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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19:16:43

이승현(199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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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리그 성적

1.1. Iron Squid Chapter 2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Iron-Squid-2-Life-Trophée.jpg
Iron Squid Chapter 2 우승 세레모니 장면
2012년 10월 13일 열린 한국지역 온라인 예선에서 주훈, 김지훈, 최성훈, 최종혁, 고석현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고 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시드권은 확보했다. 이후 추가 500달러가 걸린 결승전에서는 1:4 스코어로 최민수 선수에게 패배했다.[1]

12월 3일 첫상대인 안상원, 승자전의 장현우를 상대로 모두 2:1 스코어로 승리해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2013년 1월 11일 16강에서 이동녕 선수를 1:2로 뒤지다가 3:2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한다.

1월 13일 8강에서 Goswser란 미국 유저에게 0:2로 뒤지다가 3:2로 역스윕에 성공하며 본선 4강 무대에 진출한다.

1월 28일 4강에서 이정훈에게 3:1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한다.

4강에서 승리한 직후 당일날 바로 치러진 결승에서 박수호를 만나 처음부터 연패를 당하며 0:3인 상황에서 그대로 셧아웃을 당하는 듯 싶었으나.... 갑자기 괴력을 발휘며 3:3 스코어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마지막판에서는 자신은 선앞+선가스 이후에 산란못을 가져가나, 박수호가 하필 10못10가스 올인빌드를 들고나오며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기적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며 빌드에서 완벽하게 졌음에도 그걸 막아내고 결국 GG를 받아내며 기적적인 역스윕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2. 2013 HOT6 GSL Season 1

1월 22일 장현우, 강동현, 한지원 선수들과 A조에 속하게 됐다.

첫상대인 강동현에게는 두세트 연속 초반 강력한 저글링 푸쉬와 뮤탈리스크 플레이로 상대방의 초중반을 완벽하게 흔들어내 경기를 자신의 주도권 아래에 있게 만들어내며, 매우 손쉽게 2:0 승리에 성공한다.채정원:아밸런스진짜![2]

승자전에서는 장현우를 만나, 첫세트는 엇박자 발업바퀴 러쉬를 통해 간단하게 승리에 성공한다.
2세트에서는 빠른 4가스뮤탈을 꺼내들었으나 장현우가 우주관문 테크를 선택하자, 바로 감염충 테크로 급선회한다. 결국 토스는 뮤탈을 겨냥하고 10불사조까지 모았으나, 결과적으로 낚인 상황이 되자 강력한 찌르기 러쉬를 준비한다. 그러나 이승현의 기가막힌 포자촉수와 가시촉수 배치와 적절한 감염충 활용 덕분에 기적적인 수비에 성공하고 이후 감염충이 쌓이며 무난하게 승리하는........듯 했으나
중간에 감염충 전부를 잃는 실수를 하며[3] 다시 위기상황이 찾아왔으나 이전에 쌓아놨던 자원으로 뽑아낸 회전력싸움에서 다시 이기며 2:0 승리에 성공한다.

16강에서는 지명권을 가지게 되었다. 자신보다 우선순위에 있는 선수는 결과적으로 박수호 뿐이었다. 그래서 D조에 시드권자가 된다.

조지명식에서 해당 조의 탑시드자로서, 자칭 원탑이라고 까불거리던도발하던 원이삭을 직접 지명해버리는 이변을 보여준다. 이후 최종혁과 신노열이 자기 조에 들어온다.DSL완성

2월 15일 코드 S 16강 첫상대인 자칭 원탑 원이삭을 히드라+뮤탈로 압살시켰다. 어 자칭 원탑 어디갔죠?

그러나 승자조에서 신노열에게 1:2로 패배하고, 이어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원이삭에게 1:2로 패배하며 조기탈락하고 코드 A로 내려가고만다. 어디 가긴 8강 갔지

코드 A 3라운드에서 한이석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며[4] 코드 S 잔류에 성공한다.이젠 코드 A따위 3라운드 아니면 안온다.

1.3.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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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LG Fall Championship 우승자 시드로 진출권을 이미 확보한다.

본선 32강 1라운드에서 미국 프로토스 Minigun 선수를 3:0 셧아웃을 내며 승리한다.

16강에서 최성훈 선수를 만나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3:2로 승리한다. 더불어 16강에서 이긴 유일한 저그이자 8강에 진출한 유일한 저그가 된다.

8강에서 5전제최강자김성현 선수를 만나 이번에도 풀세트 접전 끝 3:2로 이긴다.5전제로 그를 이긴 것이 더 놀랍다.

4강에서 장민철 선수를 만나 3:0 셧아웃을 내며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에서 이영호를 만나며 새로운 라이벌대진인 신 리쌍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서로의 이름값이 아깝지 않을만큼 미칠듯한 경기력과 러쉬들을 보여주며 접전을 보여주나 결국 최후의 저그답게 4:2로 우승을 차지하며, MLG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지는 첫 정규시즌 우승-MLG 2회 연속 우승 첫 달성 등등의 기록까지도 쏟아내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군단의 심장 출시 직후 안준영 해설은, 김정민 해설과 함께 가진 합동 인터뷰에서 (이승현은) 멘탈 문제로 인해 6개월 안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 것이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얼마 안돼서 이승현은 바로 우승을 해버리며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엔펠레라는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후 이승현의 부진을 생각해 보면 안준영의 발언이 극단적이기는 했지만 대충 의도했던 바는 들어맞고 있다.

1.4.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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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5] 코드 S 32강 G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같은 조에는 원이삭, 김성현, 이동녕 선수들이 속해있고, 이승현의 첫 상대는 이동녕 선수다.

이승현 항목의 본 페이지에 적혀져 있는 라이벌 구도에도 해당될 정도로 이 대결은 관심을 모을 정도였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이동녕이 너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승현은 2경기에서 0:2로 패하고 패자전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패자조에서 김성현에게 2:0 승리를 거둔 후, 최종전에서 다시 이동녕을 만나고는 표정이 변하더니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역으로 자신이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한다.[6]

원이삭의 거만한 인터뷰에 반격 멘트를 날리는데, 특히 원이삭의 인터뷰내용 중 솔직히 승현이가 가장 쉬운 상대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자유의 날개에서도 안 진다는 생각이었다.에 대해 들은 모양인지, 이승현도 승자인터뷰에서 마찬가지로 (이전에) 같은 팀이었는데 너무 한 것 같다(웃음). 실력으로 따진다면 (이삭이 형은) 내 발 끝에도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 자유의 날개에서 불멸자 올인 러시를 획득해서 운 좋게 떴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은 것은 이삭이형이다.라고 말하며 원이삭 선수를 자신보다 훨씬 아래에 있는 선수이자 불멸올인만으로 꿀을 빨은 선수로 폭탄급 디스를 작렬하며 원이삭의 거만한 인터뷰에 불편한 심기였던 연맹쪽 커뮤니티는 말그대로 환호를 하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놀라운 것은 현 시점에서 알려진 (이승현에게)승패패가 없다는 것.

이 때문에 스투커뮤니티들은 두 선수의 재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 25일 결국 조지명식에서 B조 1차 지명권을 가진 원이삭 선수에게 어떠한 중간과정도 생략하고 바로 뽑히게 된다. 그런데 뽑히기 직전 지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평소에 항상 웃는 표정이였던 이승현이 너무나도 정색한 표정으로 이삭이 형에게 실망했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해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이승현이 원이삭의 도발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정작 도발의 시발점인 원이삭은 이승현이 이런 진지한 반응이 나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듯, 상당히 당황하며 자신이 이승현을 지명하고 도발한 것에 대해 절대 이승현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는게 아니라 자기도 이승현과 비슷한 위치에 서있을 정도의 선수인 것을 많은 팬분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맘에서 그런 도발을 한 것이라고 상당히 수위를 낮춘 코멘트로 자신의 지명식을 마쳤다. 그리고 광고시간으로 넘어가기 직전에도 서로 고개를 돌리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도 캡쳐가 되며 둘이 진짜로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아닌지 하는 의견이 커뮤니티 내에서 상당히 나왔었다.

이후 2차 지명권의 이승현은 이신형 선수를 고르며 B조를 지옥의 조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다. 그리고 이신형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영호 선수를 뽑으며 말그대로 최악의 지옥의 조가 탄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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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코드 S 16강 B조 경기가 펼쳐진다. 어째 찍히는 사진들이 다 필수요소 급이다

원이삭과의 첫세트 맵은 벨시르 잔재.
초반 탐사정 견제에 앞마당 부화장을 저지당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발업된 공방업 저글링을 통한 몰아치기로 시간을 벌며 군락까지 최단속도로 테크를 올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원이삭도 그 낌새를 알아채고 2거신이 모이자마자 트리플을 포기하고 타이밍러쉬를 들어왔다. 이 타이밍 러쉬 때 저그는 울트라 동굴이 지어지는 도중이라 막지 못하고 뚤리는듯 싶었으나 기가막힌 여왕과 저글링을 살리는 컨트롤로 저그의 트리플 기지를 내주는 선에서 끝내고 울트라를 겨우 띄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여왕의 수혈을 동반한 울트라 압박을 통해 토스의 늦은 트리플 기지를 한번 깨고 분위기를 자신에게 돌리는데 성공한다. 게다가 저그의 병력에 감염충이 추가되고, 토스는 암흑기사가 큰 활약을 하는데 실패하면서 마지막 교전에서 저그가 진균번식을 통한 압승으로 승리를 이끌어낸다.

2세트는 첫세트와 마찬가지로 빠른 발업링 이후 공방업을 준비하며 토스의 중반찌르기를 깔끔하게 차단한다. 게다가 이후 지속적인 저글링의 토스기지 난입에도 성공하는등 운도 따라주기도 한다. 결국 토스는 이번에도 트리플을 포기하고 2거신을 대동한 러쉬를 시도하나 이번에도 이승현의 기가막힌 저글링,여왕,감염충의 컨트롤을 보여주며 기적적인 수비에 성공하며 승리에 성공하고 승자조로 올라간다.며칠전 넥라의 인터뷰: 실력으로 따진다면 (이삭이 형은) 내 발 끝에도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

승자조에서 드디어 많은 팬들이 바라던 대진인 이신형 선수와의 대진이 완성된다.
첫세트 여명에서는 감링 이후 패스트 무리군주 빌드를 꺼내들고 온다. 초중반은 무난하게 막는듯 싶었으나 무리군주가 뜨기 직전의 타이밍에 저그의 8가스지역인 중앙멀티가 한번 깨지고 역전의 실마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후 이신형이 지속적인 의료선 견제를 넣으면서 무리군주는 테란의 기지에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테란은 바이킹을 쌓는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다. 결국 이후 대규모 교전에서 점점 테란이 이득을 보는 장면이 벌어지고 갈수록 의료선 견제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자 마지막 교전에서 이승현은 무리한 공격을 벌이다가 무리군주와 타락귀를 모두 잃어버리며 gg를 선언한다.

두번째 세트 돌개바람에서는 초반 발업링vs화염차의 컨트롤 기싸움에서 지면서 불리하게 시작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수의 저글링을 찍어내고 발업 맹독충 + 저글링 타이밍 러쉬를 시도하나 이것 또한 다수의 화염차에 사전에 발각당하고 러쉬 계획마저 틀어지고 만다. 이후 중후반전으로 흘러가자 초중반의 이득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테란에게 이승현은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마지막 엘리전에서도 실패를 하고말며 0:2 패배를 당하고 최종전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이 패배는 이승현에게 국내 공식전 테란전에서 첫 다전제 패배 기록이기도 하다.[7]

최종전에서는 원이삭 선수를 다시 만나게 된다. 시작과 마지막은 같다는 건가...
첫세트 우주 정거장에서는 빠른 산란못과 가스로 발업링 다수로 초반러쉬를 노려보나 프로토스의 광자과충전이 뼈아프게 작용하면서 막히고 만다. 이후 번식지를 올리고서 군단 숙주까지 뽑아내는데 성공하나 결국 다수의 차관을 동반한 프로토스의 러쉬에 패배하고만다.

2세트는 자신이 들고나온 벨시르 잔재에서 선앞마당 이후 발업링으로 토스의 선관문 더블류 플레이에 대한 카운터를 제대로 날리며 유리하게 시작한다. 하지만 토스가 파수기가 쌓인 이후에도 저글링이 과도하게 돌아다니다가 역장 3방에 모두 갇혀버리고 죽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자 경기가 갑자기 토스쪽으로 쏠리기 시작한다. 이후 공허 포격기를 대동한 차관러쉬를 원이삭이 시도하자 저그도 부랴부랴 막기를 시작하나 이미 대처가 너무 늦어버려서 결국 모든 일벌레까지 헌납한 뒤 gg를 선언하고 조3위로 첼린저 리그로 떨어지고 만다.며칠전 원이삭의 인터뷰: 솔직히 승현이가 가장 쉬운 상대다.

여담으로 이렇게 처음에는 원이삭에게 이기고서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 패배한 것이 2013 HOT6 GSL Season 1 때랑 판박이인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5월 15일 챌린저 리그 3라운드 이정훈 선수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다.
첫세는 초반 링링 다수를 통한 올인 러쉬에 성공하며 빠르게 끝났고, 2세트에서는 서로의 공격이 엇갈리며 엘리전이 펼쳐지나 결국 뮤탈리스크가 테란의 해병을 모두 잡아내며 두 세트 모두 손쉽게 잡아내며 다음시즌 스타리그 프리미어리그 직행에 성공한다.

이후 승자인터뷰는 역시 넥라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직설적이고 정확한 지적을 얘기했다.핑계도 필요없다. 가식도 필요없다. = 저 못해요. 정훈이형은 더 못해요.

- 지난 16강에서 아쉽게 떨어졌는데
별로 충격은 없었다. 내가 너무 못해서 졌다. 다시 하면 이길 자신이 있다.

- 16강에서 아쉬운 경기가 있다면
▶ (원)이삭이 형과의 최종전에서 두 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는데, 생각 없이 하다가 말도 안 되게 졌다. 이신형 선수와 할 때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신형 선수가 잘하기도 했다.

- 이신형과의 경기 이후로 얻은 것이 있나
그때 내가 너무 못해서 특별히 깨달은 것은 없다. 다음 경기에서는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 요즘 방송 경기가 잘 되지 않는다.

- 저글링과 화염차 싸움에서 조금 밀리기도 했는데
▶ 이신형 선수가 화염차 컨트롤을 잘했고, 내가 생각 없이 플레이를 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 오늘 이정훈과 경기를 했는데
솔직히 잘 할 줄 알았는데, 조금 못하시더라. 자꾸 올인이 막히면 지는 빌드를 짜오시는 것 같다. 고쳤으면 좋겠다.

1.5. DreamHack Open Summer 2013

6월 15일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 24번째 조에서 uThermal, Lizalfo, Miken 선수들을 상대로 3전 전승으로 1위 진출에 성공한다.[8]

6월 16일 그룹스테이지 2라운드 Miniraser, 최연식, MorroW 선수들을 상대로 3전 전승으로 1위 진출에 다시 성공한다.[9] 1시간 뒤 바로 치러지는 그룹스테이지 3라운드에서도 마찬가지로 ToD, PiG, StarNaN 선수들을 상대로 3전 전승으로 16강 플레이오프 1위 진출을 해낸다.[10]

6월 17일 16강 플레이오프 첫상대는 폴란드 저그 Tefel 선수를 상대로 10못만 연속 2번을 쓰면서 손쉽게 이긴다. 그러나 8강에서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예상된 SjoW 선수에게 1:2 패배를 당하며 탈락하는 이변을 보여준다. 자신이 실력적으로 앞선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만나면 항상 자만하는 모습[11]을 보여주는게 이번에도 독이 되면서 경기를 그르치고 만 것으로 평가된다.

8강 탈락 직후에, 8강을 탈락한 4명의 선수들끼리 드림핵 2013 윈터시즌 시드권 한장을 놓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이승현은 첫상대인 고석현 선수를 2:0으로 잡아내나 마지막 상대인 TLO 선수에게 1:2 패배를 당하며 아쉽게 윈터시즌 시드권마저 놓치게 된다.

참고로 이때의 패배에서 주목해 볼 것은 3전제 고승률의 기록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패패나 승승, 승패승을 생활패턴으로 하는 그에게 거의 드문 경우의 수인 "승패패"가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1.6.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6월 25일 프리미어 리그 32강 E조에서 정명훈, 황강호에게 모두 패배하며 0승 2패 조 4위로 탈락했다. 코드 S 승격 이후 처음으로 첼린저 리그(코드 A) 1라운드로 내려가게 됐다.

이로써 16강 3연속 진출로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모습에서, 이번에는 확실히 심각한 하락세의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평가됐다. 얼마 전 드림핵 섬머 시즌에서도 SjoW, TLO 같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지는 모습도 연달아 보여주면서 스타리그 광탈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래도 대부분은 설마설마 했었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현실로 다가오면서 넥라에게 그동안 고집스러운 플레이[12]를 그만 포기하고 더 유연한 방식을 선택함이 필요한 타이밍이 시급한 때라고 보이는 상황일 정도다.

7월 11일 챌린저 리그 1라운드 지동원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다.

첫세트에서는 대군주 정찰이 운좋게 상대의 건설로봇의 전진병영 낌새를 눈치채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지동원은 바로 후반 운영을 선택하고, 이승현은 패뮤를 꺼내든다. 하지만 서로 기갑병 드랍 수비, 뮤탈 견제 수비 모두 해내며 후반으로 흘러간다. 여기서 테란의 트리플 사령부를 한번 파괴한 이승현이 자신의 트리플을 지키는데 성공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이득을 보며 굳히기에 성공하며 첫세트를 따낸다.

2세트에서는 지동원의 저그 본진의 몰래 병영 전략을 들고나오나 이승현은 침착한 대응으로 잘 막아낸다. 그러나 지동원은 이후 빠르게 복구를 해내며 다수의 메카닉 병력을 구성해 나갔고, 결국 200이 차자 진출했다. 저그의 병력으로는 정면 승부로는 이길수가 없었기에 이승현은 엘리전을 선택한다. 결국 저그는 본진, 테란은 행성요새 멀티 하나씩을 놔두고 모든 기지가 부셔진다. 다행히 이승현은 일꾼이 어느정도 있었기에 동시에 멀티 2곳을 피고 장기전에 대비한다. 그 와중에 본진에서는 이미 깨졌던 군락을 다시 재빠르게 복구하고서 살모사를 준비한다. 이후 저그가 멀티 2곳을 내주나 그 시간동안 살모사 5기를 띄우는데 성공하며 결국 테란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gg를 받아낸다.

2:0 승리와 나쁘지 않은 수준을 보여줬으나, 이전에 보여줬던 압도적인 테란전 실력은 더 이상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쉬움이 묻어나기도 한 경기였다.쩌그에서저그로

승자인터뷰에서 그동안 연습을 상당히 소홀히 했다는 점을 밝히며 지금은 연습을 많이 하고 있으니 곧 제 기량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담으로 코 쪽이 안좋아서[13] 곧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는 얘기를 한다.

7월 18일 나름 역대 우승자 더비에 해당하는 대부분은 잊은 우승자인정지훈과의 대결에서 첫세트는 링링 몰아치기 이후 뮤탈리스크 확보를 통한 수비 성공, 2세트에서는 빠른 발업링 찌르기를 통한 초반끝내기로 깔끔한 2승을 거둔다. 이후 스타리그 16강 결과에 따라서는 자신을 스타리그에서 참패시켰던 정명훈과 붙을 수도 있고, C조의 8강 진출 좌절된 선수와 대결하게 된다. 이때문에 한때 주목되었던 정윤종과의 라인업도 기대중. 그쪽은 SK토스 전문킬러 조중혁이 더 탐내고 있을지도

승자인터뷰에서 화염 기갑병 너프에 대해 "진작 해야했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패치 이후 덕분에 테란전도 잘 풀린다고도 밝혔다. 때문에 3라운드 상대는 테란이든 토스든 상관이 없지만 저그만은 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7월 30일 2라운드 인터뷰에서 우려했던 저그전이 성사된다. 3라운드 상대가 바로 신대근 선수. 그 우려대로 패승패 순서로 1:2 패배를 당하고 그룹 스테이지(승강전)을 기다리게 됐다.

8월 7일 그룹 스테이지 B조 처음부터 어윤수, 변현우 선수들에게 내리 2패를 내주며 매우 불리한 시작을 보인다. 이후 김준호, 서동현 선수들을 잡아내며 재경기의 가능성을 노렸으나 9세트의 김준호 선수가 변현우 선수를 잡아내며 재경기의 가능성은 사라지고 조3위로 탈락하며, 자신이 코드 S에 처음으로 올라갔던 시즌인 2012 HOT6 GSL Season 4 이후 딱 12개월만에 챌린저 리그로 강등됐다.

1.7. 2013 WCS Korea Season 3

챌린지리그에서 세 명의 선수를 잡아야 한다. 물론 현 시점에서의 WCS 체제로는 딱히 의미부여가 되지는 않겠지만, 2014년 WCS 시작을 위해서 좋은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일 경기 상대 결과 비고
10월 2일 CL 1라운드 1일차 2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최성일 2:1 2라운드 진출
10월 6일 CL 2라운드 비방송 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송광호 2:0 3라운드 진출
10월 18일 CL 3라운드 3일차 4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서성민 2:1 3라운드 통과 →
차기시즌 코드 S 진출[14]

어쩌다보니 3연속 토스만 만나게 됐다.

1.8. IEM Season VIII - New York

경기일 경기 상대 결과 비고
10월 10일 듀얼 토너먼트 2조 8강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DanJinwonKim 2:0
듀얼 토너먼트 2조 4강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puCK 2:0
듀얼 토너먼트 2조 승자조 결승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박수호 0:2 패자조 결승으로 강등
듀얼 토너먼트 2조 패자조 결승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Sasquatch 2:0 16강 진출
10월 11일 16강 A조 1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주성욱 2:1
16강 A조 승자전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고석현 1:2
16강 A조 최종전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주성욱 2:1 8강 토너먼트 진출
10월 12일 8강 1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송현덕 3:0 4강 진출
10월 13일 4강 1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이원표 3:0 결승전 진출
결승전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NaNiwa 4:2 우승

1.9. 2013 DreamHack Open: Bucharest

경기일 경기 상대 결과 비고
10월 14일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 1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Tefel 2:0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 3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elfi 2:0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 5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박기웅 2:1 조 1위로 3라운드 진출
그룹 스테이지 3라운드 H조 2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김민혁 2:1
그룹 스테이지 3라운드 H조 3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HuK 2:0
그룹 스테이지 3라운드 H조 6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손석희 0:2 조 2위로 16강 플레이오프 진출
10월 15일 16강 7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Nerchio 2:1 8강 진출
8강 4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김영진 2:1 4강 진출, 2013 윈터시즌 시드권 확보
4강 2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윤영서 0:2 탈락

1.10. 2013 DreamHack Open: Winter

경기일 경기 상대 결과 비고
11월 28일 20강 B조 2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최성훈 2:1
20강 B조 5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손석희 2:1
20강 B조 8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박진영 2:0
20강 B조 10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문성원 2:0 조 1위로 플레이오프 승자조 진출
11월 29일 승자조 1라운드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NaNiwa 2:1 승자조 2라운드 진출
승자조 2라운드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이신형 2:0 승자조 결승 진출
승자조 결승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윤영서 0:2 패자조 결승 강등
11월 30일 패자조 결승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조지현 3:1 최종 결승전 진출
최종 결승전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윤영서 2:4 준우승

1.11. ASUS ROG NorthCon 2013

초청된 13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일 경기 상대 결과 비고
12월 6일 16강 A조 1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Ticon_small.png 이신형 3:2 승자전 진출
16강 A조 승자전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Picon_small.png Welmu 3:2 조1위로 8강 플레이오프 진출
12월 7일 8강 1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VortiX 3:1 4강 진출
4강 1경기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Zicon_small.png Scarlett 0:3 탈락

2. 팀리그 성적

2.1. 2013 BenQ GSTL Season 1

파일:attachment/이승현(1997)/2013/20130416140114_2457.jpg
PennantRace 4주차 1경기 Prime을 상대로 경기를 하는 모습

4월 12일 PennantRace 4주차 1경기 Prime조성주 선수를 상대로 또다시 시청자들과 해설을 경악하게 만드는 중반 저글링 찌르기와 동시에 일꾼을 째며 할거 다하는 운영을 보여준다. 후반에서 조성주 선수가 상당히 분발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리는 결국 이승현이 가져갔다.

다음 상대인 장현우가 빠른 3우관 스카이토스 체제를 구축하려고 시도하자 자신은 다수 멀티를 활성화하며 지속적인 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히드라리스크 체제변환이라는 무한루프를 프로토스에게 보여주며 소모전에서 지속적인 이득을 보는데 성공한다. 이 때문에 장현우가 이승현의 러쉬를 계속해서 막아내지만 결국 공중 유닛들이 줄어나가는데 반해 저그의 생산력을 오히려 늘어나기만 하자, 결국 마지막 히드라웨이브에 장현우는 GG를 치며 이승현의 2연승이 성공한다.

마지막 상대인 변현우 선수를 상대로 초반 소수 바퀴를 통한 찌르기로 전투 자극제를 연구 중인 기술실을 파괴해버리며 앞으로의 테란 타이밍을 크게 지체시키는데 성공한다.이후 지속적인 바링링 러쉬를 통해 다시 전투 자극제를 연구하는 기술실을 세번이나 더 파괴하며 테란의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3킬로 팀의 승리를 마무리 짓는다.

승리후 인터뷰에서는 '상대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하셔서 질뻔 했는데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그의 당돌한 성격도 아직은 어디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4월 19일 PennantRace 5주차 1경기 2킬중이던 Azubu의 선봉 강동현 선수를 저격하러 3번째 주자로 출전한다.

이승현은 초반 다수의 발업 저글링 러쉬를 준비하나, 생각보다 빠른 맹독충을 준비한 강동현이 그 러쉬를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이후 테크까지 앞서나가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뮤탈을 뽑기 직전에 이승현의 저글링이 강동현의 기지에 난입해서 여왕다수와 일벌레까지 잡아내는 성과를 올리며 강동현의 애벌레생성의 차질에 생기게 만든다.
결국 이것이 강동현에게 악영향을 끼치면서 이승현이 뒤쳐졌던 테크차이를 극복해내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후 6가스를 확보할 강동현의 2번째멀티마저 이승현의 뒤로 돌린 저글링 다수로 깨지면서, 이승현에 비해 뮤탈이 부족해지고 결국 마지막 뮤탈전투에서는 강동현이 여왕을 끼고 싸웠음에도 이승현이 대승을 거두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승현을 저격하러 나온 아주부의 선수는 강초원.
초반 이승현은 바퀴1줄+저글링 다수를 동반한 찌르기 빌드를 선택하나 강초원은 아주 아슬아슬한 수비를 통해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이승현은 이후 일꾼은 아주 빠듯하게만 채운 뒤에 히드라리스크의 발업을 완료시키는 동시에 히드라와 바퀴, 저글링을 대동한 중반 몰아치기를 다시 시도한다. 여기서 파수기를 다 잡아내고 첫거신까지 잡아내며 뚫는듯 싶었으나, 갑자기 나타낸 공허 포격기 한대가 나타나며 히드라가 없는 저그의 지상군을 몰아내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결국 이후 트리플이 유지되며 병력이 쌓인 토스에 비해 저그는 모든 자원을 쏟아부었기에 토스의 역공 1방에 이승현은 무너지고 만다.갓초원 부활![15]

5월 11일 PennantRace 8주차 2경기 탁현승 선수를 스나이핑하기 위해 팀의 2번째 주자로 일찍 출전한다. 하지만 세팅문제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다가 결국 관련스텝도 들어간 것으로 보아 단순한 개인세팅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기에 어쩔수없이 상당히 지체된 것으로 보인다.

초반 발업링 다수러쉬가 탁현승의 호수비에 막히고서, 이후 레어를 포기하고 재차 링링 다수 러쉬를 시도하나 이번에도 탁현승은 심지어 둥지탑을 완성시키면서 동시에 가시촉수와 맹독충 다수를 준비를 통해 다시 수비에 성공하며 이승현은 매우 불리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결국 뮤탈리스크 역습에 의해 여왕과 일벌레 다수가 피해를 받고말며, 이후 콤보로 들어오는 바퀴 다수의 공격에 의해 gg를 치고만다.

6월 22일 PennantRace 12주차 1경기 선봉으로 출전해 Axiom-Acer김동원 선수와의 선봉전을 치르게 된다. 초반 발업링을 통한 테란의 자원채취 방해에 큰 성공을 거두면서 초반을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그 직후 날라온 화염 기갑병-의료선 콤보 견제에 휘둘리며 주도권을 내놓고 만다. 게다가 이 이득을 바탕으로 기갑병을 대동한 테란의 2차 러쉬가 강력하게 들어오며, 이승현은 이 러쉬를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치고만다. 그리고 팀은 0:4로 스트레이트 올킬 패배를 당한다.

7월 12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Azubu에게 팀이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정민수 선수를 상대하기 위해 출전한다. 하지만 정민수의 약을한듯한엄청난 역장 컨트롤에 의해 밀리며 패배를 한다. 이후 팀은 정민수에게 내리 4점을 내주며 핀치까지 몰렸고, 이후 에이스로 출전한 김남중 선수가 역3킬을 해내며 풀세트 접전을 치르는 분전을 펼쳐줬으나 결국 마지막 9세트에서 패배하며 팀은 대회 5위의 성적으로 마치게 됐다.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 사이에 스타테일의 주축이였던 프로토스 라인 중에서 박현우, 원이삭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이승현의 팀내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상황이였지만, 프라임전에서의 좋은 마수걸이 이외에는, 리그의 중후반부터는 계속해서 답이 없는 경기력으로 팀은 물론 많은 팬들의 실망감을 안겨주게 됐다.

그리고 이러한 팀리그 연패를 한 당시가, 개인리그의 하락세와 완전히 겹치는 기간이였기에 단순히 팀리그에서만의 긴장이나 실수가 아닌 2013년 초부터 시작한 '이승현 개인의 실력 저하'라는 요인이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고 볼 수 있다.

2.2. 2013 HOT6 GSTL Season 2

경기일 경기 팀/상대 결과 비고
9월 5일 PennantRace Ro.1 2경기 3세트 Azubu / 강동현
9월 17일 PennantRace Ro.1 5경기 3~5세트 SouL / 조성호, 백동준, 신대근 승승패 저그전 2연패
10월 1일 PennantRace Ro.1 9경기 6세트 fOu / 이동녕 저그전 3연패
10월 17일 PennantRace Ro.2 2경기 4세트 Azubu / 최재성
10월 22일 PennantRace Ro.2 3경기 2,7세트 SouL / 황승혁, 백동준 승패 에이스 결정전 패배
10월 31일 PennantRace Ro.2 6경기 5,7세트 fOu / 안상원, 남기웅 패패 에이스 결정전 2연패
11월 14일 PennantRace Ro.2 9경기 3세트 Axiom-Acer / 김준혁 저그전 연패탈출
11월 19일 Play-off 1경기 3,4세트 Azubu / 신희범, 김영진 승패 저그전 2연승
11월 20일 Play-off 2경기 1세트 Azubu / 강동현 저그전 3연승


[1] 셧다운땜에 한세트를 포기했던 게임이, 바로 이 결승전에서 나온 것이다.[2] 서로 같은 종족으로 하는데도 너무 차이가 크게 나자 농담조로 채정원 해설이 던진 말이다.[3] 물론 장현우의 센스가 더 돋보였다.[4] 1,2세트 모두 평균적으로 인구수가 80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을 벌려놓을 정도로 차이가 컸다. 덤으로 맵을 덮어버리는 점막까지..[5] 원래는 18일이였으나 프로리그와의 일정 조율 관계로 G조와 H조의 일정이 서로 바뀌게 되었다.[6] 이때 이승현 선수의 화난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 '흑화 이승현'이라고 불렸다.[7] 단판으로는 승강전의 김동원 선수에게 첫패배기록[8] 세트별로도 6전 전승[9] 세트별로는 6승1패[10] 세트별로는 6승1패[11] 주로 무리한 수를 두고서 이후 불리해지면 자신의 피지컬을 믿고 역전하려는 생각[12] 피지컬을 믿고 무리한 전략을 꺼내드는 경향[13] 코로 숨을 쉬기가 힘들다고 한다.[14] 룰 개편으로 승강전을 치르는 것으로 바뀜[15] 게다가 곰티비 내 전적상으로 2:0, 스타리그(예선) 내 전적상으로 2:0으로 모두 강초원이 앞서면서, 강초원이야말로 이승현의 천적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