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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7:39:23

이재환(축구선수)

1 왕민준 · 2 이준섭 · 3 최규빈 · 5 우창범 · 6 김동재 · 7 김현수 · 8 염지유 · 9 이재환 · 10 성힘찬
13 장태민 · 14 예승우 · 15 김정연 · 16 김윤성 · 17 이수민 · 18 송동윤 · 19 강건 · 20 한가온 · 21 김민결 · 22 권재현
23 황지성 · 24 이승우 · 25 박예승 · 26 한준희 · 27 조해성 · 28 김정율 · 29 손채혁 · 30 임예찬 · 31 전강민 · 32 양진욱
33 구현빈 · 34 손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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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트레이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찬재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IMG_83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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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건고등학교 No.9
이름 이재환
Lee Jae-Hwan
생년월일 2006년 12월 15일 ([age(2006-12-15)]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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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191cm, 82kg
학교 인천광성중학교 (졸업)
인천대건고등학교 (재학)
유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U-12 (~2018)
인천 유나이티드 FC U-15 (2019~2021)
인천 유나이티드 FC U-18 (2022~)
국가대표 6경기 2득점 (대한민국 U-17 / 2022~ )

1. 개요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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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인천팬들이 기대하는 차세대 스트라이커 유망주이다.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경남 창원초등학교에서 처음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U-12 팀에 합류하면서 프로 산하 유스팀에 들어왔다. 본래부터 엄청난 장신과 득점력을 보유하여 유명했고, 특히 인천 광성중학교 3학년 때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리그 11경기에서 12득점을 기록했고, K리그 주니어 A조 전반기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그는 청소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인천 팬들에게 기대주로 꼽히게 됐다.

광성중을 졸업한 후 역시 인천의 유소년 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로 진학했다. 1학년 때는 부상도 있었고, 종종 출전하긴 했으나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2학년 때부터는 청소년 대표팀을 병행하면서 다시금 주목도를 끌어올렸으나 선배 조은준과의 공존 문제로 인해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었다. 전반기에는 큰 실적을 내지 못했지만, 후반기부터 선발로 나서며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했고 왕중왕전, 전국체전에서 팀의 주 득점원으로 좋은 모습을 선보이면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3학년으로 올라간 후에는 부동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팀을 이끌었다. K리그 주니어 전반기 A조에서 7경기 6득점을 기록하여 득점왕에 올랐고, 팀은 리그 2위로 상위스플릿에 진출했다. 여름 전국대회 당시에는 명성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왕중왕전에서 각성하여 대회 내내 8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재차 올랐고 팀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다시금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환의 활약이 정점에 오르던 중학교 3학년 당시에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소집 기회 자체가 부족했지만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 꾸준히 선발되었다. 대건고 진학 후에는 2021년 6월 동료 황지성, 우창범, 황신연과 함께 U-16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면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부상 문제로 한동안 대표팀에서 제외됐으나 회복 후 2023년부터 재차 소집되며 해당 연령대의 엘리트 멤버로 인정받았다. 2023년 5월에는 성인 대표팀 선수들과 연습경기도 치렀다.

3.1.1.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꾸준히 명단에 들었던 이재환은 황지성과 함께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최종명단에 포함되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당시 주전 공격수로는 포항제철고등학교의 김명준이 출전하면서 주로 교체 멤버로 출전했다. 팀에서 완벽한 주전 멤버로 올라서지는 못했지만, 장신 옵션을 인정받아 꾸준히 경기에 나선 점은 고무적.

3.2.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한 후 2024년 6월 처음으로 U-19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훈련했다. 당시 팀 동료인 황지성, 손태훈도 명단에 포함됐다.

4. 플레이 스타일

딱 봐도 두드러지는 190cm대의 신장을 지닌 스트라이커로, 한국에서 흔하지 않은 피지컬의 소유자인지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거기에 왼발잡이라는 점까지 겹쳐서 희귀한 옵션을 한 몸에 갖춘 선수로 여겨졌다.

장신 공격수답게 타점이 높지만, 헤더를 이용한 연계보다는 뛰어난 발밑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간다. 큰 신장에서 뿜어져나오는 힘으로 상대를 등지고 버티면서 시간을 벌고, 팀 동료가 공간으로 파고들면 지체없이 패스를 뿌려주면서 공격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형의 선수이다. 키 190cm 치고는 기동력과 스피드가 우수하고 공중전에 의존하지 않아 다양한 옵션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드리블 스킬도 제법 뛰어나서 종종 개인 돌파를 통해 밀고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득점 기록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로, 득점할 수 있는 위치로 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키를 활용하여 상대를 압도하는 타점으로 공을 꽂아넣는 모습도 보여줬고, 부드러운 터치로 상대를 따돌린 후 여유롭게 득점하기도 한다. 슈팅 파워도 강하고 기록도 우수한 선수지만, 마무리 상황에서의 결정력에 기복은 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문전 앞에서 침착성을 잃는 모습도 보였지만, 차츰 안정되면서 팀의 피니셔로 자리잡았다.

주로 언급되는 단점은 수비가담. 조원희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지적받았던 내용이었다. 본인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상황에서는 꽤 적극적으로 움직이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다소 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