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アゴ・ハーカナ
기동전사 건담 NT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1]/크리스 터글리아페라)
지구 연방 우주군 소속. 크랍급 순양함 다마스커스의 모빌슈트 부대로서, 기밀 임무 "불사조 사냥"을 수행하는 셰자르 부대의 대장이다. 계급은 소령. 건담 UC 11권 "불사조 사냥"에선 불사조 사냥 작전 개시전에 페넥스와 동형기인 RX-0 2호기 밴시의 사용을 진언했으나, 참모 본부에서, RX-0 1호기인 유니콘 건담과 함께 다른 임무에 투입 중이라며 지원받지 못했다.[2] 예전에 사이드 1의 30반치에서 외주 경비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때가 티탄즈에 의한 독가스 살포로 콜로니 주민들이 학살당한 악명 높은 30번지 사건이었고, 이아고는 그 당시 티탄즈의 일원이 아니었는데도 감시역를 강요당해, 얼떨결에 이 사건에 가담해버린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었다.30번지 사건의 트라우마도 있고, 불사조 사냥의 임무 내용이 대상의 정보도, 배후 관계도 비공개라 군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 임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또한 참모 본부에 의해 일주일 전에 갑작스레 멤버로 추가된 요나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페넥스를 쫓아가 행방이 묘연해진 요나를 발견한 뒤에는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요나를 방해했고, 결과적으로 야크트 도가와 네오 지옹의 헐 유닛의 합체를 성공시켜버린 꼴이 됐다. 그렇게 탄생한 네오 지옹의 유선식 판넬 비트에 기체의 제어 계통을 빼앗겨버린다. 요나는 탈출하라고 말하지만, 탈출 포드가 작동하지 않고 콕핏트 해치도 움직이지 않았기에 요나에게 자신을 쏘라고 지시. 결국 최후는 요나에게 조종석을 빔 사벨로 관통당해 사망. 이아고는 죽기 직전 요나에게 자신의 폭발로 만든 네오 지옹의 I-필드 사각을 공격하도록 조언을 하였다.애니판에서는 페넥스를 한창 쫓던 중에 갑자기 끼어든 루오 상회와 요나에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장단을 맞춰주려고 하지만 리타와 감응한 요나의 돌발행동으로 페넥스를 놓치고, 요나의 사실에 도청기를 설치해서 그와 미셀의 대화를 엿듣는다. 탑승기는 RGM-96Xs 제스타(A반 장비). 또한 애니판에서는 스토리가 약간 각색되어 이아고의 과거사는 전혀 나오지 않고, 비중도 확 줄어버렸다. 그리고 후반부 전투중 역습의 샤아의 회상장면에서 당시 액시즈를 밀어내는데 참여한 제간의 파일럿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밝혀진다.후반부에는 요나를 지원하기 위해서 제스타에 내러티브 건담 A팩의 부스터를 장비한 채로 등장.[3] II 네오지옹과 교전을 벌이며 오래전 자신이 보았던 사람들의 의지의 힘을 언급하며 요나를 격려하지만 전투 도중 소설판처럼 판넬 비트에 기체 제어권을 빼앗기고, 그 상황에서 요나보고 자신을 쏘라고 지시하지만 요나가 거부하던 않던 와중[4] 미셀의 89식 베이스 자바가 판넬 비트의 케이블에 돌진해 자폭하며 케이블을 파괴해서 전작의 왓츠 스테파니와 같이 사망하지 않고 끝까지 생존하게 되었다. 이후 페넥스가 거대한 빛의 날개를 펼치는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하며 불사조 사냥이 끝난 이후로는 버나지에게 구출받은 요나와 함께 아군기의 손에 올라타 귀환한다. 탑승기는 RGM-96Xs 제스타.[5] 콜사인은 S(셰자르)001. 대장인만큼 팀워크가 부족한 대원들을 조율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라플라스 사변 종료 직후이자 기동전사 건담 NT의 1년 전 시점인 기동전사 건담 UC 사자의 귀환에서는 지온 공화국 영해 근처에서 부대를 이끌고 훈련을 하는데, 세리노 중위가 공동 훈련에 대해 못마땅해 라플라스의 상자를 지온 공화국이 숨기고 있다면서 그런 걸 숨기고 있는 녀석들과 공동 연습이라니 말도 안된다고 하자 이 주변은 미노프스키 입자가 얕아서 큰 소리를 떠들면 공화국 경비대에도 들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부대에 소속된 리디 마세나스가 훈련 도중 버나지 링크스를 만나기 위해 메가라니카가 있는 사이드 3 영해로 들어가려고 하자 영해 침범은 국제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실탄을 쏘면서 만류했지만 리디가 공격을 모두 피하고 모두 뿌리쳤다.
슈퍼로봇대전 30에 등장하나, 맵아이콘에 나오는 NPC로 아군으로 합류하지 않는다.
[1] 다른 건담 시리즈에서는 건담 X에서 위츠 수를, 건담 시드에서 마르키오 도사를 포함한 조연들을,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서 키아 므베키를,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 관련 게임들에서 에이거를 맡았다.[2] 소설판 불사조 사냥의 시점은 라플라스의 궤를 둘러싸고 최종 결전을 하고 있을 무렵이다. 이 시점에선 밴시가 리디 마세나스의 탑승기로서 유니콘 포획 임무에 나간 상태. 참모 본부가 RX-0 1호기와 함께 다른 임무에 투입 중이라고 둘러댄 이유는 아마 UC 계획의 극비성 때문인듯.임무 나갔다는 것도 거짓말도 아니고[3] 미셸의 베이스 자바에 마지막 남은 연료 만재의 프로팰런트 탱크를 사용했기에 항주거리가 부족해 전선에 합류하지 못할 상황이었으나, 내러티브 건담의 옵션 장비가 AE 공용 사양인 것에 착안해 내러티브 A 장비의 부스터 유닛만 프로팰런트 탱크처럼 백팩과 리어 스커트에 장비해 사용했다. 전선 합류 후는 부스터 유닛을 네오지옹에 돌진시켜 미사일로 써먹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알뜰살뜰히 사용.[4] 이때 요나가 컨트롤만 해제하면 된다고 하자 "그건 그게 될 때 이야기고! 네가 그럴 실력이 된단 말이냐?"고 질타했다.[5] 스타크 제간의 백팩과 프로펠런트 탱크를 장비한 A반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