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판타지 소설 《마왕전생 REDemption》의 등장인물. 하프엘프 여성.2. 설명
제국 9영웅 중 하나로 군부에서 가장 높은 오대 호장이다. 제국 수도 게레나임을 방비하는 제도 방위사단장. 별명은 혼쇄의 칼린드라.마왕토벌 이전에는 하프엘프들로만 이루어진 은휘장기사단의 일원으로, 마왕 네자르 드래코넘과 싸우던 은휘장기사단의 단장인 키르키스 아리아드네를 포함해 전원 사망하고 유일하게 생존해 9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현재도 제국 9영웅에 속해 있는 걸로 알 수 있듯이 단순한 생존자가 아니라 뛰어난 무인이다.
제도 게레나임에서는 거의 역병 취급을 받고 있을 만큼 성격이 좋지 않다. 연금의 신봉자.
3. 마왕의 딸
원래는 마왕 네자르의 양녀. 은휘장기사단의 단장 키르키스는 사실 마왕 네자르와 연인 사이였으며 네자르와 키르키스는 칼린드라의 양부모다.사실 제국 9영웅이라 불리는 네자르의 제자들은 결코 마왕 네자르의 적수가 될 수 없었지만, 키르키스와 칼린드라, 그리고 젖먹이 아티스 드래코넘을 인질로 삼아 네자르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칼린드라에 대한 네자르의 사랑은 실로 지극해서 당시 황태자였던 스캇 게르마쿠스가 칼린드라를 방패삼아 네자르와 함께 찔러버린 와중에도 칼린드라에게 먼저 치유 마법을 걸었을 정도다.
결국 양부를 제 손으로 생명의 고리에 던져버린 칼린드라는 그 이후로 남동생 아티스와 어머니 키르키스를 인질로 붙잡힌 채 제국에 충성하는 꼴이 되었다.
이후 제도로 온 카를의 편의를 돌봐주다 슈라인이 아티스를 삼킨 후 집권한 후 카를에 대한 기억을 잃고 키르키스와 지내게 된다. 그 후 기억은 다시 돌려받은 듯. 기억을 돌려 받은 후 네다 일족들과 스캇 게르마쿠스가 사라진 세계를 진정시키고 있다. 키르키스가 기억 수정으로 인해 제정신을 차리자 칼린드라의 성격도 어느 정도 죽었다고 한다.
2년 후 돌아온 카를과 슈라인을 로라 바트리, 에델, 알루미나와 함께 맞이하게 된다.
4. 무장
- 마환갑 소울크래셔(혼쇄기)
네자르가 자신의 딸을 위해 직접 만들어준 마환갑. 칼린드라가 애용하는 염철편과 고참 창녀(…….) 같은 복장은 다 이 소울크래셔의 구조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