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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14:25

이정은/골 때리는 그녀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4px 0"
파일:fc국대패밀리.png

NO.10
박승희
DF
NO.1
김수연
GK
NO.11
황희정
FW
NO.17
나미해
MF
NO.690
김민지
MF
NO.27
박하얀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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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한채아
FW
NO.3
남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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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
DF
NO.19
이정은
MF
NO.21
이희영
DF
NO.3
전미라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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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GK
NO.123
곽민정
FW
NO.9
명서현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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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FC국대패밀리_이정은.jpg
FC 국대 패밀리 NO.19
이정은(李貞恩)[1]
<colbgcolor=#d4232d><colcolor=#ffffff> 출생 1997년 7월 25일 ([age(1997-07-25)]세)
포지션 MF
주발 오른발
소속 팀 FC 국대 패밀리 (시즌 2)
정규 리그 7골 4도움
등번호 FC 국대 패밀리 - 19번[2]
별명 지네딘 정은,
골때녀 세계관 최강의 테크니션,
모하메드 정은, 디에고 정은도나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아버지 이운성[3], 어머니 강성미
여동생 이세은, 남동생 이강인

1. 개요2. 특징3. 플레이 스타일4. 행적5. 개인 수상6. 통산 기록

[clearfix]

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d4232d;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강인한 축구 DNA! 축구천재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특징

“골때녀의 수준을 한단계 더 올려줄 수 있는 선수.”
이영표 (FC 액셔니스타 감독)
현재 축구 선수이강인의 큰누나로, 1997년생이다. 역대 골때녀 세계에서 사실상 준프로 수준의 최고 실력보유자이다. 실제로 첫 경기를 제외하고, 시즌 2의 슈퍼리그를 압도적인 수준으로 평정했다.[4]

시즌 2 슈퍼리그 한시즌을 끝으로 하차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축구인의 DNA가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데다가 태권도 베이스가 있고, 어릴 때부터 축구를 놀이처럼 익혀 왔다고 한다. 본인 자체는 정식으로 축구를 배운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이미 현역 동생인 이강인과 같이 간간히 축구공를 가지고 미니겜을 할 정도 실력자이며, 어렸을 때 동생 이강인이 출연 중이던 날아라 슛돌이에 잠깐 찬조 출연해서 동생 이강인과 축구 대결을 벌인 모습도 찍은 적이 있었는데 어린이 시절에서도 이미 빼어난 실력을 보유했었다.영상 링크

이 덕에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며, 볼 컨트롤과 드리블 실력은 골때녀 모든 출연진을 통틀어 압도적 1위라는 평이다. 골때녀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짧은 터치와 라 크로케타를 이용한 드리블로 능수능란하게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은 물론, 크루이프 턴, 솜브레로 등의 기술을 높은 숙련도로 구사할 줄 알며, 바디 밸런스가 좋아 경합에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5] 원체 볼에 대한 감각이 좋아 킥 역시 수준급이며 시야가 넓어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할 수 있다. 화려한 드리블에 가려 간과되지만 진짜 강점은 수비력으로, 볼 줄기를 읽어 상대가 패스를 받는 타이밍에 태클로 정확하게 공만 터치해 가로채기한다. 움짤 스탯 대부분의 골때녀 수비들이 하듯 걷어내기를 하는게 아니라 가로채기로 공격권까지 가져오기 때문에 4경기 12득점 1실점으로 리그를 지배하는데 원동력이 된 능력이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가족답게 동생 이강인이랑 똑같다. 스피드가 느리고, 공을 끄는 경향이 있다.[6] 설렁설령 뛰면서 경기를 좌지우지하는 모습 때문에 "상대팀 실력에 맞춰뛰면서 실력을 개방했다"는 말도 많았는데, 느린 스피드 때문에 생겨난 오해이다. 무엇보다 축구 이해도가 팀원들이나 상대방 선수들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기 때문에 혼자 템포를 올리는 것도 무리한 플레이다. 첫 경기부터 상대 압박 이전에 볼을 배급받아 빌드업을 해나가려는 모습이나, 코너킥 상황에서 소통하려는 모습은 초심자가 많아 소통이 부족한 골때녀에서 흔히 보기 힘들었던 플레이들이다[7]. 힘 조절을 하긴 하지만 상대를 봐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체력안배 및 템포조절을 위해서이며, 발목부상도 달고 있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8]

4. 행적

<rowcolor=#fff> 활동 시즌
<rowcolor=#fff> 파일럿 시즌1 시즌2
(슈퍼리그)
시즌3
(슈퍼리그)
시즌4
(챌린지리그)
제1회
SBS컵
시즌5
(슈퍼리그)
제2회
SBS컵
시즌6
(챌린지리그)
<rowcolor=#fff> 개편 중간투입 개편 중간투입

4.1. 시즌 2 (슈퍼리그)

<colcolor=#FFC0CB><colbgcolor=#000>
강인한 축구 DNA 이정은의 하이라이트 모음집
개인기 폭발! 이정은 활약 모음.zip
상술된 장점들로 개벤져스 팀을 말그대로 유린했다. 처음 보는 침착하면서도 현란한 발기술에 개벤져스 팀은 이정은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번번이 뚫렸다. 결국 후반 8분 수비 진영에서 상대의 킥인을 끊어 김민경과 김승혜를 제친 후 김혜선을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만들어냈다.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와 키퍼 조혜련을 완전히 속이며 골을 성공시킨다. 하지만 첫 경기라 몸이 풀리지 않았는지 킥인은 상당수 빗나가며 1골에 만족해야했고, 팀은 승부차기 패배를 하고 말았다.

월클전에서도 상대를 갖고 놀았다. 탄탄하면서도 현란한 발기술로 여러명의 수비수들이 붙었음에도 탈압박을 수행해냈고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면 빈공간에 위치해있는 동료에게 킬패스를 내주었다. 그리고 킥인 상황에서 시종일관 약속된 플레이로 정확한 슛을 계속 날리며 월클팀의 애를 먹였다. 전반 1분, 라라의 볼을 가로챈 뒤 노마크 상황인 전미라에게 패스해 전미라의 선취골을 돕더니, 전반 8분에는 현란한 단독드리블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혼자 2골을 일궈내 명실상부한 국대 패밀리의 새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월클 골키퍼 케시의 눈부신 졌잘싸 선방 때문에 해트트릭에 실패한 것이 옥의 티(?). 저번 경기에서는 스피드가 좀 느린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템포조절을 했을뿐 스피드도 느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난번 경기에서는 의도적으로 템포를 늦게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수비적인면에서도 상대의 패스길을 잘 읽고 여러번 차단하며 공수양면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구척장신과의 4강전에서 역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국대 패밀리의 6골 모두에 관여했다.
3골을 넣고 킥인을 통해 전미라와 박승희의 골을 도움으로써 2도움을 기록했는데 나머지 1골인 아이린의 자책골을 유도한 전미라의 슛 역시 이정은의 패스로부터 나왔다.

액셔니스타전에서는 이혜정에게 철저하게 맨마킹을 당해 이전 경기에 비해 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속에서도 2골1어시를 하면서 자기 몫을 톡톡히 해냈다. 사실 이정은의 활약이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액셔니스타가 그에 대비하기 위해 큰 신장을 앞세워 어느 팀의 향기가 짙게 나게 거칠게 플레이를 했다. 늘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정은이 전반에 계속된 액셔니스타의 거친 플레이에 파울도 주어지지 않자 후반에는 상당한 승부욕을 보였다. 당시 감독이던 조재진 감독이 "정은이 열받았어" 라고 할 정도.

이렇게 해서 이정은은 슈퍼리그 득점왕을 차지함에 따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송소희와 이정은이 누가 골때녀 최강자인가?'를 놓고 메호대전 못지 않은 최강자 논쟁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9][10][11]

시즌 3 올스타전 예고편을 통해 시즌 3에서는 하차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FC 국대 패밀리는 시즌 3에서 이정은의 공백을 뼈저리게 실감하며 3전 3패에 1득점(...)에 그치는 빈공 끝에, 챌린지리그로 끝내 강등당하고 말았다. 사실 이 얇은 스쿼드라는 단점은 액셔니스타와의 결승전에서 뚜렷하게 보인 약점인데, 이정은을 집중 마크한다고 대놓고 둘 이 붙어서 이정은을 맨마킹을 하여도 탈압박을 하거나 수비를 끌고갈 사람이 없었다. 전미라는 이정은의 어그로 효과를 톡톡히 누린 공격수임을 증명하였고, 당시의 박승희, 김수연은 구력도 부족한데다 볼을 앞으로 연결하는 것 자체도 힘들어서 계속 끊기는 모습을 보였다. 좀 더 이정은을 도와줄 수 있는 팀메이트가 있었다면 더 화려한 이정은의 플레이를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5. 개인 수상

6. 통산 기록

<rowcolor=#ffffff> 시즌 소속 리그 대회 종류 주요
포지션
공식 경기
<rowcolor=#ffffff>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시즌 2 FC 국대 패밀리 슈퍼리그 정규 리그 MF 4 4 7 4 0
공식 경기 합계 4경기 7득점 4도움
통산 4경기 7득점 4도움
<rowcolor=#ffffff> 기록
시즌 2 (슈퍼리그) - 공식 경기: 해트트릭 기록, 득점 · 도움 · 공격포인트 단독 1위


[1] #[2] 시즌 2[3] 태권도 도장을 운영중으로, 이강인의 새 에이전시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 시즌 5인 현재, 정혜인이 넘사의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인 면에서 아직은 당시의 이정은에는 못미친다는 팬들의 평이 다수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신체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는 남자 조기축구에서도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할 정도로 기본기나 구력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거기다 시즌5 부터는 골대가 커졌기 때문에, 중거리를 뻥뻥 쏘는 킥력을 가진 정혜인이 큰 수혜를 받았는데, 킥력에 정확성까지 겸비한 이정은 역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이다.[5] 김혜선을 알까기 했던 장면도, 김혜선의 힘을 버텨내고, 알까기로 이은 만큼 바디 밸런스가 엄청난 선수다.[6] 동료에게 주고 침투해야할 상황에서도 본인이 공을 몰고 가려고 한다.영상 이 점은 당시 동료들의 실력을 생각하면 공 줘봐야 리턴패스 받기 힘드니 밸런스좀 해치더라도 본인이 다 뚫고 들어가서 패스나 슈팅을 하는게 낫기 때문에 마냥 단점이라기에는 애매하긴하다.[7] 거의 초심자다보니 전문가이자 축구선수 레전드인 감독의 말을 따라 주로 본인들이 감독과 준비해온 세트피스 플레이를 여러번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8] 이현이나 김혜선처럼 나가는 볼에도 이 악물고 뛰는게 보기에는 투지 넘치고 좋아보이지만 경기운영에는 체력을 갉아먹는 어리석은 플레이다. 후반 막판쯤 되면 쥐나서 굴러다니는게 이 때문.[9] 근데 단순 스탯만 놓고 보면 둘이 비교가 안되는게 송소희는 5경기동안 8골 1도움을 하였고 득점왕에 공포 1위였지만 득점2위인 오나미보다 1골 더 넣었고 공포2위보다 2개 높은 수치이다. 근데 이정은의 경우엔 4경기 동안 7골 넣었는데 득점 2위인 전미라가 3골이고 공포도 이정은은 4경기만 뛰었는데도 공격포인트가 2자릿수를 넘은 11이고 이정은 다음으로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한 선수가 이현이,전미라 3개이다. 즉, 공포2위와의 차이가 압도적이다. 그만큼 슈퍼리그는 골도 넣기 힘들고 공격포인트도 쌓기 힘들었는데 이정은 혼자서 압도적인 공격포인트를 쌓았다는게 된다.[10] 그리고 이정은은 시즌 1부터 있었던 선수가 아님에도 국대 패밀리 창단이후 전미라와 같이 통산 최다골기록을 세웠고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심하은과 같이 최다도움도 기록하였다.[11] 또한 상대했던 팀들의 수준과 리그의 수준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리그에 비해 슈퍼리그 팀들의 수준이 잘했으면 잘했지 비슷하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만약 FC 아나콘다, FC 탑걸을 이정은이 상대했다면...... 더 압도적인 스탯을 쌓았을 것이다. 물론 주명이 일찍 들어왔다면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을 수도 있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주명은 원래 멤버도 아니었고, 들어온 과정에서 원더우먼 몰아주기라는 비판을 들을 정도로 논란이 심했었다. 송소희가 슈퍼리그에 진출한 구척장신, 액셔니스타, 개벤져스 상대로 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액셔니전에서는 정혜인에게 아예 지워졌고, 구척전 해트트릭은 전반전에 0:5로 털리며 패색이 짙은 가비지타임에 넣은 것인지라 개벤전 해트트릭을 빼면 영양가가 떨어지지만, 이정은은 한 경기만 져도 나락으로 가는 슈퍼리그에서 세 팀 상대로 모두 골을 넣으며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기록, 영양가 모두 확실한 우세를 보인다. 골때녀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유독 다른 축구 및 풋살 경기와 다르게 골 결정력에 문제가 따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특히 슈퍼리그 정도 되는 곳에서 4강 이후 각성하며 멀티 포인트를 쌓는 이정은이 전체적인 밸런스 붕괴의 요인임에는 틀림 없었으므로 하차는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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