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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47:46

컴까기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1. 유즈맵 컴까기
2.1.1. 일반적인 공략2.1.2. nlnjector 컴까기2.1.3. HuntRabbit 컴까기2.1.4. EUD 생컨 및 빠른무한 컴까기2.1.5. 고추컴까기2.1.6. MJ컴까기 (영웅 컴까기)2.1.7. 힐 컴까기2.1.8. 레벨컴까기2.1.9. 컴까기 투혼2.1.10. 3:5 컴까기(노라드 컴까기)2.1.11. 7:1 저그 컴까기2.1.12. 송맵메이커 컴까기2.1.13. 컴까기 다운힐2.1.14. 전승무패 컴까기2.1.15. 불곰국 컴까기2.1.16. project_Sua2.1.17. 캠페인 형식의 컴까기2.1.18. BabyJonns 2인 협동 캠페인 형식의 컴까기2.1.19. BabyJonns 컴까기
2.2. Aqua luncher 컴까기
3.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4.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4.1. 커맨더 납치4.2. 고속 기습

1. 개요

RTS 게임에서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가 아닌, 플레이어 대 컴퓨터로 게임을 진행해서 플레이어가 컴퓨터 측의 유닛이나 세력을 상대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웬만한 플레이어 vs CPU가 있는 게임에서 사람을 상대로 잡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컴까기 상황이 된다. 대표적으로 대전 격투 게임. 다만 용어의 유래가 스타크래프트라서 보통 스1의 맥락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1]

예전 스타크래프트 1의 헌터맵에서 사람 1명에 나머지 7명을 컴퓨터로 맞춰놓고도 씹어먹던 플레이어들이 한국에는 많았으므로 그 때부터 생긴 단어라 추측되며 아직까지도 스타크래프트 2협동전 미션이 그러한 현상을 유지해오고 있다. 스타2, 히오스,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에서는 컴까기를 Co-op(번역은 '협동전')이라고 부르도록 하고 있다.

2. 스타크래프트

싱글 플레이의 캠페인 및 커스텀 게임은 기본적으로 컴까기가 되는데, 그 중 특히 커스텀 게임에서 인공지능을 상대하는 것을 주로 컴까기라고 한다. 보통 초보가 1:1부터 시작하여 1:3 컴까기를 이길 수 있게 되면 대충 배틀넷 한국섭 초보방에서 행세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여기에 이런저런 요소를 추가한 유즈맵으로 만든 것들이 있는데 하단 항목 참조.

2.1. 유즈맵 컴까기

보통 상대 종족은 저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2] 그러한 이유는 미리 건물이나 유닛을 만들어 두거나 생성 트리거를 사용해도 스크립트가 꼬이지 않는 인공지능[3][4] 중에서 물량이 좋은 것이 Insane인데 러쉬 패턴이 기본 유닛 1~2부대 러쉬 이후 다음 테크 유닛을 섞거나 다음 테크 유닛만 1~2부대 만들어서 러쉬하는 방식이라 테크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린데 비해, 테란이나 프로토스로 설정하면 여분의 디텍터라도 주지 않는 이상 은폐 유닛에 너무 쉽게 농락당하기 때문이다.

디덱팅 문제 말고도 테란과 프로토스는 저그와 달리 건물을 많이 지어야 해서 이상한 심시티에 자기 병력이 묶이는 일이 적지 않고 테란은 메딕과 벙커를, 프로토스는 쉴드 배터리와 다크 아콘을 만들지 않는다.[5] 그리고 테란 인세인 인공지능은 락다운의 우선도가 아주 높게 설정돼서 락다운이 완료되기 전까진 다른 업그레이드나 연구를 하지 않는다.[6]

그런고로 컴까기 맵 태반의 주요 패턴이 초반 저글링→ 히드라→엄청난 양의 뮤탈→가디언, 디바우러→이후 혼합 공격이니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하면 된다. 테란은 보통 소수 탱크를 뽑은 후 빠르게 골리앗을 모으고 가스를 짜내서 이레디를 준비하며,[7] 저그는 입구 심시티로 초반 수비 후 초패스트 하이브를 가서 히드라 럴커를 스웜으로 보호하는 게 정석이다. 토스는 입막+캐논밭 도배 후 하이 템플러를 잔뜩 뽑아 뮤탈 타이밍을 넘긴 후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공중이나 지상을 선택해 뽑는 게 보통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쿠쿨자, 피닉스, 듀란, 감염된 케리건 등 등 영웅 유닛들이 트리거로 잔뜩 생성되어 공격을 오거나, 피통이 수천대인 배틀크루저가 온다거나, 인터셉터로 공격 어그로를 모조리 끌어 화력을 감퇴시키는 캐리어가 섞여서 오거나, 아비터가 뜬금없이 와서 아군 유닛을 몽땅 얼려버리는 등 플레이어를 암걸리게 만드는 온갖 골때리는 상황이 버전마다 연출된다. 맵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해당 맵을 여러 번 해서 특성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참고로 특별한 생성 트리거가 없는 컴까기의 경우 컴퓨터의 본진에 모든 테크 건물과 인구를 풀로 채울 만큼의 밥집 그리고 몇십에서 수십에 이르는 생산 건물이 이미 건설된 상태로 시작하며 제한 시간이 있는 경우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인공지능 스크립트의 한계로 러쉬 패턴이 뻔하기는 하지만 럭셔리한 본진이 갖춰진 상태로 시작하는지라 다음 패턴까지의 딜레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다.

그리고 컴퓨터 기지에 시즈 영웅인 에드먼드 듀크를 수비용으로 박아 놓은 맵이 아주 많은데 마컨, 락다운, 핵, 부르들링, 스웜 등으로 무력화시키면 되지만 난이도가 좀 높은 맵들은 이것들 비용을 대폭 증가시키거나 아예 사용 불가로 설정해서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하는 맵들이 많다.

인세인 인공지능의 공격 패턴을 보고 눈치를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테란과 프로토스는 오리지널과 종족전쟁의 공격 패턴이 동일하고 종족전쟁 추가 유닛은 생산하지 않거나 방어용으로만 생산하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종족전쟁에서 추가된 일부 연구들도 진행하지 않는다. 혹자는 그야말로 블리자드의 귀차니즘이 느껴지는 스크립트라고 깠다.[10][11][12] 그리고 EUD를 이용하면 스크립트를 조작할 수가 있지만 기존 스크립트의 변경만 가능하고 새로운 스크립트를 추가할 수가 없는 데다 EUD를 이용하기에 유닛 제한이 걸려서 대규모 물량전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있다. 기본 에디터 강화 얘기가 나왔을 때 EUD 기능이 기본 에디터에 포함되길 바란 사람들이 많았지만 경사로 몇개 나오고 소식이 없더니 결국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13]

2.1.1. 일반적인 공략

강력한 유닛은 주로 원거리, 공중유닛들이다. 업그레이드 많이 올리면 오다가 줄줄이 녹기 때문에 사거리가 길면 길수록 유리하다. 많은 컴까기 맵들이 어느 순간 되면 거의 막을 수 없는 물량 대부대나 지상 영웅 유닛을 보내는 트리거를 만들어 놓는데, 공중 유닛은 일단 이런 지상 유닛 러쉬로부터 안전하고 적 공중 유닛들은 일단 뭉치기 때문에 커세어, 발키리로 쉽게 대부대를 지워버릴 수 있다. 게다가 지형을 무시하고 적 기지 옆구리부터 침공하거나, 아군이 위험할 때 도와주러 가기도 쉽다. 근접 유닛이 많고 스플 유닛이 부족해서 이런 메리트가 적은 저그는 컴까기에서 주로 기피되는 편. 간단히 정리하면 시간과 자원만 받쳐준다면 대부분의 맵에서 토스>테란>저그이다.

섬맵인 경우엔 십중팔구로 컴퓨터의 수송선 속도 연구가 이미 완료된 상태로 시작하는 데다가 컴퓨터 여럿이 한 명에게 몰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초반부터 2~4칼라 러쉬에 한 명이 터지고 이후 3~4칼라 순회 공연에 줄줄이 쓸려나가는 패배 패턴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제작자가 뒤늦게 시작 자원을 조금 늘리거나 방어탑을 약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난이도를 내리지만 입구막기[14]를 시전하고 버티면 2~4칼라가 와도 나름 잘 버티는 지상맵과 달리 섬맵은 2~4칼라 수송선 떼거지가 방어라인에 맞아 가면서도 기어이 폭탄 드랍을 성공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뭔가 꼼수라도 발견하지 않는 이상 초반 버티기도 버겁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작 자원을 대폭 늘리거나 방어탑을 너무 향상시키면 드랍은 물론 공중 공세도 무난하게 막으니 문제다.[15] 아마도 이게 섬맵 컴까기가 별로 없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프로토스는 건물 짓는데 일꾼을 안 써도 돼서 자원수급에 유리하며, 초반 위험 구간을 포톤 캐논으로 안전하게 수비할 수 있다. 또한 캐논은 실드업의 적용을 받아서 꽤 오래 버텨준다. 토스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고, 실드업, 방업으로 탱킹이 유리하며 공격력 또한 높아서 숫자가 모일수록 막강하다. 특히 공중은 커세어라는 훌륭한 유닛이 있고 캐리어 대부대가 인터셉터 날리기 시작하면 지상물량도 잘 막는다. 아비터로 은신시켜서 적 공격을 회피할 수도 있고, 대부대를 한 번에 리콜해서 싸울 수도 있다. 다만 캐논, 하템, 리버로 방어라인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면 중반쯤에 터질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저그는 대부분의 컴까기 맵에서 안 좋다.[16] 고르면 십중팔구로 초반에 망하거나 아무리 잘해도 후반에 망할 정도로 약한 종족이다. 해처리에서 나오는 라바는 한계가 있는데 건물 짓는데 드론을 소모해버리기 때문에 드론충원이 느려서 자원수급이 불리하고, 대부분 입구막고 초반 버티는데 저글링은 쓸모가 없다. 게다가 해처리는 지으려면 시간이 걸리는 탓에 물량 대부대를 모으는 것도 쉽지 않고 충돌 크기도 작아서 입구가 잘 안 막히다 보니 초반에 터져버리기 쉽다.[17] 히드라는 폭발형이라 컴까기 단골러쉬인 적 질럿, 저글링, 마린, 뮤탈 러쉬 오면 대미지가 반으로 깎여서 잘 막는 것도 아니다. 오버로드가 인구수를 안 먹으니 폭탄드랍할 때 좋고, 스웜치고 러커를 박아 놓으면 웬만한 지상 유닛 상대로 무적이라는 점은 장점이지만 전자는 컴퓨터의 공대공 유닛 물량에 포착되면 순식간에 갈려나가고 후자도 컴퓨터가 물량과 함께 리버, 하템(스톰), 베슬(이레디에이트), 고스트(핵), 퀸(부르들링) 등이 떼거지로 오면 순식간에 쓸린다. 그리고 가디언과 디바우러는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고 적 발키리, 커세어 상대를 디바, 뮤탈로 해야 하는데 공중 싸움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 특히 섬맵이라면 이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대다수의 컴까기 맵에서 팀원이 저그 고르고 공중을 간다면 그 팀원은 높은 확률로 컴까기 초짜다. 다만 좀 특이한 몇몇 컴까기 맵에선 지상보다 공중이 더 나은 경우도 있으니 맵의 특징을 잘 파악하자.

테란은 초반이 약하지만, 골리앗 & 탱크면 웬만한 지상유닛은 막을 수 있고, 배틀크루저 & 발키리 대부대가 모든 조합 상대로 워낙 막강해서 일단 초반만 버티면 후반에 광명찾는다. 탱크만 잘 박아두면 초반 방어도 쉽고, 킬수도 꾸준히 올려주니 요령껏 수비법을 익혀둔다.

단점은 초반에 방어 타워가 벙커+마린 아니면 터렛 밖에 없어서 초반을 버티기 어렵다. 덕분에 빠르게 오는 뮤탈, 히드라, 드라군 등의 러쉬를 막기가 버거워 이 단계에서 많이 터진다.[18] 특히 뮤탈 떼거지가 날아오는 경우 토스는 하템의 스톰으로 여유롭게 막고 저그도 디파일러의 스웜으로 상당히 잘 버티는데 테란은 베슬을 뽑아도 방어막은 유닛 1기 적용에 마나 소모량이 크고 이레디에이트도 맥뎀은 강력하지만 도트딜이 너무 후져서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사실상 순수 물량으로 막아야 하다 보니 아군끼리 거리가 멀어 도움을 전혀 기대할 수가 없는 유형의 컴까기 맵에선 초반에 2칼라 이상의 뮤탈 떼거지가 오면 십중팔구로 터진다. 그리고 업글하자니 2업부터는 사이언스 퍼실리티라는 테크를 요구하며[19] 탱크는 머신샵 + 시즈 모드업을 요구하고, 골리앗은 아머리를 요구하는 등 테크 압박이 심해서 초반을 요령 있게 버티는 게 중요하다.

공략법은 대략 이러한데 2020년대에 와서는 공방에 개초딩, 사이다패스 등의 악질 유저가 너무 많아져서 무난하게 업글빨로 깨는 컴까기가 아니라면 욕하면서 나가는 경우가 많다.

2.1.2. nlnjector 컴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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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터류 컴까기는 개수가 상당히 많지만 스타일이 거의 비슷하며 주로 생성트리거로 운용되는 맵이다. 베이스가 있는 맵과 없는 맵이 섞여있으며 다른 컴까기들과 달리 시작 자원이나 본진 자원이 풍부한 맵이 거의 없고 업글 최대치도 5~20업 정도로 설정되어 있다. 대체로 7업까지 되는 맵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0업이 많다. 이렇듯 그리 많다고 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 횟수에 비해 컴퓨터 진영에서는 엄청난 물량이 쏟아지며 그 속에 슬금슬금 영웅 유닛이 섞여 나오는 맵이 많기 때문에 마린처럼 기본 맷집 자체가 약한 기본 유닛보다는 고급 유닛 테크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특히 젝터류 컴까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저그 컴까기의 경우 뮤탈이 한 번 이상은 꼭 대물량이 뭉쳐 오므로 베슬끼리 서로 이레디를 걸고 비비는 지우개나 발키리, 스톰, 아칸 같은 범위 공격 유닛들을 이용할 것을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저그의 경우에는 스웜을 최대한 빨리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땡골리앗+터렛이나 포토 도배 등 마법 유닛을 거의 안 쓰고 대공 대책을 세워도 충분히 웨이브를 막을 수 있는 맵도 있지만 젝터류 컴까기 기준으로 중급 난이도 이상이 되면 마법 유닛의 활용이 거의 필수적이게 된다.

그리고 각 플레이어의 본진이 멀찍이 떨어진 맵이 대부분이라 컴퓨터가 한 쪽으로 몰려가는 상황에서 도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씩 차례대로 터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주로 뮤탈이 2~3컬러씩 한 사람에게 몰리면 터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 옆이나 위아래의 기지가 터지고 있는 것 같으면(+도와주러 갈 수도 없는 상황이면) 그 기지가 다 털린 뒤 나에게 올 것에 대비해서 내 기지에 미리 방어타워를 확충해서 대비하는 것이 좋다. 털리고 있는 기지가 대각선이라면 그 다음 차례로 공격을 당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니 일단은 안심해도 된다.

이렇듯 젝터류 컴까기들은 맵마다는 세세하게 특징들이 다를지언정 젝터류 컴까기 맵들을 전체적으로 보자면 공유하는 두루뭉술한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평소부터 젝터류 컴까기에 도가 튼 유저끼리 모이지 않는 이상 승리하기 어렵다.

제작자가 맵이 시작할 때 꼭 소리가 큰 음악을 넣으므로 시끄러울 수 있으니 컨트롤+S를 두번 눌러 꺼주도록 하자. 최근에 나오는 맵들에서는 아예 단축키를 눌러서 소리를 끄라고 맵에서 직접 안내메시지를 띄우기도 한다. 그럴거면 그냥 음악을 빼면 안되나

승리 조건이 맵상에 있는 모든 컴퓨터 유닛을 제거해야 하는 맵이 많다. 몇몇 맵은 건물을 다 부수면 비전을 켜줘서 찾기 편하게 해주지만 아니 그쯤되면 그냥 이긴 걸로 해주면 될 텐데 대다수 맵들은 맵에 숨어있는 버로우한 저글링 하나, 매설된 마인 하나까지 찾아서 제거해야 끝나기 때문에 짜증나는 편. 특히 커다란 중립 건물이나 건물이 잔뜩 지어진 장소의 바로 위쪽에 스커지가 떠있거나 디파일러 등이 거기에 바짝 붙어서 버로우한 상태면 미니맵의 건물 표시에 가려서 보이질 않는 경우도 있기에 짜증이 배가 된다. 덕분에 제작자가 깜빡하고 승리 트리거 빼먹은 거 아니냐고 성내는 사람도 가끔 볼 수 있다.

2020년 3월 18일 이전에 나온 젝터류 컴까기 맵들은 유닛 확장 모드로 플레이할 때 다른 컴까기에 비해 방갈림 현상이 꽤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니 참고. 방갈림이 자주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이 사실상 인정한 사항이다. 그 때문인지 제작된 맵은 거의 90개가 다 되어가지만 배틀넷에서는 주로 플레이되는 맵만 플레이되는 편이다. 그마저도 고난이도 맵들은 공략법을 알아도 업그레이드 수치가 낮아서 전진이 쉽지 않아 시간이 엄청 늘어지는데 그래서인지 업그레이드 최대치를 높인 수정맵이 더 자주 보인다. 20업을 초과하는 맵이면 전부 수정맵이고 20업이어도 수정맵인 경우가 많다.

2.1.3. HuntRabbit 컴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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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다대다 컴까기맵을 제작하는데 컴퓨터가 두 종족을 운영하게 설정한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는 5~3+(4~2) 만큼의 물량을 상대해야 한다.

2.1.4. EUD 생컨 및 빠른무한 컴까기

랜덤능력컴까기 Blue 제작자는 무단수정으로 더 손 안대고 EUD로 맵을 만든다.블로그

EUD 생컨컴까기와 EUD 3:3 빠른무한컴까기 등이 있다.

2.1.5. 고추컴까기

기본 맵 베이스는 헌터이며,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폭 수정해 앞마당과 센터멀티를 없애고 본진과 센터 지형을 확 넓힌 형태다. 컴까기 헌터 항목 참조

2.1.6. MJ컴까기 (영웅 컴까기)

기본 맵 베이스는 헌터이며, 역시 원형을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플레이어 본진 진입로쪽에 수비에 유리하게 이용 가능한 언덕지형들이 있다. 버전에 따라 플레이어의 기지끼리 지원을 갈 수 있는 다리나 통로 등이 있다. 컴까기 헌터 MJ버전 항목 참조.

2.1.7. 힐 컴까기

2021년 초부터 배틀넷 상에서 플레이되기 시작한 컴까기. 헌터 맵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스타팅 포인트가 언덕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원본 헌터맵과의 차이점이다. 맵 곳곳에 가스덩이와 미네랄 청크가 배치되어있는데, 이를 파괴하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본진의 미네랄이 한정되어있고 좀 캐다보면 고갈되기 때문에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병력을 낭비적으로 생산하고 소모하며 펑펑 쓰다간 돈이 쪼달려서 아무것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이 맵은 1시간(게임 내 UI 시계 기준으론 약 1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천천히 플레이하면 맵이 터져 패배처리되어버린다.

언덕 입구 아래에는 정신파 발생기가 하나 있는데, 이것을 일꾼을 통해 입구 오르막길로 옮긴 뒤 죽여서 잘 배치하여 길을 막으면 하나만으로도 저글링 한마리 통과 못하게 막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영웅유닛이 공격을 오므로 건물만으로 입구를 막는 것은 별로 추천되지 않기 때문에 정신파 발생기로 언덕을 잘 막는 것이 시작의 관건이다.

시작하면 영웅 오버로드와 다크아칸을 한마리씩 주는데,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조심하자. 저그를 택한 동료가 있다면 브루들링을 업그레이드한 퀸을 넘겨받아 영웅 시즈탱크나 영웅 골리앗, 영웅 드라군 제거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맵 중앙에는 환전소가 있는데, 여기에 유닛을 데려다 두면 킬 점수를 자원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본진 옆에는 비콘이 있는데, 충분한 자원을 가진 상태에서 일꾼을 가져가면 영웅 유닛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건물을 모두 털리면 관전이나 하라는 의미로 무적 카카루로 환생하는데, 이 카카루로 동료의 기지를 가면 일꾼으로 부활이 가능, 제 2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 카카루가 환전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적이라 공격도 안 받는데, 맵 중앙의 환전소에 있으면 킬점수를 안전하게 자원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뜻. 이 카카루가 주어지는 조건은 건물을 아무것도 안 가지고 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유닛은 많이 가지고 있어도 상관없다. 다시 말해 어느정도 유닛을 만들고 업그레이드도 해서 방어를 갖춘 상태에서 자기가 직접 자기 건물을 싸그리 철거하면 카카루가 주어져 안정적으로 환전 가능하고, 그 상태에서 남아있던 일꾼으로 다시 건물을 지으면 카카루는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다시 발전할 수 있다. 제작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포인트인 것 같다.

저그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공중 방업을 30 정도 하면 처음에 주어지는 영웅 오버로드가 기본 자체 방어 30에 더하여 웬만한 공격을 받아도 씹을 수 있는 맷집을 가지게 되는데, 이를 환전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영웅 오버로드의 체력이 2500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충분히 안정적으로 환전이 가능해진다.

테란 유저의 핵 플레이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핵이 가스를 매우 많이 먹을 뿐더러,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기 때문에 핵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려다간 시간이 부족해서 맵을 클리어하기 어려워진다.

2.1.8. 레벨컴까기

기본 맵 베이스는 빠른 무한 우주 버전이며, 자신의 킬 스코어에 따라 자동으로 회복되는 일정한 미네랄 양을 가지고 컴퓨터를 막아야 한다. 초반부터 빠르게 적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빠르게 기지를 구축하고, 처음 미네랄 50으로 뽑을 수 있는 저글링, 해병, 광전사 등을 빠르게 다수 생산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죽이며 킬 스코어를 올려야 한다.[20] 공략법을 요약하면 방어 타워를 이용한 중반 존버 생존 +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다. 중반부를 안전하게 넘겨 살아남으려면 미사일 터렛, 포톤 캐논 등 미사일 타워를 도배 해야 하는데, 이 미사일 타워들이 체력은 매우 높아 맷집이 되어주지만 건설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무리를 해서라도 미리미리 잔뜩 박아야한다. 일꾼 한기로 수십개의 포토를 빠르게 소환할 수 있는 프로토스가 가장 유리하다. 방어 타워를 빠르게 깔아야 하는 이유는 중반에 적의 xx 부대가[21] 감지되었다는 메세지가 뜨며 트리거로 해당 영웅 유닛들이 본진을 공격하는데, 이를 유닛만으로 수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유닛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필요한 건물[22]을 지을 미네랄 300 레벨이 아직 달성 안 되어있을 확률이 거의 100%기 때문에 뽑아도 뽑아도 1/1업 유닛으로는 적 영웅 유닛 웨이브를 막지 못하고 녹아난다. 사이언스 퍼실리티, 템플러 아카이브 등 2/2업 돌파를 해주는 건물을 지었다면 이제 클리어의 7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이후 적절히 전선이 안 밀리게 유닛을 끊임없이 뽑아서 싸움터로 보내주되,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쌓아서 공격을 가면 된다.

가스가 무한인 버전이 있고, 직접 가스를 채취해야하는 버전이 있는데, 당연히 무한인 버전이 후반으로 갈수록 압도적으로 쉽다. 컴퓨터의 물량을 좀 더 늘리고 가스를 무한으로 만든 다음 극악이라고 해놓은 버전도 있는데 이것 역시도 가스가 무한이라 중반쯤 접어들면 오리지널과 난이도가 비슷해지고 후반에 접어들면 오히려 오리지널보다 쉬워진다.

2019년에는 후반 극악이란 이름이 붙어있거나 하는 수정판들이 돌아다닌다. 수정맵 답게 거의 초딩 게임 수준으로 변했다. 적의 기지에 들어가면 적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는데 무한반복 트리거가 포함되어있어서 해당 기지가 멸망해도 들어가는 순간 또 나온다. 특히 7시 프로토스는 거의 지옥이다. 정신나간 스펙의 페닉스 드라군과 아칸 영웅, 모조, 페닉스가 약 30초마다 50마리씩 리젠 된다. 프로토스를 뚫는데만 1~2시간 걸릴 정도. 물론 이런 컴까기 맵이 다 그렇듯 승리해봤자 아무 글도 안 뜨고 끝.

2.1.9. 컴까기 투혼[23]

기본 맵 베이스는 투혼이며, 입구막기용 수정 2개와 10업 이상 가능한[24] 업그레이드를 적극 이용해야 하는 맵이다. 초반부까지는 지상군 웨이브와 뮤탈을 오다가, 중반부부터는 고위기사의 스톰과 공성전차를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역으로 긴 사거리의 탱크를 잔뜩 뽑아 대응할 수 있는 테란이 가장 쉽고, 스웜 히드라와 스웜 럴커를 이용할 수 있는 저그가 그 다음으로 쉬우며, 토스는 이 맵에서는 딱히 큰 메리트가 없다. 풀업을 채을 하더라도 대략 40분까진 트리거로 생성된 일반 유닛 조합이[25] 공격을 오고, 틈틈이 핵을 날리러 오기때문에 한 순간도 방심은 금물. 이후 12, 3, 6, 9시의 기지들을 스웜 럴커 드랍이나 핵, 캐리어 등을 이용해 파괴한 후 센터의 컴퓨터 본진을 야금야금 적절한 수단을 이용해 파괴하면 된다. 그외에 주의사항은 컴퓨터의 건물을 파괴할 때마다 트리거로 컴퓨터의 영웅이 생성되므로 한 번에 너무 많은 건물을 파괴해서는 안된다. 이 맵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풀업하고 이제 밀기만 하면 끝이라 생각하고 건물을 마구잡이로 파괴하다가 대량으로 튀어나온 컴퓨터의 영웅에 GG를 치기 일수다. 게다가 컴퓨터의 영웅이 4방향 전부에서 생성되므로 풀업하고 천천히 전진하면서 승리를 챙기려던 다른 아군들도 같이 망하게 된다. 쉽게 말해 뭣도 모르는 아군 하나의 트롤짓으로 전부다 망한다는 얘기다.

2.1.10. 3:5 컴까기(노라드 컴까기)

여러가지 버전이 있고 매우 오래 걸리는 맵이다. 정확하게 언제 나왔는지는 불명이며[26] 맵의 원본 파일이 어떤 것인지조차 알 수 없다. 다만 맵 안에 들어있는 제작자의 문구를 보아서는 맵의 수정자는 아마도 어린 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이벤트 참조.

컴퓨터는 대부분 테란 1 저그 2[27]로 고정된다. 극소수 맵은 저그 하나가 프로토스로 바뀌거나, 아예 올 저그인 맵도 있다. 단 웬만해서는 테란은 절대 안 빠진다.

상술한 헌터 버전과 거의 비슷하다. 맵 베이스는 헌터지만 적 컴퓨터는 오른쪽에 쏠려있고 아군은 왼쪽과 12시, 6시에서 시작한다.

큰 특징으로는 가운데에 부서진 노라드 건물이 있고, 이걸 부수면 엄청난 자원을 퍼부어준다. 단 파괴시 스탯이 조정된 적 영웅들이 쏟아지며, 적 기지 안에 있는 특수 건물들을 파괴하거나 난리쳐도 즉시 엄청난 물량의 영웅들이 뛰쳐나와 개판을 만든다. 이중에서 특히 가장 사기인건 다니모스로, 어떤 3:5 맵이든 항상 제일 강하게 나온다. 아비터 특징상 공속이 느리지만 공격력이 9999이거나, 체력이 혼자 1만대를 넘는 미친 유닛이다. 다른 유닛들이 아무리 약하게 나와도 다니모스는 그렇지 않다고 봐도 된다. 락다가 있으면 락다를 쓰고, 아비터의 얼음장도 좋다. 특히 스테이시스를 맞췄을 때 해당 적의 무적이 풀리는 맵도 있다. 이런 경우엔 가둬 놓고 패야한다. 이런 유닛은 마컨을 해도 써먹기 힘든데 컨셉이 죽창 유닛이라 정작 아군이 뺏어와도 순식간에 소모되기 때문. 반면에 컴퓨터는 이런게 수백 마리가 트리거로 나온다.

그 외 고추 컴까기와 비슷하게 번데기들을 깨서 돈을 얻는 방식도 유명하다. 고추 컴까기라고 말하면 보통 이 맵을 말하거나 위의 맵을 얘기할 확률이 반반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모든 3:5 컴까기 맵 공통으로 심어진 마인 하나 하나 샅샅이 뒤져서 컴퓨터를 패배시켜야한다. 왼쪽 위의 킬 점수 판에 해당 컴퓨터의 색이 사라지면 그 컴퓨터는 패배한거다. 그런데 패배시켜도 트리거로 멀쩡하게 해당 색 소유 적이 튀어나와 공격하기도 한다. 다시 죽여야하는건 아니고 아직 남은 나머지 두 컴퓨터를 제거하러 다니면 된다.

이런 특징 때문에 3:5 컴까기맵들은 플레이시간이 1시간, 2시간 정도다. 2시간 가볍게 넘는 맵도 있다. 그만큼 적 영웅과 유닛이 끔찍하게 많이 튀어나온다. 이런게 심하면 끝나기직전의 킬 수가 5000을 넘는 경우도 있다. 후기형 수정맵으로 갈수록 적 유닛 생성 트리거의 제거는 없고 새로운 생성 트리거를 추가만 하기 때문에 최종 킬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이 맵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저그나 프로토스가 매우 약한 편이다. 테란의 경우 고스트, 배틀, 클로킹 레이스, 메카닉 등으로 뻐길수는 있지만 반면에 저그는 할줄 아는 게 스웜+히드라 럴커 외엔 답이 없고 이마저도 페닉스, 디바우링 원, 토라스크, 제라툴 같은 유닛이 뜨면 순식간에 망한다. 공중도 마찬가지로 뮤탈의 스탯[28]이 일반 밀리와 다른게 거의 없어서 공중 체제로 가면 폭망 확정+팀원의 욕설이 날아오며 가디언, 디바우러는 스탯과 성능에 비해 미네랄을 쓸데없이 많이 먹는다. 이마저도 스웜, 브루들링이 없는 버전[29]이 대부분이다. 존재해도 소모 마나가 200~250이거나 연구 시간이 1000초 이상이라면 강제로 땡히드라 또는 울트라+저글링으로 가야한다. 컴퓨터가 멍청하게 써먹어서 그런거지 울트라의 스탯은 의외로 좋은 편이다. 다만 대공이 안 된다는 게 단점.

프로토스는 지상으로 가면 매우 토악질 나오는 난이도를 자랑하므로 노라드 컴까기의 90%는 무조건 스카웃 온리다. 질드라+닥템으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문제는 닥템은 마인드컨트롤을 쓰기 어렵게 하려는 건지 생산시간도 몇분씩 걸릴 정도로 긴데다가 10000원이라는 괴악한 가격을 자랑하며 질드라는 영웅 상대로 매우 약해 빠졌고 녹아내리기 쉽다. 게다가 가격도 200원, 300원씩이나 한다.[30] 마인드 컨트롤은 보통 미네랄 30000, 가스 30000으로 설정되어있으며 업그레이드 속도가 매우 느리게 되어있고, 소모 마나도 250으로 설정되어 있어 마나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쓸 수가 없으니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싶으면 마나업도 잊지 말고 눌러줘야 한다. 문제는 마나업 또한 미네랄 30000, 가스 30000에 마컨업과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가 매우 느리다는 점. 심지어 다크 아칸 합체도 느리며, 다크 아칸은 많은 맵에서 체력 1 실드 1로 설정되어 있어 스치기만 해도 죽으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또한 맵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지상은 상당히 기피된다. 그리고 저그만 예외인건 아니고 다른 종족도 거의 동일하게 테란은 고스트,마린 올인 또는 클로킹 레이스가 강제되며 비주류로 배틀+발키리가 있다. 어쨌든 세 유닛 중 하나를 올인해서 가는 전략이 추천되고 프로토스도 다른거 없이 스카웃 올인이 강제된다. 버전에 따라서는 캐리어, 아비터 올인도 좋은데 특정 맵[31] 은 아비터가 미네랄도 싸고 얼음장 마나가 매우 적으며 얼음을 끼얹으면 상대의 무적 상태가 풀려 아무 조건 없이 폭딜을 꽂는 말 그대로 사기 유닛이 되기도 하고, 캐리어는 대부분의 맵에서는 상당히 별로지만 공업 효율이 비정상적으로 좋은 맵이라면 한 부대 정도를 모아서 짜증나는 다니모스를 포함한 적 영웅들을 신나게 갈아버릴수도 있다. 이는 적 영웅 유닛들은 자체 AI가 없어 인터셉터를 보면 캐리어가 아니라 인터셉터만 잡기 바쁘기 때문이다.[32] 다만 캐리어는 99% 이상의 3:5 컴까기에서는 상향 받지 못 하고 버려진 유닛에 불과하다.

맵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스트가 스펙이나 공업 효율이 쓰레기라면[33] 클로킹 레이스[34] 또는 배틀 올인이 낫다. 토스도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 4개의 스탯이 모두 개판이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지상 유닛을 써야한다... 물론 공중이 엉망인 맵은 토스가 저그와 똑같은 쓰레기 종족이 되므로 웬만해서는 스카웃이나 캐리어, 아비터는 스탯이 좋게 나온다.

또한 본진 중앙 부분에는 되도록이면 생산 건물을 안 짓는 걸 추천. 전부 구석에다 짓는 게 좋다. 정 짓고 싶다면 중앙 부분에 생산 건물 또는 커맨드, 넥서스 같은걸로 아주 꽉 채워두면 좋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의 지상 영웅 유닛들이 나올 공간이 없어 경고문과 함께 빼액 소리만 들리며 안전하게 웨이브를 넘길 수가 있다.
그리고 엘리 대상은 보통 중앙의 하양 저그 쪽을 먼저 처치하는 게 쉽고 빠르며, 그 후 바로 아래쪽의 노랑 테란쪽을 전멸시키는 것이 빠르다. 위쪽의 갈색 저그(또는 갈색 프로토스)의 경우 번데기(고추) 건물이 갈색의 소유라서 번데기를 열심히 공격한다면 컴퓨터의 특성상 테크와 유닛 생산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벙찌면서 아무 것도 못 하므로 하양 저그, 노랑 테란과는 달리 별로 그렇게 위협적이지도 않다. 즉 갈색은 하양 저그를 전멸시키고 노랑 테란을 밀어붙일때 쯤에야 겨우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하므로 굳이 갈색 본진을 먼저 밀어버릴 필요가 없다.

킬 달성 보상은 10000킬까지다. 허나 거기까지 달성하는건 불가능하다. 솔플이라면 간신히 4~5시간 투자해서 달성할 수는 있겠지만 잉여짓이다. 또한 4000킬이나 6000킬을 달성하면 제작자의 비난이 날아온다. 4000킬이라면 "이런 개페인색히 4000킬이나 쳐해? 1만 5천 자원 쳐먹고 떨어져"라는 문구가 뜨며 6000킬이라면 "이런~ 미틘놈을 봤나~ 6000킬할 동안 안 끝내고 뭐했냐? 얼릉 끝내라 지겹다 자원 10만씩 쳐먹고 얼릉 끝내"라는 문구가 뜬다. 10000킬을 하면 별 말은 없고 그냥 자원을 무한으로 채워준다.

고추라고 불리는 자원 공급용 건물인 머츄어 크리살리스(캐리건의 번데기)와 관련된 이벤트는 수정맵이 너무 많아서 다 적는 게 불가능하다. 보통 3000원~6000원을 준다. 상술한 아비터 상향 버전의 경우 번데기를 25개 이상 파괴하면 고자가 되었다는 말과 함께 위로금 150만원을 주겠다며 힘내라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적 생성 이벤트는 무한 반복이 아니다. 즉 한번 나오고 땡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토악질 나오고 고통스럽다. 또한 상술했듯이 특정 이벤트는 삭제되고(특히 킬 달성시 자폭맨 테러) 다른 이벤트로 대체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래의 이벤트는 고정된다. 특히 시간이 지날시 영웅이 등장하는건 거의 고정이나 다름없다.

또한 컴퓨터마다 종족별 업그레이드 수치가 다르다. 맵마다 다르지만 저그는 15~20쯤이고 프로토스, 테란은 30~40쯤이다. 그래서 일부 유닛은 다른 컴퓨터 소유의 유닛이 더 공격력이 강하다.[35]

참고로 90%에 해당하는 노라드 컴까기는 적 생성 트리거와 특정 이벤트는 이렇게 고정된다. 참고할 것.

공통
해당 플레이어가 킬을 3750 이상 달성 - 해당 플레이어 기지 내부에 자폭맨 300마리 생성.

또한 일부 맵은 젤나가 신전이 파괴되거나 6,7P의 오버마인드가 모두 파괴되면 맵 상에 있는 컴퓨터의 영웅을 포함한 모든 유닛이 자동적으로 플레이어의 건물만 추적해서 파괴하려고 시도한다. 특정 시간이 지났을때에도 이렇게 된다. 젤나가 신전과 오버마인드 관련 트리거는 2019 노라드 컴까기와 상술한 아비터 상향 버전이 이것에 해당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닛이 등장하는 트리거도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웅 유닛이 대놓고 등장하는데 12000초(200분, 즉 3시간) 이상이 되면 사실상 게임오버다. 가끔씩 이 적들의 구성이 바뀌는 경우는 있으나 시간 경과 자체는 삭제되거나 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다. 또한 이렇게 생성된 유닛은 모조리 공격한다. 상술한 자동 건물 추적 인공지능이 켜졌을 땐 이 유닛들도 그 인공지능을 우선으로 따른다.

괴상한 점은 대략 40~1시간 이상부터는 가끔씩 생성된 유닛이 해당 기지 안에 짱박혀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건물 추적 인공지능이 켜지면 이들도 움직이긴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자체의 버그로 추정.

어이없게도 이 시간 경과시의 유닛 생성 트리거는 포스 2, 즉 컴퓨터 개개인에게 트리거를 박은 게 아니라 전부 다 같이 공유하게끔 되어있다. 그래서 사실상 트리거에 적힌 수치의 3배의 유닛이 나온다.[36]
일부 생성 트리거는 그 시간대에 맞지 않는 정말 의도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유닛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 시간 경과시 등장하는 유닛들 - 클릭시 펼침 ]
430초 - 마린 6마리, 질럿 6마리
550초 - 골럇 45마리
700초 - 벌처 63마리(P6, P7, P8 각각 21마리씩)
900초 - 드라군 63마리(P6, P7, P8 각각 21마리씩)
1100초 - 레이스 63마리
1300초 - 드라군 42마리(P6, P8 드라군 21마리씩, P7 마린 21마리)
1500,4100초 - 시즈탱크 63마리(P6, P7, P8 각각 21마리씩)
1700,2000,2100초 - 드라군 63마리(P6, P7, P8 각각 21마리씩)
2300초 - 레이스 42마리(P6, P7, 21마리씩), 자폭맨 60마리 (P8)
2600초 - 레이스 42마리(P6, P7, 21마리씩), 탱크 63마리(P6, P7, P8 각각 21마리씩), 배틀 21마리(P8)
2800초 - 레이스 21마리(P6), 배틀 25마리(P7, P8)
3000초 - 마린 60~75마리(P6, P7) 닥템 50~60마리 (P8)[37]
3200초, 3800, 4600, 4800초 - 배틀 42마리(P6, P7), 스카웃 21마리(P8)
3500초, 3800초 - 배틀 42마리(P6, P7), 커세어 21마리(P8)
4000, 4200, 4400초 - 배틀 63마리(P6, P7, P8 각각 21마리씩)
5100, 5550, 6000,6100초 - 히페리온 25마리(P6, P7, P8)
6095초 - 이그드라실 3마리
6300초 - 질럿 75마리(P6, P7), 태사다르/제라툴 3마리(P8)
6600,7100초 - 노라드 25마리(P6, P7, P8)
6800초 - 자폭맨 50마리 (P6,P7, P8)
7000초 - 페닉스(드라군) 35마리 (P6,P7,P8)
7200초 - 디바우링 원 15마리
7400초 - 시즈 박은 듀크 50마리(P6,P7,P8). 참고로 전부 중앙에 스폰된다.
7600초 - 짐 레이너(벌처) 50마리(P6,P7), 오리지널 닥템 50마리(P8)
7900초 - 쿠쿨자(가디언) 30마리 (P6,P7) , 구이 몬태그, 짐레이너 25마리(P8)
7900초부터는 제작자 기준으로 타임 오버인것인지, 이때부터는 맵 상의 모든 컴퓨터 유닛들이 플레이어의 유닛과 건물을 죽을때까지 추적하는 인공지능(Send All units on Random suicide Missions)이 무한정으로 발동하기 시작한다.


6P 관련
상술한대로 원본 맵은 프로토스로 추정되는 자리. 다만 특정 맵에서는 정말로 저그가 아닌 토스로 바뀌는 맵들도 있다. 다만 딱히 어렵지는 않은데 캐리어의 인터셉터를 죽이면 킬 달성 보상을 받을수가 있기 때문. 아무 생각 없는 컴퓨터는 좋다고 약해 빠진 인터셉터만 날려대니 캐리어 본체만 죽이지 않는다면 아주 빠르게 킬 달성 보상을 받을 수가 있다.

스포닝풀이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중앙 노라드 지역에 페닉스(질럿) 100마리 생성. 게다가 전부 12시로 돌격한다!
히드라리스크 덴이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쿠쿨자(가디언)이 18마리가 갈색 오버마인드에서 튀어나오고 7시쪽으로 전부 돌격한다. 참고로 12시도 피해를 본다.

스포어가 하나 이상 파괴될 경우 - 톰 카잔스키 3마리+자폭맨 20마리 생성, 자폭맨은 중앙 쪽으로, 카잔스키는 6시 쪽 바다 지역으로 간다.
스포어가 7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중앙 노라드 지역에 페닉스(드라군) 50마리 생성.
성큰이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태사다르/제라툴 2마리가 나와서 중앙 쪽으로 간다.
미사일 터렛이 4개 이상 파괴될 경우 - 페닉스(드라군) 12마리가 갈색 본진 쪽에서 생성된다.

해처리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다니모스 5마리가 갈색 하이브에서 튀어나와 노랑 테란 커맨드와 하이브 사이로 패트롤(순찰)을 하게 된다.
해처리가 4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다니모스 6마리가 갈색 하이브에서 튀어나와 하양 본진 앞마당쪽으로 패트롤(순찰)을 하게 된다.
해처리가 9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쿠쿨자(뮤탈) 14마리가 노랑 커맨드에서 튀어나와 하양 본진쪽으로 패트롤(순찰)을 하게 된다.
하이브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스투코프 20마리와 다니모스 6마리가 생성된다. 다니모스는 중앙쪽으로만 이동하지만 스투코프들은 6시쪽으로 우르르 몰려가서 공격한다.
하이브가 4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중앙에서 쿠쿨자(뮤탈, 가디언)이 12마리씩 생성되어 9시쪽으로 돌진하며, 9시쪽 본진에는 다니모스 3마리가 대놓고 등장한다.

6시 본진 앞쪽의 세레브레이트 다고스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중앙 지역쪽에 쿠쿨자(뮤탈, 가디언) 12마리와 이그드라실 4마리[38]가 생성된다.
오버마인드가 파괴될 경우 - 쿠쿨자(뮤탈, 가디언)가 12마리씩 생성되어 9시쪽으로 돌진하고, 다니모스는 9시 본진에서 대놓고 6마리가 등장. 자폭맨 20마리까지 추가로 생성되어서 9시로 돌진한다.
오버마인드가 2개 파괴될 경우 - 위에 서술한것과 동일한 이벤트가 한번 더 나온다.
젤나가 신전이 파괴될 경우 - 모조, 다니모스, 태사다르/제라툴이 6마리씩 생성되고 페닉스(질럿) 20마리와 짐레이너(마린)이 12마리씩 생성되어 중앙쪽으로 돌진한다.
"함정"이라고 쓰여진 세레브레이트가 파괴될 경우 - 테사다 6마리와 쿠쿨자(가디언) 2마리가 생성된다... 그런데 아주 이상하게도 이 트리거가 포스 1, 즉 아군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현재 인원 수에 맞춰서 쿠쿨자와 테사다 생성 수가 늘어난다. 더불어 테사다는 수정을 까먹었는지 체력만 높고 공격력은 20 그대로인 경우가 허다하다.

7P 관련
유일하게 아주 멀쩡한 트리거를 가진 컴퓨터 세력이다. 6P나 8P가 제작자(또는 수정자)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이상한 트리거가 한 두개씩 끼어있는걸 생각하면 더 그렇다. 다만 트리거가 멀쩡하다는 거고, 원본맵에 비해 업그레이드 스펙에 어느정도 뻥튀기가 되어있는 유닛들이 끼어있다.

스포어가 1개 이상 파괴된 경우 - 구이 몬태그 35마리와 자폭맨 12마리가 하양 본진에서 생성되어 11시쪽으로 돌진한다. 허나 이 맵 지형 특성상 12시를 거쳐서 11시로 가기 때문에 실상은 12시가 피해를 본다.
성큰이 1개 이상 파괴된 경우 - 토라스크 50마리와 마젤란 1마리가 생성되어서 7시쪽으로 돌진한다. 역시나 피해보는건 6시.
성큰이 6개 이상 파괴된 경우 - 태사다르/제라툴 6마리와 사미르 듀란 10마리가 중앙쪽에서 생성되어 7시쪽으로 돌진한다.
하양의 에드먼드 듀크가 1마리 이상 죽은 경우 - 감염된 듀란 33마리가 중앙에서 생성되어 7시쪽으로 돌진한다. 위와 비슷하게 이 공격은 중앙쪽 에서 생성되는 것이라 7시 직행에 가깝다. 단 6시가 우주방어를 펼쳤다면 여전히 6시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하양의 에드먼드 듀크가 3마리 이상 죽은 경우 - 12시의 입구 앞쪽에 에드먼드 듀크 12마리가 시즈를 박은채로 생성된다.
미사일 터렛이 2개 이상 파괴된 경우 - 제라툴, 다니모스, 모조가 테란 본진쪽에서 생성되어 갈색 본진쪽으로 패트롤(순찰)한다.

스포닝풀이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중앙 노라드 지역에 다니모스, 모조가 6마리가 튀어나오고 1시 갈색 본진쪽과 중앙 지역 사이로 패트롤을 한다.

해처리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다니모스 5마리가 갈색 하이브에서 튀어나와 노랑 테란 커맨드와 하이브 사이로 패트롤(순찰)을 하게 된다.
해처리가 8개 이상 파괴될 경우 - 하양 본진에서 감염된 캐리건 40마리가 생성된다.
하이브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감염된 듀란 12마리와 다니모스 6마리, 모조 3마리가 생성되어 9시쪽으로 공격한다.
하이브가 4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모조 3마리와 사미르 듀란 12마리가 생성되어 6시쪽으로 공격한다.

하양 본진의 세레브레이트 다고스가 파괴될 경우 - 아르타니스, 감염된 캐리건 12마리가 생성되어 중앙쪽으로 돌진한다.
하양 본진의 세레브레이트 다고스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모조 12마리와 태사다르/제라툴 10마리가 생성되어 중앙쪽으로 패트롤을 하며, 중앙 지역에서 짐레이너(마린) 24마리가 생성된다.
오버마인드가 파괴될 경우 - 감염된 캐리건 16마리, 톰 카잔스키 10마리, 짐레이너(벌처) 15마리가 생성되어 7시쪽으로 공격한다.
오버마인드가 2개 파괴될 경우 - 하양 본진 앞쪽에 모조 6마리, 태사다르/제라툴 4마리, 제라툴 6마리, 짐레이너(벌처) 12마리, 마젤란 2마리가 생성된다. 모조를 제외한 나머지 영웅 유닛은 9시쪽으로 공격한다.

8P 관련
이 테란도 꽤나 이상한 점이 많다. 이온 캐논은 맵 상에 하나밖에 없으나 트리거 상엔 2개 파괴시 유닛이 생성되는 트리거가 있고, 트리거로 절대 생성할 수 없는 제라드 듀갈 유닛을 생성하도록 되어있으며, 이온 캐논을 파괴시 생성되는 유닛 트리거가 중복으로 2개씩이나 있다.

미사일 터렛이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제라툴 3마리가 갈색 본진쪽에서 생성되어 11시쪽으로 공격한다.
미사일 터렛이 3개 이상 파괴될 경우 - 헌터킬러와 토라스크 12마리가 생성되어 11시쪽으로 공격한다.
벙커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헌터킬러 150마리가 생성되어 7시쪽으로 공격한다.
벙커가 4개 이상 파괴될 경우 - 톰 카잔스키, 태사다르/제라툴 3마리, 토라스크 12마리가 생성되어 6시쪽으로 공격한다.
노랑의 에드먼드 듀크가 1마리 이상 죽은 경우 - 디바우링 원 10마리가 생성되어 9시쪽으로 공격한다.

배럭이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사라 캐리건 24마리가 생성되어 6시쪽으로 공격한다.
팩토리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짐레이너(마린) 50마리가 생성되어 6시쪽으로 공격한다.
팩토리가 5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다니모스와 태사다르/제라툴 3마리, 사라 케리건 12마리가 생성되어 12시쪽으로 공격한다.
스타포트가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모조 2마리가 9시쪽으로 공격한다.
스타포트가 6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에드먼드 듀크가 시즈를 박은채로 50마리가 갈색 본진에 생성된다.
사이언스 퍼실리티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다니모스, 모조, 제라툴이 6마리씩 생성되어 갈색 본진과 노랑 본진 사이를 패트롤한다.
커맨드가 3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짐레이너(마린) 20마리와 톰 카잔스키 6마리가 생성되어 갈색 본진과 노랑 본진 사이를 패트롤한다. 참고로 이 트리거도 역시 정상적으로 볼 수 없다. 왜냐하면 노랑 본진에는 커맨드가 2개밖에 없기 때문. 굳이 보고 싶다면 솔플이나 1~2명이 방을 나간뒤에 노랑 컴퓨터가 플레이어의 스타트 지점에 커맨드를 깔고 멀티를 먹는걸 기도해야한다.

파괴된 노라드가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중앙쪽에 톰 카잔스키와 시즈 박은 듀크가 10마리씩 생성되고 마젤란도 2마리가 나온다. 제일 처음으로 보게 될 영웅 생성 이벤트.
파괴된 노라드가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쿠쿨자(뮤탈) 6마리와 톰 카잔스키 4마리가 12시쪽으로 공격한다. 다니모스 2마리는 하양 본진 앞쪽에 생성된다. 다만 이것도 대충 수정된 점이 보인다. 실제로는 다니모스도 12시쪽으로 같이 공격 가는 게 정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니모스의 생성 위치가 바뀌어서 쿠쿨자, 카잔스키만 12시쪽으로 공격한다.
파괴된 노라드가 3개 이상 파괴될 경우 - 모조 6마리와 태사다르/제라툴 4마리, 마젤란 2마리가 하양 본진 앞쪽에 생성된다.
이온 캐논이 1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이온 캐논 위치에서 짐레이너(마린, 벌처)가 12마리씩, 톰 카잔스키와 다니모스가 6마리씩 생성되어 9시쪽으로 공격한다.
스테이시스 쉘이 파괴될 경우 - 모조 8마리, 아르타니스 15마리, 다니모스 6마리, 태사다르/제라툴 8마리, 페닉스(드라군) 20마리가 생성되어 중앙쪽으로 돌진한다. 또한 트리거상에는 제라드 듀갈 6마리를 생성하게 되어있으나, 듀갈 항목에도 있지만 듀갈은 정상적인 유닛이 아니라서 트리거로는 생성이 불가능하다. 제작자가 이것을 몰랐던것으로 추정되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래의 파워 제너레이터와 함께 맵 테스트를 단 한 번도 안 해봤다는 증거다.
또한 이것과는 별개로 돈을 매우 많이 챙겨주기 때문에 하양 컴퓨터쪽 본진을 전멸시켰다면 제일 먼저 폭파시키는 게 좋다.

파워 제너레이터가 파괴될 경우 - 아르타니스 12마리, 쿠쿨자(가디언) 20마리, 다니모스 10마리, 마젤란 2마리, 쿠쿨자(뮤탈) 36마리, 사라 케리건 15마리가 생성되어 7시쪽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이 트리거도 엉망인데, 다니모스와 가디언 쿠쿨자들의 뚱뚱한 몸집 때문에 뮤탈 쿠쿨자들은 정상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저 유닛을 나올수 없다며 빼액대는 경고문+사이렌 소리와 함께 나오는건 다니모스, 쿠쿨자, 아르타니스와 6~10마리 이하의 뮤탈 쿠쿨자 뿐이다...
이온 캐논이 2개 이상 파괴될 경우 - 역시나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트리거. 애초에 맵 상에 존재하는 이온 캐논은 하나 뿐이다. 파괴시 짐 레이너(마린) 24마리와 톰 카잔스키, 제라툴, 다니모스가 12마리씩 생성되는 트리거가 있긴 있다.

2.1.11. 7:1 저그 컴까기[39]

맵 베이스는 따로 없으며, 그냥 사방이 개방된 심플한 우주 플랫폼 평지지형 맵이다. 자원은 무한으로 주어지고 생산속도 0초인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적 유닛이 트리거로 엄청난 물량으로 생성되어 끊임없이 오기 때문에 손빠르기와 끈기가 관건이다. 적 컴퓨터의 트리거로 계속해서 생기는 유닛들을 끊임없이 뽑은 유닛들로 몸을 대주며 그 상황에서 꾸역꾸역 상대 건물을 하나 둘 파괴하다보면 승리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저글링이 아군 본진으로 몰려오니 빠르게 배럭이나 관문 등을 지어서 막아야하며, 생산속도가 0초다보니 인구만 안막히면 초반을 매우 손쉽게 넘길 수 있으나 저그는 초반이 가장 어렵다. 사실 이 맵에서 저그는 생산속도 0초라는 메리트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맵에서 가장 불리하다.[40] 가장 중요한 점은 본진에 있는 최초 스타팅 포인트에 유닛이 1기라도 있으면 패배.[41][42] 컴퓨터는 여기로 저글링이나 울트라를 끊임없이 보내며, 중간중간 자폭맨까지 섞어서 보내니 공세를 퍼부어서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의문사를 당할 수 있다. 특히 자폭맨은 체력 150에 방 10, 공 5000으로 설정되어있다. 자폭맨은 보통 울트라가 나온 뒤 시간을 끌면 등장한다. 저그는 이후 울트라, 자폭맨 외엔 다른 유닛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주 가끔씩 뮤탈이 나오는데 별 의미는 없다. 본인의 본진 건물로 가는 방향을 바리케이트와 캐논 등으로 도배를 해야하며 아예 병력 1~2부대를 상비군으로 진주시키는 게 낫다. 이후 일제히 센터로 공격을 가해 꾸역꾸역 건물을 하나씩 부수면 승리. 중앙에는 공 500 듀란과 공 8000 감염 케리건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손빠르기가 관건이다.

참고로 저그 컴퓨터는 멍청하게도 특정 지역이 망한다면 높은 확률로 그 자리에다가 멀티를 깐답시고 해처리를 만든다. 그럼 프로토스 유저가 다칸을 만들어서 마컨 연구를 한 뒤 컴퓨터가 멀티를 깐 그 지역으로 가서 드론을 빼앗는다. 그리고 태운 뒤에 테란 유저에게 부탁해서 에씨비를 하나 달라고 하고, 에씨비로 커맨드를 만든 뒤에 퀸으로 감염시키면 감염된 커맨드가 만들어진다. 그 후엔 커맨드를 양산하고 자폭맨을 무지막지하게 양산해서 컴퓨터를 모조리 죽여버리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이 사기적인 자폭맨도 생산속도가 1초다. 만약 저그 유저가 용케도 아직까지도 살아있다면[43] 다른 테란 유저에게 커맨드 좀 달라고 하면 된다. 더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

번외버전으로 7:1 프로토스 컴까기가 있다.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 저그 버전과 같이 플레이한다면 1분도 안되어 GG를 칠 것이다.

특히 테란의 경우 마린 생산은 배제하고 빠른 벌쳐-탱크 조합을 모아야하며, 3-4팩 건설 및 시즈모드 개발, 서플라이를 동시에 행하는 것이 기본이다.

2.1.12. 송맵메이커 컴까기

블로그[44]

송맵류 컴까기는 전부 맵 베이스가 따로 없으며 화이트 스톤과 오장원을 제외한 나머지 맵들 전부가 플레이어 4~5명이 1개의 거대한 입구를 공유하는 형태로 되어있다.[45] 트리거를 상당히 많이 사용했는지 초반부터 적지 않은 물량 공세가 오는 것은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물량 공세가 오는데 이 공세가 한 시간이 넘도록 이어지며 간간히 본진에서 적이 생성되는 패턴과 양쪽 사이드에 대규모 드랍이나 대규모 공습이 오는 패턴이 있어서 송맵류 컴까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여기서 GG를 치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46] 또한 주요 건물을 공략하려고 하면 방어 유닛이 끝도 없이 나오거나 부수고 나서 엄청난 물량의 영웅 유닛 공세가 오므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모든 패턴을 숙지한 정예들이 모여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공방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깝다.[47] 컴퓨터의 직접 생산이 아닌 오로지 트리거로만 생성되기 때문에 디펜스로 착각하기 쉽다.[48] 그리고 송맵류 컴까기 전부 컴퓨터한테 강제 시야 공유가 설정되어 있어서 컴퓨터가 탐지기 없이 은폐 유닛을 잡거나 낮은 지형에서 높은 지형으로 선빵을 날린다. 강제 시야 공유 패널티까지 부여되는 컴까기는 거의 없다 보니 처음 접한 사람들은 탐지기 저격하려다가 시야 공유라는 사실에 멘붕하거나 욕하기 일쑤다.

2.1.13. 컴까기 다운힐

해당 항목 참고.

2.1.14. 전승무패 컴까기

블루스톰을 베이스로 해서 제작된 맵이다. 플레이어는 저그나 프로토스 중 하나의 종족을 선택해[49] 여타의 컴까기처럼 1대 다수가 아닌 1대 1로 밀리 인공지능이 들어간(Terran custom이 밀리 인공지능이다) 테란을 상대해야 한다.

다만 여타 컴까기처럼 불공평한 점이 많다. 테란을 못 고르게 한 이유는 테란의 모든 유닛이 생산 시간이 기존의 절반이며, 자원도 무한이고 공방업과 스팀팩을 제외한 모든 업글이 끝나있고 테란 전용 특수능력도 마나 소모량이 적기 때문이다.

참고로 트리거 때문에 초반 앞마당이나 기지에 포토나 성큰이 2개 이하라면 3분째에는 일꾼과 마린을 냅다 끌고 치즈러쉬를 시도하고 시간이 20분 이상 지나면 멀티 미네랄 근처에 드랍쉽을 강제로 무빙을 찍게 하고[50] 플레이어의 멀티를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멍청한 AI의 한계와 더 멍청한 트리거 때문에 쉽게 깨는 방법이 있다. 이 맵은 멀티 지역에 플레이어의 일꾼이 하나 이상, 건물 하나 이상, 방어타워(성큰,포토)가 4개 이하이라면 뜬금없이 컴퓨터에게 유닛을 모을 시간을 안주고 해당 멀티로만 공격을 가게끔 강제 어택 트리거를 찍어놨다. 이 트리거는 약 25분 이상이면 멈추게 되니 업글을 돌리고 열심히 방어하다가 셔틀 또는 오버를 왕창 데리고 가서 7시에 폭탄드랍을 하면 아주 쉽게 이긴다. 토스는 리버를 3~4마리 데려가면 마린 떼거지와 탱크를 더 쉽게 죽일수 있다. 머신샵이 달린 팩토리는 머신샵 먼저 점사하면 좋다. 그럼 탱크가 아닌 약해빠진 쌩 벌처만 뽑기 때문에 이기는 게 더 쉬워진다.

2.1.15. 불곰국 컴까기



firebear1108라는 유저가 만든 맵으로 트리거 생산이없는 순수한 게 밀리베이스로한 유한맵 컴까기 계열이다.
2대3, 3:5 2:4. 4대4등 다양한 버젼이있으며 특정 종족만 사용해서 컴퓨터를 이겨야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일정시간이후 다른 컴까기와 유사하게 저글링, 마린 등 초반유닛이 오고 뒤로 가면 갈수록 후반유닛이 몰려오며
맵이 유한맵이다 보니 순수하게 기지방어만해서는 이기기 힘든맵이다.

특징으로는 컴퓨터가 테란이면 시즈업된 탱크가 세부대씩 오기도하며 저그는 목동저그를 다시한번 볼수있으며 하늘을 덮어버리는 경우도
볼수있다. 프로토스는 밑도끝도없는 캐리어와 지상을 다 덮어버리는 웹이 특징이이다.

또한 보통 같은 팀원과 같이 본진을 사용하기에 역할을 분담해야하는 게 중요하며 가끔 수준낮은 팀원이 쓸때없이 필요없는 유닛을 가는
모습이라던가 기본실력이 낮을경우 서로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훈훈한 상황을 볼수있다

기본적인 난이도는 매우 높으며 컴퓨터의 공세도 공세지만 맵이 유한맵 기반이다보니 자원관리와 유닛관리가 기본적으로 어렵다.
적의 기본적인 공세 가운데서도 멀티타이밍을 알아보며 공세를 막은 즉시 진출해서 방어라인을 쳐야하는데 이때 재차 공격에 무너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또한 유한맵이다 보니 병력관리르 잘해야하며 이것을 관리하지 못할경우 극후반에 자원이 떨어져 컴퓨터를
다이긴 상황에서 항복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난이도는 높은축에 들어가며 기본적으로 공방으로는 깨기 어려운 축에 속한다.
공방에서도 여러판을 굴려 정예멤버를 모집한다면 가능성이 있다.
최근은 이지버젼(무한맵 + 7업)도 같이 출시되는것이 보이나 이지버젼역시 공방에서도 못깨는 경우가 허다하다

2.1.16. project_Sua


현재 약 40여개 맵이 존재하며 불곰국와 유사한 컴까기이다.
다만 타임어택도 있고 캠폐인 형식의 디펜스 맵도 존재하며 이지버젼도 다양하게 볼수있다.

특이점은 핵이라던가 일부 스탯이 조금 바뀌어있다.

2.1.17. 캠페인 형식의 컴까기


말그대로 캠페인 형식 또는 무언가 스토리를 따라 깨는 컴까기 맵이다.

대표적으로 BabyJonns의 리뉴얼 캠페인이 있으며 그외 다양하게 있다.
보통은 스타 오리지날 또는 부르드워의 캠페인들을 제작자 입맛에 따라 개조해서 하며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기존 캠페인을 난이도 있게 플레이할수 있다.

캠페인 형식의 컴까기중에선 싱글, 협동, 생컨 등의 형식이 있으며
캠페인중 B/W 테란 8탄, B/W 저그 10탄, B/W 테란8탄, 오리지날 프로트스 10탄이 많이 사용된다.

2.1.18. BabyJonns 2인 협동 캠페인 형식의 컴까기


https://blog.naver.com/dlguswhd007

이 사람의 맵은 기존 캠페인 유즈맵들과 다르게 맵 자체를 지형부터 새로 만들어서 캠페인을 제작하였다.
난이도는 -캠페인모드- / -전문가모드- 2가지로 나누어 지며, 네이버 유즈맵 카페중 하나인 스에아 카페에는
테란편까지만 올라와 있지만 블로그를 들어가면 저그편까지 모두 올라와 있으며, 지금도 계속 패치가
이루어 지고 있다.

2.1.19. BabyJonns 컴까기


자원이 유한인 밀리기반의 컴까기와 빨무처럼 하는 컴까기도 있다.
난이도는 맵 별로 별의 갯수를 기반으로 어느정도 짐작하면서 해볼 수 있다.(생각보다 잘 맞는 편)
그 외에 별이 없는 컴까기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G.O.C가 있다.

G.O.C는 유한을 기반으로 3:5베이스로 유저는 시작시1업 최대5업 컴퓨터는 3~5업까지를 기본 베이스로 하며
상당히 어렵다. 특히 이 맵 시리즈는 탱크의 각도기가 정말 GR맞은데 탱크 하나하나가 각도기를 틀며
점점 조여오는걸 보고 있으면 정말 숨이 턱 막혀온다.
거기다 시간이 좀 지나 중반부 쯤 되면 퀸,고스트,하템,커세어 등등 전투를 까다롭게 만드는 유닛들이 추가되기
시작하면 정말 난이도가 괴랄해 진다.

그 외에도 난이도가 적당한 재밌는 맵들도 많으니 컴까기 유저라면 한번씩 해보는걸 추천한다.

2.2. Aqua luncher 컴까기


https://blog.naver.com/roy6214

인터넷 방송중에선 가장 유명한 컴까기 맵퍼이다.
흑운장 이성은의 밀리기반 컴까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난이도가 괴랄한것을 볼수있다.
(얼음성이라는 맵은 이제동, 이성은, 몽, 도베르만이 수시간 시도했으나 결국 클리어가 나지않았다.
/그와중이 클리어한 컴까기 고수도 존재한다)
4대4를 빙자한 4대8, 4대12등 컴퓨터가 실제론 더많은 컴까기 로써
정면힘싸움은 절대 답이없고. 방어하면서 적 생산시설을 테러한다던가 아니면 방어하면서 돈을 모아둔이후
한방에 밀어붙여야 이길수있는 그런 하드한 모드다.
자원을 기본적으로 빠무로 주는 경향이 많지만 미네랄은 10~15덩이가 주된맵으로써 자원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수있다.

하드모드/이지모드로 나눠져있으며
하드모드인경우 현재 실력이 떨어진 공방에선 클이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많은 사람이 즐길수 있기 이지모드가 만들어졌다.


3.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제작 시리즈 기준으로, 건물 건설은 오직 건설소만이 수행할 수 있으며 건설소로 전개할 수 있는 차량인 MCV군수공장에서 후기 티어에 생산할 수 있어 멀티를 확장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초반에 건설소와 군수공장을 모두 잃어버리면 기지를 살릴 방법이 없다. 인간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GG를 선언해야 하고, 컴퓨터 또한 이 두 건물을 잃고 나서 자원이 바닥나면 기권한다.

때문에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 컴까기를 하는 핵심은 컴퓨터의 건설소와 군수 공장 모두를 최대한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없애거나, 엔지니어를 사용해서 건설소를 점령해 재기불능으로 만드는 것이다.

한편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일렉트로닉 아츠에 인수된 이후에 제작된 시리즈는 건설소가 아예 없거나(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하위호환 건물(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등)도 생겼으므로 컴까기 전략이 많이 달라진다.

이 문서에서는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제작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까지를 기준으로 서술한다.

3.1. 시리즈 공통: 슈퍼무기

모든 시리즈 공통적으로 최종 티어 건물인 슈퍼무기를 사용해 건설소와 군수 공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꽂아넣는 전략이 있다. 다만 타이베리움 사가의 GDI든 Nod든, 레드얼럿 사가의 연합군이든 소련군이든 슈퍼무기로 건설소를 일격에 파괴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슈퍼무기로 선제 공격을 한 다음 마무리 정리를 할 부대를 이끌고 쳐들어가는 것이 정석이다. 맵 상태에 따라 여러 개의 슈퍼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둘을 동시에 꽂아버리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다.

각 진영별로 적의 건물에 직접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슈퍼무기는 아래와 같다.

3.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연합군이 사용하는 크로노스피어는 차량 공간이동 기술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건설소에 피해를 입히지는 못하지만, 화력을 가득 실어넣은 차량을 건설소 근처에 순간이동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 한편 기상 조절기의 경우 지정한 구역에 무작위로 번개를 내려치는 방식이라서 화력을 집중하기 어려운 탓에 생각보다 믿음직스럽지는 못하다.

소련군은 위의 핵미사일 이외에도 사람들의 멀티에서도 악명을 떨친 라이노 탱크 + 데졸레이터 조합이 컴퓨터 대상으로도 매우 잘 통하며, 적 기지 근처에 군수공장을 세우고 키로프 비행선 여러 대를 만들어 건설소를 집중 폭격하는 방법도 유명하다.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에 추가된 유리군은 변태적인 전략을 몇 개 이용할 수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4.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섬맵이 아닐 때, 커맨더를 잃은 측이 패배하는 규정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커맨더를 잃어도 패배하지 않는 방법이라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하며, 커맨더가 리스폰되는 데스매치라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4.1. 커맨더 납치

말 그대로 수송기를 사용해서 커맨더를 납치하는 것으로, 보통 컴까기를 할 때는 초반에 납치해서 들어올려놓은 다음 여유롭게 철옹성을 지어놓고 풀어줘서 무의미한 저항을 하도록 시키는 용도로 써먹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날빌로 패스트 수송기-> 납치 시도를 하면 초반엔 이제 막 1티어 생산 유닛 나오려는 타이밍이라 대공 수단이 없어서 작은 맵에서는 성공률이 높긴 했지만 굉장히 모욕적인 전법이라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시전하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짓이었다.

4.2. 고속 기습

암은 개량형 KBot 건설소를 재빨리 지어서 지퍼를 대량 생산한 뒤 상대 진영 커맨더에게 재빨리 지퍼 분대를 보내서 커맨더만 일점사하면 커맨더가 얼마 안 가서 박살난다. 코어는 골리앗과 향상된 건설 KBot과의 조합으로 비슷한 짓을 할 수 있는데, 속공으로 보내는 암보다는 느리지만 무시무시한 화력과 생산 속도로 깔아뭉갠다는 차이가 있다.

[1] MMORPG라면 PVP, PVE이며 이 중 컴까기는 PVE에 해당된다.[2] 물론 맵에 따라 3종족이 모두 적일 수도 있으니 잘 파악하고 플레이할 것.[3] 만약 이런 맵에 밀리에 사용되는 커스텀 인공지능을 사용할 경우 일부 업그레이드나 연구를 하지 않으며 초반부터 고테크 유닛으로 공격해 온다.[4] 다만 저그 AI의 경우 성큰과 스포어를 만드는데 필요한 크립 콜로니 개수를 합산해서 계산하기에 미리 대량의 스포어나 성큰을 지어 놓으면 성큰이나 스포어를 짓지 못하고 망가지며 크립이 펴지지 않는 위치에 콜로니를 지어 놓아도 망가진다. 물론 타워를 전혀 짓지 않는 AI를 사용하면 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그런 AI들은 미션에나 어울리며 어떻게든 쓰려면 유닛 생성 및 공격을 위한 트리거를 대량으로 사용해야 하고 EUD를 사용해서 스크립트 조작을 하면 오프셋 문제로 캔낫이 생기니 이래저래 문제다. 애당초 블리자드가 리마스터를 출시할 때 인공지능 개선을 해주지 않은 것부터 문제지만...[5] 헌데 테란의 경우 메딕을 만들지도 않으면서 기술업은 확실하게 한다.[6] 리마스터가 나오기 이전 기존의 인공지능이 개선되거나 더 좋은 인공지능이 추가되지 않을까 기대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 거 없어서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10년 이상 진행된 스타리그 덕분에 개선에 참고할 자료가 차고 넘치는 상황이라 실망이 더욱 클 수 밖에 없었다.[7] 사실 컴퓨터의 디바우러와 스커지 때문에 베슬을 생산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 디바우러와 스커지가 공격을 온다면 뮤탈과 가디언도 함께 오는데 골리앗의 대공 화력이 뮤탈과 가디언에 쏠려서 베슬을 격추하려는 디바우러와 스커지를 제때 잡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초중반부터 발키리를 모으자니 생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제대로 화력을 갖추기도 전에 쓸려나갈 가능성이 높다.[8] 다만 저그의 경우 생산 건물을 많이 보유한 경우 스크립트에서 지정한 양보다 더 많은 공세가 오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유닛 생산 과정에서 코쿤 및 에그 속의 유닛은 집계에 포함시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로 N개의 라바가 동시에 변태하면 해당 유닛 N개 생산이 아닌 1개 생산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한다. 특히 이 문제는 공세에 러커, 가디언, 디바우러 등이 포함된 상태일 때 가장 심하며 해당 유닛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히드라, 뮤탈의 수를 정확히 집계하지 못하고 무작정 라바와 인구가 되는 대로 생산하기에 이 때 뻗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밀리용 저그 AI가 히럴을 뽑다가 뻗는 이유이기도 하다.[9] 이 공격 이후 컴퓨터가 최종 테크를 올려 베슬, 배틀, 고스트를 생산하며 컴퓨터가 핵을 보유했다면 핵공격이 시작된다. 다만 미리 고스트 관련 연구들을 완료 상태로 설정해주지 않은 경우 연구가 완료되기 전까진 은폐도 없고 시야도 짧은 잉여 고스트로 핵공격을 오기에 웬만해선 당할 일이 없다.[10] 정식 캠페인에선 미션별 전용 AI가 사용됐고 이지, 미디엄, 디피컬트, 인세인으로 나뉜 캠페인 AI는 외전 캠페인에서 사용됐는데 이지, 미디엄, 디피컬트는 그럭저럭 빈번하게 쓰인 반면 인세인은 다크 벤전스 막바지 미션의 저그에게 종족전쟁 버전으로 1번 사용된 것이 전부고 이후 추가적인 외전 캠페인 제작이 없었기에 굳이 테란과 프로토스는 인세인 AI를 자세히 구상할 필요가 없어져서 결함이 수정되지 않고 방치됐을 가능성이 높다. 즉 저그 인세인 AI도 다크 벤전스 막바지 미션에서 종족전쟁 버전으로 사용되지 않았다면 테란이나 프로토스와 마찬가지로 종족전쟁 버전에서 결함이 있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11] 스타크래프트/카논에선 3종족 모두 종족전쟁 버전 인세인 인공지능이 적용된 미션이 있지만 카논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미션이 아니다. 다만 공식적인 스토리 라인에 들어간다고 밝히기는 했다.[12] 사실 밀리 AI도 종족전쟁 버전은 은근히 결함이 있다. 프로토스 AI는 아비터 기술과 마나업이 없고 테란 AI는 상대가 테란인 경우의 스크립트에 공학 연구소 건설과 시즈 모드 연구가 없다. 저그의 경우 섬 스크립트에 저글링 발업과 공속업이 없고 섬과 지상 모두 컨슘이 없다. 그리고 지상의 경우 히럴을 생산하다 인구 관리에 문제가 생기는지 멍때리는 일이 아주 많다.[13] 헌데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정식 출시되고 나서 내용물을 뜯어보니 약속한 에디터 강화도 없고 유저가 제작한 맵의 저작권은 100% 블리자드 소유로 약관을 개정하고 그외에도 이것저것 문제가 많은 총체적 난국이라 뒤늦게나마 경사로라도 추가해 준 스타 리마스터는 혜자였다는 웃픈 소리가 나오는 중이다.[14] 입구막기는 컴까기의 기본이지만 리마스터 나온 시점의 스타판은 고인물 아님 뉴비라서 공방에서 컴까기 유즈맵을 하면 입구도 제대로 못 막고 극초반에 게임이 터지는 불상사가 적지 않다.[15] 특히 후자의 경우 방어탑은 건물이라 대부분의 마법이 안 먹히고 방어탑보다 멀리서 공격이 가능한 공중 유닛이 가디언과 배틀크루저의 야마토뿐이라 해당 유닛들이 개떼처럼 몰려오거나 정신나간 스펙의 영웅 유닛이 오는 것이 아니라면 위험한 순간이 없다시피 한다.[16] 애당초 저그라는 종족 자체가 기동성과 회전력은 뛰어나지만 사거리가 짧고 방사 피해 유닛이 애매해서 힘싸움은 약한 종족이라 초중반 내내 꾸역꾸역 버티면서 힘을 모으고 후반에 힘싸움을 해야 하는 컴까기에는 썩 어울리지가 않는다. 유닛 스펙이 밀리와 다르던가 영웅 뽑기가 가능하거나 업글 최대치가 높은 컴까기가 아니라면 히럴+디파 조합으로 선전하지 못하면 잉여로 전락하기 십상이다.[17] 특히 해처리 윗부분 충돌 크기가 너무 작아서 어떤 건물을 함께 지어도 충돌 크기가 좀 작다 싶은 유닛은 죄다 새버린다고 한다.[18] 바이오닉을 가면 뮤탈까지는 수월하게 막지만 바이오닉 스펙이 크게 상향되어 있거나 공방업이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뮤탈 다음에 오는 가디언 러쉬에 터진다.[19] 이 높은 테크 요구치 때문에 업그레이드 시간 0초인 맵에서는 플레이어 테란이 테크를 빠르게 올리지 않으면 컴퓨터의 공중 공세 타이밍에 컴퓨터는 2~3업인데 플레이어 1업이라 그냥 밀려버리는 경우도 나온다.[20] 버전에 따라 피통이 수천은 되는 케리건이나 고스트가 시작 하자마자 공격을 오는 경우도 있으나 당황하지 말고 끊임없이 유닛을 생산하면 된다.[21] 공중, 배틀, 아콘 등.[22] 사이언스 퍼실리티, 템플러 아카이브, 하이브 등.[23] 서킷브레이커 버전도 있으며 입구막기용 수정과 컴퓨터의 건물을 파괴할 때마다 컴퓨터의 영웅이 생성되는 것도 똑같다. 만약 입구막기용 수정이 없거나 컴퓨터의 건물을 파괴해도 컴퓨터의 영웅이 생성되지 않는다면 다른 제작자의 맵이다.[24] 원본맵은 10업까지 수정맵은 20~50업까지 다양하다.[25] 특히 후반에 캐리어가 섞인 러쉬는 캐리어부터 점사하지 않으면 인터셉터의 어그로 핑퐁으로 인한 화력 분산으로 망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26] 그나마 스타크래프트 맵진 같이 버려진 채로 살아있는 과거의 스타크래프트 팬덤 사이트들을 확인해보면 2010년대에 이 맵이 등장한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맵이 원본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적의 영웅 유닛 수량도 극히 적다.[27] 다만 이것도 수상한 점이 있다. 왜냐하면 6P 자리는 게이트웨이, 스타게이트, 로보틱스 퍼실리티가 1기 이상 존재할 시 저 3개를 제외한 다른 모든 건물들이 상시 무적 상태가 되고 캐리어와 리버의 인터셉터가 무조건 최대로 고정되는 트리거가 있다. 이 말은 즉 6P 자리는 원래 저그가 아니라 프로토스였단 뜻이다. 그런데 왜 프로토스로 바뀌었는지는 불명. 더불어 6P는 프로토스에서 저그로 바뀐 탓에 흰색 저그처럼 저그 관련 업그레이드가 전혀 되어있지 않으며, 제대로 된 공세도 오지 않다가 후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28] 체력이 150으로 꼴랑 체력이 기존에서 30 늘어난것 외엔 아무것도 없다.[29] 이런 버전은 또 어이없게도 상대 저그는 스웜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런 버전은 스웜, 브루들링의 마나가 0이라서 무한으로 사용한다.[30] 이것 외에도 제작자의 머리가 의심되는 미네랄 가격 책정이 많다. 실드 배터리는 전혀 바뀐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10000원씩이나 먹는다. 그 외 히드라, 마린의 경우도 각각 200원, 100원씩이나 하며, 배틀, 캐리어도 1000원, 가디언, 디바우러는 500원씩이나 먹는다. 반토막을 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더 상향 시켜버린 것.[31] 맵 이름에 HARD 미겹포겹이 붙어있으면 아비터의 가격이나 벌처의 체력, 옵저버의 생산시간, 포지, 로보틱스 퍼실리티의 건설 시간을 확인해보자. 포지와 로보틱스가 엄청나게 빠르게 지어지고, 벌처의 체력이 1000이고, 옵저버가 1초 내로 뽑히며 아비터의 가격이 500원이라면 아비터 상향 버전이다. 또한 2019, 2020, 2021 같은 게 붙어있어도 아비터 상향 버전. 다만 여기선 얼음장의 마나가 5가 아니라 50이다. 물론 아비터의 시작 마나가 50이기 때문에 여전히 사기적인 광역 스턴이란건 변함없다.[32] 컴퓨터라도 영웅 유닛이 아닌 일반 유닛들은 무조건 캐리어를 점사한다. 컴퓨터 소유 영웅 유닛만 이러는 것.[33] 특히 맵 이름이 "초고수 고추 버전"이라고 되어있다면 고스트가 쓰레기에 가까운 버전이다. 이 버전은 저그가 스웜이 있지만 반대로 적 영웅 생성이 매우 빠르다. 적 영웅 생성은 2200초까지 지속되며, 그 이후에는 아무런 생성도 없지만 해당 맵에서 나오는 영웅의 90%는 노라드와 하이페리온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고작 10~15분 사이에 유닛이 배치될수 없다고 경고하는 사이렌 소리가 약 30초 마다 들려오면서 채팅창이 하이페리온+노라드의 이름으로 도배가 된다.[34] 이마저도 클로킹을 안 주는 미친 맵이 있다. 이러면 그냥 배틀 올인 또는 울며 겨자먹기로 메카닉으로 정신승리 해야된다.[35] 레이스를 빗대면 종족이 테란인 노랑은 업글 수치가 5~15쯤이라서 별로 위협적이지 않지만, 나머지 하양이나 갈색의 경우 종족이 저그나 프로토스인데도 테란 업글 수치가 25~40로 설정되어서 공격력이 매우 강해 위협적이다.[36] 430초 마린, 질럿 트리거를 예시로 들자면 에디터 트리거에는 수치가 2이므로 2마리가 나와야하지만, 포스 2- 컴퓨터 세력 전체가 이 트리거를 공유하므로 질럿과 마린이 6마리가 나오게 된다. 엘리시킨다고 수치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37] 이것이 애매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시간 경과시의 유닛 생성 트리거는 본진에 맞춰져있다.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90마리씩 등장해야하지만, 컴퓨터가 본진에 여러 건물들을 지어대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 적게 등장한다. 게다가 애초에 닥템은 자체 크기 때문에 한 로케이션에 75마리 이상은 생성이 불가능하다. 이는 이후에 따라오는 배틀 생성 트리거도 동일한데, 배틀은 한 로케이션에 20~25마리 이상 생성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실제 에디터상에 적힌것보다는 매우 적은 수량이 나온다.[38]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그드라실은 스탯이 일반 오버로드와 똑같다. 정작 마젤란은 체력이 8000이라는 게 골때린다.[39] 프로토스 버전도 있다.[40] 라바가 0마리라고 바로 보충되는 것이 아니고 트리거로 라바를 보충하려면 EUD로 라바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 맵은 EUD가 적용된 맵이 아니다.[41] 뮤탈리스크 1마리라도 위에 있으면 패배처리가 됨.[42] 저글링 등 지상 유닛이 버로우 등으로 비벼져서 올라가도 마찬가지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자원을 캐고 있으면 일꾼에 비벼져서 올라가 패배하게 될 수도 있다.[43] 이 맵의 저그는 유저가 중수라도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44] 19년 3월 중순에 작성된 글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글이 없다.[45] 피의 능선, 아이어 행성, 고대의 사원, 화이트 스톤, 오장원 5개는 5vs2 컴까기, 인간 한계의 도전 1개는 4vs3 컴까기다. 참고로 오장원은 컴퓨터와 플레이어 모두 저그인 올 저그전 컴까기다.[46] 트리거로 유닛이 마구마구 생성되는 종류의 컴까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본진에서도 유닛이 생성된다면서 매우 싫어한다.[47] 리마스터가 나온 시점의 스타판엔 고인물 아님 가끔씩 유입되는 뉴비뿐인데 고인물은 지인들 모아 비방에서 놀고 뉴비는 지인이 없으니 공방에서 노는데 덕분에 공방 평균 수준이 옛날에 비해 심각하게 낮아진 점도 영향이 크다.[48] 물론 생산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트리거로 생성되는 유닛이 너무 많아서 인구가 금방 막히기에 직접 생산한 유닛의 비중은 거의 없다.[49] 테란을 선택할 시에는 과거 버전에서는 무승부 처리되었으나 최근 버전에서는 강제로 나머지 두 종족 중 하나로 무작위 선택된다.[50] 심지어 트리거도 개판이라 뜬금없이 드랍쉽이 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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