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아이콘 | 게임 내 텍스처 |
가격 | 700원 |
생산시간 | 7초 |
요구사항 | 워프 스피어 |
상성 | 보병, 항공기에 강함 |
주무기 | 플라즈마 기관포 |
리퍼-17은 파편 워커로 대체 |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스크린의 유닛.개미를 연상키는 6개의 가느다란 다리가 달린 커다란 플라즈마 기관포를 이용하는 대보병+대공 기갑 차량이다. 기본적인 대보병 능력은 레이더 버기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대공이 직사형 기관포라서 시커보다 확실한 유닛으로 초반 항공기를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특히 오르카의 하베스터 견제나 베놈을 막는 수단으로 적절하며 의외로 울버린, 핏볼, 레이더 버기, 어택 바이크, 시커같은 경차량들 상대로 제한적인 대전차전을 수행할 수 있다.
공격 방식은 플라즈마 포를 빠르게 5발 발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역시 존 트루퍼나 행성 강습 캐리어 같은 후반에 나오는 고급 유닛은 체력과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건 워커로 상대하기 힘들며 그럴 경우엔 다른 유닛으로 상대하는 편이 낫다. 물론 건 워커가 쌓이면 상성이 뒤바뀌는데 존 트루퍼는 애초에 보병에다 비싸서 가성비가 안맞는 편이라 APC가 필수고, 캐리어는 본체가 단단하지만 반대로 요격기들은 베놈 수준이라 건 워커의 화망 앞에서 순식간에 빈 깡통이 되어버린다.
오리지널에선 건 워커는 아무런 업그레이드가 없는 유닛이다. 초반에 나오는 보병이나 항공기에는 쓸만하지만, 후반에 대공용으로 쓰기에는 힘들다. 그나마 확장팩에서는 소형 역장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역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트래블러-59에서는 디바우어 탱크가 없기 때문에 초반을 버티려면 건 워커와 시커를 잘 이용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트래블러-59의 건 워커는 아무런 업그레이드가 없다.
대보병 기갑유닛인 버기나 APC와 달리 MBT 다음으로 맷집도 강한데다 유일하게 보병을 깔아뭉갤 수 있는 능력이 있다.[1] 만약 상대가 Nod의 블랙 핸드라면 막강한 체력을 단독으로 상대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블랙 핸드가 건 워커에 근접했다면 깔아뭉개 간단히 죽일 수도 있다. 후진 또한 가능. 이 점은 파편 워커에도 적용된다.
기본적인 대보병 유닛인데 의외로 맷집이 단단해 시커/디바우어 탱크/트라이포드를 호위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이 점 때문에 오리지널에서 만약 건 워커가 GDI에 있었다면 장점이 더욱 부각되어 사기 유닛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가뜩이나 보병 탑승하기 번거롭고 보병없이 쓰자니 가격대비가 안맞는 APC와 달리 건 워커는 기총이나 맷집이나 기본 능력치부터 든든하고 굳이 보병 안태워도 좋은데다 밟기까지 가능하니, 양산만 해대면 매머드 탱크가 가진 단점인 대보병 및 대공을 완전히 커버하는데다 느리지 않은 적절한 보행속도로 매머드를 엄호하면서 필요시 고기방패까지 되어줘서 위협적일 수도 있었다.[2][3] 비유하자면 Nod의 아바타를 엄호해주는 베놈 조합과 유사하다. 이 때문에 GDI의 대보병과 대공은 굉장히 크게 약세를 보여줬다가 케인의 분노에서 슬링샷과 해머헤드가 추가되면서 크게 보완되었다.
2. 업그레이드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서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소형 역장 |
2.1. 소형 역장
소형 역장 | |
가격 | 2000원 |
요구사항 | 신경 센터 |
생산시간 | 1분 |
트래블러-59는 사용 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