteland warlords\wasteland warlords.map_4 = 1
maps\whiteout\whiteout.map_4 = 7
maps\winding river\winding river.map_4 = 1
maps\winter wolf\winter wolf.map_4 = 1

9. 모드

각종 모드가 나름 활성화 되어 있으며,[23][24] 콜드 워 크라이시스 등의 모드가 유명하다. 건담 모드도 존재하는데 건담말고도 자쿠, 마크로스도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기존의 진영들도 변화가 생겼다. 참고로 한반도 대전이라고 한국군이 등장하는 모드도 있다. 당연히 북한군도 존재한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sshot173.png
파일:external/media.moddb.com/sshot023.jpg

한반도 대전 모드는 이곳에서 확인가능하다.

2016년 현재 가장 유명하고[25] 업데이트가 계속 되고 있는 모드로는 Shockwave 모드를 만든 제작진이 제작 중인 Rise of the Reds 모드가 있다.Moddb 기존 진영에 러시아군유럽연합이 추가되었으며 일부 팬들은 진정한 제너럴의 후속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만든 조인트 콜드워 크라이시스는 실제 쓰이는 장비들로 이루어져있다.시스템은 자원수급은 서플라이로 건지는건 빼곤 유닛 병과가 자세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해군유닛을 만들수 있다!

9.1. 모드 설명 문서

10. 여담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한글패치 하는방법
1.다운로드한 뒤에 압축을 풀고 나온 복구파일을 커맨드앤 컨커 제로아워 폴더에 복사한다. 용량이 920메가이다.
2.그리고 시작 → 실행 → regedit 엔터
레지스토리 경로 :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Wow6432Node → Electronic Arts → EA Games → Command and Conquer Generals Zero Hour → Language 우클릭 수정 english를 korean으로 수정하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