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4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이후 마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67년 한국은행에 들어가 인사부 과장, 조사제1부 부부장, 국제금융부 수석부부장을 거쳐 은행감독원 금융지도국장, 감독기획국장 등을 맡았다. 특히 은감원 재직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사태 직후 금융 구조조정 작업의 실무를 담당했다. 시중 은행의 등급을 평가해 경영상태가 불량할 경우 단계별로 경영 개선 권고나 경영개선조치를 취했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미달할 경우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그렇게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에서 32년 동안을 재직하였고 1999년 한미은행 상임감사위원을 맡았다. 1999년~2002년 한미은행 상근감사위원, 신용회복위원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