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 관련 문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c6893f><colcolor=#FFFFFF> 행적 | <colbgcolor=#fff,#1f2023>본편 이전(라이트 노벨), 중요인물 생태기록,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Ciel nosurge, Ar nosurge, Ar nosurge/제노메트릭스), 본편 이후, 기타(수상한 기계장치, 폴라스 메모리, 그때의 추억?) |
인간관계 및 관련 인물 | 네이아플라스크, 스포일러, 레나루루 타타르카 | |
게임 및 미디어 믹스 | Surge Concerto(Ciel nosurge, Ar nosurge), 라이트 노벨 |
1. 개요
Surge Concerto의 주인공 이온이 Ciel nosurge에서 보인 행적을 정리한 문서처음 시작했을 때는 기억이 없으며 샤르를 통해 기억을 복원해가면서 정체가 밝혀진다.
2. 시련편
2.1. 제1막
제1막에서는 황위계승의식 중 도망쳐서 울다가 타보를 만나며 자신의 어머니가 있는 잡화점 겸 집인 루루에 머물며 지낸다. 그러던 중 쓰러져있는 제놈을 보고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이온은 첫 동조를 하여 구해낸다. 이름은 테레푼켄으로 정했다. 어느날 타보가 초휘공 모험단이 있는 아지트로 이온을 안내했다. 웨이브 버스트에 의해 셸이 떨어져 나가서 프람의 동네를 덮쳐 프람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자 만쥬사라의 모두를 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노래마법을 사용해 큰 연꽃을 피우고 마을을 구한다. 이 사건은 이후 빅 플라워 사건으로 회자되며 황위계승의식 중 도망쳐서 플라즈마 내에서도 인식이 나빴던[1] 이온은 빅플라워 사건 이후 다른 콜론에서도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2.2. 제2막
제2막에서는 단선 현상으로 천문-지문간 갈등을 겪는 유메노타마라는 별칭을 가진 콜론으로 간다. 우연히 만난 네이와 함께 행동하는 이온은 네이의 권유로 제놈을 사용해 카논이 머무는 곳을 엿본다. 이를 계기로 둘이 식사를 하게 되는데, 카논과 이온은 서로의 이상에 공감하게 된다. 그러면서 네프툴의 튜브 컴퍼니가 에너지를 많이 끌어 써서 단선 현상이 생기는 것 같다고 하자 이온이 자신이 네프툴을 설득해보겠다고 하고 네프툴을 설득해보지만 네프툴은 그런 이온의 선의를 이용하여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옷을 달라고 했다. 이온은 이를 진심이라고 믿고 살리를 위해 부적을 만들어 줬지만 네프툴은 단선 공작의 모함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해버린다. 이에 그레이코프와 함께 지문 측에 끌려가 재판을 받았지만 네이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이 사건으로 실망한 카논은 단선을 막기 위해 셰르노트론을 파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노래 마법으로 유메노타마의 셰르노트론을 모두 파괴해버린다. 더 이상 유메노타마에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한 이온은 네이를 따라 플래니터리 메종으로 향한다.2.3. 제3막
제3막에서는 네이의 집에서 대화를 하다가 네이가 댄서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온이 자신도 보러가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네이가 특별히 앞자리를 잡아뒀는데 하필 옆에 있던 사람이 네이의 광팬인 시로타카였다. 이후 공연이 끝나고 상점가를 도는데 오타쿠 물품을 판매하는 시로타카를 발견한다. 낮에는 바이오스점에서 일하고 있으니 필요하면 와달라고 했고 이온은 나중에 라셰르 스타라이트라는 축제가 있음을 알게된다. 축제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고 네이와 연습을 해보지만 이온은 심각한 몸치라 격한 춤은 무리였고 연출을 위해 Tx바이오스를 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네이는 같이 시로타카의 바이오스점으로 간다. 이후 네이의 권유로 셰르노트론을 권유하여 동조해보지만 본능적인 거부감 탓인지 레온이 보여준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 이후에도 춤연습이 계속되었지만 왜 열심히 하지 않느냐는 네이의 구박에 바이오스점으로 도망친다. 시로타카의 조언을 들은 이온은 G2트론을 이용에 연출하기로 결심하고 축제 당일 준비한 노래를 불렀다. 이후 네이는 계속 네프툴이 튜브 컴퍼니로 오라고 해서 이온을 데리고 가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자, 혹시 상금이나 상품을 받게 되면 시로타카가 가져가라고 한다. 이때 노엘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돌아가고 싶으면 크라켓 박사를 찾아가라는 말을 남긴다. 그러나 이온은 이게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2.4. 최종막
제4막에서는 순수한 이온의 선의를 이용하여 네프트론과 동조하게 하여 레온에게 육체를 뺏기게 된다. 이때 감각만큼은 이온의 혼이 느낄 수 있게 했는데 네이가 레온에 의해 사망할 위기에 처하자 자살을 상상하며 네이를 구한다. 이에 네이는 슬퍼하며 노래마법을 불러 이온을 깨운다. 그레이코프가 네프트론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가동을 강제로 멈추고 폭사하자 플라즈마 측에서 사건을 조사해야겠다며 이온과 일행을 아르메티카에 있는 플라즈마 본부로 데려간다.3. 붕괴편
3.1. 제1막
제1막에서는 테레푼켄이 자신의 고향에 온 것 같다고 말하고 이온은 테레푼켄을 찾기 위해 레나루루에 부탁하여 요원을 붙인다는 조건으로 일행을 두고 마을로 떠났다. 우연히 정보원을 만나 테레푼켄의 고향이 아르메티카 수도원임을 알게되고 그곳에서 카논을 만난다. 이때 카논을 매개로 제노메트릭스에서 코잘과 아르메티카를 만나는데 제노메트릭스를 나온 이후 카논은 지금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으며, 이대로는 둘 중 한명이 황제의 자리에 올라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종관궤도의 최심부로 같이 가보자고 제안했으며 이온은 이를 받아들인다.[2] 마침 플라즈마 본부에서 탈출을 원하는 나머지에게 이온이 종관궤도의 최심부로 가고싶다고 네이에게 이야기한다. 네이는 처음에는 그만두라고 했지만 이온의 의지를 보고 받아들인다. 이후 시로타카, 노엘과 작전 논의를 하는데 가능성은 낮지만 카논에게 아르메티카 시민계약을 하게하고 도서관으로 가면 승산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제노메트릭스로 간 카논은 아르메티카에게서 마침 그날은 아르메티카 수도원에서 큰 행사가 있는 오늘은 시민계약을 하기 좋은 날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날 이온도 이 행사에 참가했는데 이를 수상하게 여긴 레나루루가 생포작전을 개시한다. 플라즈마 본부의 경계수위가 올라가 일행의 탈출이 불가능해졌지만 이상하게 타보는 탈출해서 수도원에 나타난다.[3] 이때의 타보는 평소와 달랐는데 눈치를 못챈 이온은 그의 안내에 따라 움직인다. 레나루루도 수월한 생포를 위해 네이와 캐스티를 인질로 삼고 아르메티카 도서관으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르메티카 도서관에 도착하지만 일행을 모조리 인질로 삼은 레나루루가 나타나 카논과 이온을 저지한다. 이때 테레푼켄이 아르메티카에게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하라는 조언을 듣고 이온과 카논이 엘리베이터로 도망치는데 같이 가자는 카논의 말에 친구를 두고 갈 수 없었던 이온은 "그냥 진실을 보러가는게 늦을 뿐이며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하며 카논만 먼저 보내고 자신과 일행은 생포되어 플라즈마 본부에 갇힌다. 이때 쿠온타이즈의 요원이 나타나 플라즈마 본부로부터 이온 일행을 탈출시키는데...3.2. 제2막
제2막에서는 포시즌 콜론으로 향한다. 여기서 이온은 살리가 노엘이자 쿠온타이즈의 리더임을 알게된다. 여기서 이온은 살리로부터 자신은 이세계로부터 온 이온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이온이 라셸라에 있는 것이 뜻하지 않게 세계를 붕괴시키는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진실을 잘 모르기도 하고 당장은 돌아갈 마음이 없었던 이온은 카논이 종관궤도의 최심부로 먼저 가서 자신도 그곳에 가야한다고 하며 흥미를 느낀 살리가 조사를 하더니 카논은 제노미라이로 갔으며,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가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살리의 부탁은 학교에서 뉴로키가 오는데 그것을 보게해달라는 것이었고 일행과 함께 학교로 떠나는데 여기서 질을 보게되며 하필 타보가 네로에게 지배당해 질과 대화를 하게 된다. 캐스티가 타보를 구하기위해 질에게 갔고 살리도 갔지만 네로가 G2트론에 연결된 살리의 생명유지장치를 고장내는 바람에 타보 구출에 실패한다. 이때 살리의 건강이 걱정된 이온이 시로타카를 불렀고 갑자기 살리의 방에 등장하자 당황한 살리는 화를 냈지만 이후 시로타카와 얘기한디 화해한다. 기가막히게 캐스티와 네이가 질의 연구소에 잠입하여 타보를 구출한 뒤 질에게 꿍꿍이가 있기에 확인해보고 싶었던 살리는 네이와 대화했던 불로불사의 약에 대해 알 겸 해서 질의 연구소 해킹을 시도한다. 이때 이온의 부감시점 능력을 사용하면 연구소의 해킹이 수월할 것이라며 노래마법을 쓸 것을 권유했지만 이상하게 노래에 적합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실패하고 네이가 대신 불러 해킹에 성공한다. 이후 네이는 질에게서 입수한 gRNA 베타 바이러스를 살리에게 주사하지만 고비를 맞이하는데 이온 일행의 응원으로 병도 낫고 유전자 구조도 바뀌어 새로운 몸을 얻었다. 이에 살리는 고맙다며 이온과 네이를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안내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경계를 강화한 질과 경비대에 걸려 생포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네이는 자신은 괜찮으니 이온과 살리는 꼭 가라며 질을 막았고 이온과 살리는 가까스로 탈출하며 붕괴편 제2막이 끝난다.3.3. 제3막
제3막에서 크라켓 박사를 만나는데 DNA 샘플을 채취하고 보니 네이아플라스크와 일치한다고 나온다. 그러던 와중에 질의 인질극으로 그녀의 요구에 따라 네로가 있는 서버룸으로 가려고 하는데 플라즈마가 설치한 ATL폭탄에 의해 이온이 먼저 생포된다. 이후 네로를 꺼낸 뒤 플라즈마가 쫓아온 뒤 질과 갈라져 도망쳤으나 이온을 구하기 위해 살리가 무리하다가 요원에게 생포된다. 이후 조건부로 플라즈마에 협력하게 되는데 이온이 카논을 설득하려 하다가 플라즈마 요원에 의해 사살된다. 이후 일행 전원이 감금되나 질이 다시 나타나 함께 탈주한 뒤 노래는 자신이 HR앰플을 주입해서 하면 되니 네로를 돌려보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크라켓 박사 쪽은 네로를 보내면 천문이 멸망하니 이온부터 돌려보내야한다고 말하고 다시 갈라지나, 네로와 질의 6축 이동에 의해 둘이 협력하는 상황으로 바뀌는데 이때 살리와 크라켓 박사가 질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온은 네로를 돌려보내는 것을 플라즈마에 껴서라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이후 레날과 함께 플라즈마로 돌아가려는데 지문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3.4. 최종막
최종막에서는 사망 후 2년이 지난 뒤가 배경인데 이온은 추방의식을 앞두고 지문 사원에 영혼이 봉인돼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네이는 질에 의해 감금당한 신세였는데 네로의 몸을 한 운두 박사가 지금 네로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 실패해서 괴로워하고 있는데 질의 계획대로 이온을 보내면 이온 역시 네로 처럼 고통을 겪을 것이니 모두 데려와야 한다면서 네이의 탈주를 돕는다. 이후 네이는 만쥬사라에서 살리와 크라켓 박사를 만나며, 이온을 살리기로 한다. 운두 박사의 연구실에서 운두의 협조로 이온이 들어있는 진공관을 받아서 도망가던 중에 질을 만났다. 질은 부하들에게 추격할 때 노래마법을 써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네이가 여기 진공관이 있는데 써도 될까라고 겁을 줬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공격해서 진공관이 부서진다. 이후 이온의 혼을 유인할 방법을 찾다가 추억이 깃든 물건이 타보의 아지트에 있던 오리지널 셰르노트론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이후 네이가 수차례 다이브하여 이온의 기억을 찾아다녔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도 보고 이온의 과거도 본다. 이후 이온의 영혼을 깨워 6축 이동 좌표를 잡았지만 질의 습격으로 저지되는 듯 했으나, 운두 박사의 도움으로 노래 마법을 사용하여 네로가 6축 이동을 하기 전의 역장으로 들어가 네로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온이 각성했음을 안 네로는 이온과 동행하기로 결정했고 이온은 카논을 찾아 일행과 소레일로 향한다.4. 황제편
4.1. 제1막
제1막에서는 이온이 레나루루와 교섭한 이후 쓰러지고 난 뒤 기억이 없다고 말하는데 네로에 의하면 부감시점 각성 초기라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한다. 교섭에 의해 카논을 보는 조건으로 우주이민선 솔레일에 머물게 됐지만 레나루루와 리베르트와의 교신에 의하면 예정대로 이온을 데려가서 재교육 프로그램을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솔레일에는 팰러스 뉴로키일이라는 특이한 유원지가 있는데 솔레일에 신생 제노미라이 연구소가 있는 등 뭔가 뒤가 구린 부분이 있다. 이온은 레나루루와 침실을 나갔고 네로는 먼저 팰리스 뉴로키루로 향해 캐스티 일행을 만난다. 살리 역시 감시를 위해 네로를 뒤늦게 따라가서 조금 늦게 발견한다. 이때 네로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우루리야라는 이름을 썼다. 한편 크라켓 박사와 네이는 유메노타마에 있던 박사의 연구실로 향했는데 여기서 이온에 대한 떡밥이 다시 나온다.한편 팰리스 뉴로키루에 있는 캐스티, 타보, 시로타카의 상태가 이상한데 알고보니 이곳은 범죄자들의 수용시설이었고 뉴로키를 통해 세뇌시키고 있었다는 것이 네로에 의해 밝혀진다. 이온과 레나루루와의 대화에서도 이부분이 어느정도 드러나는데 민중이 서로 싸우는 것보다 셰르노트론 같은걸 보급해서 그래도 지낼만하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낫다고 보고 있다는 레나루루의 생각이 나온다. 여전히 천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던 이온은 레나루루에게 의문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더이상의 설득이 무의미함을 깨달은 레나루루는 리베르트 총수의 명령에 따라 요원을 불러 이온을 생포한다. 황제편 제1막은 캐스티, 델타, 시로타카의 세뇌를 푸는 것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이 부분 이후 황제편 제1막에서 이온의 등장은 없다.
4.2. 제2막
제2막에서는 카논을 다시 만나는데 카논이 이온에게 우리 둘 다 가짜나 다름없는데 황제가 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평민이 세계를 구한들 누가 알아주냐고 묻는데 여기서 이온은 혈통이 가짜면 어떻고 꼭 황제가 돼야 세계를 구할 수 있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카논이 흔들린다. 이후 예정대로 이온의 재교육 절차(기억 소거 프로그램)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레나루루의 쿠데타로 실패한다. 이후 리베르트 총수는 레나루루의 쿠데타를 저지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차세대 셰르노트론 서버를 고장낸다. 이를 막기 위해 이온이 노래마법을 썼지만 생각보다 폭주가 강해 힘들어한다. 이에 카논이 캐스티와 크라켓 박사의 도움으로 활주로에서 와이어리스십을 몰고 아르메티카로 가서 카논이 힘을 빌려달라는 연설을 한다. 네이, 카논, 테레푼켄의 도움으로 샤르의 폭주가 저지되었다. 이후 카논은 듣고보니 이온의 말이 맞는 것 같다며 이온과 함께 황위계승의식을 포기하는 연설을 한다. 테레푼켄은 네이와 따로 할 말이 있다며 부르고 이온을 떠나는 것으로 황제편 제2막이 끝난다.4.3. 제3막
제3막에서는 사실 네로가 건 조건이 타인과 교신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자신은 캐스티를 위해 서버에 들어갔고 나중에는 새 행성을 찾았다고 말하는데 포시즌에서 칼을 갈고 있던 리베르트가 반란을 일으켜 교신을 끊어버린다. 그리고 역장에서 행성의 좌표를 알아낸 뒤 3축 이동을 시도하는데 카논과 제놈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났고 리베르트는 출력을 강제로 올린다. 크라켓은 자기 몸을 바꿔서라도 막아내겠다고 자신이 쓰던 진공관을 캐스티에게 건네주고 역장으로 들어갔다.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캐스티, 레나루루, 이온만 탈출하고 나머지는 폭주에 휘말렸다.이온은 황제가 되고 싶어하진 않았으나, 세계가 붕괴위기에 있고 지금의 황제가 너무 늙은데다 카논마저 부재한 상태라 황제가 되어 행성이주계획을 완수하기로 결심한다.
4.4. 최종막
최종막에서는 그랑피닉스 계획을 준비하는 동안 3일의 휴식기간을 가졌는데 네이와 동행하면서 과거에 갔던 장소들을 돌아보며 각오를 다진다. 계획 당일 라셰르 퓨저를 노래했으며 이주할 새 행성을 띄운다. 30일의 이주 준비기간이 주어지고 사람이 살 수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제놈 대표과 인간을 보내는 것으로 12-10이 종료된다. 그러나 10일을 남겨두고 네로가 이온을 따로 불러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동조를 권유했고 이온은 의심 없이 동조한다. 이 때 이온이 본 것은 휴므네스피어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터뜨린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당연히 이온은 네로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온을 돌려보낼 생각이 없었던 네로는 동조를 끊지 못하게 막은 뒤 이온의 기억과 자아를 붕괴시켜 강제로 협력하게 만들려고 한다. 이때 이온이 동조 중인 네이를 불러서 이대로 가면 네로가 휴므네스피어를 터뜨릴 것이니 막기 위해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이후 네이가 울면서 이온을 칼로 찌른다. 이에 열받은 네로는 라셰르 퓨저를 취소시키고 이온을 데리고 시공이동 했다.5. 황제편 이후
황제편(터미네이트 팩 포함)을 모두 보면 이온이 ES45 카소드의 가동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여기서 Ar nosurge와 데이터 연동이 안돼있다면, 단말기의 플레이어와 이별하는 엔딩이 나오고 Ar nosurge와 연동했다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데이트를 길게 한 뒤 (확률은 굉장히 낮으나 Ar nosurge의 기억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의 덕분에) ES45 카소드로 플레이어가 동일할 것을 거의 확신하는 상태에서 단말기의 전원을 내린다. 그런데 단말기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온은 우는 모습인데 이건 Ar nosurge 연동 비연동 상관 없이 동일하다. 엔딩이 끝나면 흰 화면에서 이온의 "있잖아, 잘 들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 대사는 Ar nosurge 페이즈 1 채널2로 막 전환되었을 때 아셰스가 처음 눈을 뜨고 이온이 한 대사이다. 즉, 단말기의 플레이어가 아셰스로 완전히 옮겨갔음을 의미한다.[1]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문이 유리해질 것이라고 봤는데 이온이 중도에 도망쳐버려서 망했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Ciel nosurge에 있는 엑스트라 스토리에 몇번 언급된다.[2] 카논은 자신의 팔에 새겨진 229라는 숫자의 의미와 천문 측이 주장하는 지문이 저지른 부정에 대해 알고자 했고 이온 자신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했다.[3] 네로가 타보의 G2트론을 해킹해서 침투한 것이다. 네로가 카논과 이온을 도와주려 했던 이유는 종관궤도의 최심부가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인데 여기에 있는 역장을 이용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시도하려면 노래마법 능력자가 필요한데 적합한 사람이 카논이었기 때문에 타보에게 침투해서 도와줬던 것이다. 이후 카논만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향하는데 이온과 카논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네로에게 유리한 행동을 한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