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신
| 12주신 | ||
| 탑의 수호신 | 아트레이아 남방의 수호신 | 아트레이아 북방의 수호신 |
| 시간의 신 시엘 | 빛의 신 아리엘 | 어둠의 신 아스펠 |
| 공간의 신 이스라펠 | 정의의 신 네자칸 | 파괴의 신 지켈 |
| - | 자유의 신 바이젤 | 죽음의 신 트리니엘 |
| - | 환상의 신 카이시넬 | 지혜의 신 루미엘 |
| - | 생명의 신 유스티엘 | 운명의 신 마르쿠탄 |
12주신 중 한 명이다. 공간의 신이며, 12주신 중 우두머리인 동서남북의 4주신은 고귀하고 순수한 자들로 이뤄져 있었으나 알려지지 않은 어떠한 이유로 이스라펠은 타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한 힘에 대한 욕망과 시엘에 대한 질투심이 그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스라펠은 용족과 결탁하여 용족과 아이온의 수호신들을 한 번에 제거하기로 음모를 세웠으나 탑의 붕괴라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이스라펠은 사라져 버렸다.[1] 그 역시 시엘과 마찬가지로 소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라고 하지만 뭐 다들 알거나 눈치챘다시피
레파르[2]라는 가명을 쓰면서 암암리에 활동중이다.[3] 50레벨 미션을 클리어하고 플레이어의 숙적(천족은 오릿사 마족은 헬리온)을 제압하면 플레이어에게 주신들의 추악함을 알려준다고 접근해 온다. 이때 플레이어에게 레파르의 말에 흥미를 보이는 선택지와 부정하는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무엇을 선택하든 뒤의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떡밥을 던지고 사라진다.
| 사진 좌측의 검은 로브를 뒤집어 쓴 남자 |
그 후 3.0 오프닝에서 시엘의 유물을 지닌 티아마트를 겁박해 보지만 씨알이 먹힐 리가 없고(...) 결국 플레이어가 티아마트를 쓰러트리는 방향으로 선회한다. 그리고 마침내 티아마트가 쓰러지자 대파국의 원인이 되었던 용제에게 뒷통수를 칠때처럼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가열차게 때리고 시엘의 유물을 닌자한다.
그 후 아트레이아를 무(無)로 돌리기 위하여 시엘의 유물을 발동시켰으나 유물에 남아있던 시엘의 의지가 그와 유물을 쌍으로 소멸시킨다(...)
기갑성, 사격성과 관련된 주신이다.
1.1. 참고자료
2. 서버
| 아이온 서버 | ||||
| 1. 시엘 | ← | 2. 이스라펠 | → | 3. 네자칸 |
[1] 5용제의 수장이자 (아마도)세계관 최강자인 프레기온의 강함을 헤아리지 못한 듯 하다. 브레스 한방에 세상의 기둥인 아이온을 두동강 내는 힘을 가졌는데 이를 알았다면 정신이 나갔거나 첩자가 아니고서야 결계를 풀지 않았을 듯 하다.[2] LEHPAR를 아나그램 하면 RAPHEL등의 이스라펠이 연상되는 단어로 조합이 된다는 떡밥이 아이온 오픈 초부터 있었다. 그 외에도 레파르 혁명단이라는 반 체제 단체의 인원을 제압하고 얻은 퀘템이 '이스라펠 주신 찬양'이라는 서적이라는 떡밥도 있었다..[3] 여담으로 활동이라고 레파르 혁명단을 레파르 혁명단은 그의 의견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의 추종자들이 멋대로 자기 이름을 팔고 있다면서 투덜대는 모습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