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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유(스위트홈)/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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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시즌 1시즌 2시즌 3
설정 그린 홈까마귀부대
줄거리 음악 원작과의 차이점 평가 원작


<colbgcolor=#090B0A><colcolor=#ffffff> 이은유
Lee Eun Yu
파일:스위트홈(드라마 시즌 3) 이은유.jpg
배우
1. 개요2. 상세3. 포스터4. 작중 행적5. 평가6. 대사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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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해외 더빙 성우는 스기야마 리호 / 지영 유(시즌 1) → 스테파니 셰이(시즌 2~3).

2. 상세

발레를 전공한 여고생으로, 그린 홈에서 오빠인 은혁과 함께 807호에 거주하고 있다.

고아였지만 입양을 통해 은혁과 남매의 연을 맺었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발레를 그만두게 되었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와 함께 사춘기까지 맞물려 굉장히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시즌 2부터 주요 사용하는 무기는 단도.
이은혁의 동생. 발목 부상으로 무용을 그만둔 후 매사에 삐딱한 사춘기 소녀다. 세상이 뒤집어져도 관심없단 식의 무심한 태도를 고수하고 싶지만 도구로 이용당하는 현수를 보면 화가 치밀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 시즌 1 인물 소개
시체든 괴물이든 그린홈을 탈출할 때 헤어진 오빠 은혁의 마지막을 보지 못한 은유는 그의 죽음을 믿지 않는다. 위험에 처할 때마다 누군가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체를 드러내지 않아 더 애가 탄다. 생존자들이 모여 사는 스타디움의 실세 지반장의 남편을 죽였다며 사람들이 자신을 마녀라고 기피하고 있지만 오빠 은혁을 찾는 일에만 몰두한다.
– 시즌 2 인물 소개
괴물로 변한 ‘서이경’을 구한 ‘차현수’에 안도한 것도 잠시, 다시 눈을 뜬 ‘차현수’는 더 이상 자신이 알던 ‘차현수’가 아니다. ‘차현수’를 포기할 수 없는 ‘이은유’는 ‘서이경’이 향한 스타디움으로 그를 데리고 떠난다. 그런데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오빠 ‘이은혁’이 낯선 타인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 시즌 3 인물 소개

3. 포스터

파일:스위트홈(드라마 시즌 2) 캐릭터 포스터 이은유.jpg
시즌 2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은유(스위트홈)/드라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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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5.1. 시즌 1

주인공인 차현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원작에 비해 비중이 늘어났다.

틱틱거리기는 해도 상당히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인 원작과는 다르게 설정이 대폭 변경되어 드라마에서는 공격적이고 버릇없는 인물로 나온다. 발목 부상 때문에 좋아하는 발레를 하기 힘들어진 것으로 인한 좌절감과 부모가 죽은 와중에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을 여전히 친동생처럼 아끼고 희생하는 이은혁에 대한 미안함 등이 심리적인 배경으로 보인다.

다만, 이렇게 공격적인 성향은 원작에서의 이은혁의 종종 사람들을 화가 나게 자극해서 힘을 복돋아 주던 위악적인 면모를 이은유에게 나눠준 것에 가깝다.[1] 특히 차현수윤지수에게 해준 위로는 거칠긴 해도 두 사람이 다시 기운을 차리고 일어서는 원동력이 되었고, 강승완의 말처럼 '남에게 자기 목숨 맡겨둔 사람들'이던 다른 주민들 역시 고무시켜 거미 괴물과 맞서 싸우는 등 그녀의 말들은 실제로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다. 게다가 이은유가 아니었다면 반괴물 상태에서 괴물로 각성한 차현수가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작중에서 그런 면모가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냥 말을 툭툭 뱉는 개념 없는 고등학생 같다는 혹평도 존재한다. 본인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만 하면서 독설을 내뱉는다는 혹은 고생은 하나도 안하면서 입만 나불댄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캐릭터성이 원작보다 훨씬 더 강렬하고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고 호평하는 사람도 많다.

5.2. 시즌 2, 시즌 3

시즌 2와 시즌 3 중반 까지는 사실상 진주인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비중과 출연이 가장 많다. 무대가 그린 홈 외부로 옮겨가면서 대다수 전 시즌의 등장인물들이 희생 되거나 공기화되는 와중 유일하게 비중을 챙기며 그녀의 시점에서 드라마가 전개된다. 다른 주역급 인물들이 전부 오리지널 캐릭터 들인 데다가 매력도 별로 없기 때문에 시즌 2에 실망하는 시청자들이 그나마 몰입하고 지켜볼 수 있게 해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오빠인 이은혁을 그리워 하며 시종일간 오빠 타령만 할 뿐 작중 서사에서 그녀가 능동적으로 일을 해내는 장면은 없다고 해도 무방한데 이는 각본의 문제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시즌 3에서는 다시 주역으로 올라선 차현수가 인간성을 유지하게 해주는 매개 중 한 명이 되면서 입지가 조금 올라서기는 했지만, 중반부에 괴물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극에서 이탈하고 결말부에 잠깐 등장하는 정도가 됐다.

종합적으로 원작과 방향성이 크게 바뀐 드라마판 이은혁이 사실상 진주인공 격으로 올라서게 되고 시즌 2,3에서도 두 남매의 스토리가 가장 중심이 되기 때문에 드라마의 최대 수혜자라고 해도 무방하다.

6. 대사

6.1. 시즌 1

여기선 죽지 마. 괜히 여기서 죽어 가지고 여러 사람 귀찮게 만들지 말고 딴 데 찾아봐.
— 1화, 자살을 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온 현수를 보며
사망 신고부터 해. 숨 막혀 뒤질 것 같으니까.
— 1화,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은혁에게
너 같은 새끼는 뻑큐가 최고야.
— 4화, 현수의 잔류 유무 투표를 깽판치는 석현에게
아저씨도 조심해야겠다. 아까 보니까 식탐이 거의 뭐 메가톤급이던데.
우리 모두 다 인간이니까 누가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네?
— 4화, 현수의 뒷담화를 하는 주민들에게
너 때문 아니잖아.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냐? 그러니까 다들 네 탓만 하는거야. 사람들은 지랄을 존~나 해 줘야 알아들어.
안 아프냐? 아까는 겁나 낑낑대더니. 어디가 아픈지 잘 모르겠으니까 네가 알아서 잘 붙여.
티 좀 내라고. '너희들 때문에 지금 다쳤다. 씨발, 존나 아프다.' 어?
— 6화, 다친 현수에게 밴드를 붙여주며
지금 남 치료해 줄 때예요? 아까 보니까 본인 숨이 헐떡헐떡 막 넘어가던데.
— 7화, 재헌을 치료해주고 기침하는 유리에게
뭐라도 해! 뭐라도 하라고. 나 쟤한테 복수해야 돼.
— 7화, 지수의 수술을 망설이는 은혁에게
네가 내 마지막 관객이였으니까 영광인 줄 알아.
— 8화, 현수에게 발레를 그만뒀다는 것을 고백하며
그냥 이렇게 해. 너 나랑 약속한 거야.
— 8화, 현수와 새끼손가락 깍지를 걸며
나 때문에 이은혁도 고아 됐어. 그리고 이은혁 인생도 조졌어... 나랑 지랑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 부모 없으면 솔직히 남남인데 나 발레시키겠다고 휴학한 거야, 걔. 미친 놈이야... 내 탓 아니래 괜찮대. 지가 괜찮으면 뭐, 나도 괜찮은 거야?
— 9화, 지수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넌 네가 되게 대단한 줄 아나 본데, 미안한데 아니야. 내가 증명해 줄게. 너랑 같이 끝까지 살아남을 거야, 나는. 할 것 없었는데 그거라도 해야겠네. 애써 불행해지려 하진 마. 이미 존나 충분하니까.
— 9화, 재헌를 잃고 절망에 빠진 지수에게
지금 우리 살자고 현수를 팔아먹자고? 아니, 지금 이거를 믿어?
— 10화, 군부대가 뿌린 안전캠프 전단지를 보여주는 은혁에게
버텨. 너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 10화, 현수에게 8화에서 한 약속의 의미
오빠! 오빠! 안 돼! 데려와야 돼! 잠깐만, 돌아온다고 약속했잖아!
— 10화, 은혁이 남긴 마지막 말의 의미를 깨닫고 절규하며

6.2. 시즌 2

언제 어떻게 누가 괴물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
— 2화, 안전캠프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까마귀부대 중사에게
오빠! 제발 그냥 한 번만 나와주면 안 돼? 나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제발 한 번만 나와줘.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 4화, 은혁에게 자신 앞에 나타나달라고 오열하며
내 입장도 생각 좀 해 줘라. 내가 좀 오해를 부르는 스타일이라서. 니가 갑자기 여기서 죽어 버리면 다들 나한테 한 소리 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신경 쓰이게 하지 말고 죽을 거면 다른 데 가서 죽어.
— 5화, 자살하려는 진아에게
원하는 걸 얻으려면 목숨도 걸어야 한다는 걸 얘네도 다 아는 거라고.
— 5화, 단독행동이 위험하다고 말리는 찬영에게
약속해. 다시는 날 쫓아다니지도 말고 궁금해하지도 마.
— 6화, 찬영에게

6.3. 시즌 3

너 나 못 죽이겠지? 넌 날 두고 본 게 아니라 그냥 못 죽이는 거야. 너도 지금 당황스럽잖아. 꼴리는 대로 다 하고 살 줄 알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차현수, 나랑 같이 가자. 너 어차피 할 것도 없잖아.
— 3화, 괴물에 잠식당한 현수에게
난 차현수도 이은혁도 포기할 수 없어.
— 5화, 신인류가 된 은혁과 함께 버스 안에 갇힌 현수가 탈출하기를 기다리며
배우라고. 기억이 있으면 감정도 배울 수 있어.
— 6화, 신인류가 되어 감정을 잃은 은혁에게
내가 혹시 이은혁처럼 변하게 되면 그때는 니가 틈날 때마다 가르쳐 줘. 싸가지 없게 말해도 그냥 좀 봐주고.
— 6화, 괴물화 증상이 나타나자 현수에게
적어도 현실성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 이건 너무 다 거짓말 같잖아.
— 8화, 괴물화가 진행되던 중 환상 속 은혁을 바라보며

7. 기타


[1] 일명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드립. 드라마에서도 은혁이 비슷한 말을 하긴 하는데, 원작과 다르게 진옥의 딸과 수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의 은혁은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위악적인 면모는 많이 희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