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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0:42

이스카르/지옥불 성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스카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공격대 던전
지옥불 성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지옥돌파
피의 전당
어둠의 보루
파괴자의 탑
검은 문 아키몬드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4. 공략
4.1. 안주의 눈4.2. 이스카르 본체
4.2.1. 기본 스킬대처4.2.2. 실체 없는 바람
4.3. 그림자 탈출4.4. 공격대 찾기4.5.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external/wowimg.zamimg.com/8050.jpg
그림자군주 이스카르: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이스카르는 테로크를 부활시키고 권좌를 되찾고자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 후 굴단이 세드의 옛 저주를 풀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그에게 접근했습니다. 본래 환영과 기만의 달인인 이스카르는, 날개를 되찾은 데다 그림자의 속박도 벗어났습니다. 이제 이스카르가 복수할 시간입니다.
너무 늦었다. 타락이 거의 완성됐다!

Shadow-lord Iskar. 지옥불 성채의 일곱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2. 개요

그림자군주 이스카르는 환영을 이용하여 공격대를 속이려 하지만, 근처에 있는 안주의 눈을 사용하면 이 뒤틀린 아라코아의 속임수를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공격대 구성원은 안주의 눈을 서로 주고받으며 이스카르와 부하들의 특정 공격을 받아칠 수 있습니다.
이스카르는 주기적으로 하늘로 날아올라서 정신을 집중하여 강력한 지옥 마력 광선을 발사하며, 그때에는 하수인들이 날아내려 지상의 적을 공격합니다.

테로크의 유물, 안주의 눈이 전투의 핵심이다. 안주의 눈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는 이스카르와 부하들의 대부분의 공격을 무시 혹은 대응할 수 있게 되나, 동시에 단 한 명만이 가질 수 있다.
전투 시작 : 어둠이 너희를 감싸리라.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그림자군주 이스카르
진정한 힘을 보아라!
테로크는 널 지킬 수 없다!
날개도 없는 하등한 놈들.
바람이 너희를 벌하리라.
발 밑이 아주 까마득 할 거다!

지옥 까마귀
* 어둠지옥 감시자
타락한 테로크의 사제
추방자 환영

4. 공략

안주의 눈 패스가 공략의 핵심.
잘만 하면 그냥 후라이드 치킨이지만 패스가 미스날 경우 진짜 답이 없다. 지옥불 성채 상층부 막공의 벽 제 1호.'''

안주의 눈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정확하게 패스하느냐에 따라서 실질 공략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다른 네임드를 원킬할 수 있는 수준의 공격대라고 해도, 눈 패스가 제대로 안된다면 이스카르에서 헤딩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4.1. 안주의 눈
이스카르가 최초 서 있는 지점에는 붉은색의 빛나는 오브젝트인 안주의 눈이 있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누군가 안주의 눈을 집어 곧바로 담당 탱커에게 패스하자(또는 오프탱커가 풀링과 동시에 바로 안주의 눈을 집는다). 안주의 눈을 아무도 집지 않거나 소지자가 죽어 바닥에 떨어지면 억제되지 않은 광휘로 인해 공격대 전체가 엄청난 지속 화염 피해를 받게 되며, 즉시 대처하지 못하면 곧 전멸한다.

안주의 눈을 소유한 플레이어는 안주의 광휘에 걸려 주기적으로 화염 피해를 받는다. 이 디버프는 중첩되므로, 한명이 안주의 눈을 너무 오래 들고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후술할 이스카르 전투의 각 스킬 대처시 해당 플레이어가 안주의 눈을 넘겨받고 스킬에 대처해야 한다. 해당 스킬에 대처한 직후에는 다시 패스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영웅 난이도의 경우 일반보다 낭떠러지로 밀려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1] 눈 패스가 정확한 대상에게+최대 5초 이내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멸이다.
4.2. 이스카르 본체
4.2.1. 기본 스킬대처
이스카르 방 중앙을 기준으로 공격대 본진은 중앙 공간에 자리잡고 양 측면은 지옥 회전 표창과 지옥 소각 대처를 위해 비워둔다. 이스카르는 중앙 본진에 가깝게 풀링하고, 공대원 중 아무나 안주의 눈을 바로 집어서 눈 담당 탱커에게 던진다.

1. 주기적으로 이스카르는 현재 대상+다른 무작위 둘에게 지옥 회전 표창을 던지려고 한다. 디버프 시간이 종료되면 표창이 3명에게 차례대로 날아간다. 표창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미리 지정된 위치로[2] 이탈하여 표창을 맞은 후 원위치로 복귀한다. 표창이 걸리는 걸 보는 동시에 오프탱커는 이스카르를 도발한다. 표창이 대상에 닿으면 폭발하여 공대 전체 데미지가 들어오고 폭심지에 가까울수록 큰 피해를 입으므로 대상자는 공대에서 가능한 한 멀리 나가는 것이 좋으며, 표창 대상끼리도 거리를 두어야 데미지가 들어오는 간격이 길어져 치유도 수월하다.

사제의 유령 가면과 마법사의 상급 투명화는 표창을 무시할 수 있다. 타겟으로 지정되고 표창이 날아오기 전까지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아예 표창이 날아오지도 않게 된다. 검은바위 용광로 강철의 여전사들에서 가란이 사용하는 관통사격 대처법과 동일

2. 이스카르는 임의의 플레이어에게 지옥 소각을 건다. 머리 위쪽 방향에 있는 하늘탑 구조물과 비슷한 구조물에서 대상을 추적하는 녹색 불길이 생기고, 불길이 지나간 자리에 녹색 화염을 남긴다. 대상은 곧바로 지정된 위치로[3] 빠져서 대상 지정이 종료될 때까지 불길을 피해다닌 후 복귀한다. 불길이 본진을 가로질러버리지 않도록, 그리고 지옥 회전 표창과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3. 실체 없는 상처는 안주의 눈을 받아 효과를 지울 수 있지만, 보통은 그냥 힐로 버티고 넘어간다.
4.2.2. 실체 없는 바람
이스카르가 막공의 벽인 이유 1번

주기적으로 5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실체 없는 바람을 건다. 바람에 걸린 대상은 이스카르가 처음 서 있던 낭떠러지로 서서히 밀려나는데, 바람의 세기는 계속 강해지고 이윽고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죽게 된다. 바람으로 인한 낙사는 전투부활로도 살리는 게 불가하므로 절대 이 타이밍에 낙사로 죽지 않도록 조심하자.

오직 안주의 눈을 갖고 있어야 실체 없는 바람이 사라지므로, 눈을 신속하게 디버프 대상자에게 연속으로 전달하는 게 관건. 바람 대응만 잘해줘도 이스카르 난이도는 크게 낮아진다.

눈 패스 전략시 방법은 크게 구분해서 3가지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이 눈 패스 방법은 후술할 다른 스킬 대처와도 동일하다.

1. 애드온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드온으로는 이스카르 어시스트 또는 Exorsus RaidTool 두가지다. 두 애드온 모두 별개의 그리드로 공격대 전원을 표시해주고, 바람 디버프를 보고 별도 그리드 위의 대상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즉시 눈을 대상에게 던지게 해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눈 패스 대응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의 경우 그리드로 표시되는 각 플레이어가 공격대 프레임과 똑같이 파티별로 세로로 배열되고, 후자의 경우 가로로 배열된다는 점인데, 이스카르 어시스트 쪽이 ExrT보다 크기도 더 크고, 배열 자체가 파티원 표시와 동일한 세로배치여서 누르기가 편하다. 가급적이면 두 애드온 중 하나는 설치해주자. 특히 비숙련자의 경우는 더더욱.

2. 매크로
애드온 이외에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매크로를 짜서 단축키를 눌러주는 방법이다. 물론 애드온보다야 훨씬 느리지만, 숙달되면 공략이행 자체에는 전혀 문제 없다. 다음은 눈을 던지면서 말로 알리는 매크로의 예. 던져줄 대상에게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고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showtooltip
/Stopcasting
/target [@mouseover]
/click ExtraActionButton1
/s <%T>에게 눈 패스!
/targetlasttarget

3. 직접 사용
위 두가지 방법 말고도, 안주의 눈을 넘겨받았을 때 생성되는 엑스트라 버튼을 대상을 지정한 후 직접 눌러줄 수 있다. 단, 이 방법은 정말 반응속도가 빠른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아무래도 위 두가지 파훼법보다 반응속도는 느린 편. 엑스트라 버튼이 제대로 팝업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위험성이 매우 큰 편이다.

영웅 난이도쯤 되면 쇄도의 포효 등의 이속기를 걸어도 결국엔 떨어져 죽으므로 최대한 빨리 토스를 해야 한다.
4.3. 그림자 탈출

이스카르의 생명력이 70%, 45%, 20%가 되면 그림자 탈출을 시전하여 단상 바깥쪽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이스카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부하들이 등장한다. 3번에 걸친 그림자 탈출 때마다 등장하는 쫄들과 대처법은 아래 서술한다.

1. 첫 번째 그림자 탈출 (70%) : 타락한 갈퀴사제+추방자 환영

70%에 사용하는 그림자 탈출 직후에는 타락한 갈퀴사제와 추방자 환영 여럿이 등장한다. 추방자 환영은 수만 많고 약해서 별로 위협적이지 않으며, 가장 위협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생명력이 많은 타락한 갈퀴사제부터 처치한다.

타락한 갈퀴사제는 임의의 플레이어에게 실체 없는 지옥 폭탄을 사용하는데, 폭탄에 걸린 플레이어는 잠시 후 폭발해 자신과 주변 동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안주의 눈을 갖고 있어야만 보이는 지옥 폭탄 디버프가 그 중 한 명에게 걸리는데, 이 '지옥 폭탄'을 해제하면 모든 실체 없는 폭탄이 사라진다. 그러므로 지옥 폭탄을 시전하기 전에 미리 해제를 전담할 플레이어에게 눈을 전달하고, 해제 담당은 지옥 폭탄을 해제한 뒤 다시 눈을 원위치시키면 된다. 갈퀴사제를 빠르게 잡을수록 해제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눈 패스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이는 후술할 두 번째와 세 번째 그림자 탈출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딜러용 전설 반지는 첫 번째 그림자 탈출때 사용하자. 오프닝 때 반지부터 돌리고 시작하면 그림자 탈출 때 쫄처리가 늦어진다.

2. 두 번째 그림자 탈출 (45%) : 타락한 갈퀴사제+추방자 환영+어둠지옥 감시자

45%에 사용하는 그림자 탈출 직후에는 첫 번째의 병력과 더불어 어둠지옥 감시자가 추가로 등장한다.

어둠지옥 감시자는 등장 이후부터 일정 주기로 지옥 전도체를 사용하여 공격대에 피해를 준다. 지옥 전도체는 평소엔 방해가 안 되는데, 안주의 눈을 갖고 있으면 방해가 된다. 보통 안주의 눈을 들고있기로 전담한 탱커가 차단을 맡는다. 약 2초동안 스킬을 시전하고 9초동안 채널링상태로 무작위 공대원을 공격하는데, 시전시간동안 차단하는것이 베스트지만 채널링에 들어간 뒤에도 차단이 가능하므로 침착하게 차단하고 힐러에게 눈을 패스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이때 안주의 눈 패스 사이클은 다음과 같다.
그림자 탈출 시전→안주의 눈을 소지한 탱커가 감시자 차단→해제 전담자에게 눈 패스→지옥 폭탄 해제→차단 전담 탱커에게 눈 패스→반복

갈퀴사제-감시자 순서대로 점사해서 잡으면 된다. 평범한 수준의 딜이라면 감시자가 남은 상태에서 이스카르가 돌아와 곧바로 실체 없는 바람을 시전하게 되는데, 이 때 지옥 전도체와 실체없는 바람이 겹칠 수 있다. 만일 두 스킬이 겹쳐질 경우 안주의 눈 담당 탱커가 먼저 시전을 끊고 바람 대상에게 눈 패스를 시작하거나, 아니면 눈부터 돌리고 전도체를 공격대 생존기로 넘기는 방식을 사용한다. 공격대의 전반적인 상황에 따라, 그리고 눈 패스 숙련도에 따라 공대장은 눈부터 넘길지 차단하고 넘길지를 결정하자.

3. 세 번째 그림자 탈출 (20%) : 타락한 갈퀴사제+어둠지옥 감시자+지옥 까마귀

20%때 사용하는 세 번째 그림자 탈출 직후에는 두 번째의 병력(단, 추방자 환영은 없음)과 더불어 지옥 까마귀 한 마리가 추가로 등장한다.

폭탄 해제와 전도체 차단은 앞서 해왔던 방식과 동일하게 하면서 추가된 까마귀의 스킬 대처가 관건. 영웅심/피의 욕망은 보통 이 타이밍에 사용하여 쫄딜을 빠르게 한 뒤 남은 모든 딜량을 이스카르 착륙 직후 본체에 집중시킨다. 전설 반지를 첫 그림자 탈출 때 사용했다면 대개 이 타이밍에 쿨타임이 돌아올 것이다.

지옥 까마귀는 일정 주기로 현재 대상에게 실체 없는 타락을 사용하는데, 타락에 걸린 플레이어는 자신과 주변의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계속 피해를 입힌다. 안주의 눈을 소지하면 효과가 사라진다.

점사 순서는 앞선 단계와 동일하게 갈퀴사제-감시자 순서대로 처리하자. 지옥 까마귀의 경우 일반적으로 딜에 여유가 있는 파티라면 이스카르가 내려오기 전에 잡고, 보통은 그냥 탱커 한명이 타락 반경에 다른 공대원이 서 있지 않도록 따로 이격시켜 놓는다. 실체 없는 타락때 눈 패스만 잘 해주면 타락으로 인한 급사와 함께 까마귀가 본진으로 난입해서 사방팔방으로 타락을 뿜어대지 않으니 타락을 시전하자마자 안주의 눈 핑퐁만 잘 되면 된다. 눈 패스 딜레이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안주의 눈 전담탱커가 전도체 차단과 까마귀 탱킹을 동시에 맡는다.

두 번째 그림자 탈출-이스카르 착륙 시점에 스킬이 겹치는 타이밍과 마찬가지로, 세 번째 그림자 탈출이 끝날 때에 살아있는 쫄에 따라 실체없는 바람+지옥 전도체+실체없는 타락이 연쇄적으로 겹치는 아찔한 순간이 발생할 수도 있다.

4. 집중의 작렬

이스카르는 그림자 탈출 직후 공중으로 날아올라 주기적으로 집중의 작렬을 사용하여,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준다. 피해는 모든 대상에게 분배되며, 집중의 작렬을 시전하기 전에 메시지가 화면에 출력되므로 타이밍에 맞게 모여서 공격대 생존기로 피해를 완화시키자.

단, 이때도 지옥 소각은 계속 사용하므로 지옥 소각 대상은 정해진 위치로 계속 빠져서 집중의 작렬 피해와 함께 지옥 소각에 공격대 본진이 휩쓸려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망: 네가 이긴 것 같으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4.4. 공격대 찾기
실체 없는 바람에 밀려나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 사실상 바람 디버프 대상자들에게 눈을 건네주지 않더라도 공략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 실체 없는 바람에 걸리면 그냥 입구 방향으로 런닝머신 타듯(...) 계속 걷기만 잘 하면서 버티면 된다.

눈 패스 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어쩌다 눈이 가면 그때부터 시작부터 끝까지 한사람이 안주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안주의 눈을 가지고 있어도 안주의 광휘 디버프가 없으므로, 차라리 자신이 있는 사람이 눈을 계속 가지고 차단/해제 둘 중 하나라도 계속 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폭탄과 전도체 데미지도 굉장히 약해지는 만큼 차단이나 해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도 어려움없이 클리어되기도 한다.

소크레타르와 더불어 공찾-일반 간 난이도 격차가 매우 심한 네임드.

6.2.3 패치 이후 쫄 처리가 매우 빨라져서 그림자 탈출 직후 쫄을 다 잡고나서도 이스카르가 내려오지 않아서 원거리 딜러들이 공중에 떠 있는 이스카르를 때리는 기현상(...)이 빈번하다. 심지어 공중에 떠 있는 이스카르를 극딜해서 지상으로 내려오고 나서 바람을 시전하기 전에 다시 그림자 탈출로 올라가는 일도 생긴다.
4.5. 신화
신화 이스카르의 다른 점은 총 3가지이다.
- 안주의 광휘의 피해량이 낮아진 대신, 영구 지속으로 바뀐다.
- 이스카르가 '그림자 반격'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그림자 반격 시전이 끝날 때에 누군가가 안주의 눈을 들고 있으면, 안주의 눈을 떨구게 된다.
- 사잇페이즈들에 '실체 없는 공명'이라는 쫄이 추가된다. 이 쫄은 '절망의 사슬' 능력으로 3쌍의 공대원(총 6명)에게 어둠의 결속이라는 약화 효과를 걸어 서로 묶는다. 각 대상의 짝은 안주의 눈을 들었을 때만 알 수 있다. 올바른 대상끼리 접촉하게 되면 절망의 사슬 디버프가 해제되고, 30초동안 이를 해제하지 않거나 엉뚱한 대상과 접촉하게 되면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온다.

우선, 안주의 광휘 디버프 데미지가 영구지속으로 무한중첩되므로 영웅에서처럼 힐러 한 명이 전담으로 들고있다가 필요시에 탱커에게 주는 택틱은 수행하기 힘들어진다. 안주의 눈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평상시에는 모든 힐러와 탱커들이 안주의 눈 디버프를 나눠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특히 마지막 사잇페~네임드 킬까지는 탱커의 디버프 중첩이 30중첩 이상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탱 부담이 커진다.

신화에서 중요한 것은 그림자 반격에 대한 대처이다. 그림자 반격은 시전될 때 안주의 눈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시전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주의 눈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는 그림자 반격 캐스팅이 종료되기 전, 안주의 눈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패스하면 된다. 그림자 반격의 캐스팅이 종료되었는데 패스를 하지 못했다면 안주의 눈을 들고 있던 플레이어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만약 대처에 실패하여 이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빠르게 원거리 딜러나 힐러가 주워 탱커에게 패스를 하도록 하자. 빠르게 줍지 못하면 공격대의 힐이 밀리게 되고, 실체 없는 바람의 대처가 힘들어진다.

이스카르 신화 사잇페이즈의 핵심은 실체 없는 공명과 절망의 사슬 대처이다. 절망의 사슬은 죽기의 대마보, 도적의 그망, 법사의 무의 존재 등으로 무시가 가능한데[4], 둘 중 한 명만 스킬을 씹더라도 한 쌍이 모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공략이 상당히 쉬워진다. 그래서 절망의 사슬이 시전될 타이밍에 맞춰서 가능한 클래스는 모두 씹는 스킬을 활용해서 사슬에 걸리지 않도록 하자. 특히 이 타이밍에 밀리들은 서로 산개를 해 있어야 서로 쓸려서 죽지 않는다. 그리고 어둠에 결속에 걸리지 않은 플레이어는 걸린 플레이어와 붙어있어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어둠의 결속이 걸리지 않았다면 다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자.

다만 실체 없는 공명이 팝업된 다음에 절망의 사슬을 시전하기까지에는 대략 25초 정도로 꽤 긴 시간이 걸리는데, 전설반지가 풀리고 신화 파밍이 많이 이루어진 공대에서는 물약 쿨기를 몰아 극딜해서 절망의 사슬이 시전되기 전에 공명을 킬하는 택틱을 사용한다. 이 경우 사잇페는 영웅과 같은 전개가 된다.

마지막 사이페이즈에는 기존의 갈퀴사제, 공명, 감시자에 지옥 까마귀까지 추가되므로 하나씩 점사를 한다해도 이스카르가 내려오는 일반페이즈에 쫄들이 남아있게 돼서 대처가 너무 힘들어지게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공격대는 마지막 사잇페이즈에 원딜들은 쫄을 무시하고 단상쪽으로 나가서 블러드와 쿨기를 키고 공중에 떠있는 이스카르를 극딜하여 마지막 일반페이즈를 거의 보지 않고 킬하는 택틱을 이용한다. 이 때 원딜들은 공명의 사슬에 대비하여 약산개를 하고 있어야 하고, 사슬 대상이 확인되면 나머지들은 가운데 뭉쳐서 이스카르의 집중의 작렬 데미지를 나눠받아야 한다. 밀리들도 마찬가지로 약산개를 유지하며 공명을 최우선적으로 쫄을 치다가, 이스카르가 내려오면 원딜과 함께 이스카르를 점사하면 된다. 그리고 이 때부터 탱커가 엄청 아파지기 때문에 외부 생존기도 적재적소에 넣어줄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스펙이 충분한 파티에서는 마지막 페이즈도 공명부터 차례대로 점사하여 마무리하는 택틱을 사용하기도 한다.

고어핀드 다음에 만나게 되는 3명의 네임드 중 한 명으로, 마냥 쉽기만 한 난이도는 아니지만 고어핀드에서 학을 떼고 왔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게 느껴지는 네임드이다. 보통 공격대의 트라이 순서는 소크레타르 다음.

5. 업적

6. 기타




[1] 공찾은 뒷걸음으로만 저항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고 일반도 반대쪽으로 이동기까지 이용하며 최대한 저항하면 눈 패스가 좀 늦어도 버틸 수 있을 정도지만, 영웅은 전사나 법사처럼 악착같이 버티기 좋은 클래스가 아닌이상 조금만 눈패스가 늦어져도 순식간에 가속이 붙어 낙사하게된다.[2] 표창 대상 이동지점(맵 좌/우 구역 중 택1) 에서 표창이 본진을 쓸지 않고 3명의 대상끼리 거리를 충분히 벌릴 수 있는 자리를 징을 찍어 지정해준다.[3] 택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공대가 소각을 피해 이동하기로 한 방향이나 근딜쪽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문 쪽으로 일직선으로 빠지는 것이 본진이 자리잡기가 편하다.[4] 고어핀드의 파멸의 손길이나, 줄호락의 지옥의 사슬을 씹을때처럼 보스가 스킬을 시전하기 전에 미리 해당 스킬들을 쓰고있으면 만약 자신이 타겟으로 잡혔을 경우 스킬을 무시할 수 있다. 다만 타겟을 확인할 수 있는 줄호락의 사슬과 달리 누가 타겟이 될지는 모르므로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5] 물론 여기서 말하는 프로 토스는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종족이 아니라 (안주의 눈을) 토스하는 실력이 프로급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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