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아이콘 | 게임 내 텍스처 |
가격 | 1300원 |
생산시간 | 13초 |
요구사항 | 막사, 기술 센터 |
상성 | 차량, 건물에 강함 |
주무기 | 레일건 |
보조 무기 | 탐지기 (스캐너 팩 업그레이드) |
ZOCOM은 존 레이더로 대체 스틸 탤론은 사용 불가 |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GDI의 대전차 중보병.3티어 보병 답게 대전차 능력 하나는 발군이라 버기나 APC같은 물맷집 경차량은 이 녀석 앞에서는 그저 먹잇감에 불과해진다. MBT를 상대로도 제법 선전하는지라 죽지 않게만 해 주면 제값은 톡톡히 해낸다. 후술하겠지만 주로 맨몸으로 굴리기 보다는 어디다 집어넣어서 생존성을 늘리는 것이 좋은 편.
타이베리움 지대에서 활동하기 위해 탄생한 보병으로 타이베리움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는 전투복을 착용한다. 이 전투복에는 점프 젯이 달려있어 짧은 거리를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여 험준한 지형의 타이베리움 지대에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처음 디자인이 공개됐을 때 타이베리움 지대에서 활동하는 보병이란 녀석이 입과 코가 다 드러난 오토바이 헬멧 같은 걸 쓰고 나온다며 엄청 까였다.[1] 그래서인지 나중에는 완전히 얼굴까지 다 덮은 전투복 모습으로 변경했는데, 초기 디자인보다 자연스럽게 보인다.
일단 중장갑 보병이라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차량에 깔리지 않는다. 존 트루퍼를 깔아뭉개려면 도저 블레이드 업그레이드를 한 스콜피온 탱크나 육중한 크기를 가진 차량을 동원해야 가능하고, 무기인 레일건이 차량에게 강하기 때문에 대보병용 차량으로부터 아군 보병을 방어하고 적 차량을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만약 상대가 블랙 핸드나 저격병 분대처럼 대보병용 보병 유닛으로 대항하면 무력하다. 그럴 때는 상대 보병들을 녹일 대보병 차량 등을 조합하여 존 트루퍼를 지원하는 것이 상책이다. 대보병 유닛 약점은 APC나 해머헤드와의 조합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특히 해머헤드에 탑승시킨 상태에선 오르카 대신으로 훌륭한 대기갑 전력 및 게릴라 병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엔 투자된 비용이 많이 들어가므로 잃으면 치명적이다.
후반에 나오는 유닛으로 비싸지만 보병답게 천적이 많은 편인데 베놈에겐 너무나도 잘 쓰러진다. 게다가 공격이 캐논 판정이라서 블랙 핸드나 타이베리움 돌격대에겐 무력하고 멀리서 공격하는 저격병 분대, 해머헤드나 데버스테이터 워쉽에게도 약하다. 존 트루퍼를 맨몸으로 쓰기엔 보병이라는 약점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약점은 존 트루퍼를 APC나 해머헤드에 태워서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단일 대상에 대한 공격력은 또 매우 강력한지라, 뭣도 모르고 단일 보병인 코만도로 이 녀석들을 정리하려고 들이댔다간 코만도가 역으로 레일건에 벌집이 되어 쓰러질 수도 있다.
참고로 플레임 탱크에겐 상성상 존 트루퍼가 약하지만, 존 트루퍼의 강력한 공격력과 사정거리와 플레임 탱크의 약한 캐논 저항력과 두부장갑 때문에 존 트루퍼는 쉽게 플레임 탱크를 해치울 수 있다.
업그레이드로는 존 트루퍼에게 스텔스 상태의 적 유닛을 탐지하게 해주는 범위와 시야를 증가시켜주는 스캐너 팩, 체력 최대치 증가와 비전투 상황에서 자체 회복능력을 부여해주는 파워 팩이 있다. 유용한 업그레이드이며 완료 후엔 차량전에 넣어주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별명으로 존아저씨라고도 불린다.[2]
2. 업그레이드
스캐너 팩 |
파워 팩 |
2.1. 스캐너 팩
스캐너 팩 | ||
구분 | 오리지널 | 확장팩 |
가격 | 1000원 | 500원 |
요구사항 | 병기고 | |
생산시간 | 30초 | 15초 |
2.2. 파워 팩
파워 팩 | |
가격 | 2000원 |
요구사항 | 병기고 |
생산시간 | 1분 |
3. 대사집
성우는 스티븐 스탠튼.
준비시 | |
Troopers, ready for action! | 트루퍼대, 전투 준비 완료! |
선택 | |
Troopers in the field! | 트루퍼대 전장 대기중! |
Whaddaya need? | 무엇을 원하십니까? |
Alive and ready! | 이상 없음 준비 완료! |
We're here! | 여깁니다! |
Trooper squad! | 트루퍼대! |
What's the call? | 무슨 일이시죠? |
That's right! | 그거 좋군요! |
이동 | |
We hear ya! | 잘 들립니다 야! |
Got it! | 알았다! |
Let's go, troopers! | 움직이자, 트루퍼대! |
Moving! | 이동중! |
Time to go! | 출발할 시간이다! |
I'll check it out! | 확인했습니다! |
Let's move! | 움직이자! |
Let's get over there! | 저기로 가보자고! |
구조물 점령 | |
You know where to find us! | 어디서 만날지 알껍니다! |
Take it! | 차지하자! |
Going in! | 진입한다! |
공격시 | |
Shut this party down! | 이 파티를 끝내보자고![3] |
Pin 'em down! | 제압해! |
Oh yeah! | 오우 예! |
Have at it! | 이거나 먹어라! |
We got this one! | 저 자식 잡았어! |
Take 'em! | 끝장내! |
Get a load of this! | 맛 좀 봐라! |
점프젯 사용시 | |
Over easy! | 식은죽 먹기지! |
Hit it! | 지금이다! |
Let's go! | 가즈아! |
Punch it! | 발진! |
돌격시 | |
Sit tight! | 각오하시지! |
We got 'em! | 넌 내가 찜했어! |
Let's do it! | 해보자고! |
교전중 | |
Keep 'em comin'! | 한판 해보자고! |
We got this handled! | 우리가 잡았어! |
It's under control! | 완전히 제압했어! |
Here, want some more? | 자, 한 방 더 필요하시나? |
Have some of this! | 이건 어떠냐! |
Take that! | 여기 받아! |
퇴각시 | |
It's no use, let's go! | 이건 아니야, 어서 벗어나자! |
We're outta here! | 우린 퇴각한다! |
4. 기타
- 타이베리움 워에서 존 트루퍼가 출시되기 전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더 정확히는 타이베리안 던 시점에서 이미 대전차 중보병이 있었다. 여기서 등장하는 시드니 모비우스가 무장한 강화복과 휴대용 이온캐논이 지금의 존 트루퍼를 구성시킨 모체로 추정된다. 무기가 레일건이 아니었던 이유는 당시 군수업체인 한 인더스트리(Han Industries)가 Nod와 협력하고 있어서 대착점인 레이브셔가 레일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성능은 둘다 개인화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 존 트루퍼의 명칭은 타이베리움 지대(TIB ZONE)를 순찰하는 특공대(TROOPER)이니 파수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자체적으로 타이베리움 방호가 되는 전투복에 장기작전을 위한 파워 팩과 스텔스를 감지하는 스캐너 팩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하베스터를 테러하는 적 차량을 소탕하거나 타이베리움 지대를 무시하면서 진군해 상대 전차나 하베스터를 터뜨리기도 한다. 같은 포지션인 존 레이더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공격에 더욱 특화되어 타이베리움까지 쓸어버리고 대공 미사일까지 중무장한 것이 특징.
- 트와일라잇에서 GDI 방어 클래스에서 존 시리즈로 병과가 나뉘게 된다.
- 존 디펜더: 1티어 쌍열 대공 미사일로 무장.
- 존 트루퍼: 1티어 대전차 레일건으로 계승하여 등장.
- 존 엔포서: 1티어 대보병 기관총으로 무장.
- 존 랜서: 1티어 레이저 중화기로 무장. 방렬하여 강화가 가능하다.
- 존 레이더: 2티어 단거리 레이저 커터와 공성 폭발물로 무장.
- 존 캡틴: 3티어 이온 캐논 유도센서로 무장.
-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에서는 GDI 고티어 보병으로 생산된다. 타이베리움 지대에 면역이고 자체 체력 회복도 되는 강화복으로 중무장했고 전작부터 써온 대전차 레일건이며 대공 또한 가능해졌다. 부스터 팩은 삭제되어서 느린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해병과 생긴게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사용하는 무기도 그렇고 생긴 것도 그렇고 목소리, 대사에서 나오는 성격도 해병처럼 험악하면서도 듬직해보이는 등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